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27 01:15:20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wiki style="color:black,white;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tablebgcolor=white,black> 개성시
<colbgcolor=#cccccc,#333333> 남북관계 개성공단 ( 종합지원센터 / 남북공동연락사무소) · 기정동 · 판문점 ( 돌아오지 않는 다리 / 인민군대표부) · 평화리
기타 개성백화점 · 고려박물관 · 고려성균관
라선시
전체 라선대흥무역회사
강원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 호텔해금강
그 외 마식령스키장 ·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 향산1초대소
자강도
전체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 · 청천려관 · 향산호텔
평안남도
전체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릉원
평안북도
전체 녕변원자력연구소 · 서해위성발사장
함경남도
군사 동해위성발사장
기타 서호초대소 · 신흥관
함경북도
전체 경성단고기집 · 청진역전백화점 · 풍계리 핵실험장 · 함경북도 도서관 · 회령시 인민도서관
황해북도
전체 사리원백화점 · 상원동 미사일 기지
상위 둘러보기 틀로 이동하기
}}}}}}}}} ||

1. 개요2. 상세3. 역할4. 여담5. 구성6. 역대 판문점대표부 대표

[clearfix]

1. 개요

북한 조선인민군 산하 기관.

2. 상세

1994년 북한이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를 대신해 설치한 기관이다. 이러한 자체 설치의 배경은 대한민국 황원탁 소장이 1991년에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유엔군 측 수석대표로 임명되고부터 시작된다. 이 때 북한은 정전협정 서명도 안 한 남한이 어떻게 수석대표를 차지하냐며 항의 표시로 군사정전위원회를 철수시키고 지금의 기관을 설치한다. 1994년 5월 24일 외교부(현 외무성)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면서 기존의 군사정전위원회를 대신해 판문점대표부를 개성시에 설치한다고 통보했으며, 닷새 뒤인 29일 군사정전위원회를 일방적으로 폐쇄했다. 소재지는 판문점이 아니라 개성 만월대 북편에 있다.

주요 행동으로는 주로 대남 및 대미 비난이며, 2013년 3월에는 김영철 당시 정찰총국장 명의로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고, 판문점 대표부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성명을 낸 적도 있다. 그러나 2018년에 유엔군을 포함한 3자 군사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려 이 기관이 여전히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3. 역할

북한 지역에서 발굴된 미군 유해 인도, 판문점 내 남북교류 행사 지원, 유엔군사령부 연락 담당, 공동경비구역 북측지역 경비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4. 여담

주로 출신 성분이 좋은 군인들이 배치되며, 타 부대에 비해 규율도 느슨하고 보급받는 물자와 식량도 넉넉하게 받는다고 한다. 조평통 위원장인 리선권과 그리고 2017년 판문점을 통해 귀순한 오청성 씨가 여기 소속 군인이였다.

5. 구성

  • 인민군판문점대표부 대표[1]: 박명림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 겸 국무위원회 정책국장)
  • 인민군판문점대표부 부대표[2]
  • 인민군판문점대표부 책임연락관[3]
  • 인민군판문점대표부 대변인

6. 역대 판문점대표부 대표

  • 초대 이찬복
  • ?대 박림수[4]
  • ?대 박명림



[1] 상장급 [2] 소장~대좌급 [3] 상좌급 [4] 판문점대표부 부대표직을 지냈으며, 1992년 발효된 `남북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의 북측 초안을 기안한 군사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