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0:00:50

조류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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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마이너 갤러리
Bird Minor Gallery
분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개설일 2016년 2월 26일
카테고리 생물
주제 조류, 탐조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성향4. 기타5. 힛갤 목록


1. 개요

2016년 2월 26일에 만들어진 조류를 주제로 한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친목, 투기장 등으로 목적이 변질 된 다른 대부분의 생물 마이너 갤러리와 달리 2024년 현재까지도 조류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을 잘 이루고 있다.

다른 동물 갤러리들은 주로 애완동물과 관련된 이야기가 주류다. 그에 비해 애완 조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앵무새 갤러리가 따로 있어서 조류 갤러리는 거의 야생 조류 얘기만 하기 때문에 사실상 그냥 탐조 갤러리라고 봐도 무방하다.[1] 그로 인해 동물 관련 갤러리 중 유일하게 생태주의적 성격을 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접근이 쉽고 그나마 탐조 커뮤니티이다.

2. 특징

  • 글리젠이 하루 두 페이지가 겨우 넘어가는 소규모 갤러리이다. 그러나 규모에 비해 힛갤에 자주 갔다.[2] 탐조 보고나 새줍, 조류 모형 관련 게시글이 여러 번 등재된 바 있다.
  • 탐조하는 사람들이 주로 서식하는 만큼 아침형 인간이 많아 새벽에 정전이 된다. 또, 보통 다른 갤러리들은 평일에 더 사람이 많고 주말에 한산한 경우가 많은데 비해 조류 갤러리는 탐조를 많이 나가는 주말에 가장 북적북적하다.
  • 메인 주제인 탐조 관련 글이 사시사철을 가리지 않고 자주 올라오며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다양한 새를 볼 수 있는 공릉천[3]이나 소래습지생태공원 등이 주요 스팟이다. 철새를 관찰하기 위해 봄철엔 외연도, 흑산도 등 섬을[4], 겨울엔 철원이나 천수만 등 철새도래지를 많이 찾는다. 다만 조류독감이 발병하면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발병 장소나 방역지침 등의 정보 또한 공유한다.
  • 본래 직박구리나 왜가리처럼 "무슨 새냐"고 질문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 새가 갤주였다. 그러다 탐조대회 우승자가 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 대다수 새들의 이소[9]시기인 봄~초여름에는 아직 성체가 되지 않아 비행이 서투른 새끼새들이 걸어서 이소하는 것을 보고 땅에 떨어진 것으로 착각해서 구조한 후 대처방법을 물어보는 글이 급격히 늘어난다. 이런 경우 어미새가 보이지 않더라도 주변에 상주하며 경계하고 있기 때문에 알아서 데려가도록 주운 자리에 다시 놓아주라고 안내한다.
  • 정상적인 이소과정이 아닌 솜털도 나지 않은 새끼가 떨어졌거나 유리창 충돌, 고양이의 공격 등으로 위급한 상황에 놓여 구조했을 때 임시 사육방법이나 야생동물 구조센터 인계절차에 대한 답변이나 조류 독감으로 인한 의심 조류시체 발견시 신고방법이나 절차에 대한 답변등을 받을수 있기도 하다.

3. 성향

  • 캣맘에 매우 적대적이다. 캣맘의 무분별한 급여로 인해 개체수가 폭증한 길고양이들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야생조류들을 재미로 죽이는 경우가 잦다. 직점 탐조를 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고양이에 의해 새가 사냥 당하는 광경을 직접 마주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고양이는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이자 외래종이면서도 비슷한 포지션의 배스 황소개구리와 달리 개체수를 줄이기는 커녕 철저하게 비호를 받는다. 그러다보니 캣맘의 급여행위와 급식소 설치를 막기 위한 민원 제기와 길고양이에 의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입증하는 학술적 근거의 수집에 적극적이다. TNR은 비용 대비 효과와 실효성이 매우 떨어지는 비효율적인 방식이라고 보며[10] 포획 및 안락사를 통한 직접 개체수 조절이 근본적 해결책이라는 여론이 우세하다.
  • 다만 길고양이 자체에 대한 혐오는 지양하는 편이다. 길고양이 혐오 용어인 털바퀴를 아예 금칙어로 지정하고 있으며, 새 이야기가 없는 길고양이글도 삭제된다.
  • 둥지위치, 희귀조류, 미조 등의 조류 위치 공유에 비판적이다. 다만 희귀조류의 기준이 뭐냐든가 위치 공유를 어느 정도까지 허용하냐에 대한 기준은 갈리는 편이다.[11]
  • 조류를 피사체로만 여기고 동물학대를 하는 사진가들을 '찍새'라 부르며 매우 혐오한다.

4. 기타

  • 개설은 2016년이지만 몇 년 동안 정전갤이었다. 그나마 하루 반 페이지라도 리젠이 되며 활성화되기 시작한 때는 2020년 봄부터고, 한 페이지가 넘어가기 시작한 것은 2020년 여름부터다. 동물-기타 갤러리의 쇠퇴, 길고양이의 조류 사냥 문제 논란, 유튜버 새덕후의 영향으로 탐조인의 증가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그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탐조 갤러리로서의 정체성이 잡혀갔고 정전갤이던 시절 주딱과 파딱이 사라져 각종 어그로가 끌리기 십상이었기 때문에 2020년 하반기에 주딱이 생겼다. 현재는 주딱 1멍과 파딱 2명이 존재한다.
  • 유튜버 새덕후에 매우 호의적인 편이다. 새덕후를 보고 탐조를 시작한 사람도 많고 특히 길고양이의 조류 사냥 문제를 공론화시켜준 것에 고마움을 느끼는 갤러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농담삼아 인간 갤주라고 불리기도 했다. 새덕후와 SLR클럽 유저 간 갈등이 있었을 땐 새덕후를 비호하는 의견이 올라오기도 했다. 동시에 지속광이라도 야행성 조류에게 직접 비춘 것은 잘못이라는 의견도 올라왔다.
  • 2021년 10월 26일 경 2대 갤주 후투티의 장기집권에 대항해 왜가리를 갤주로 내세우는 세력이 등장했다. 3대 갤주 투표를 열었으나 결국 간발의 차이로 후투티가 연임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부매니저가 27일 오후 11시 50분까지 진행해야 하는 투표를 오전 11시 50분에 끝내버려 후투티파 외압 논란, 투정투표 논란이 있어. # 결국 성탄 탐조 대회로 갤주를 정하게 되었다

5. 힛갤 목록

1 2020년 6월 4일 [스압] 파랑새에게 패배했지만 사진은 몇장 건졌다ㅋㅋ
2 2020년 7월 21일 비둘기아줌마의 참새와의 20일
3 2020년 8월 6일 [스압] 오늘 낚시갔다가 처음만난 새 2마리 소개할게
4 2020년 8월 12일 훈련병때 그린 맹금류 2장
5 2020년 10월 8일 [스압] 새들의 천국 공릉천 part 1 -가을의 전령 비둘기 조롱이를 만나다-
6 2020년 10월 21일 비둘기 만들었음.
7 2020년 10월 28일 흰머리오목눈이 만들었음.
8 2020년 11월 6일 [스압] 민물 가마우지 특집(탄천) 외 다수
9 2020년 12월 5일 탐조린이의 첫 공릉천 탐조기(데이터 주의)
10 2021년 1월 7일 님들 얘 계속 오는데 어캐요
11 2021년 4월 27일 인공새집안에 모니터링 카메라 설치했는데 실시간 스트리밍 방법을 몰라서..
12 2021년 6월 2일 군붕이 새둥지 버려야된다.. 도와줘
13 2021년 7월 29일 위장텐트속 물총새 탐조
14 2021년 8월 17일 [스압] 엄마메추리의 육아
15 2021년 9월 3일 괘씸한 제비 일상
16 2021년 9월 11일 움짤이 대충 50개 (용량주의)
17 2021년 10월 8일 집근처 탐조 꾸준히 해야하는 이유 [스압]
18 2021년 10월 20일 조린이 졸업사진(스압)
19 2021년 10월 22일 농수로에 빠진 오리 구조한 썰
20 2021년 10월 27일 근처에서 찍은 뱁새(엄청난 스압)
21 2022년 1월 25일 -스압,화질구지 다수- 맹금탐조
22 2022년 2월 19일 [스압] 뒷산+남동유수지 다녀왔읍니다
23 2022년 3월 10일 박새공략도 성공했다
24 2022년 4월 15일 [스압] 움직이는 봄 (용량주의)
25 2022년 6월 4일 울릉도 탐조 [스압]
26 2022년 6월 10일 베란다의 황조롱이
27 2022년 6월 13일 짹슨 5주차 - 알곡,식빵굽기,통통해짐 [스압]
28 2022년 6월 22일 포크레인 딱새 전부 다 이소함 ㅠㅠ
29 2022년 7월 1일 [스압, 데이터 주의] 2022년 상반기의 새들 (50pics)
30 2022년 7월 7일 6월 16일에 어머니가 줍줍한 그 참새
31 2022년 7월 8일 (부화,초스압) 귀여운 꿩병아리 육아일기 보고가새오 ^0^
32 2022년 7월 14일 수리부엉이 그림
33 2022년 7월 25일 응애 뱁새 관찰기 끝
34 2022년 9월 1일 주말 짧탐, 몇개의 움짤 [스압]
35 2022년 9월 19일 예전에 그린 새 그림
35 2022년 9월 26일 동박새가 매우 많은 천지연폭포 [스압]
35 2022년 12월 13일 아침을 여는 버드피딩(스압)

[1] 참고로 탐조 마이너 갤러리가 따로 있는데 거긴 정전갤이다. [2] 그러나 힛갤이 2023년 10월 6일 서비스 종료되면서 이는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3] 장난으로 공룡천이라고도 많이 부른다. [4] 남서방향에서 바다를 건너 오는 여름철새들이 가장 먼저 당도하여 숨을 고르는 곳이 서해, 남해에 깔린 섬이기 때문이다. [5] 구↗️구↘️오↗️오➡️오↘️하는 울음소리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글이 많다. [6] 특히 청계천에서 본 이상한 새를 물어보는 글이라면 십중팔구 얘다. [7]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앉아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8] 울음소리가 매우 시끄러워 어그로가 많이 끌린다. [9] 웬만큼 성장한 새끼들을 데리고 둥지를 옮기는 것 [10] TNR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한 번에 일정 비율 이상을 포획해 동시에 실시해야 하지만 인력과 재정 모두 부족해 더디게 진행될 수밖에 없어 결국 TNR을 받지 않은 대다수의 개체 사이에서 여전히 번식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11] 예를 들어 멸종위기종 2급인 노랑부리저어새나,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1급인 참수리 흰꼬리수리의 관찰 위치는 숨기는 의미가 없어서 조류갤 내에서도 대놓고 말하는 편이다. 그러나 미조의 위치는 숨기는데, 미조가 사람 많은 대형공원에 나타난 경우에는 어차피 삽시간에 다 소문나는데 조류갤에서만 쉬쉬하면 뭐하냐는 의견도 적지 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