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작사-안창만작곡-성동춘
1974년에 북한에서 발표된 노래.
가사는 조선인들이 결심하여 통일의 문을 열자는 내용이다. 남한에서는 80년대 후반부터 NL 운동권들이 부르기 시작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직접적인 계기는 1987년 6월 항쟁 직후이자 1988 서울 올림픽 직전 1988년 남북학생회담 추진 투쟁이다.
2. 가사
이 노래는 남한에 소개되면서 상당히 개사되어서 불리고 있는데 첫째로 원곡의 특성상 북쪽 체제와 직접 관련되는 내용을 개사했고[1] 둘째로 이 노래가 남한 대학가에서 주로 구전으로 소개되면서 가사 전달 과정에서 변형되어서 그렇다. 이 동영상도 마찬가지. 북한 버전은 북한 문법을 반영하였다.남한 Ver.
1.반만년의 역사를 이어온 조선은 하나의 민족
백두산의 정기가 내리어 이땅은 하나의 조국
갈라져 몇해더냐 헤어져 몇해더냐
겨레여 나서라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2.슬기로운 민족의 가슴에 애국의 피가 끓는다
잘리워진 반도의 산천[2]은 고통에 몸부림친다
통일이냐 분열이냐 역사의 물음 앞에
겨레여 나서라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3.단결하라 조선의 민족아 통일의 문을 열자
통일의 그날을 바라는 민족의 마음은 하나
자주의 불타는 가슴 통일의 불타는 가슴
자주의 한길로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백두산의 정기가 내리어 이땅은 하나의 조국
갈라져 몇해더냐 헤어져 몇해더냐
겨레여 나서라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2.슬기로운 민족의 가슴에 애국의 피가 끓는다
잘리워진 반도의 산천[2]은 고통에 몸부림친다
통일이냐 분열이냐 역사의 물음 앞에
겨레여 나서라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3.단결하라 조선의 민족아 통일의 문을 열자
통일의 그날을 바라는 민족의 마음은 하나
자주의 불타는 가슴 통일의 불타는 가슴
자주의 한길로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북한 Ver.
1.반만년의 피줄을 이어온 우리는 하나의 민족
백두산의 줄기가 내리여 이 땅은 하나의 강토
갈라져 몇해더냐 헤여져 몇해더냐
겨레여 나서라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2.슬기로운 민족의 가슴에 애국의 피가 끓는다
짓밟힌 남녘의 강산의 원한에 몸부림친다
통일이냐 분렬이냐 력사의 물음 앞에
겨레여 나서라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3.단결하자 조선민족아 통일의 문을 열자
혁명의 태양을 따르는 민족의 마음은 하나
수령님 밝혀주신 오대강령 홰불을 따라
자주의 한길로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백두산의 줄기가 내리여 이 땅은 하나의 강토
갈라져 몇해더냐 헤여져 몇해더냐
겨레여 나서라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2.슬기로운 민족의 가슴에 애국의 피가 끓는다
짓밟힌 남녘의 강산의 원한에 몸부림친다
통일이냐 분렬이냐 력사의 물음 앞에
겨레여 나서라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3.단결하자 조선민족아 통일의 문을 열자
혁명의 태양을 따르는 민족의 마음은 하나
수령님 밝혀주신 오대강령 홰불을 따라
자주의 한길로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