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종류
2.1.
와일드 라이거2.2.
길랩터 / 길 랩터2.3. 가브리게이터
2.3.1. 조이드 와일드2.3.2.
조이드 와일드 제로
2.4. 가논터스2.4.1. 조이드 와일드2.4.2.
조이드 와일드 제로
2.5. 너클 콩2.5.1. 조이드 와일드2.5.2.
조이드 와일드 제로
2.6. 헌터 울프2.7. 캐터르가 / 캐털가2.7.1. 조이드 와일드2.7.2.
조이드 와일드 제로
2.8.
팽 타이거2.9. 디메펄서2.9.1. 조이드 와일드2.9.2.
조이드 와일드 제로
2.10. 안킬록스2.10.1. 조이드 와일드2.10.2.
조이드 와일드 제로
2.11. 파키케도스2.12.
비스트 라이거2.13. 캐논 불2.13.1. 조이드 와일드 제로
2.14. 바주틀 / 바즈틀2.14.1. 조이드 와일드 제로
2.15. 스나이프테라2.16. 개틀링 폭스2.16.1. 조이드 와일드 제로
2.17. 드라이 팬서2.18.
라이징 라이거2.19. 소닉 버드2.19.1. 조이드 와일드 제로
2.20. 제로 팬토스 / 제로 판토스2.21.
버닝 라이거2.22.
제노 렉스2.23. 볼메테우스 화이트 드래곤1. 개요
조이드 와일드 시리즈의 중형 조이드들 완구상 AAA 건전지 1개로 움직인다2. 종류
2.1. 와일드 라이거
와일드 라이거 항목 참조.2.2. 길랩터 / 길 랩터
길랩터 항목 참조.2.3. 가브리게이터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10.2m | 2.3m | 37.6 t | 205km/h | 72 | 악마의 악어턱 |
사르코수쿠스종 조이드. 몸속에 모은 수분을 이용해 미스트 디스차저로 안개를 만들고, 적에게 소리 없이 다가가 크럼블 죠로 문 뒤 목구멍에 있는 메탈 믹서로 조각낸다. 메탈 믹서는 송곳니가 목구멍으로 이동하여 진화한 것이며, 이빨인 식스 킬러 팽은 적에게 치명상을 주기 위해 자신의 턱을 뚫고 나올 정도로 진화했다. 물속에서는 가운데 발가락 위에 있는 흡수구로 물을 빨아들이고 분사하여 헤엄친다.
와일드 블래스트는 거대한 턱인 크럼블 죠를 연장해 상대를 깨부숴 버리는 악관절 지옥 씹기(헬 바이트). 조이드 와일드 내에선 커스터마이즈한 후부터 기술이 강화되어, 악관절 지옥 연속 씹기(슈퍼 엑셀런트 헬 바이트)를 사용한다.
2.3.1. 조이드 와일드
캐비어 소유의 조이드로 등장한다.7화 마지막에 잠시 등장하여 와일드 라이거 포획에 실패, 뇌옥이 박살난 것에 치쿠와 박사와 마카로니 소장의 쿠와가와 랍토르를 잡아먹는다.
11화에서는 캐비어가 던져준 부하를 잡아먹고 마지막에 도망치던 간부의 랩터를 잡아먹으며 등장.
12화에선 캐비어의 속임수와 자신에게 유리한 수중전, 시야를 가리는 가스 등으로 밀어붙이나 아라시와 와일드 라이거의 와일드 블래스트에 의한 육감으로 패배한다.
32화에선 캐비어가 사천왕으로 복귀함과 동시에 커스터마이즈를 허락받아 기능을 강화하고 색을 황토색으로 바꾸어 재등장, 스콜피어를 붙잡고 위협하나 서 있던 바위가 무너지고 있음을 파악한 프리덤단이 바위를 공략해서 패배한다.
37화에서 스콜피어의 팔을 파괴하는 성과를 이루나 팽 타이거의 기습으로 아래턱이 박살나고 이후 스콜피어의 독침, 헌터 울프의 하울링 샤우트로 기동이 정지되면서 리타이어.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갤러거의 과거 회상을 보면 갤러거는 랍토르로 가브리게이터를 쓰러트린 적이 있다고 한다.
38화에서는 원래 캐비어가 가브리게이터를 고쳐서 다시 타려고 했으나 갤러거가 37화에서 디메펄서가 탈취한 슈프림단의 조이드를 하사하여 안킬록스에 탑승한다.
49화에선 아머 일부가 너클 콩의 흉부로 이식 장착되었다. 나머지 부분은 데스 렉스의 먹이로 쓰인 듯.
완구는 블래스트가 수동이긴 해도 모드 전환이 쉽고 거대한 입을 벌리고 닫는 역동적 기믹으로 크게 호평받는다.
2.3.2. 조이드 와일드 제로
1화에서 지구에서 조이드들이 날뛸 때, 지하철도에서 튀어나오는 모습으로 짧막하게 등장한다. 2화에선 제국군의 조이드 발굴 현장에서 화석 발굴 후 세척 중인 가브리게이터의 골격이 잠시 등장한다.3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제국 해군 소속 조이드로 등장하며 Z-O 바이저와 A-Z 10연발 메뉴버 미사일 포트 2기를 장착했다. 초반부에 기렐 중위의 스나이프테라의 훈련 상대로 3마리가 등장하나 1마리는 미사일, 나머지 2마리는 기관총에 당해 패배한다. 이후 레오 일행이 수배자임을 알게된 제국군이 추적할 때 가브리게이터들이 레오 일행이 탄 배를 추격한다.
4화에선 와이어를 장착한 개체 3마리가 등장하여 와이어를 이용해 협곡을 건너[1] 공화국의 조이드 유적지를 습격한다. 레오의 계획을 따라 공화국군이 조이드 유적 지하에 폭탄을 놓아 지면을 침식시켜 당하고 만다. 이후 스티레이저가 큰 부상을 입자 앨드리지 소령이 후퇴 명령을 내릴 때 미스트 디스차저로 안개를 내뿜은 뒤 다 함께 도망쳤다.
11화에서 개틀링 폭스와 번 브래드를 잡기 위한 부대가 탈출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그들이 있던 섬의 다리를 파괴하고 섬으로 들어올 때 배를 운송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38화에선 회색 야생 개체가 강에서 스콜피어를 문 채 튀어나온다.
2.4. 가논터스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5.9m | 3.5m | 50.0t | 89km/h | 107 | 숨겨진 껍질(숨겨진 쉘) |
프로가노켈리스종 조이드로 두껍고 단단한 등껍질은 압도적인 방어력을 자랑하며 내열 성능도 뛰어나다.
조이드 와일드에 등장한 조이드중 원거리 무기를 가진건 이녀석과 헌터울프(세컨드 기어 발동시)뿐이다
와일드 블래스트는 등껍질이 열림과 동시에 안에 수납되어 있는 가논 캐논을 전개해 발사하는 귀광포(터틀 버스터). 와일드 블래스트 기믹이 완구로서 호평을 받는다.
2.4.1. 조이드 와일드
오니기리의 파트너 조이드로 등장한다. 느린 속도로 인해 특출난 활약은 없지만, 멀리서 아군을 지원하거나 오니기리의 명석함을 토대로 다양한 전술을 보여 준다.2.4.2. 조이드 와일드 제로
비슷한 종인 바주틀의 완구 설명에서 해당 종이 처음 발견되었을 땐 가논터스의 아종으로 여겨졌다가 발톱 외형의 차이를 통해 다른 종으로 판명되었으며 개조되면서 장착된 주무장 A-Z 680 구경 바주카는 가논 캐논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되고 애니메이션에서 푸른색으로 외장색이 변경되어 공화국 기체로 등장한다.이후에도 공화국의 주력 조이드로 등장하나 계속 당하기만 한다.
2.5. 너클 콩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5.4m | 4.9m | 54.0t | 180km/h | 102 | 강철의 주먹 |
고릴라종 조이드로 푸아그라 소유의 조이드. 초창기 발견 당시, 골격 구조가 인간과 유사한 탓에 휴먼 조이드라고 불렸다.
와일드 블래스트는 어깨 장갑이 주먹 쪽으로 옮겨지며 가슴을 두드려서 마찰로 열을 일으켜 달군 후 상대를 박살내는 흉열권. 견고한 장갑을 가지고 있어서 웬만한 공격에도 끄떡없다.
2.5.1. 조이드 와일드
17화에서 흉열권과 뛰어난 속도로 와일드 라이거와 스콜피어를 압도한다. 도망치는 와일드 라이거와 스콜피어를 쫓지만 가논터스가 멀리서 귀광포를 발사한다. 엄청난 반응 속도로 귀광포를 쳐 맞대응하지만, 귀광포가 깨지면서 튄 파편이 마을 곳곳에 설치된 폭탄을 점화시킨 탓에 폭발에 휘말려 리타이어한다.36화에선 스테고제게의 본 쏘우를 손에 장착시키고 나머지 사천왕들과 함께 프리덤단을 습격하러 간다.
37화에서 프리덤단과의 싸움 중 와일드 라이거의 갈기 클로 일부를 부수거나 트리케라도고스와 교자에게 큰 중상을 입히는 데 성공하는 등, 큰 성과를 남기지만 팽 타이거의 기습으로 본 쏘우 한쪽이 떨어지고 나머지 한쪽도 가논터스의 공격으로 날아간 후 라이거의 공격으로 기능이 정지된다.
38화에서 갤러거가 디메펄서로 탈취한 슈프림단의 조이드를 사천왕들에게 하사하여 푸아그라는 너클 콩 대신 쿠로아메의 그라키오사우루스에 탑승한다. 참고로 쿠로아메의 그라키오를 탄 푸아그라가 45화에서 프리덤단을 너클 콩의 레퀴엠으로 삼아 주겠다는 말이 나왔는데 이를 봐선 나름대로 아끼고 있는 듯하다.
49화에서 성능을 강화하여 재등장한다. 가슴에 강화된 가브리게이터의 황토색 갑옷을 이식 장착했으며 더 강력해진 성능으로 프리덤단과 슈프림단을 몰아붙이지만, 솔트가 너클 콩을 밀어붙여 화약 창고로 떨어지게 되고 이후 캔디의 카부타가 스스로 희생하면서 결국 화약이 폭발하여 폭사당한다. 폭발 직전에 탈출하던 헌터 울프의 발을 붙잡아 동귀어진하려 했으나, 헌터 울프는 스스로 발을 잘라 탈출에 성공한다.
유일하게 다른 조이드들의 파츠를 이식 장착한 조이드이며, 길랩터를 제외하면 사천왕 조이드 중 가장 오래 버텼다.
푸아그라가 가장 애용한 조이드이며, 그도 나름대로 너클 콩을 아끼는 모습이 조금씩 보이지만 이는 단순히 애용하는 도구로서 아낀 것이다.
2.5.2. 조이드 와일드 제로
1화에서 등장. 21세기 지구에서 조이드들이 폭주하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인지 그라키오사우루스에게 덤벼들어 넘어뜨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5화에서 바이저를 장착하고 등에 개틀링포와 미사일 포드를 장비한 개체가 등장. 총 3마리가 등장하며 작중 후반 버즈와 샐리를 인질로 삼아 레오와 아이셀을 협박하나 배신한 개틀링 폭스 때문에 기껏 잡은 인질을 놓치고 이후 폭스의 스러스트 스프레드 파이어에 전멸당했다.
48화에서 제로 그라이지스를 마그마에 수장시키기 위한 작전을 준비하는 데 사용된다.
2.6. 헌터 울프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8.9m | 4.4m | 41.0t | 270km/h | 77 | 고고한 음속의 늑대 |
늑대종 조이드. "조이드 와일드"에선 등장한 조이드 중 가장 빠른 조이드.[2]
목구멍에 있는 포효포인 컨퓨저는 포효했을 때 초음파를 발사해 적을 혼란시킬 수도 있다. 날개 같은 레조 카울, 레조 프릴은 기의 압력을 공명시켜 충격을 흡수하거나, 달릴 때의 속도를 높이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지상에 있는 헌터 울프의 울음소리에 공명하여 땅속에 묻힌 뼈가 바람을 일으키는데, 발굴할 때는 이를 단서로 잡는다고 한다.
2.6.1. 조이드 와일드
솔트의 파트너로 등장. 압도적인 속도를 바탕으로 와일드 라이거와 함께 많은 전투에서 크게 활약한다.49화에서 너클 콩을 화약 창고로 떨어뜨린 뒤, 너클 콩이 화약 창고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막는다. 그 동안 캔디의 카부타가 희생하여 화약을 점화시키고, 헌터 울프는 창고에서 나가려 하지만 너클 콩이 발을 붙잡는다. 스스로 발을 자른 헌터 울프였지만 직후 폭발이 일어나 행방이 묘연해지나, 50화 마지막에서 파트너인 솔트와 함께 생존이 확인됐다.
2.6.2. 조이드 와일드 제로
34화에서 진-제국의 조이드로 등장. 프랭크 랜드가 비밀리에 개조한 조이드다. 스피겔이 드라이 팬서의 대타로 탑승한다. 외장이 검은색으로 바뀌었으며, 양쪽에 포스 배럴 개틀링, 전천후형 하이 파워 부스터를 달고 A-Z 초전자 블레이드를 다는 등, 개조가 진행되어 매우 빠른 속도로 하늘을 날듯이 이동하며 병기 해방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소닉 시클을 날릴 수 있다. 이 능력으로 기렐의 붉은 스나이프테라를 따라잡거나 날개를 자르는 등, 농락한 뒤 승리했다.37화에서 디아스 중령의 와일드 라이거를 고전시킨다.
스피겔이 나름 애용했지만 어느 시점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비록 짧은 활약이었지만 강력한 성능을 보여 주었다.
2.6.3. 조이드 와일드 열전
스피겔이 헌터울프에서 드라이팬서로 갈아타게 된 경위가 드러난다.트라몬트 기지를 방어하기 위해 출격. 엄청난 속도로 제국군 조이드들을 농락하지만 적의 물량 앞에 자신도 갖은 부상을 입고 라이더인 스피겔마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의지로 탈출장치를 기동해 탈출시키고는 남은 캐논불 2기를 격파해 단독으로 기지를 방어하는 위엄을 토해낸다. 이후로는 정신을 잃은 스피겔을 조용히 쳐다보고는 어디론가 가버렸으며 이후 진제국군이 열심히 수색했음에도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2.7. 캐터르가 / 캐털가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8.2m | 2.3m | 3.9t | 93km/h | 48 | 돌진하는 운반책(전진하는 운반 전문가) |
누에나방 애벌레종 조이드. 외형은 몰가, 기믹은 구스타프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3] 흡착력과 구동력이 강한 수많은 다리 덕분에 자신의 체중의 몇 배는 운반할 수 있어, 주로 굴착 및 운반에 이용된다. 온순하고 방어 본능이 뛰어나 땅속에 몸을 숨기며 지내지만, 위협을 느끼면 기습을 가하기도 한다. 바퀴처럼 생긴 회전 발은 추진력을 얻기 위해 발이 진화한 것이다.
와일드 블래스트는 앞부분에 턱이 열리면서 그 안에 커다란 드릴이 전개되는 디그 디 어스(딕 더 어스). 단단한 지반을 뚫을 수가 있다.
완구 제품은 이전 시리즈들부터 즐겨온 팬들에게 가동에 있어 큰 호평을 받았던 몰가의 움직임을 그대로 계승한 데다 태엽이 아닌 모터로 업그레이드되면서 호평을 받는다.
2.7.1. 조이드 와일드
산라탕의 파트너인 개체도 있지만 데스메탈 제국에서도 보라색 개체를 운송용으로 운용한다.2.7.2. 조이드 와일드 제로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서도 등장. 제국군,공화국 양측에서 운송용으로 이용 중인 것이 확인되었다. 제국은 갈색, 공화국은 회색 컬러링은 사용한다.이후 계속 운송용으로만 활용되다가 15화에서 레오 일행이 제노스피노를 상대할 때, 레오가 거대 빌딩을 무너뜨려 제노스피노에게 빈틈을 만드는 전략을 제안했고, 제노스피노를 막기 위해 잠시 공화국을 지원한 기렐이 공화국에서 이용하는 개체에 탑승, 디그 디 어스를 이용해 거대 빌딩을 단번에 무너뜨려 레오와 라이징 라이거가 제노스피노에게 결정적 한방을 먹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활약을 한다.
48화에서 제로 그라이지스가 네오 헤릭을 향해 진격해 오자 공화국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데 사용되며, 제로 그라이지스를 마그마에 수장시킬 때 쓰일 마그마를 흘려 보낼 길을 뚫는 데 사용된다.
2.8. 팽 타이거
세이버 타이거와 닮은 스밀로돈종 조이드. 체내에 용량이 큰 축전 금속 조직이 함유되어 있어, 3개의 일렉 제너레이터를 통해 최대 1000만 볼트의 전격을 가져와 사용할 수 있다. 꼬리에 전기를 보내면 전기 채찍과도 같아지며, 가장 큰 무기인 트윈드 팽에는 그 자체만으로 전기가 흐르고 있다.2.9. 디메펄서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9.5m | 5.1m | 38.0t | 97km/h | 93 | 전격의 참모 |
디메트로돈종 조이드. 가브리게이터의 골격을 차용했다.
등에는 온갖 통신과 전기 신호를 수신해 해석할 수 있는 고성능 안테나인 스펙터 핀이라는 지느러미가 있다. 꼬리인 일렉 테일은 그 자체로 고주파 펄스를 생산 가능해, 지면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아머와 발톱은 절연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디메펄서 본체는 펄스에 피해가 없다. 머리 아머인 인슐레이터 카울은 전방의 펄스를 흡수해 라이더를 지킨다. 데스메탈 제국은 디메펄서를 이용한 레이더 장비를 대량으로 개발하려고 했고, 이 때문에 스펙터 핀과 펄스 코어가 없는 골격이 많이 발견됐다.
와일드 블래스트는 스펙터 핀이 양 갈래로 전개되어 전자 펄스를 발산해 상대를 교란해 감전시키는 매드 옥텟. 조이드 와일드에선 데스 렉스의 DNA를 삽입해 매드 옥텟을 강화시켜 다크 스파이너처럼 적의 조이드를 탈취할 수 있는[4]파이널 매드 옥텟도 보여 줬으며, 딜로포스와의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매드 옥텟의 위력을 강화시키는 모습도 보여 주었다. 설정상으로 광범위하게 퍼진 펄스는 밀도와 강도가 높아 그 자체로 장벽 역할을 하여 아군을 지킬 수도 있다고 하나, 애니메이션에선 구현되지 않았다.
2.9.1. 조이드 와일드
트러플 소유의 조이드로 등장하며 원래 탑승하던 스테고제게가 전투 불능이 되자 갈아탔다.36화에서 데스 렉스의 DNA 유전자 세포 데이터를 주입했으며, 37화에선 이를 이용해 데스 렉스가 먹었던 조이드를 세뇌시킬 수 있게 되어 슈프림단의 조이드 3대(그라키오사우루스, 안킬록스, 파키케도스)를 탈취한다. 인간과 조이드와의 유대를 강제로 끊은 뒤 데스 렉스에게 먹힌다는 공포를 심어 세뇌시키는 방식.
38화에서 이에 대한 자세한 원리가 설명되는데, 매드 옥텟을 이용해 과거 데스 렉스에게 먹혔던 기억의 기록으로 조이드의 뇌를 직접 자극, 본능적 공포룰 증폭시켜 복종하게 만드는 원리라고 한다. 데스메탈 조이드는 전파 차단 코팅을 해 이상이 없다. 현재 팽 타이거의 일격으로 인한 부상과 과부하로 인한 손상으로 수리 중이다. 프리덤단의 조이드들에게 통용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트러플이 추측하기론 프리덤단의 조이드들이 한번도 데스 렉스에게 잡아먹힌 적이 없거나, 라이거의 포효가 매드 옥텟의 위력을 어느 정도 상쇄시키지 않나 추정한다.[5] 길랩터를 제외한 데스메탈 사천왕 조이드들 중 그나마 피해가 적었기 때문에 이후에 새로 나온 오프닝에서도 세뇌당한 슈프림단의 조이드들과 함께 같이 나왔으며, 47화에서 다시 수리되어 재등장한다. 매드 옥탯으로 아라시 일행을 교전시키나, 드레이크의 길랩터와 와일드 라이거의 협공으로 꼬리가 잘린 채 기동 중지되어 리타이어. 그러나 디메펄서에게 세뇌당한 슈프림단의 조이드들의 세뇌는 풀리지 않았다. 아마도 세뇌는 대장으로 인정한 조이드의 포효로만 풀 수 있는 듯.
등장 횟수는 적지만 여러모로 강력했던 조이드다. 거의 혼자서 프리덤단 전원을 무력화시켰고, 딜로포스와 협공하여 더 큰 피해를 줬던 데다, 이걸 이용해 슈프림단의 조이드 3기를 탈취하고 라이거를 꼬리로 날려 버리는 위엄도 보여 주었다. 47화에서 드레이크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프리덤단은 그 자리에서 모두 패배했을 것이다. 아라시 역시 에피소드가 끝나고 나오는 후일담 파트에서 상당히 위협적인 적이었다고 언급했을 정도. 이후 등장이 없는 걸 보면 그대로 버렸거나 데스 렉스의 먹이로 쓰인 듯하다.
2.9.2. 조이드 와일드 제로
9화에서 제국 소속의 조이드로 황토색으로 바뀐 2개체가 등장. 매드 옥텟을 사용하진 않았으며 정찰 부대였는지라 레오와 비스트 라이거에게 허무하게 격파당한다.37화에서 연합군의 조이드로 등장. 스콜피어와 랍토리아의 호위를 받으며 진-제국 본부를 탐색, 오메가 렉스의 존재를 확인한다. 내용을 보면 이때의 디메펄서의 용도는 소형 통신기지국+탐사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진-제국 본부에 오메가 렉스의 존재를 확인했지만 제3세력의 방해 전파로 연합군 후방 부대와 통신을 못 했다.
38화에선 야생 개체로 남색 개체가 등장, 안킬록스와 싸운다.
2.10. 안킬록스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9.6m | 2.6m | 40.0t | 151km/h | 92 | 날뛰는 회전암봉(폭주하는 스핀 배쉬 본) |
안킬로사우루스종 조이드. 가브리게이터 계열[6]의 골격을 차용했다.
온순한 성격과 느린 움직임을 가졌으며, 약점인 복부를 지키기 위해 몸을 낮추고 록 백과 윙 립으로 방어 후 메이스 테일로 반격하는 게 주된 전법이다. 윙 립은 늑골이 변화된 것이며, 록 백과 배시 본은 땅에 묻힌 시간이 길수록 단단해진다고 한다.
와일드 블래스트는 꼬리인 메이스 테일이 연장됨과 동시에 끝부분인 배시 본을 펼친 뒤 꼬리를 등 위를 향해 꺾어 360도 회전시키는 금강선격충(슈퍼 스핀 배쉬).
2.10.1. 조이드 와일드
아보카도의 파트너. 잠시 슈프림단이 모일 때 모습을 비추었다.37화에서 사천왕을 상대하는 프리덤단을 도우러 왔다가 데스 렉스의 DNA 유전자 세포 데이터를 주입한 디메펄서한테 파키케도스와 그라키오사우루스와 함께 데스메탈에게 세뇌당한다.
40화에선 캐비어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44화에서 캐비어가 조이드 사원에 있던 슈프림단과 아라시를 습격하러 가져왔지만 차마 동료의 조이드를 다치게 할 순 없었던 아라시와 라이거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하지만 데스 블래스트로 괴로워하는 모습과 세뇌된 이후 캐비어의 소유로 수많은 마을과 레지스탕스를 괴멸시켜왔음이 알려졌고 이런 안킬록스를 도저히 바라볼 수 없었던 아보카도는 아라시에게 안킬록스를 파괴해 줄 것을 요청, 결국 라이거의 킹 오브 클로 스파이럴에 몸과 꼬리가 두 동강 났고 다행히도 마지막엔 세뇌가 풀리고 파트너였던 아보카도를 지긋이 바라본 뒤 그대로 사망한다. 이후 아라시와 무시선인, 아보카도가 조이드의 묘비에 안킬록스를 애도하기 위해 꽃씨를 심는다.
2.10.2. 조이드 와일드 제로
1화에서 아머가 남색인 다수의 개체가 인간과 공존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38화에서 녹색 야생 개체가 등장하여 디메펄서와 싸운다.
2.11. 파키케도스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8.2m | 3.8m | 34.8t | 172km/h | 52 | 돌격도약룡 |
파키케팔로사우루스종 조이드.[7] 2019년 6월 22일에 와일드 시리즈 조이드 중 마지막으로 발매되었다. 머리부터 척추까지 신축성이 뛰어난 골격인 스프링 본이 있어, 박치기할 때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 이 스프링 본은 척추의 일부가 진화한 것이며 등 부분의 스프링 본은 왕복 운동 기관인 리시프로 벙커가 덮고 있다.
와일드 블래스트는 머리의 도스 크라운이 앞을 향하며 목의 스프링 본으로 범프 헤드가 전방으로 튀어나오는 탄환둔파(탄환 박치기). 목에 있는 많은 스프링과 스프링 본을 바탕으로 공업 용품인 스프링이 개발됐다.
2.11.1. 조이드 와일드
갈릭의 파트너. 잠시 슈프림 팀이 모일 때 모습을 비추었다.37화에서 사천왕을 상대하는 프리덤단을 도우러 왔다가 데스 렉스의 DNA 유전자 세포 데이터를 주입한 디메펄서의 파이널 매드 옥텟을 맞고 안킬록스, 그라키오사우루스와 함께 데스메탈에게 세뇌당한다. 이후 트러플이 타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47화에서는 안킬록스를 잃은 캐비어가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트러플의 디메펄서가 리타이어되면서 49화에서는 트러플이 탑승한다.[8]
최종화에서는 팽 타이거의 포효로 세뇌가 풀린다.
2.11.2. 조이드 와일드 제로
27화에서 등장. 공화국 조이드로 등장하며 드라이 팬서에게 당해 기능 정지된 채로 등장한다.이후 50화에서 연합군의 조이드로 등장하나 제로 그라이지스의 맹공에 파괴당한다.
2.12. 비스트 라이거
비스트 라이거 항목 참조.2.13. 캐논 불
공식 능력치 | ||||||
IQ | 공격력 | 방어력 | 스피드 | 와일드 블래스트 | 스태미나 | |
7 | 8 | 8 | 6 | 8 | 7 |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7.7m | 5.1m | 50.4 t | 172km/h | 92 | 맹격의 중전차(사나운 포격의 중전차) |
버팔로종 조이드. 머신 블래스트(병기 해방) 탑재기다. 전체적으로 디바이슨과 유사한 디자인.
와일드 라이거의 골격을 변형 및 채용했으며 머신 블래스트는 등의 9문 캐논포가 전개되어 무지막지한 포격을 가하는 나인 버스트 캐논(9연발 철갑탄/9연장 철갑탄).
기획 개발자와의 인터뷰에 따루면 야생 개체는 등에 있는 9문 캐논이 아닌 뿔을 모티브로 한 와일드 블래스트 유닛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들이 병기로 개조하는 과정에서 그 기관을 들어내고 현재의 9문 캐논을 장착한 거라고 한다.
- 완구 스토리 ▼
- >지구에서 발굴된 조이드는 사람들의 동료가 되어, 탑승하거나 도구로서 다뤄졌지만, 한 지역에서 바이저를 장착해 눈을 가린 뒤 중화기를 장착하여 전투에 특화된 조이드를 만들어 냈다.
그 중 하나인 버팔로종, 캐논 불은 대형 9문 캐논포를 탑재한 중거리 포격용 조이드다.
머리에 난 뿔로 주변의 구조물을 파괴하면서 진격하는 캐논 불 무리.
선두에 선 한 대가 사자종 조이드, 비스트 라이거를 발견했다.
무리의 뒤에서 지휘 중인 지휘관한테서 포격 명령이 내려지자, 등의 불릿 실드를 열며 9개의 포문을 드러낸다.
이것이 바로 병기 해방이다.
폭음과 함께 여러 마리의 캐논 불이 일제히 포격을 시작됐다.
잇달아 부서지는 빌딩들, 주변은 폐허가 되어 간다.
조이드의 거대한 육체와 철 덩어리를 발사하는 무기의 융합.
조이드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살육 기계로서 이용되는 그것은 "본능"으로 살아가는 생물이라기엔 "병기"라 부르는 게 걸맞은 생물이 되었다.
2.13.1. 조이드 와일드 제로
초반에는 류크 대장의 기체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 줬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양산에 성공하여 주로 적에게 당하는 역할을 맡는다.1화에 류크 대장의 기체로 등장해서 레오의 라이거를 몰아붙이지만 라이거가 비스트 라이거로 각성하면서 비스트 오브 클로를 맞고 오른쪽 뿔이 잘린다.
8화에서 류크 대장기를 포함해 3마리가 등장. 이 중 류크 대장기는 바주틀의 대공 레이저포를 추가로 장착했다. 강력한 화력과 쪽수로 몰아붙이나 2기는 아이셀의 랍토리아에게 당하고 류크 대장기도 비스트 오브 클로 브레이크를 맞고 기능이 정지한다.
12화에서 앨드리지가 이끄는 제노스피노색 캐논 불 부대가 등장한다. 이 중 몇 기는 프로스트 브릿지에서 레오 일행을 막지만 랍토리아와 개틀링 폭스에게 전부 격파된다.
20화에서 5대가 수적으로 라이징 라이거를 압도하지만 공화국이 양산에 성공한 쿠와가노스의 연계 공격에 밀려서 철수한다.
42화에서 류크 대장을 포함한 캐논 불 부대원들이 6500만 년 전에 살았던 제로 그라이지스의 부활을 보게 된다. 동료들과 함께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공격을 가하나, 제로 그라이지스는 조금의 피해도 입지 않았으며 입으로 발사한 광선이 일으킨 폭발에 모두 날아가고 만다.
44화에서 류크 대장이 제로 그라이지스를 그래비티 캐논의 사정거리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병기 해방을 사용하여 시선을 끌어 보지만 꼬리 휘두르기 한 방에 쓰러지고 만다.
46화에서 류크 대장이 시걸이 가진 마지막 단말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부대를 포함한 캐논 불 다수를 이끌고 레오 일행, 번과 함께 시걸이 있는 곳에 잠입한다. 하지만 시걸은 이미 이들이 찾아올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킬 사이드 부대를 매복시켜 놨다. 킬 사이드 부대의 공격과 함께 시걸 측은 산을 폭파해 눈사태를 일으켰고, 라이징 라이거나 개틀링 폭스에 비해 비교적 느린 캐논 불 부대는 결국 피하지 못하고 큰 피해를 입고 만다. 이후 3세력이 단말을 차지하기 위해 재밍거와 제로 팬토스를 보내자 이들과 대치한다.
2.14. 바주틀 / 바즈틀
공식 능력치 | ||||||
IQ | 공격력 | 방어력 | 스피드 | 와일드 블래스트 | 스태미나 | |
7 | 7 | 9 | 3 | 8 | 4 |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6.0m | 3.8m | 48.0 t | 89km/h | 95 | 폭쇄의 무기고(파괴의 무기창고) |
후방 원호 사격에 특화된 악어거북종 조이드. 머신 블래스트(병기 해방) 탑재기다. 가논터스의 골격을 채용했으며 병기 해방 시 A-Z 680 구경 바주카포가 전개되는 점이 특징. 막강한 방어력과 전신에 장착한 5개의 화기에서 발사하는 화력이 특징이다. 수많은 화기와 아머를 장비했기에 속도는 느리다. 애니판에서는 걸을 때마다 가논터스보다 훨씬 묵직한 소리가 난다.
머신 블래스트는 등껍질을 열고 안에서 A-Z 680 구경 바주카포를 전개해 발사하는 바주틀 버스트, 장착 중인 모든 장비로 포격을 가하는 아발란치 파이어(전탄 발사)가 있다.
실제로는 완전수생이나 반수생거북으로 분류되는 악어거북과 달리 바주틀은 물과는 거리가 멀고 땅속에서 이동하다 나타나 기습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처음 발굴되었을 때는 가논터스의 아종으로 여겨졌으나 발톱 외형의 차이를 통해 악어거북종으로 판명되었으며 주요 무장인 A-Z 680 구경 바주카는 가논 캐논을 참고해서 개발된 무장. 그 외에 둘러싸고 있는 껍질은 본래부터 존재했으나 개조되면서 방어력이 더욱 올라갔다. 또한 해당 기체의 개조는 캐논 불이 비스트 라이거한테 당한 것을 계기로 그것을 참고삼아 개조되었다고 한다.
- 완구 스토리 ▼
- >캐논 불이 비스트 라이거에게 격파당한 것을 계기로, "병기"로서 새로운 중형 조이드 "바주틀"이 개발됐다.
바주틀은 높은 방어력과 후방에서 다양한 형태의 포격이 특기다.
탄도 직진성이 높은 포격과 높은 구동력을 겸비한 캐논 불은, 바주틀과 함께 출격하여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듯한 진형을 통해 포격에만 전념하는 게 가능해졌다.
주변 일대가 불탄 들판.
눈앞에 조이드의 시체가 수없이 늘어선 가운데, 비스트 라이거와 랍토리아 일당 앞에 바주틀과 캐논 불로 편성된 포격 부대가 나타났다.
근접전에 약한 바주틀은 사이드 쉘을 열어 좌우 서로 다른 형태의 포격으로 견제를 시작한다.
캐논 불은 병기 해방을 하여 격렬하게 포격을 퍼붓지만, 그럼에도 물러서지 않는 비스트 라이거와 랍토리아 일당.
단숨에 전투를 끝내기 위해 바주틀도 캐논 불을 따라 병기 해방을 하여 아발란치 파이어를 사용했다.
2.14.1. 조이드 와일드 제로
2화에서 연습 훈련 때 길랩터 군단을 쓸어버리는 것으로 첫 등장. 그 후 제국군에게 쫓기게 된 레오 일행 앞에 나타난다. 단단한 장갑과 무기로 비스트 라이거를 압도하고 머신 블래스트를 사용해서 공격하지만 오히려 머신 블래스트 때 등껍질 안쪽이 노출되는 탓에 그 부분에 비스트 오브 클로 브레이크를 맞고 기능 정지한다.6화에서 번과 개틀링 폭스를 잡기 위해 3마리가 등장. 머신 블래스트는 사용하지 않았고 레오의 비스트 라이거와 번의 개틀링 폭스의 협동 공격에 격파당했다.
12화에서 앨드리지가 이끄는 제노스피노 부대에 제노스피노색 바주틀이 잠깐 등장한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양산화가 되었으며 캐논 불, 스티레이저, 스나이프테라와 함께 제국과 진-제국 측 일반 조이드로 등장한다.
2.15. 스나이프테라
조이드 시리즈 라이벌 조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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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신세기 조이드 | 신세기 제로 | 퓨저스 | 제네시스 | 와일드 | 와일드 제로 |
세이버 타이거 → 제노사우러 → 제노 브레이커 |
블레이드 라이거 레온.sp 다크 혼 하리.sp → 아이언 콩 PK 라이트닝 사익스 엘레판더 |
버서크 퓌러 → 개룡휘 |
바이오 매가 랩터 → 바이오 볼케이노 |
길랩터 | 스나이프테라 |
공식 능력치 | ||||||
IQ | 공격력 | 방어력 | 스피드 | 와일드 블래스트 | 스태미나 | |
7 | 6 | 5 | 10 | 8 | 8 |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8.9m | 4.0m | 45.4 t | 538km/h | 101 | 악마의 날개 |
공중 저격에 특화된 프테라노돈종 조이드. 머신 블래스트(병기 해방) 탑재기다. 애니메이션에선 크리스토퍼 기렐이 붉은 개체에 탑승한다. 공중에서의 정밀 사격이 특기.
머신 블래스트는 비행 형태로 변형, 활공 비행을 하면서 양쪽 날개에 단 포스 배럴 개틀링과 원통형 미사일 런처로 견제 사격을 하여 적 조이드의 움직임을 막고, 목구멍 안에 내장된 A-Z 스나이퍼 라이플로 공격하는 앱솔루트 샷(절대 저격).
원래 스나이프테라의 야생체는 가벼운 골격 구조로 공기의 흐름을 타며 활공 비행을 하지만 인간의 개조를 통해 제트 엔진을 장착하게 되어 지금의 비행 속도와 언제든지 비행이 가능해진 것이며 동시에 가벼운 골격 구조가 더욱 강화되었다. 실제로 개조 후에는 날개보단 제트 엔진에 의존하게 된 것인지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서 날개 한쪽이 크게 잘려 나간 상황을 여러 번 보여 주지만 그럴 때마다 멀쩡히 비행하여 귀환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입안에 스나이퍼 라이플을 떼어내고 여분의 좌석을 설치해서 1명 더 탑승할 수도 있다.[9]
작중에서는 푸른색 개체와 붉은 개체, 하늘색 개체가 등장한다. 붉은 개체는 엘리트기이며 기렐이 조종하고 있다. 하늘색 개체는 기렐의 붉은 개체의 인상적인 활약상에 감명받은 제국군이 양산한 양산기. 이외에도 한나 멜빌이 조종하는 푸른 개체가 있는데 이 개체는 뛰어난 비행성능을 가지고 있어 테스트 비행 당시 머신 블래스트 유닛이 파괴되었음에도 폐기되지 않고 입안에 좌석을 다는 형태로 새로이 개량되었다. 다른 푸른 개체에 비해 유독 난폭한 탓에 초반에는 한나가 가진 황족 특유의 조이드 복종 능력으로 억지로 조종했지만 테스트 비행 도중 서로 마음을 교감하는데 성공한 이후로는 둘도 없는 파트너로서 같이 행동하고 있다.
완구로는 일반으로 기렐의 붉은 스나이프테라가, 조이드 와일드 열전 한정판으로 멜빌의 스나이프테라가 임페리얼 가드 버전이라는 명칭으로 발매된다.
- 완구 스토리 ▼
- >프테라노돈종 발굴, 그리고 병기로서 개조된 스나이프테라의 완성은 "공중전"이란 개념을 만들어 낸 하나의 전환점이 됐다.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비행을 통해 더 먼 곳으로의 원정, 공중에서의 정밀도 높은 사격이 가능해진 것이다.
본래의 비행 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날개에 제트 엔진을 장비하여, 가볍고 튼튼한 날개로 새롭게 태어났다.
새로운 공격 패턴이 나타남으로 인해, 스나이프테라의 양산화 계획이 추진되었다.
그 중에서도 한 지휘관기는 "악마의 날개"라 불리며 적군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각지에서 차례차례 격전이 일어나는 사이, 스나이프테라 부대는 공중에서 적진을 노린다.
머리에 장비된 센싱 비전을 활용하여 적을 수색하면서 비행을 하던 도중, 비스트 라이거를 발견한다.
하강하기 시작한 스나이프테라 부대는 안정적으로 비행하면서, 견제하듯 포스 배럴 개틀링으로 사격하기 시작했다.
적의 발이 묶인 틈에 병기 해방을 한다.
목구멍에 장비된 A-Z 스나이퍼 라이플을 꺼내 비스트 라이거를 겨냥한다.
공중에서 강습해 오는 스나이프테라 부대에 비스트 라이거는 어떻게 맞설 것인가...?
2.15.1. 조이드 와일드 제로
3화에서 기렐이 탑승하여 첫 등장. 훈련을 진행하여 가브리게이터 3기를 손쉽게 격파한다. 이후 제국군에게 정체가 알려진 레오 일행을 쫓는다. 매복해 있다가 기습을 가한 비스트 라이거였지만, 가볍게 피한 뒤 무방비 상태인 비스트 라이거를 공격하여 압도한다. 비스트 라이거를 끝내려는 순간 공화국군의 디아스 중령이 트리케라도고스改를 타고 와 스나이프테라를 공격해 온다. 디아스와 싸우려는 순간 앨드리지 소령이 전투를 중지시키고 기렐을 귀환시킨다.6화에서는 제노스피노의 화석 일부분을 복원 중인 랜드 박사를 호위하기 위해 기렐이 탑승하여 출격한다. 보먼 박사를 찾아서 가던 레오였지만 우연히 그 화석 발굴 현장을 지나가게 됐고, 기렐은 호위 임무인 만큼 다가오는 비스트 라이거를 막는다. 공중을 향해 비스트 오브 클로 브레이크를 가하는 비스트 라이거에게 앱솔루트 샷을 적중시켜 절벽 밑으로 떨어뜨린다.
14화에서는 제노스피노에게 파트너를 잃은 디아스 중령이 기렐의 도움으로 탑승, 포스 배럴 개틀링을 대공포로 교체해 출격한다. 공중 조이드의 이점을 살려 제노스피노의 공격을 요리조리 피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19화에서는 한나 멜빌이 탑승한 푸른색 스나이프테라가 등장. 포스 배럴 개틀링이 1개 장비되어 있고 입안에는 A-Z 스나이퍼 라이플 대신 복좌형 시트가 설치되어 있다. 후반부에 레오 일행과 격돌하지만 포스 배럴 개틀링의 탄환이 다 떨어진 틈을 노려 라이징 라이거의 라이징 건 슬래시가 작렬, 왼쪽 날개를 잃고 격추당한다.
30화에서 기렐의 탑승기와는 별개로 붉은 스나이프테라 3기가 등장했다.
34화에서 기렐을 필두로 스나이프테라 부대가 진-제국에게 빼앗긴 트라몬토 기지를 탈환하기 위해 공격을 가한다. 스티레이저 부대를 순식간에 전멸시키고 기지 안에 대기 중인 조이드까지 전부 격파하는 활약을 보이지만 스피겔이 탑승한 헌터 울프가 갑자기 나타나 길을 막는다. 개조를 거쳐 향상된 능력과 부스터를 바탕으로 한 빠른 속도로 시종일관 기렐의 스나이프테라를 압도하며, 병기 해방을 사용해 왼쪽 날개를 파괴하기까지 한다. 결국 트라몬토 기지를 탈환하지 못한 채 후퇴하고 만다.
35화에서 한나 멜빌이 자신의 스나이프테라를 타고 진-제국 기지를 탈출한다. 이를 진-제국의 스나이프테라 3대가 재밍거에게 세뇌당한 상태로 쫓아간다. 멜빌의 재치로 1대는 파괴하는 데 성공하지만 재밍거에게 세뇌당하지 않기 위해 레지스트 B 슈트를 입지 않은 탓에 격한 조종은 불가능했고 결국 2대의 맹공에 불시착하게 된다. 이를 레오 일행이 발견했고, 나머지 2대를 라이징 라이거가 격퇴한다.
37화에서 기렐의 스나이프테라와 디아스의 와일드 라이거를 포함한 연합군이 진-제국의 본부인 큐브릭 기지를 공격한다. 의문의 안개가 만들어 낸 초전도 원리로 공중에 뜬 가브리게이터들을 상대한 뒤, 큐브릭 기지에 가까워진 순간 앨드리지가 탑승한 팽 타이거에게 습격을 받는다. 땅에 추락하여 팽 타이거에게 압도당하고 당할 뻔하지만 끝내기 직전에 사이렌이 울리자 팽 타이거가 도주한다.
40화에서 오메가 렉스 공략전에 참가, 소닉 버드와 함께 오메가 렉스의 약점인 턱 밑이 드러나게끔 오메가 렉스가 머리를 들게
만든다.
44화에서 보먼 박사가 제로 그라이지스의 약점을 알아내자 연합군을 이끌고 제로 그라이지스를 공격하지만 아머가 두꺼운 탓에 큰 피해는 주지 못하고 전멸하고 만다. 이후 제로 그라이지스를 그래비티 캐논의 사정거리권으로 유도하는 작전에 참가한다. 병기 해방을 사용해 공격하지만 제로 그라이지스는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다.
46화에서 멜빌이 하늘색 기체를 타고 등장한다.[10] 마지막 단말을 시걸이 갖고 있다는 걸 알아내자 기렐의 붉은 스나이프테라와 함께 정찰을 나선다. 정찰할 땐 조이드의 기척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사실은 킬 사이드 부대가 잠복해 있었고, 이들과 대치하는 동안 시걸 측이 산을 폭파해 눈사태를 일으킨 탓에 연합군은 큰 피해를 입고 만다. 이에 공화국과 제국, 양국 대표가 스나이프테라를 타고 와 시걸과 협상을 시도한다. 하지만 시걸은 자신의 요구를 전부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 협상하지 않겠다고 협박한다. 이때 마지막 단말을 차지하기 위해 3세력이 안개와 함께 재밍거와 제로 팬토스를 보내자 기렐과 멜빌은 스나이프테라로 이들과 대치한다. 혼란한 틈을 타 시걸이 단말을 들고 도주하자 재밍거 떼는 시걸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기렐은 안개가 짙고 재밍거 떼가 어디 있는지 모르기에 섣불리 움직이기 위험하다고 판단했지만 멜빌은 이미 시걸을 쫓고 있었다. 마지막 단말을 누구에게도 넘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시걸은 단말과 함께 자폭을 시도하지만, 다행히 멜빌이 시걸을 쫓고 있었기에 앱솔루트 샷을 적중시켜 이를 저지한다. 자폭을 시도한 시걸의 킬 사이드는 앱솔루트 샷을 맞고 절벽 밑으로 떨어져 큰 폭발을 일으켰고, 시걸이 타고 있던 콕핏이 가까스로 떨어져나오자 멜빌이 붙잡아 연행한다.
47화에서 피오나가 직접 푸른 스나이프테라를 몰고 레오 일행을 찾아온다.
최종화에서 멜빌이 다시 자신의 푸른 스나이프테라에 샐리를 태우고 탑승하여 제로 그라이지스를 조종하고 있는 랜드를 설득하려 하지만 소용없었다.
2.15.2. 조이드 와일드 전기
3화에서 붉은 개체가 등장. 제국 기지에 있던 걸 공화국 소속 류크 스트레이커 대위가 탈취했다. 공중에서 버닝 라이거 2마리를 농락하며 블레이즈가 이그니션 부스터로 빠르게 접근하자 머신 블래스트로 응전하지만 간발의 차로 명중하지 못하고 그대로 날개가 잘린 채 도주한다.2.16. 개틀링 폭스
공식 능력치 | ||||||
IQ | 공격력 | 방어력 | 스피드 | 와일드 블래스트 | 스태미나 | |
10 | 7 | 8 | 9 | 7 | 7 |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8.9m | 4.6m | 41.0t | 260km/h | 160 | 백은의 환영(은백의 환영) |
헌터 울프와 유사한 프레임을 채용한 여우종 조이드로 쉐도우 폭스의 오마주로 추측된다. 푸른색인 헌터 울프와 달리 은색 계통이다.
에보 블래스트(진화 해방) 탑재기이나 완구 설정에선 제국에게 개조당하다가 어느 인물들의 도움으로 탈출한 조이드로 등장한다. 헌터 울프가 소닉 부스터를 달고 있던 위치에 있는 개틀링은 원래의 블래스트 기관이 아닌 'A-Z 인피니티 개틀링'이라는 A-Z 병기고, 나머지 무장들도 제국에게 개조당한 결과물로 꼬리에는 추가로 미사일이나 섬광탄 등 다양한 폭발물을 수납할 수 있다. 그래서 에보 블래스트 시 전신에 장비된 화기를 난사하는 것이 특징.
에보 블래스트는 전신의 화기를 전개해 난사하는 스러스트 스프레드 파이어와 A-Z 인피니티 개틀링을 전개해 발사하는 팬텀 개틀링(환영 기관포). 현재까지 등장한 조이드 중 가장 지능이 높다. 애니메이션에선 번 브래드의 파트너로 등장한다.
광학 미채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뛰어난 스텔스 능력을 자랑한다. 완구에선 골격을 클리어 재질로 만들어 이 광학 미채를 표현했다.
- 완구 스토리 ▼
- >한밤중, 스나이프테라 소대의 폭격으로 인해 낡은 빌딩과 거리는 홍련빛 화염으로 휩싸였다.
제국군의 [배신자]를 찾기 위해 곳곳을 소탕하는 무차별적인 융단 폭격 작전이다.
폭격이 끝나고, 소대가 귀환하려는 순간, "녀석"은 그곳에 나타났다.
달빛으로 환히 빛나는 백은빛 장갑, 개틀링 폭스였다.
광학 미채 기능을 해제하면서, 그 모습을 드러낸 개틀링 폭스는 공중에 있는 소대를 확인 후, 폐허가 된 거리 한복판을 조용히 달려나간다.
추적하는 스나이프테라 소대.
순간, 폭격에 의해 일어난 폭염 속에 서 있는 개틀링 폭스의 모습을 포착했다.
승리를 확신하며 사격하기 위해 고도를 낮추는 소대.
하지만 이후, 그 표적의 모습이 사라진다.
"사라졌잖아?!" 소대가 알아챘을 땐 이미 때는 늦었다.
광학 미채 기능을 해제한 개틀링 폭스가 스나이프테라 소대의 배후에서 다시 나타난다.
빌딩 벽을 달리며 뛰어올라, 소대를 사정 거리 안으로 들어오게 한다.
그리고 진화 해방! 팬텀 개틀링(환영 기관포)!!
1초만에 탄환 100발이 스나이프테라들의 날개를 꿰뚫었다!
압도적인 강력함을 가진 제국군의 공군이 환영에 유혹된 전투였다.
최근 놀랍게도 같은 여우 컨셉 버튜버인 시라카미 후부키와의 콜라보 버전이 발매되었다.
2.16.1. 조이드 와일드 제로
5화에서 Z-O 바이저를 착용한 채로 등장하지만 바이저에서 자유로워지려고 안간힘을 쓴다. 스텔스 능력을 이용하여 공화국 기지와 다리 건설지 등을 유린하여 공화국군도 당황하게 만든다. 그러던 중 갑자기 이동을 멈추거나 격납고에서 다른 제국군 조이드를 공격하는 등, 제어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다음 전투 발굴지를 놓고 공화국과 전투를 하게 되는데 스텔스 상태의 폭스가 공화국군 뒤를 공격하여 혼란스럽게 만든 틈을 타 제국군이 치려고 했지만, 폭스가 제멋대로 스텔스를 해제하고 제국군을 공격. 자신을 속박한 제국군을 향해서 와일드 블래스트를 사용 후 그대로 깊은 숲으로 도주한다. 거기서 번은 보먼 박사를 만나게 되었고, 박사는 폭스가 Z-O 바이저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며 이 때문에 결국 조이드가 죽게 될 거라고 한다. 이에 죄책감을 느낀 번의 결심으로 보먼 박사가 Z-O 바이저를 제거해 주어 자유의 몸이 되었고 이후로는 번의 둘도 없는 파트너로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기껏 개발한 신형 조이드가 강탈당한 것도 모자라 믿었던 부하가 배신했다는 사실에 격분한 녹스 대위는 번과 폭스를 추격하게 된다.14화에서는 공화국군과 함께 재밍거를 요격하던 중, 드라이 팬서의 총격에 공화국군 소속 랍토리아가 당하자 광학 미채로 몸을 숨기지만 드라이 팬서의 감지 시스템에 간파당해 순식간에 발각당한다.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와중 레오와 라이거의 지원으로 위기를 넘긴다. 밤새도록 정비를 받고는 레오 일행과 함께 출격, 프로스트 브릿지에서 제국군 부대를 상대한다.
27화에서는 제노스피노를 파괴하기 위해 잠입한 드라이 팬서를 상대한다. 접전 장소가 드라이 팬서의 은밀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어둠 속이었기에 여전히 밀렸지만 지형 지물과 지능을 활용해 드라이 팬서를 건물 밖으로 떨어뜨리고 무차별 난사, 제대로 설욕했다.
40화에서 번과 오랜만에 등장. 그동안 재밍거와 잦은 전투를 벌였는지 앞다리에 상처를 입었다. 이후 지구인들이 남긴 도시인 핀에서 상처를 치료하고 어깨에 A-Z 임팩트 레이저 건과 뒷다리에 A-Z 10연발 메뉴버 미사일 포트를 추가 장착한 뒤 연합군의 오메가 렉스 공략전에 참가한다.
42화에서 제로 팬토스와 싸우게 된다. A-Z 인피니티 개틀링으로 공격을 하지만 이어 실드에 다 막히고 만다. 이에 광학 미채 기능을 이용해 베놈 탱크를 터뜨려 우위를 점한다. 하지만 폭발로 인해 시야가 가려진 사이 A-Z 앵커 팽을 맞고 붙잡혀서 자이언트 스윙을 당하지만 꼬리에서 섬광탄을 발사해 제로 팬토스의 시야를 가리고 A-Z 앵커 팽을 끊은 뒤 아랫배 사이로 들어가 아머가 없는 아랫배를 노려서 격파한다. 이후 연합군의 통신을 듣고 단말이 있는 곳으로 찾아와 금속 식물에게 끌려간 보먼 박사를 구출한다. 구출한 뒤 제로 그라이지스의 부활을 목격,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공격을 가하지만 입으로 뿜어낸 광선 한 방에 연합군과 함께 날아가고 만다.
다행히 큰 피해는 입지 않았는지 44화에서 제로 그라이지스와 조우한 레오 일행을 돕기 위해 연합군과 함께 등장해 제로 그라이지스를 그래비티 캐논의 사정거리권으로 유도하는 작전에 참가한다. 레오가 세운 작전대로 언덕에서 광학 미채 상태로 대기하다가 제로 그라이지스가 가까이 왔을 때를 노려 진화 해방을 사용하며 얼굴에 붙는다. 이후 라이징 라이거와 함께 제로 그라이지스의 눈에 맹공을 가하고 그래비티 캐논의 사정거리권으로 유도하는 데 성공한다. 유도하던 중 도살 캐논에 적중당했지만 다행히 뒷다리가 살짝 다치는 정도로 끝났다.
46화에서 시걸이 마지막 단말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연합군과 레오 일행과 함께 그것을 빼앗으러 잠입한다. 개틀링 폭스의 뛰어난 은폐 능력으로 성공적으로 잠입, 단말의 위치를 알아낸 줄 알았으나 이는 시걸의 함정이었다. 매복해 있던 킬 사이드 무리의 공격과 함께 시걸 측이 산을 폭파해 눈사태를 일으켰고, 결국 연합군은 큰 피해를 입고 만다. 이후 마지막 단말을 차지하기 위해 3세력이 재밍거와 제로 팬토스를 보내자 이들과 대치한다.
48화에서 보먼 박사가 엘렉트라의 위치를 밝혀내자 레오 일행과 함께 찾아간다. 엘렉트라의 움직임을 잠깐이라도 막기 위해 보먼 박사가 조이드 코어가 과열되는 걸 막는 데 사용되는 냉각제를 가져오자 이를 장착한다. 이후 레오가 엘렉트라에게 붙잡혀 끌려가지만 이를 뒤따라와 엘렉트라에게 냉각제를 발사, 엘렉트라의 몸이 얼자 레오가 와이어 건으로 엘렉트라의 몸 일부를 파괴하지만 엘렉트라는 후퇴하며 레오를 끌고 간다. 다행히 라이징 라이거가 나타나 레오를 끌고 가는 금속 식물을 끊지만, 레오는 이미 자신의 아버지처럼 몸의 일부가 철 덩어리로 변한 상태였다.
49화에서 반신이 금속화된 레오를 라이징 라이거가 물고 옮기는 동안 다가오는 재밍거들을 해치워 길을 만들고, 재밍거들을 유인해 레오 일행이 도망칠 시간을 번다.
50화에서 라이징 라이거와 함께 제로 그라이지스를 막으러 간다. 라이징 라이거가 제로 그라이지스의 꼬리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섬광탄을 발사해 제로 그라이지스의 시야를 차단하고, 한 발 더 발사해 라이징 라이거가 제로 그라이지스의 오른쪽 눈에 라이징 버스트 브레이크를 적중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후 연합군과 함께 제로 그라이지스를 막는다. 레오와 라이징 라이거의 힘으로 제로 그라이지스가 쓰러진 뒤, 후일담에선 번과 함께 자유롭게 여행을 한다. 제국군이 지나가자 번은 조건 반사로 인해 광학 미채를 사용하지만, 이내 숨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광학 미채를 푼다. 제국군에게 정식으로 파트너로서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2.17. 드라이 팬서
공식 능력치 | ||||||
IQ | 공격력 | 방어력 | 스피드 | 와일드 블래스트 | 스태미나 | |
9 | 9 | 8 | 7 | 9 | 7 |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8.1m | 4.2m | 49.8t | 206km/h | 145 | 칠흑의 마수(칠흑의 악마) |
팽 타이거의 골격을 채용한 흑표범종 병기 조이드.
머신 블래스트는 옆구리에 있는 섀도 실드에서 A-Z 드라이 블레이드를 전개해 적을 베어 가르는 드라이 슬래시(지옥의 삼연인).
호리존탈 아머로 높은 수준의 스텔스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3연발 사일런트 건으로 적을 소리 없이 저격할 수 있어 단독 은밀 행동에 특화되어 있다. 섀도 실드는 적의 포격으로부터 몸을 지킬 뿐만 아니라, 레이저나 레이더의 빛을 반사할 수 있다. 섀도 실드에 내장된 A-Z 드라이 블레이드는 매우 빠르게 회전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달궈진 상태이다. 완구와 애니에선 이를 주황색으로 표현.
다리의 섀도 클로는 충격을 흡수해 소리 없이 달릴 수 있게 하지만 발톱 자체도 날카로워 적을 순식간에 찢을 수 있다. 또한 암시 스코프로 어둠 속뿐만 아니라 광학 미채로 모습을 감춘 적을 포착할 수 있다.[11] 참고로 찾는 원리는 '열 탐지 기능'이다.
발굴 당시에는 골격이 사자종 및 팽 타이거와 흡사해 판별에 혼동이 있었으나 발톱의 형태를 통해 흑표범종으로 확인되었다.
복원 당시에는 원근전 양대응력 및 공격력을 극한까지 올리기 위해 중무장화가 진행됐다.
등쪽 장비를 제거(퍼지)하는 기능을 통해 민첩함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
- 완구 스토리 ▼
- >해가 지는 때, 트리케라도고스가 주위를 경계하면서 작전을 개시한다.
중후한 장갑이 삐걱거리는 소리만이 고요한 석양 속에서 울려 퍼졌다.
하지만, 먼 곳에서 무언가가 트리케라도고스의 뒤를 노리고 있었다.
어둠 속에서 수상하게 빛나는 바이저의 정체는 바로 "칠흑의 마수" 드라이 팬서였다.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곧바로 3연발 사일런트 건으로 소리 없이 견제 사격을 한다.
전탄 명중!
중장갑이기 때문에 피해가 적은 트리케라도고스였지만, 어둠 속에서 반격하기엔 적을 찾을 수 없었다.
한편, 폐허 옥상에서 등에 있는 암시 스코프로 상대의 움직임을 포착한 드라이 팬서는
추격할 타이밍을 조용히 노린 결과, 트리케라도고스의 순간적인 빈틈을 놓치지 않았다.
병기 해방!
양쪽 어깨에 있는 섀도 실드를 전개, A-Z 드라이 블레이드가 나타난다.
달궈진 상태에서 고속으로 회전하기 시작한 칼날은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난다.
트리케라도고스가 그 빛을 눈치채고 뒤돌아본 그 순간, 재빠르게 스쳐지나간 검은 무언가에 두꺼운 장갑은 무참히 잘려 나가고 말았다.
시야 확보가 힘든 어둠 속의 전장이야말로 드라이 팬서에게 있어 최고의 사냥터다.
2.17.1. 조이드 와일드 제로
13화에서 빅터 스피겔의 기체로 등장, 프랭크 랜드 박사의 요청으로 단말을 회수하기 위해 출격했다. 호리존탈 아머와 섀도 클로로 소리 없이 모자이크 요새에 잠입해 재밍거 무리를 제거하던 랍토리아 부대를 전멸시키며 광학 미채로 몸을 숨긴 개틀링 폭스도 암시 스코프로 탐지해 밀어붙인다. 증원으로 등장한 라이거에게도 우세를 점하며[12] 아이셀의 랍토리아도 합류하자 상대하려는 순간, 단말의 신호가 사라졌으니 복귀하라는 랜드의 제지에 별 수 없이 후퇴한다. 다음날 아침 네오 헤릭으로 향하는 레오와 라이거 앞에 나타나 밀어붙이며 병기 해방으로 끝장내려 하나 본능으로 위치를 파악한 라이거가 피하면서 실패, 이후에는 라이거가 라이징 라이거로 진화하면서 본능 해방기 라이징 건 슬래시를 발동하자 드라이 슬래시로 대항하지만 본능 해방기 대결에서 섀도 실드가 잘려 나가면서 패배, 기능이 정지되었다.18화에서 다시 등장. 쿠와가노스 복원 기지를 습격해 라이징 라이거와 다시 맞붙는다. 저번과는 달리 머신 블래스트로 라이거의 왼쪽 뒷다리를 부상입히지만 끝내려는 순간에 갑자기 날아온 쿠와가노스의 스톰 시저스에 또 섀도 실드가 잘려 나가며 부상을 입고 잘린 쪽 장비를 제거 후 퇴각한다.
26화에서 앨드리지의 팽 타이거를 추격하려는 라이징 라이거한테 드라이 블레이드를 분리해서 기습하려고 하나 류크가 캐논 불로 밀치고 대신 공격받는다.
27화에서 제노스피노를 파괴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출격한다. 스텔스 능력과 어둠 속에서의 은밀성을 바탕으로 아무런 방해 없이 제노스피노 복원 장소까지 도달하지만 드라이 팬서의 움직임을 눈치챈 개틀링 폭스에게 저지당해 재대결을 펼친다. 폭스를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어둠 속 건물로 유인해 밀어붙이며 끝내 낭떠러지로 도망치자 최후의 일격을 먹이려고 하지만 그것은 폭스의 함정이었고 결국 건물 밖으로 떨어지면서 패배하고 만다. 단, 라이더인 스피겔은 탈출 후 도주했다.
34화에서 진-제국의 기지에서 커스터마이즈를 하고 있다. 다시 회수했거나 다른 개체일 가능성이 높다. 수리하는 동안 스피겔은 잠시 헌터 울프로 갈아탄다.
43화에서 재등장. 양쪽의 새도 실드를 분리하고 A-Z 대공 4연발 포 2개, A-Z 3연발 차지 미사일 2개, 포스 배럴 개틀링 4개를 장비하여 단점인 원거리 대응력과 화력을 강화했다. 스피겔은 엘렉트라에게 기지를 습격당하자 이 강화된 화력을 이용해 천장을 부순 뒤 팽 타이거를 탑승한 시걸과 함께 기지를 탈출했다.
46화에서 지구 파멸이 눈앞에 온 상황임에도 시걸이 마지막 단말을 두고 무리한 조건으로 협상을 요구하자 스피겔은 그에게 총구를 겨누며 배신한다. 직후 3세력이 마지막 단말을 차지하기 위해 안개와 함께 재밍거와 제로 팬토스를 보내자 이들과 대치한다. 제로 팬토스에게 직접 달려들어 코를 붙잡거나 자신을 공격하게 만드는 등, 빈틈을 만들어 연합군이 공격할 기회를 마련해 줬다.
2.17.2. 조이드 와일드 전기
공화국이 운용하는 개체가 등장. 공화국 마크가 있음에도 Z-O 바이저를 장착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제국이 운용하던 걸 공화국이 강탈해 써먹는 것으로 보인다. 외장 컬러링이 회색으로 바뀌었고, 전작에서 스피겔이 커스터마이즈한 개체처럼 드라이 블레이드를 제거하고 포스 배럴 개틀링, 대공 4연발 포와 3연발 차지 미사일로 무장한 상태로 등장했다.2.17.3. 조이드 와일드 열전
스피겔의 기체가 등장한다. 진제국군의 열악한 보급 사정으로 인해 간신히 외장만 정비되던 와중, 헌터울프의 포효를 듣고 스피겔을 구하기 위해 지멋대로 출격했다.2.18. 라이징 라이거
라이징 라이거 항목 참조.2.19. 소닉 버드
공식 능력치 | ||||||
IQ | 공격력 | 방어력 | 스피드 | 와일드 블래스트 | 스태미나 | |
8 | 7 | 6 | 10 | 8 | 5 |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8.9m | 4.5m | 39.8t | 552km/h | 120 | 푸른 칼날개(창검의 날개) |
에보 블래스트를 탑재한 아르카이옵테릭스종 조이드. 공화국이 본격적으로 제국으로부터 제공권을 탈취하기 위해 개발한 중형 조이드로[13] 길랩터 계열[14]의 골격을 차용했다. 등의 트윈 제트 엔진과 양날개 소닉 윙, 양다리의 어시스트 부스터 덕에 최고속도 552km/h를 자랑하며 이는 현존하는 와일드 조이드들 중 가장 빠르다.[15]
에보 블래스트는 날개를 펼친 뒤 날개의 A-Z 윙 소드와 꼬리의 러더 소드를 전개한 후 상대에게 돌격하는 스카이 슬래시.
대륙 내부 협곡의 깊숙한 동굴을 둥지로 삼으며 발굴 당시에는 랍토르의 일종으로 여겨졌으나[16] 복원 결과 날개가 존재하는 것이 드러나 다른 종으로 판별되었다. 꼬리의 러더 소드는 무기 역할도 하지만 이름답게 비행 시 방향 조절 장치로도 쓰인다.
와일드 제로에서는 제이크의 파트너로 활동한 푸른 개체가 등장했지만 조이드 와일드 열전에서는 프로토타입으로 회색개체가 등장했다.
몬스터헌터 콜라보 소닉 버드 레우스가 2024년 7월에 발매한다
- 완구 스토리 ▼
- >수많은 공훈을 남긴 스나이프테라 부대.
공중전에 대해 공화국군은 결국 완전히 패배하고 말았다.
하지만, 공화국군은 기사회생하여 비행 전력으로서 소닉 버드를 투입하자 드디어 그 역사가 깨졌다.
소닉 버드 부대는 공화국군 거점을 저격하려고 비행 중인 스나이프테라 부대를 상공에서 포착한 뒤, 2연발 속사 기관총으로 견제 공격을 개시한다.
스나이프테라가 반격하려고 하자, 뛰어난 선회 성능을 살려 전부 회피한다.
소닉 버드는 아주 잠깐의 틈을 노려 트윈 제트 엔진으로 신속하게 상승하며 소닉 윙으로 날갯짓을 한 뒤, 상공에서 몸을 뒤집고 급강하를 한다.
그 속도가 최고 속도에 도달한 순간, 진화 해방을 사용한다.
양날개 끝에서 A-Z 윙 소드를, 꼬리 날개에선 러더 소드를 전개하여 스나이프테라 부대 전체를 순식간에 베어 버린다.
이렇게 공화국군은 국경 지대에서의 "제공권"을 탈환한다.
또한 그들의 활약은 하늘에서 끝나지 않고 지상에서 오메가 렉스를 쓰러뜨리려는 라이징 라이거를 도우러 출동한다.
공화국군이 드디어 반격의 봉화를 들어올린 것이다.
2.19.1. 조이드 와일드 제로
26화에서 공화국 기지에서 성능 테스트를 하게 되고, 시걸 준장 측의 스나이프테라 2마리를 에보 블래스트로 격파한다. 덕분에 제노스피노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아이셀 소령의 말에 의하면 2년 전에 발굴했으며 공화국이 극비리에 복원한 조이드라고 한다. 파트너는 제이크 라몬.[17]36화에서 레오 일행을 단말기가 있는 공중 섬으로 데려다 주고, 안개 속에서 나타난 제로 팬토스를 요격한다. 에보 블래스트로 베놈 탱크를 두 동강 내서 제로 팬토스를 퇴각시켰지만 탱크 내부의 강산성 체액으로 인해 우측 날개의 A-Z 윙 소드가 녹아 버렸다.
39화에서 진-제국에게 습격받은 공화국 기지를 엄호하기 위해 등장. 하지만 도착했을 때 이미 진-제국은 라이징 라이거의 도움으로 격퇴에 성공했고, 안개만이 가득한 상황이었다. 조 아이셀의 통신을 통해 레오와 라이징 라이거가 안개 속에서 전투 중이라는 걸 알고 라이더인 제이크 라몬이 기량을 발휘해 고속을 이용한 강풍으로 안개를 전부 걷어 낸다. 이후 모습이 드러난 제로 팬토스가 디졸브 밤을 사용하기 위해 A-Z 슬링 밤을 붙잡는 순간을 노려 에보 블래스트를 발동, A-Z 슬링 밤을 절단하여 라이징 라이거가 일격을 가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 준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라이징 라이거도 에보 블래스트를 발동하여 라이징 버스트 브레이크를 적중, 제로 팬토스를 쓰러뜨리고 그 라이더를 붙잡는 데 성공한다.
42화에서 보먼 박사를 류크 대장이 발견한 16번째 단말기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 준다. 그리고 6500만 년 전에 살았던 제로 그라이지스의 부활을 보게 된다. 동료들과 함께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공격을 가하나, 제로 그라이지스는 조금의 피해도 입지 않았으며 입으로 발사한 광선이 일으킨 폭발에 날아가고 만다.
큰 피해를 입긴 했지만 끈질기게 제로 그라이지스를 추격했고, 43화에서 제로 그라이지스가 세뇌당한 조이드들을 집결시킨 뒤 그들을 공격해 조이드 코어를 포식하는 모습을 연합군에게 보낸다.
44화에서 제로 그라이지스를 그래비티 캐논의 사정거리권으로 유도하는 작전에 참가한다. 공중에서 기렐의 스나이프테라와 함께 해방기를 먹이지만, 제로 그라이지스는 아무런 반응도 없이 진격한다.
50화에서 제로 그라이지스의 오른쪽 눈에 라이징 버스트 브레이크를 적중시키고 떨어지는 라이징 라이거를 태워, 안전하게 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후 연합군과 함께 제로 그라이지스를 막지만 제로 그라이지스가 무차별로 공격을 가하자 피하지 못하고 왼쪽 날개에 큰 피해를 입고 떨어지고 만다.
2.20. 제로 팬토스 / 제로 판토스
공식 능력치 | ||||||
IQ | 공격력 | 방어력 | 스피드 | 블래스트 | 스태미나 | |
9 | 8 | 9 | 5 | 8 | 6 |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6.7m | 5.0m | 59.0t | 138km/h | 149 | 고대의 마탄기 |
캐논 불 골격을 사용한 코끼리종 조이드. 엘레판더의 오마주로 추정. 25화에서 새로 공개된 오프닝 영상에서 젊어진 프랭크 랜드 박사 뒤에 제로 그라이지스와 같이 실루엣으로 첫 등장했다. 제로 블래스트(원시 해방)는 이어 실드를 전개한 후 파워 노우즈를 등 뒤로 올린 뒤 A-Z 슬링 밤을 투척하는 디졸브 밤(파멸폭렬탄)으로 적중당한 조이드는 슬링 밤에 내장된 강산성 액체로 인해 부식되고 만다. 최대 특징이라면 지금까지 등장한 와일드 조이드들과 달리 골격 형태가 없다는 점이다.
제국과 공화국 어느 쪽에도 소속되지 않은 미지의 조이드로 그 누구도 발을 들이지 않은 지하 신전에서 발굴되었다. 뼈대가 없는 독특한 사지를 가지고 있으며 아머 전신에 혈관처럼 퍼져 있는 리액터 라인은 빛이 점멸함과 동시에 맹독인 바이오 애시드가 흐르고 있다. 이 때문에 발굴을 시작한 직후 바이오 애시드로 사망하는 이가 속출하자 '금기의 조이드'로 두려움을 받아 발굴 및 복원이 중단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발굴 및 복원을 이루어 낸 이는 없다고 알려져 있다.
조이드 코어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아이 브레인은 눈이 많이 달려 있어 시야가 넓고[18] 파워 노우즈는 무거운 물건을 던지는 데 특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코 끝의 센서 기능 덕분에 목표 지점으로 정확히 투척할 수 있다. 상아에 해당하는 앵커 팽은 근접전에서 찌르는 것 외에도 발사하는 것으로 와이어를 통한 포박이 가능하다.
같은 소속인 제로 그라이지스가 제네바스 제국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에 이쪽도 제네바스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열렸는데, 아니나다를까 최근 타카라토미에서 올라온 조이드 관련 최신 영상에서 공개된 제로 팬토스 제품의 귀 부분에 제네바스 제국의 문장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것도 구대전의 마크가.
여담으로 완구상 안구 부분인 아이 브레인은 아머와 일체화 되어있다
- 완구 스토리 ▼
- >신지구력 당시, 오랫동안 계속된 전쟁.
그 격렬함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그 결과 공화국과 제국 모두 조이드 전력의 부족함이 현실로 다가왔다.
새로운 조이드 전력을 모으기 위해 양군은 거의 동시에 "금기의 땅" 지하 신전으로 진군할 수밖에 없었다.
이곳에서 양군이 격돌한 그 순간, 갑자기 엄청난 지진과 함께 정체불명의 조이드가 계속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깊은 잠에서 깨어난 코끼리종 조이드, 제로 팬토스였다.
전신에 흐르는 보라색 띠가 불길한 감을 내뿜으며 점멸하여 어두운 밤을 밝힌다.
신전 앞에서 여전히 전투를 계속하던 양군 조이드를 향해, 제로 팬토스들은 일제히 앵커 팽을 발사하여 그들을 포박한다.
파워 노우즈로 A-Z 슬링 밤을 투척한 뒤 공중에서 폭파해, 포박한 조이드들에게 맹독을 흩뿌려 부식시킨다.
양군 조이드는 제각각 반격해 보지만 이어 실드에 모든 공격이 막히고 만다.
무너지는 양군의 전선.
압도적인 힘을 가진 제로 팬토스도 첨병에 불과했다.
양군을 매우 빠르게 몰아내자 그 뒤에서 거대한 그림자, 제로 그라이지스가 나타났다.
이 거대한 그림자를 중심으로 하는 제3 세력의 참전은, 이 전쟁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2.20.1. 조이드 와일드 제로
35화에서 등장. 안개 속에서 홀연히 나타나 공화국과 제국 양측 기지를 무차별 공격한다. 이 녀석의 소문을 들은 레오 일행은 '안개 속을 걷는 유령 조이드'라고 불린다는 걸 알게 된다.36화에선 프랭크 랜드 박사를 잡으려던 레오 일행 앞에 안개 속에서 갑자기 나와 레오 일행을 공격한다. 소닉 버드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만 스카이 슬래시로 부상을 입고는 안개 속으로 다시 사라진다. 그래도 절단된 베놈 탱크의 강산성 체액으로 우측 날개의 A-Z 윙 소드를 녹여 버렸다. 이후 랜드 박사가 도망친 것을 확인한 레오 일행은 제로 팬토스가 나타난 것은 처음부터 프랭크 랜드 박사의 도주 시간을 벌어 주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37화에선 안개 속에서 나타나 공화국, 제국 양측의 기지를 무참히 공격해 진-제국군이 도주할 시간을 벌어 주었다.
38화에서 레오 일행이 6500만 년 전 지층에서 나온 거대한 조이드 코어를 발견함과 동시에 주변에 제로 팬토스로 보이는 대량의 화석들을 발견. 레오가 그 코어를 둘러싼 식물과 접촉하자 과거의 영상을 보게 된다. 공룡들이 살았던 과거, 제로 팬토스 군단이 거대 괴물 조이드를 따르며 공룡들과 지구를 파괴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후 의문의 거대 조이드 코어를 파괴하려는 레오를 방해하며 슬링 밤과 파워 노우즈로 몰아붙이지만 아이셀의 지원에 슬링 밤이 터지고, 이후 반격한 라이징 라이거의 일격에 베놈 탱크가 파괴되고는 철수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거대 조이드 코어가 도망칠 시간을 끌 목적이었다.
39화에서 레오가 보먼 박사에게 연락을 하며 6500만 년 전 공룡시대에 살았다는 것과 거대 조이드를 따라서 공룡들을 공격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진-제국이 레오의 라이징 라이거에 의해 격퇴되자 안개를 일으켜 공화국을 공격한다. 소닉 버드가 고속으로 안개를 날려 버리고 모습이 드러나자 소닉 버드와 라이징 라이거의 에보 블래스트에 맞아서 쓰러진다. 그리고 쓰러지자마자 화석으로 변해 버린다. 공화국이 잡은 라이더, 데니스 닐슨은 이 조이드의 이름이 "'제로를 가져오는 자, 제로 팬토스"라고 밝힌다.
40화에서 레오가 15번째 단말기를 재기동시키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그리고 단말기가 프랭크 랜드에 의해 재기동되자 바로 그 자리를 떠난다.
42화에서 번 브래드의 개틀링 폭스와 충돌. 정면에서 오는 공격을 전부 이어 실드로 막는다. 광학 미채로 인해 베놈 탱크가 폭발했지만 그 폭발로 생긴 연기로 시야가 차단된 사이, A-Z 앵커 팽을 발사하여 개틀링 폭스를 구속. 자이언트 스윙을 하며 개틀링 폭스를 고전시킨다. 하지만 개틀링 폭스가 꼬리에서 섬광탄을 발사한 뒤 A-Z 앵커 팽을 절단하고 아랫배로 들어가 아랫배에 공격을 직격, 쓰러지면서 석화된다.
46화에서 대량의 재밍거들과 함께 마지막 단말기를 차지하기 위해 나타난다. 스피겔의 드라이 팬서가 달려들어 코를 붙잡거나 자신에게 공격을 유도해서 빈틈을 만들자 연합군이 집중 공격을 하지만 압도적인 내구력으로 버틴다. 하지만 직후 레오의 라이징 라이거가 라이징 버스트 브레이크를 가하자 쓰러지고 만다.
47화에선 제로 그라이지스의 고치를 지키기 위해 대열을 짜서 등장한다. 조이드를 석화시키는 결계를 펼친 채 그 안에서 슬링 밤을 던져 대면서 연합군을 압박하지만 중간에 합류한 제노스피노와 오메가 렉스가 석화 결계를 돌파해 들어오자 제노스피노의 주먹질에 얻어맞고 오메가 렉스에게 짓밟히는 등 신나게 얻어맞는다. 그래도 제노사이드 크러셔로 제로 그라이지스의 고치를 공격하느라 무방비 상태가 된 제노스피노를 공격하려고 전열을 재정비해 덤비긴 했으나 제노스피노를 호위하던 오메가 렉스에게 전부 격파당한다. 하지만 이들의 희생은 단순히 시간을 벌기 위한 거였으며 덕분에 제로 그라이지스는 최종 진화에 성공했다.
38화와 39화, 46화에 나온 모습을 보면 같은 중형 조이드 라이징 라이거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완구와 39화 조이드 설명에도 중형 조이드에 속하나 애니에서는 훨씬 버프 먹어서 그라키오사우루스 못지않게 거대하다.
2.20.2. 조이드 와일드 전기
2화에서 제로 군단 소속으로 등장. 제국 조이드를 유린하지만 길랩터 LC와 버닝 라이거에게 가볍게 격파당한다.4화에서는 제국 소속 개체가 등장하는데 제국이 제로 군단에 있던 개체를 노획한 뒤, 개조하여 완전히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외장 컬러링이 검은색으로 바뀌었고 리액터 라인은 붉은색이 되었다. 체급 차로 제노렉스를 밀어붙이지만 제노렉스가 거대화하자 역전당해 패배했다.
2.21. 버닝 라이거
버닝 라이거 항목 참조.2.22. 제노 렉스
제노 렉스 항목 참조.2.23. 볼메테우스 화이트 드래곤
듀얼마스터즈와의 콜라보로 등장한 드래곤형 조이드. 설정상 듀얼 마스터즈의 세계에서 출연한 미지의 조이드 코어에서 기원한 조이드로, 날개인 Z-BW 윙은 특수 금속 Z-볼메테니움으로 구성되어 있고 양 어깨에 Z-BW 실드, 양다리의 Z-BW 3연 소립자포는 조이드 인자로 인해 더 강화되었다. 주 무기는 등뒤에 달린 A-Z 플레어 메가 블래스터로 여기서 발사하는 A-Z 볼메테우스 화이트 플레어는 모든 것을 불태워버린다.
[1]
이때 절벽을 타고 기어오르는 모습을 보여 준다.
[2]
2기인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선 시속 538km/h의 스나이프테라와 시속 552km/h의 소닉 버드가 등장해서 3번째로 밀려났다. 다만 스나이프테라와 소닉 버드는 비행형 조이드이기에 육상 조이드 중에선 여전히 헌터 울프가 빠르다.
[3]
전용 트레일러 파츠로 다른 조이드를 운송할 수 있으며, 중형급 이상인 점이 일치한다.
[4]
데스 렉스가 과거에 포식했던 조이드에게만 효과가 있다.
[5]
후에 팽 타이거의 포효가 세뇌를 풀게 되는 떡밥이 된다.
[6]
가브리게이터, 디메펄서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골격.
[7]
조이드 시리즈 최초로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를 모티브로 했다.
[8]
캐비어는 쿠로아메의 그라키오사우루스를, 푸아그라는 다시 본인의 조이드인 너클 콩에 탑승한다.
[9]
입안 탑승 방식은
스톰 소더와 유사하지만 조종권은 어디까지나 등의 탑승좌석에 있다.
[10]
단 이 개체는 멜빌의 파트너 개체와는 별개의 개체로 보인다. 멜빌의 개체는 2년전 망가진 머신 블래스트 유닛을 좌석으로 교체했는데 46화의 개체는 A-Z 스나이퍼 라이플을 탑재했기 때문.
[11]
이를 이용해 작중에서 광학 미채를 기동한 개틀링 폭스를 간단히 찾아내 공격을 명중시키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저 적에겐 폭스의 모습이 보이는 거냐며 당황하는 번은 덤이다.
[12]
라이거에게 위치를 종종 간파당했지만 화력으로 우세를 점했다.
[13]
실제로 스나이프테라와 비교해보면 스태미나를 제외한 나머지 스펙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다.
[14]
길랩터, 파키케도스 등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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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조이드로 한정하면 시속 270km/h의 헌터 울프가 가장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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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랩터 골격을 차용했음에도 어째서 길랩터가 아니고 랍토르로 오해했다는 설정인지는 불명이다.
[17]
쿠와가노스를 조종한 뒤로 공화국군에 지원했다. 계급은 일등병이지만 공화국이 개발한 극비 조이드의 테스트 라이더를 맡을 정도면 쿠와가노스를 조종한 실력을 공화국군에서도 눈여겨보고 있었는 듯하다.
[18]
아이 브레인을 자세히 보면 움푹 파인 부분이 여러 군데 있는데 그게 다 눈알이다. 잠자리 같은
겹눈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