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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진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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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FC No. 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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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진 (Jo Yeong-J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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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b6d00><colcolor=#fff> 생년월일 | 1996년 5월 9일 ([age(1996-05-09)]세)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조건 | 174cm, kg |
| 포지션 | 윙백, 풀백, 윙어, 수비형 미드필더 |
| 학력 |
만수북초등학교 신천중학교 과천고등학교 광명공업고등학교 |
| 소속팀 |
화성 FC (2016) 청주 FC (2017~2018) 화성 FC (2019~2021) 김해시청 축구단 (2022) 화성 FC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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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이다.화성 FC 구단 최초의 100경기 출전 등 화성에서만 7시즌 째 뛰고 있는 화성의 레전드이다.
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어릴적 의왕정우사커클럽에서 처음 축구를 배우기 시작하여 만수북초 축구부로 넘어갔다. 이후 신천중, 과천고, 광명공고 축구부에서 주전 측면 자원으로 활약하며 날카로운 킥력을 선보였다.2.2. 화성 FC 1기
2016년 화성 FC에 입단하면서 성인 무대 경력을 시작했다.2.3. 청주 FC
화성에서 한 시즌을 활동한 후 군 복무 문제로 팀을 떠났다. 이후 청주에 입단하여 두 시즌간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2.4. 화성 FC 2기
군 문제가 해결된 후 친정팀 화성에 다시 복귀했다. 2019시즌 FA컵 4강이라는 기적을 쓴 화성의 주축 윙백으로 자리잡아 꾸준히 경기를 소화했다. 아쉽게도 4강 2차전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연장전에 퇴장을 당하고 말았지만, 시즌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FA컵 외에도 리그 1위를 달성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2020시즌에도 주전 윙백으로 활약했다. 리그에서 단 두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했고, 종종 윙백이 아닌 미드필더로도 기용되었다. 팀 순위는 그 전보다 하락했으나 조영진의 팀 내 입지는 여전히 대단했다.
2021시즌으로 넘어와서도 여전히 굳건한 주전 멤버로 활약했다. 이번에는 아예 리그, FA컵에서 전 경기에 출전하여 팀에 힘을 불어넣었다.
2.5. 김해시청 축구단
2021시즌 종료 후 정들었던 화성을 떠나 같은 리그 소속인 김해시청 축구단에 합류했다. 이적 초기에는 주전 멤버로 꾸준히 활약했으나, 후반기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2.6. 화성 FC 3기
그리고 2022시즌 종료 후 화성에 재차 영입되었다. 한 팀에 무려 세 번 영입되는 신기한 사례의 주인공이 된 셈.개막전부터 주전 윙백으로 출전했고, 화성의 시즌 첫 득점을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6라운드 양주시민축구단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여 3 : 0 대승의 일등공신이라는 평도 들었다. 본래 득점이 많은 선수는 아니었지만, 2023시즌에는 초반부터 3득점을 기록하면서 화성의 핵심 멤버로 꼽히는 중.
시즌 중반을 거쳐 후반기에는 부상자도 많고, 지친 선수도 많은 가운데 화성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왕성한 체력과 스피드로 홀로 좌측에서 돌파를 이어나가며 공격 옵션을 어떻게든 늘려주는 중. 거기에 경기에 임하는 태도도 굉장히 적극적이라 구단의 상징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 의욕이 과했는지 23라운드 김해와의 경기에서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이후 26라운드 양평과의 경기에서 구단 최초 100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웠다. # 해당 경기에서 조영진은 직접 득점까지 신고하면서 자신의 100번째 경기를 자축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화성 구단 창단 10주년 기념 구단 역대 베스트 일레븐 우측 풀백에도 선정됐다. #[1]
2023 시즌에 리그25경기 4득점 1도움, FA컵 2경기 출전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고, 리그 우승까지 차지했다. 여러 대기록까지 작성했으니 개인에게는 여운이 많이 남는 시즌일 듯.
3. 플레이 스타일
왼발잡이 측면 자원으로, 윙백을 주 포지션으로 삼고 있다.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이 돋보이는 편.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도 주변 선수들과의 연계와 자신의 드리블을 이용하여 어떻게든 엔드라인까지 밀고 들어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굉장히 공격적인 성향의 윙백으로 드리블로 상대를 무너뜨린 뒤 낮은 크로스를 올리는 패턴이 자주 나온다. 하지만 본인이 크로스만 올리는 역할에 갇히지 않고, 때로는 침투해서 마무리를 시도하기도 한다. 공격 상황에서 여러 변수를 창출해내는 선수라는 점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을만한 유형.
공격력이 워낙 뛰어나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지만, 수비력도 공격적인 성향을 감안하면 준수한 편이다. 특히 파이팅 넘치는 성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경합을 펼치고, 상대와 붙어주는 면모를 자주 보여준다. 다만 자제력을 잃고 퇴장을 당한 경우도 있었다.
4. 여담
- 이적이 잦은 하부리그 선수로는 특이하게도 한 구단에서 오래 활약한 케이스이다. 심지어 오래 활약하면서 동시에 한 구단에 세 번이나 합류했다는 이력까지 지니고 있다.
[1]
사실 좌측 풀백으로 선정되었는데 그래픽 오류로 우측에 이름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