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31 15:17:54

제이 제롬 윌리엄스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제이 제롬 윌리엄스
Jay Jerome Williams
<colbgcolor=#0047a0> 출생 생년 미상
사망 몰년 미상
직업 언론인, 독립운동가
상훈 건국훈장 독립장

1. 개요2. 독립운동가로서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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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Independent Syndicate라는 통신사를 운영한 언론인이었으며 임시정부의 승인을 위해 활동하고 한미협회에서 활동하고 이승만을 지원한 독립운동가. 1950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2. 독립운동가로서의 활동

제이 제롬 윌리엄스는 INC라는 통신사를 운영하며 활동하는 언론인이었다. 1919년 4월 이승만이 그의 사무실에 방문해 전달한 3.1 운동이 조선총독부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이어진다는 정보를 보도하였고 이를 계기로 한국의 독립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다.

1941년 12월에 그는 스태거즈와 함께 미국 국무부 극동국을 찾아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정식으로 승인하고 일제에 맞서고 있는 한국인들의 전쟁에 참여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1942년 1월 9일에는 해리스와 스태거즈와 함께 연명으로 미국 국무부장관에게 서신을 보내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승인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2월 4일에는 미국 해군부장관이었던 프랭크 녹스에게 한국독립과 항일무장투쟁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편지를 보내었다. 또한 그들의 의견과 자료를 검토한 뒤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에게 전달할 것을 요구하였다.

1942년 2월 27일 라파예트 호텔에서 개최된 한인 자유대회에서 사회자로 활동하였다. 1944년 6월 28일 미국 국무부 극동국 국장이었던 조셉 그루에게 편지를 보내 이승만을 소개하였으며 그를 위한 탄원서에 서명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한국에 대해 미국 정부가 져야 할 책임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 밖에도 한미협회의 재무와 이승만의 고문으로서 한국에 대한 홍보 및 선전 업무를 전개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1949년 4월 16일,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한국을 방문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50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