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조선로동당/주요 회의/8기 중앙위원회
1. 개요
2023년 12월 26일에 소집된 8기 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연속적으로 전원회의가 확대회의 포맷으로 소집되고 있다. 리춘히의 멘트를 보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23년 12월 전원회의'라는 옛날식 년월식 명명법도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8월 김정은의 금성뜨락또르 공장 현지지도 당시 김정은이 연말에 전원회의가 있을 것이라고 소집한데서 최초 언급이 되었으며, 이후 계속해서 전원회의가 언급되다가 12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7차 정치국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소집이 선언되었다. 2023년 하순에 소집된다고 했는데 별 이변 없이 12월 26일에 소집되었다.
2. 참가자
김정은 이하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위원, 후보위원,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 및 주요 기업소 일군등이 참석했다. 정치국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나 리일환은 바빴는지 리일환의 좌석은 비어있었다. 정치국 상무위원과 당 비서들이 벤츠를 타고 입장하였으며 이를 보여주는 다소 이례적인 보도가 있었다. 김덕훈은 운전사가 몰아주는 리무진형 벤츠를 타고 위풍당당하게 입장했고, 조용원, 최룡해 등은 직접 운전해서 나타났다.공석[1] | 박정근 | 박태성 | 오수용 | 김재룡 | 강순남 | 정경택 | 리영길 |
리병철 | 조용원 | 김정은 | 김덕훈 | 최룡해 |
그외에 리철산, 김일국, 임경재, 김승두 등 내각 상들과 리혜정, 김용수, 오일정, 리선권, 김봉철, 리두성 등 당 부장들의 참석이 확인되었다.
은퇴한 황병서, 해임된 박수일도 참석했다.
3. 의정
"2023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총화와 2024년도 투쟁방향,2023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4년도 국가예산안,현시기 당의 령도적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문제 등 6개의 주요의정"라고만 발표되고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후 종합보도에서 발표되었다. 김정은이 회의를 사회했다.- 1. 2023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에 대한 총화와 2024년도 투쟁방향에 대하여: 김정은이 직접 《2023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총화에 대하여》라는 보고를 하였는데, 이후 1월 1일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정은 육성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올해는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해 완강히 전진하고있는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한해였습니다. 당대회결정의 운명이 달려있다고도 할수 있는 올해의 투쟁에서 우리는 주체적힘,자기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확정한 혁명과업을 과감히 해결해나가는 우리 당,우리 인민고유의 백절불굴의 기상을 다시한번 과시하였으며 이 과정에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더 크게 증대시켰습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이해의 투쟁을 통하여 예정하였던 5개년계획수행의 세번째 년도를 단순히 경과한 정도가 아니라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앞으로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과 든든한 발판을 구축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쟁취하였습니다. 당 제8차대회이후 한해한해가 미증유의 기적과 변혁들로 기록되였지만 올해처럼 경이적인 승리와 사변들로 충만된 해는 없었습니다. 이것은 결코 쉽게 일어난 변화가 아닙니다. 올해에 우리는 참으로 어려운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에 직면한 속에서 한해 진군을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3년나마 지속된 국제적인 공중보건비상사태가 해제된 이후로도 국가적으로 실시한 엄격한 방역조치로 하여 모든 부문이 많은 제약을 받았고 적대세력,방해세력들의 극악한 제재압박에도 대처해야 했고 험악한 안전환경에도 대응해야 했으며 더우기 급박한 문제로 나선것은 지난해 농사를 잘 짓지 못하여 산생된 심각한 식량난을 해결하는것이였습니다. 이러한 형세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세번째 해의 목표달성을 향해 계속 전진하겠는가 아니면 직면한 난국을 넘기는데로 모든것을 지향하겠는가 하는 량자택일의 문제점을 제기하였으며 이에 대한 당중앙위원회의 결단은 우리가 다같이 선택한바와 같이 멈춤없는 계속전진,줄기찬 투쟁이였습니다. 대내외적으로 조성된 불리한 형세와 필수적으로 나선 중대과업들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여 당중앙위원회는 제8기 제6차전원회의를 통해 과감한 목표와 적극적인 방략을 확정하고 전당에 포치하였으며 그 집행을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올해 투쟁의 발전지향성과 성공적수행을 담보하였습니다. (...)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은 당의 전략적구상과 의도를 확고한 신념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지혜와 기술로 기어이 우주를 정복할 필사의 각오로 달라붙어 거듭되는 실패를 딛고 일어나 끝끝내 정찰위성발사를 성공시키는 경이적인 사변을 안아왔습니다. 이것은 당과 혁명의 요구라면,나라의 국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과학의 요새도 반드시 점령하고야마는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 지닌 혁명적본때와 총명한 두뇌실력에 대한 유감없는 과시로 됩니다. 올해 교육강국,인재강국건설을 위한 우리의 교육사업에서 일대 혁명이 일어난것은 무엇에도 비길데 없는 자랑찬 성과입니다. 나라의 백년대계,국가발전과 번영의 전도를 걸머지고있는 교육부문에서는 지난 수십년동안 존속되여오던 교육구조를 학생들에게 보다 선진적인 교육,실용적인 교육을 줄수 있게 전반적으로 고치는 사업을 본격적인 실행단계에서 추진하였으며 교육내용과 형식,방법에서도 참신하고 혁신적인 많은 질적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나라의 교육발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교육과학연구중심기지인 교육연구원이 새로 건설되고 김일성종합대학 과학도서관이 현대적으로 일신되였으며 전국적으로 160여개의 학교와 유치원들이 본보기수준으로 신설되거나 개건된것을 비롯하여 올해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다지기 위한 사업에서도 확실한 진전이 있었습니다.
김정은의 보고.
김정은의 보고.
그리고 김정은이 사상 최초로 평화통일을 포기하고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선포하여 큰 파장이 일었다. 이는 12월 31일의 보도를 통해 공개됐으며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반발하였다.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조평통 해체 등 후속조치가 있었다.
강대강, 정면승부의 대미대적투쟁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고압적이고 공세적인 초강경정책을 실시해야 하겠습니다. 올해 우리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발악적인 핵전쟁위협소동에 대처하여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것이라는 절대불변의 대적대응의지를 재천명하고 철저한 전쟁억제력의 압도적행사로써 적들에게 불가극복의 안보위기와 공포를 들씌워놓았습니다. 적들이 무엇을 기도하든 그를 초월하는 초강경대응으로, 어떤 선택을 하든 그것을 압도하는 강력한 실력행사로 제압해나가는것은 우리의 드팀없는 대적투쟁원칙이고 방식입니다.
결론에서는 불신과 대결만을 거듭해온 쓰라린 북남관계사를 랭철하게 분석한데 립각하여 대남부문에서 근본적인 방향전환을 할데 대한 로선이 제시되였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과 남조선것들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광증과 군사적도발책동으로 하여 통제불능의 위기상황이 항시적으로 지속되고있다. 방대한 쌍방무력이 대치되여있는 군사분계선지역에서 그 어떤 사소한 우발적요인에 의해서도 물리적격돌이 발생하고 그것이 확전될수 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현재 조선반도에 가장 적대적인 두 국가가 병존하고있는데 대하여서는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 이 비정상적인 사태는 력대 괴뢰정권들의 정책연장선에서 볼 때 결코 갑작변이와 같은 우연적현상이 아니며 북남관계사의 필연적귀결이다. 10년도 아니고 반세기를 훨씬 넘는 장구한 세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내놓은 조국통일사상과 로선, 방침들은 언제나 가장 정당하고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것으로 하여 온 민족의 절대적인 지지찬동과 세계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나 그 어느 하나도 온전한 결실을 맺지 못했으며 북남관계는 접촉과 중단, 대화와 대결의 악순환을 거듭해왔다. 력대 남조선의 위정자들이 들고나온 《대북정책》, 《통일정책》들에서 일맥상통하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우리의 《정권붕괴》와 《흡수통일》이였으며 지금까지 괴뢰정권이 10여차나 바뀌였지만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기조는 추호도 변함없이 그대로 이어져왔다는것이 그 명백한 산증거이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제도와 정권을 붕괴시키겠다는 괴뢰들의 흉악한 야망은 《민주》를 표방하든, 《보수》의 탈을 썼든 조금도 다를바 없었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구한 북남관계를 돌이켜보면서 우리 당이 내린 총적인 결론은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두개 제도에 기초한 우리의 조국통일로선과 극명하게 상반되는 《흡수통일》, 《체제통일》을 국책으로 정한 대한민국것들과는 그 언제 가도 통일이 성사될수 없다는것입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것들은 우리 공화국과 인민들을 수복해야 할 대한민국의 령토이고 국민이라고 꺼리낌없이 공언해대고있으며 실지 대한민국 헌법이라는데는 《대한민국의 령토는 조선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버젓이 명기되여있습니다.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북남관계와 통일정책에 대한 립장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절박한 요구를 제기하고있습니다. 이제는 현실을 인정하고 남조선것들과의 관계를 보다 명백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를 《주적》으로 선포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정권붕괴》와 《흡수통일》의 기회만을 노리는 족속들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것은 더이상 우리가 범하지 말아야 할 착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동족이라는 수사적표현때문에 미국의 식민지졸개에 불과한 괴이한 족속들과 통일문제를 론한다는것이 우리의 국격과 지위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지금 남조선이라는것은 정치는 완전히 실종되고 사회전반이 양키문화에 혼탁되였으며 국방과 안보는 미국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반신불수의 기형체, 식민지속국에 불과합니다. 북남관계는 더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중에 있는 두 교전국관계로 완전히 고착되였습니다. 이것이 오늘 북과 남의 관계를 보여주는 현주소라고 할수 있습니다.
결론은 현실을 랭철하게 보고 인정하면서 당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를 비롯한 대남사업부문의 기구들을 정리, 개편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근본적으로 투쟁원칙과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것들이 만약 끝끝내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기도하려든다면 우리의 핵전쟁억제력은 주저없이 중대한 행동으로 넘어갈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면서 대적, 대외사업부문에서 적들의 무모한 북침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언제든지 전쟁이 터질수 있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남반부의 전 령토를 평정하려는 우리 군대의 강력한 군사행동에 보조를 맞추어나가기 위한 준비를 예견성있게 강구해나갈데 대한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였다.
2023년 12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결론에서는 불신과 대결만을 거듭해온 쓰라린 북남관계사를 랭철하게 분석한데 립각하여 대남부문에서 근본적인 방향전환을 할데 대한 로선이 제시되였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과 남조선것들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광증과 군사적도발책동으로 하여 통제불능의 위기상황이 항시적으로 지속되고있다. 방대한 쌍방무력이 대치되여있는 군사분계선지역에서 그 어떤 사소한 우발적요인에 의해서도 물리적격돌이 발생하고 그것이 확전될수 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현재 조선반도에 가장 적대적인 두 국가가 병존하고있는데 대하여서는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 이 비정상적인 사태는 력대 괴뢰정권들의 정책연장선에서 볼 때 결코 갑작변이와 같은 우연적현상이 아니며 북남관계사의 필연적귀결이다. 10년도 아니고 반세기를 훨씬 넘는 장구한 세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내놓은 조국통일사상과 로선, 방침들은 언제나 가장 정당하고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것으로 하여 온 민족의 절대적인 지지찬동과 세계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나 그 어느 하나도 온전한 결실을 맺지 못했으며 북남관계는 접촉과 중단, 대화와 대결의 악순환을 거듭해왔다. 력대 남조선의 위정자들이 들고나온 《대북정책》, 《통일정책》들에서 일맥상통하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우리의 《정권붕괴》와 《흡수통일》이였으며 지금까지 괴뢰정권이 10여차나 바뀌였지만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기조는 추호도 변함없이 그대로 이어져왔다는것이 그 명백한 산증거이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제도와 정권을 붕괴시키겠다는 괴뢰들의 흉악한 야망은 《민주》를 표방하든, 《보수》의 탈을 썼든 조금도 다를바 없었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구한 북남관계를 돌이켜보면서 우리 당이 내린 총적인 결론은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두개 제도에 기초한 우리의 조국통일로선과 극명하게 상반되는 《흡수통일》, 《체제통일》을 국책으로 정한 대한민국것들과는 그 언제 가도 통일이 성사될수 없다는것입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것들은 우리 공화국과 인민들을 수복해야 할 대한민국의 령토이고 국민이라고 꺼리낌없이 공언해대고있으며 실지 대한민국 헌법이라는데는 《대한민국의 령토는 조선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버젓이 명기되여있습니다.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북남관계와 통일정책에 대한 립장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절박한 요구를 제기하고있습니다. 이제는 현실을 인정하고 남조선것들과의 관계를 보다 명백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를 《주적》으로 선포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정권붕괴》와 《흡수통일》의 기회만을 노리는 족속들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것은 더이상 우리가 범하지 말아야 할 착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동족이라는 수사적표현때문에 미국의 식민지졸개에 불과한 괴이한 족속들과 통일문제를 론한다는것이 우리의 국격과 지위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지금 남조선이라는것은 정치는 완전히 실종되고 사회전반이 양키문화에 혼탁되였으며 국방과 안보는 미국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반신불수의 기형체, 식민지속국에 불과합니다. 북남관계는 더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중에 있는 두 교전국관계로 완전히 고착되였습니다. 이것이 오늘 북과 남의 관계를 보여주는 현주소라고 할수 있습니다.
결론은 현실을 랭철하게 보고 인정하면서 당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를 비롯한 대남사업부문의 기구들을 정리, 개편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근본적으로 투쟁원칙과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것들이 만약 끝끝내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기도하려든다면 우리의 핵전쟁억제력은 주저없이 중대한 행동으로 넘어갈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면서 대적, 대외사업부문에서 적들의 무모한 북침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언제든지 전쟁이 터질수 있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남반부의 전 령토를 평정하려는 우리 군대의 강력한 군사행동에 보조를 맞추어나가기 위한 준비를 예견성있게 강구해나갈데 대한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였다.
2023년 12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 2. 학생소년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에서 책임성을 높일데 대하여
- 3. 당중앙검사위원회 2023년도 사업정형에 대하여
- 4. 2023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4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
- 5. 현시기 당의 령도적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에 대하여
- 6. 조직문제
1일차 회의에서 김정은이 오랜만에 2023년도 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에 대해 직접 보고를 하였으며 일단은 2023년의 성과가 만족스러웠는지 "2023년을 국력제고에 있어서나 국위선양에 있어서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큰 자욱을 새긴 명실공히 위대한 전환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로 규정하시며 우리 위업에 대한 굳센 믿음과 진함없는 불굴의 정신으로 온갖 애로와 곤난을 박차고 부흥발전의 새 국면을 힘차게 떠밀어온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전군의 장병들에게 당중앙위원회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였다."라고 보도되었다. 이후 김덕훈, 최룡해, 조용원, 강순남, 리철만이 토론자로 나섰다.
2일차 회의에서도 김정은의 보고가 이어졌다. 경제, 대미, 대남 정책 등을 언급했다. 또한 대외경제사업을 확대하고 '반제국주의적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도 하였다.
3일차 회의에서 경공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조직문제가 취급됐다. 이후 결정서 작성을 위한 협의회가 조직되었다.
이후 4일차 회의에서 협의회를 진행하고 5일차 회의에서 종료되었다.
4. 인선
- 당중앙위원회
- 후보위원 → 위원: 심홍빈(사회안전성 정치국장), 조용덕, 정용남, 리창길, 한명수, 명송철,
- 위원: 박정천(당비서 겸 군정지도부장), 박성철(평안북도 책임비서), 최준호(조직지도부 부부장), 김정식(군수공업부 부부장), 전일호(김정은국방종합대학 총장), 김명훈(내각 부총리), 장창하(미싸일총국장), 고병현(제2경제위원장), 류상훈(국가우주항공기술총국장), 김철원(중앙검찰소장), 김영환(함경북도 책임비서).
- 후보위원: 김용수, 조영철, 리충길(국가과학기술위원장), 안경근(기계공업상), 리순철(국가건설감독상), 김광진(수매량정상), 백민광(중앙은행 총재), 정성길, 옥창국, 국명호(철도성), 리상도(채취공업상), 김경준(국토환경보호상), 정무림(보건상), 김영춘(자강도 인민위원장), 박명호(함경북도 인민위원장), 김철남(량강도 인민위원장), 최경남(개성시 인민위원장), 김정수, 리경일, 김정길.
- 정치국 후보위원 → 위원: 조춘룡.
- 정치국 위원 → 후보위원: 리영길.
- 정치국 위원 보선: 박정천, 전현철.
- 정치국 위원 소환: 박수일(추정).
- 정치국 후보위원 보선: 김철삼.
- 정치국 후보위원 소환: 우상철, 김상건, 리선권(추정).
- 당중앙위원회 비서 보선: 박정천, 조춘룡, 전현철.
- 당중앙위원회 비서 소환: 리영길, 리병철, 오수용(추정).
- 당 부장
- 간부부장: (공석) → 김재룡.
- 경제부장: 오수용 → 전현철.
- 선전선동부장: (공석) → 주창일.
- 규률조사부장: 김상건 → 김철삼.
- 농업부장: 리철만 → 주철규.
- 당중앙군사위원회
- 부위원장: 리영길 → 박정천.
- 위원 소환: 박수일.
- 당중앙검사위원회
- 부위원장: 김상건 → 김철삼.
- 검사위원 보선: 최준호, 김철원.
- 검사위원 소환: 우상철, 리경철(?).
-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 함경북도: 김철삼 → 김영환.
- 평안북도: 문경덕 → 박성철.
- 내각
- 내각 부총리 겸 농업위원장: 주철규 → 리철만.
- 내각 겸공업 담당 부총리: 리성학 → 김명훈.
- 국토환경보호상: 전철수 → 김경준.
- 철도상: 장춘성 → 국명호.
- 보건상: 최경철 → 정무림.
- 채취공업상: 김철수 → 리상도.
- 국가과학기술위원장: 리두일 → 리충길.
- 중앙검찰소장: 우상철 → 김철원.
- 김정은국방종합대학 총장: 전일호.
- 제2경제위원장: 고병현.
5. 역대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8기 8중전회 2023년 6월 16일 - 6월 18일 |
→ |
8기 9중전회 2023년 12월 26일 - 12월 30일 |
→ |
8기 10중전회 2024년 6월 28일 - 7월 1일 |
[1]
리일환의 자리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