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1:13:41

조자기(고려 거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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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676767,#010101><bgcolor=#454545><color=#ffffff><-3>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 고려· 거란· 기타 국가) 문서 참고.
[ OST ]
||<tablewidth=100%><tablebgcolor=#676767><tablecolor=#ffffff><width=25%> ||<width=25%> ||<width=25%> ||<width=25%> ||
[[고려 거란 전쟁/음악#s-2.1|
Part 1

비상]]
서도밴드
2023. 12. 15.
[[고려 거란 전쟁/음악#s-2.2|
Part 2

폭풍]]
김장훈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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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동
(붉은겨울)
]]
안예은
2024. 0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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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에
나는
]]
IYAGI (이야기)
2024. 02. 03.
그 외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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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70707><colcolor=#fff> 조자기
曺子奇
파일:고거전 조자기.jpg
캐릭터
지위 분대어사 (9 ~ 16회)
전중시어사 (17 ~ 20회)
등장회차 9 ~ 20회
배우
박장호

1. 개요2. 작중 행적
2.1. 9회2.2. 10 ~ 16회2.3. 17 ~ 20회
3. 여담

[clearfix]

1. 개요

KBS 대하드라마 〈 고려 거란 전쟁〉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9회

처음에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 없이 상관의 명에 따르는 사람으로 나온다. 9회에서 항복하려는 원종석의 명을 받고 강민첨 조원을 체포해 구금했으며, 이어 원종석의 항복에 반발하는 강감찬 역시 구금하고 거란 군사들에게 넘기지만, 그 직전 강감찬의 분노어린 일갈[1]을 듣고 동요한다. 서경을 구하러 지채문의 지원군이 오자 성문을 닫고 그 뒤에서 병사들을 이끌고 대치하다가 어디로 이동했다.[2]

2.2. 10 ~ 16회

10회에서도 계속 갈등하다 결국 완전히 개심하게 되어 동북면 군사들에게 성문을 열어주고[3] 이들과 옥에서 나온 강민첨, 조원과 서경을 지켰고, 이후 11회에 동북면에서 온 장수들이 포로가 되거나 고립이 되어 도망을 치자 애수진장 강민첨, 통군녹사 조원 등과 전전긍긍하던 중 강민첨과 함께 조원을 책임자로 하여 끝까지 서경을 지켰다. 12회에 서북면 도순검사 양규와 주변 성에서 온 김훈, 최질, 정성 등 여러 장수들 앞에서 거란의 사신이 왔다고 알렸고, 13회에서는 최충, 김숙흥과 함께 서서 거란군의 철군에 관한 양규와 강감찬의 작전을 들었으며, 14회에서 양규의 명을 받고 성 밖에 나서는 조원을 성루에서 강민첨과 함께 본다. 15회에서 초반 회의 장면에서 가만히 서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이후 강민첨과 함께 개경으로 가 강감찬을 만나서 그간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16회에서는 강감찬을 현종 행렬이 모인 만월대로 향하도록 도운다.

2.3. 17 ~ 20회

17회에서는 전중시어사로 임명되어 개경에 올라와 시어사 황보유의, 감찰어사 김종현과 함께 장연우를 한심하게 보다가 이후 현종의 명에 따른다. 18회에서는 하급 신하들의 파업으로 인해 조정업무가 마비되자 장연우가 내준 일명 '살생부'라는 신료 명단을 들고 황보유의, 김종현과 함께 해당 신하들을 궁으로 잡아들인다. 19회에서는 황보유의와 최충, 김종현과 같이 김은부 집에서 원성왕후와 함께 김은부가 체포된 것에 대해 대책을 강구한다. 20회에서는 어사대에서 잠시 김종현과 함께 엑스트라로 나온다. 그러나 20회 이후로는 어째서인지 더 이상에 등장 없이 그냥 갑작스럽게 퇴장해 버렸다.

3. 여담

  • 원작 소설에서는 여러 이유를 대며 항전을 주장하고 항복하려는 군사를 군율에 의해 베었다는 꾸며낸 이야기를 하며 서경의 지도부에 경고를 하거나 빨리 동북면의 군사들이 오도록 부하들에게 시키는 등 처음부터 항전의 의향이 강한 인물로 묘사된다.
  • 분대는 서경 분사 어사대이며, 서경 전투 당시 조자기의 직책인 분대어사는 6품에 속한 관직으로 현대로 치면 파견직 감찰 및 법무관이다.


[1] "승패가 정해져 있는 전쟁은 없네. 그건 자네처럼 변명거리만 찾아다니는 자들이 하는 소리일세. 이 순간만 넘기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네. 단 하루만 시간을 벌면 이 서경을 지킬 수 있네. 한데 그 기회를 자네같은 자들이 날려먹는 걸세. 적을 베라고 준 칼로 고려의 폐부를 찌르고 있단 말일세. 자네가 거란 진중에 잡혀있는 포로들의 얼굴을 한 번이라도 봤다면, 그 간절한 눈빛을 한 번이라도 봤다면, 절대로 이런 짓은 못 할걸세. 절대로." [2] 강민첨, 조원, 강감찬을 체포해 감금할 때까지는 명령이라며 무심하게 반응했지만, 서경을 내주고 투항하겠다는 원종석의 말에 눈빛이 동요한다. 단순히 승산 없는 싸움에서 희생을 줄이기 위한 항복이 아니라 거란에게 밀붙어 자치권을 얻으려는 원종석의 매국 행위에 대해 거부감을 보였을 것으로 보인다. [3] 직전에 원종석이 거란의 신하를 자처하며 거란 황제께서 충성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는 등 거부감을 지닌 조자기의 마음을 제대로 건들였다. 게다가 조자기의 공이 크다며 자신과 같은 매국노로 일축해버리는 패착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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