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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니 주스티니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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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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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반니 주스티니아니 론고
그리스어 : Ιωάννης Λόγγος Ιουστινιάνης
라틴어 : Ioannes Iustinianus Longus
이탈리아어 : Giovanni Giustiniani

1418년 ~ 1453년

2. 상세

제20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에서 수비대장으로서 동로마 육군을 지휘한 인물로, 제노바의 도리아 가문 출신 용병대장이다. 히오스 섬에서 용병들을 이끌고 와 개인 자금으로 부대를 조직했고 용병 고용료만 지급받고 육군 총사령관에 임명되었다. 그는 오스만군 성벽에 낸 구멍을 수리하는 데 병력을 집중시켰으며 콘스탄티노폴리스와 최후까지 싸울 것을 황제에게 맹세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콘스탄티노폴리스와 함께 최후를 맞지는 못했다. 테오도시우스 성벽이라는 치트급 방어시설이 있긴 했지만 말도 안 되는 수준의 병력차[1]를 가지고도 두 달을 버텨낸 용자이다. 최후의 날에 성벽을 방어하다가 오스만군의 대포에 맞아 중상을 입고 쓰러졌다. 그가 빠진 수비군은 결국 무너져 오스만군에게 패배하고 만다.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이후 후송되었으나 1453년 6월 부상의 여파로 사망하였다.

[1] 방어군은 고작 수천명 단위였으나, 공격군은 수십만 단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