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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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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이제야 |
나이 | 22세 |
신체 | 185cm[1] |
가족 | 어머니, 아버지(고인), 누나 |
소속 그룹 | 올타임 |
포지션 | 서브보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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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주실격!의 등장인물. 보이그룹 올타임의 멤버 중 하나이며 비주얼 담당. 다만 회식 때 노래 실력을 천리사는 서브보컬 수준인 정도로 평가했다.[2] 이후 드라마 메리고의 서브남주로 발탁되었다.2. 상세
키는 175cm → 185cm. 나이는 17→22살로 지난 4년간 변화했다. 비주얼 멤버답게 아이돌스럽게 잘생겼다.[3]말투가 굉장히 딱딱한데 지방에서 올라오다 보니 원래는 사투리를 쓰며 이를 숨기기 위해 표준어가 어색해서 말투가 딱딱하게 보이는 것으로 추측된다. 성격은 배우 4인방 중 가장 무난한 성격으로, 선을 잘 지키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며, 어느 정도 친해지면 싹싹하게 굴 줄도 안다.
3. 작중 행적
6화에서 음악 방송 무대를 하는 것으로 조조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첫 등장한다. 이후에는 인사를 하러 다니는데, 이때의 언급을 봐서는 신인 중에 엄청 잘생겼다는 말이 돌았으며, 앳되고[4] 예쁘게 생긴 듯하다. 그때 음악 방송에서 MC를 맡아서 복도를 지나가고 있던 천리사를 빤히 쳐다보지만, 조조가 물어보자 아무것도 안 봤다고 대답한다.7화에서 천리사와 열애설이 났다고 나온다. 8화에서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제야가 한 예능에 출연해서 좋아하는 배우분이나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배우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천리사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열애설을 만들기 위해서 살을 덧붙였다. 공식 계정에 올린 사진의 배경이 같으며[5], 데뷔 전에 둘이 드라마에서 만난 적 있고[6], 뮤직중심에서 눈빛을 교환했으며, 커플 신발[7]을 신는다는 내용의 글이 올려졌다.
천리사와의 열애설 이후 천리사의 음악 방송 대기실 앞에서 천리사에게 사과를 하기 위해 기다렸으나, 화가 난 천리사[8]에게 막말을 듣는다. 그 뒤에 조조가 벌써부터 연애하냐고 묻자, 사투리로 "돌았나 니? 니까지 왜 개소린데?"라며 부정한다.
대마초에 취한 리사가 살짝 정신을 차렸을 때 앞머리를 내린 채로 조조와 같이 천리사를 내려다보는 씬이 등장한다. 은퇴한 천리사가 인터넷을 켰을 때 조조와 같이 찍힌 사진이 나온다.
4년 후, <메리고>의 서브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된다. 대본 리딩 현장 앞에서 천리사와 마주치고 인사를 하지만 천리사는 그를 째려본다.[9] 첫 연기라고 하며 나이를 먹으면서 키가 급속도로 무려 10cm나 컸다. 리딩 현장 때 기본기와 대사 발성 등의 지적을 받는다. 또한 대본 리딩 후 회식 자리에서 천리사에게 '이런 거'라고 불리고, 마하경이 말을 놓자 말을 놓았었냐고 되묻고 마하경에게 얼굴은 예쁜데 성격이 딱딱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군대도 안 다녀왔는데 왜 말투가 이렇게 딱딱하냐는 오도원의 물음에 사투리를 고치다 보니 습관으로 굳어졌다며, 앞으로는 형이라고 부르겠다고 한다.
본 촬영 때 기본기에 대한 지적과 발성, 발음에만 신경 쓰라는 소리를 공명인에게 듣는다. 제작발표회에서 천리사에게 오도원과 제야 중 주관적인 취향은 어느 쪽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왠지 모르게 긴장한다. 그리고 비공식 인기투표에서 오도원과 자신 중 자신을 고른 천리사에게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조조가 자신을 만나러 찾아오고, 주저앉은 리사에게 손을 내밀지만 천리사는 제야의 손을 뿌리친다. 그래도 이전의 만남에 비해 드라마 촬영으로 다시 리사와 만난 뒤에는 별일 없는 듯했으나[10]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조조가 촬영장에 오면서 리사가 급격히 적대하기 시작한다. 대마초를 피운 날 조조와 함께 자신을 내려다보던 제야의 모습을 리사가 떠올렸기 때문이다. 그날 무슨 일이 있었냐는 리사의 물음에 아무일도 없었다고 대답한다. 짜증이 난 천리사가 '저보다는 쟤를 하차시켜야 하지 않냐'라고 항의하자 감독에게 제야는 연기력이 없지만 전과는 없고, 너에게 있는 건 얼굴뿐이라고
연기 때문에 계속 뺨을 맞는 리사를 걱정한다. 리사가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연기를 하는 것을 지켜본다.
천리사와 촬영을 하는 도중에 사투리 때문에 감독 공명인에게 쓴소리을 듣는다. 천리사도 쉬는 시간에 뭐라고 하자, 눈물이 고이며 어릴 때 천리사를 드라마에서 만난 후로 연기 쪽은 쳐다보지도 않으려 했다는 말을 한다. 권하린의 말에 의하면 지방에서 배우가 되고 싶어 무작정 상경했었으며, 사투리를 고치지 못해 단역으로 투입됐는데 그날 악운이 겹쳐서 연기를 못하게 되려는 찰나, 리사가 다가와서 제야의 연기를 도와준다. 이후 연기를 하는 리사의 모습을 보며, 자신은 재능이 없다는 걸 깨닫고 배우의 길을 포기했었다. 그 뒤로 간 회식에서 실장이 제야에게 노래를 하라고 한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던 중 감독 공명인이 제야를 말리고, 다음 촬영 쉬는 시간 때 리사가 내가 천재인 건 맞지만 100% 재능은 아니라고 사과받는다. 그리고 리사가 대마초를 피운 날 자신이 왜 조조와 함께 있었는지에 대해 밝히며 룸 안의 사람들 속에서 술에 취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천리사를 도와주었고 천리사가 제야를 오도원으로 착각하고 키스를 했다는 이야기를 리사에게 말한다. 결국 제야는 대마초 사건과 연관이 없었고, 리사의 오해가 풀린다. 그리고 제야가 어릴 때 갑자기 아버지께서 편찮으셔서 연예인이 되기 위해 무작정 소속사에 찾아가 연예인을 하게 해 달라고 했으나 당연히 거절당했고[11] 그러던 중 천리사의 엄마인 천수국을 만나 도움을 받고 무엇으로 보답하면 되냐고 묻자 나중에 좋은 연기자로 잘생기게 커서 리사 상대역이나 해 달라는 말을 듣는다. 그 말을 들은 리사는 자신을 도와줬던 제야가 고마웠는지 그에게 연기를 가르쳐 주겠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리사가 제야에게 연기를 가르쳐 주기 시작한다. 그새 연기가 많이 늘었는지 공명인 감독도 그의 연기 실력이 달라졌다는 걸 알아챈다. 발성 실수로 리사에게 혼나는데,
40화에서는 리사를 졸졸 따라다니다 민들레 한 송이를 건네며 예쁘고 작고 귀엽고 노란색도 잘 어울리는 게 누나를 닮았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오도원이 제야가 리사를 많이 좋아하나 보다, 혹시 사귀게 되면 기사로 알게 되는 건 정 없으니 둘이 직접 말해달라고 하자 명심하겠다고 하며 리사가 당황하자 장난이라는 식으로 둘러댄다. 그리고 회식에 불참하겠다는 리사를 따라가 따로 약속이 있느냐고 묻고 게임을 같이 하자고 한다. 숙소에 돌아온 제야에게 조조가 게임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으나 리사 누나랑 할 거라며 거절한다. 그 뒤 조조에게 혹시 리사의 대마 사건과 관련이 있느냐고 묻고, 조조가 쎄한 반응을 보이자 놀란다. 그러자 조조는 “너한텐 이제 말해줄 때가 되었나...”라고 한다.
4. 여담
[1]
정확히는 185.5cm 라고 한다.
[2]
리사는 자기 자신을 포함한 사람들의 실력을 평가할 때, 상당히 객관적이다.
[3]
다만 천리사는 그가 어디가 그렇게 잘생겼다는 건지 이해하지 못한다. 이건 리사가
오도원 같은 남자를 이상형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제야의 외모는 그녀의 취향이 아니었던 것.
[4]
중학생이냐는 말을 2번이나 들었다.
[5]
핫플.
[6]
리사는 기억도 안 난다고 말했다.
[7]
협찬.
[8]
이때 리사는 처음으로 사람을 때리고 싶었다고 내레이션이 나온다.
[9]
그가 조조의 절친이라는 것을 떠올렸기 때문.
[10]
리사는 원래 상대에게 까칠하게 구는 편이다. 그뿐 다른 대립 상태는 보이지 않았다.
[11]
그땐 연예인이 되는 방법을 몰랐다고 한다.
[12]
36화에서 리사가 제야의 연기를 도와줬던 일 직후인 것으로 보인다.
[13]
예쁘다, 귀엽다, 멋있다 등등. 그의 어머니도 리사의 팬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