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D건담 월드 삼국창걸전, 월드 히어로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케다 쿄스케[1] / 김현욱.[2]모티브는 조운 + 더블오 건담
유비 유니콘 건담과는 어릴적부터 친구사이다. 진지한 성격을 가진 삼국전의 조운 건담과는 다르게 덜렁대고 열혈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필살기는 용조섬→드래곤 크로우 플래시 네오[3]
2. SD건담 월드 삼국창걸전
촉 에리어에서 유비, 마초, 황충과 함께 드래곤즈 워치를 결성하여 촉 에리어를 지키는 것으로 첫등장. 그러다 Bug들에게 쫓기고 있던 관우 뉴 건담과 장비 갓 건담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돕기위해 전투에 임하나, 엄청난 수의 Bug들에게 둘러싸여 결국 절벽에서 떨어지고 결국 동귀어진으로 Bug들과 자폭하여 리타이어 한줄 알았으나...조운은 자폭으로 죽은 것처럼 보였으나 폭발한 것은 그가 가지고 있던 폭탄이었고, 본인은 절벽 아래 흐르던 강에 빠져서 살아남았고 그 이후 민가에서 밥을 얻어먹는 등 태평하게 잘만 살아있었다.[4] 그후 8화에서 그의 묘지에[5] 꽂혀있던 자신의 무기를 회수해 10화에서 고전하고 있던 촉, 오 에리어 연합군에 합류하고 자신이 민가에서 태평하게 잘먹고 잘 살았다고하자 장례식까지 치르고 슬퍼했던 동료들인 마초, 황충은 띠용한다(...). Bug 포위망에 돌격하여 유비와 조조의 싸움에 난입하여 하로를 전달해주고 관우와 장비에게 자신이 있었던 일을 설명하자 당연히 욕을 먹는다.삼국전에선 비영섬이라는 말을 타고 다녔지만, 삼국창걸전이나 월드히어로즈에서는 [벽룡구]라는 커스텀 된 청색의 트리니티 바이크를 타고 다닌다. 일반 트리니티 바이크에 비해 바이크 앞쪽이 용머리가 달린 듯한 형태로 커스텀 되어있다.
3. SD건담 월드 히어로즈
조운 더블오 건담 - 네오 월드 ver |
1화에서 네오 시티의 휴가를 만끽하는 것으로 등장. 머리를 금색으로 염색하고 선글라스 기능이 생겼다. 오공 임펄스 건담이 튀어나와 날뛰자 조운 더블오 건담은 오공을 제압하려고 필살기까지 썼으나 거대화한 오공에게 떨리고 기절한다. 이후 오공 임펄스가 컨글로머릿 빌딩에서 깽판을 치다가 서전트 베르데 버스터 건담에게 제압당하고, 추락하던 오공을 실은 근두운이 낙양 에리어까지 가게 되어 기절에서 깨어나고 서전트 베르데 버스터에게 오공이 낙양으로 간다는 소식을 듣고 필사적으로 추격하고, 그렇게 유비 일행과 재회했다.
2화에선 삼장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말을 듣고 하로를 찾으려고 유비는 나이트 월드에 갈때 조운 더블오 건담은 자신이 네오 월드에 휴가 겸 하로를 찾으러 가겠다고 자청해 다시 네오 월드에 갔다.
5화에서는 일부러 바이크에 대형 앰프를 틀어놓고 질주하다가 폭주족으로 몰려 경찰들에게 추적당하고, 결국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서전트 베르데 버스터 건담에게 체포당한다. 그래도 얼마 안 있어 풀려난 후 어느 주점에서 서전트와 대화를 나눈다. 조운이 일부러 과속하는 것을 눈치채고 캡틴 시티에 무슨 볼일이 있어서 왔냐는 서전트에게 칠흑의 별에 관한 얘기를 해주고, 신빙성이 낮다면서 믿지 않는 서전트에게 협조를 요청하지만 오공 임펄스 건담의 폭주 사건 이후로 캡틴 시티의 단속이 엄격해졌다는 이유로 서전트는 협조를 거절한다.
이에 오공은 악당이라기보단 그저 천진난만한 어린애에 더 가깝다고 서전트를 설득하려 하지만, 증거가 있냐는 서전트에게 증거는 없다고 대답해버리고, 결국 서전트는 얘기를 끊고 나가려 한다. 그때 깡패들이 들이닥쳐 서전트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하필 거기 있던 조운도 휘말려서 같이 싸우게 된다.
조운 더블오 건담 - 트레저 헌터 스타일 |
9화에선 외장을 황금색으로 칠하고 실크햇을 쓰고서
10화에 구출한 유비 일행들을 아르센과 함께 사는 아지트로 안내하며 그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유비 일행이 하로에 대한 정보를 알아냈냐고 했지만 정작 본인은 그걸 까먹고 잊어버린 상태라 변명을 하지 못했다. 이후 스승인 아르센과 유비 일행과 함께 하로가 있다는 박물관에 침입했고 침입한 박물관 지하 창고에서 드디어 하로를 발견하게 되지만 갑자기 불이 켜지면서 화들짝 놀라 그만 손이 미끄러져 하로를 깨뜨리고 만다(...)
11화에선 아르센이 가동시킨 리얼 사이즈 사이코 건담에 올라타 탈출한다. 이후 하로의 잔해로 장난질을 하다가 유비에게 혼나고, 눈치 없이 서전트 베르데 버스터 건담이 보는 앞에서 칼을 꺼내들고 싸울 생각을 하면서 유비와 제갈량까지 체포당하게 만든다. 하지만 아르센이 달빛의 힘을 받아 발휘한 '갈 곳 잃은 골동품들을 본래의 자리로 되돌려보내는 초능력'을 '올바른 마음'으로 인정한 하로가 스스로 수복되어 활성화되고, 서전트도 이를 인정하여 아르센 및 유비 일행과 화해하면서 세번째 하로를 손에 넣게 된다.
12화부터 네오 시티에 눌러앉았는지 등장이 없고 언급조차 없다.
21화에서 아르센이 쓴 편지를 읽는다. 그것은 레지나월드로 갈테니 집을 보고있으라는 거였으며 이를 보고 자신도 가려고 한다.
23화에 서전트 베르데 건담과 아르센이 도착하고 난 뒤 본 모습으로 바이크를 타면서 등장하고 오랜만에 활약했으나 다크 마스크 잡졸의 공격으로 인해 바이크가 박살난다.
24화에서 모든 사건이 끝나고 아르센 건담에게 달이 초승달로 변했다고 말한다. 이후 몇년 후 다시 킹덤 월드의 촉 에어리어로 복귀하고 머리카락도 푸른색으로 원래대로 바꾸고 마초, 유비하고 같이 마지막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