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H | |
<colbgcolor=#000000><colcolor=#9e862d> AEW | |
본명 | 제레미 린 (Jeremy Lynn) |
생년월일 | 1963년 6월 12일 |
신장 | 180cm |
체중 | 96kg |
출생지 |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 |
별명 | |
피니쉬 무브 | 크레이들 파일드라이버, 에어레이드 크래쉬 |
커리어 |
WWF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ECW 챔피언 1회 NWA-TNA X디비전 챔피언 2회 NWA-TNA 태그팀 챔피언 2회 ROH 월드 챔피언 1회 NWA-TNA X디비전 챔피언 2회 WWA 주니어 챔피언 1회 |
1. 소개
전 WCW, ECW, WWE, TNA 프로레슬러. 원조 불쌍왕이라는 평가를 받은 선수로 데이브 멜처도 저평가된 대표적인 선수란 평가를 내렸다.2. 커리어
제리 린은 실력에 비해 꽤 불운한 선수들중 한 명이다. 그가 사용하는 닉네임들은 그가 인디 단체에서 활약할 때 직접 지은 것들이라고 한다. 제리 린은 인디 단체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통해 메이져 단체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제리 린이 처음으로 제법 이름있는 단체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멤피스에 기반을 둔 제리 제럿의 CWA에서였다. 그는 한동안 CWA에서 활약하다 다시 미네소타와 미시간 등의 인디 단체로 돌아가게 된다.이후 그는 미네아폴리스에 기반을 둔 프로 레슬링 어메리카란 단체에서 활약하며 사부, 엑스팍 등과 경기를 가지며 특유의 고공 기술로 명성을 얻게 된다. 멋진 고공 기술로 WCW 관계자의 눈에 든 제리 린은 WCW로 이적하여 복면의 미스터 JL로 활약하게 된다. 그는 헬로윈 해벅 95에서 사부와 다시 한 번을 일전을 벌였다. 헬로윈 해벅은 그가 출연한 몇 안 되는 WCW의 PPV였다. 그는 WCW에서 실력만큼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 그가 비록 화려한 기술을 가지긴 했지만 당시의 WCW는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작고 가벼운 그가 끼어들 자리는 분명히 없어보였다.
그는 WCW를 떠나 WWE로 와 잠깐 동안 라이트 헤비웨이트 디비전에서 활약하게 된다. 하지만 WWE도 그를 제대로 알아봐주지 않았고, 이에 낙심한 제리 린은 ECW행을 결심하게 된다. 그는 처음 얼마간 ECW 에서 태그 매치를 통해 서서히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 나갔다. 그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랍 밴 댐과 퓨드를 맺게 된다. ECW에서 월드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맹활약하지만 ECW가 도산하는 바람에 그는 다시 WWE로 돌아오게 된다.
몇 경기 다크 매치를 통해 변함없는 기량을 어필한 제리 린은 4월 29일 선데이 나잇 히트에서 라이트 헤비웨잇 챔피언이던 크래쉬 할리와 경기를 벌인다. 그는 기습적인 스쿨 보이로 크래쉬 할리에게 핀을 따내고 새로운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그는 5월 3일 스맥다운에서 그랜드 마스터 섹세이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르게 된다. 그 경기에서 두 선수는 엎치락뒤치락 하는 접전을 벌이지만, 제리 린은 반격기를 통해 간신히 핀을 따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후, 제리 린은 그랜드 마스터 섹세이, 타카 미치노쿠, 크래쉬 할리 등을 상대로 라이트 헤비웨이트 타이틀에 대해 거센 도전을 받게 된다. 그는 5월 13일 선데이 나잇 히트에서 딘 말렌코를 상대로 도전을 받게 된다. 그 경기에서 린은 베테랑인 말렌코에게 고전하지만, 막판에 토네이도 DDT를 작렬시켜 핀을 따내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제리 린은 5월 17일 스맥다운에서 딘 말렌코, 페리 새턴등과 한 팀이 되어 하디 보이즈, 에디 게레로의 팀과 식스맨 태그 매치를 벌이게 된다. 에디 게레로가 래디컬즈의 동료들을 배신하고 하디 보이즈, 리타등과 가깝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前 동료들과 적대 관계(!)를 형성하여 성사된 그 경기에서 드물게 악역팀에 가세한 제리 린은 현란한 기술을 선보여 호평을 받지만, 정작 팀은 말렌코가 에디 게레로에게 핀을 허용함으로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제리 린은 저지먼트 데이 2001이 벌어지던 날 경기를 치르지는 않고 WWE 뉴욕에서 라이브 인터뷰를 가졌는데, 거기서 그는 자신에게 타이틀 방어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며 몹시 불평을 했다.
제리 린은 6월 7일 스맥다운에서 제프 하디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갖게 된다. 그즈음 제리 린은 인종 차별 발언과 팬들의 호응 저조 등을 이유로 부킹팀으로부터 좋지않은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 이로 인해 그가 제프 하디에게 타이틀을 내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제리 린은 제프 하디를 상대로 예의 화려한 기술을 선사하며 멋진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제프 하디에게 스완턴밤을 맞고 패하여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갈수록 제리 린의 입지는 좁아졌고, 그로 인해 제리 린은 7월 무렵부터 새로 시행된 WWE vs. WCW & ECW의 각본에도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
제리 린은 WWE에 의해 산하 마이너 단체인 OVW로 보내져 경기를 갖기도 했다. WWE 부킹팀이 제리 린을 방출 대상에 올려놓기도 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그는 이후 좀더 WWE 소속으로 남을 수 있었다. 퇴출 위기에 몰리던 제리 린은 8월 6일 선데이 나잇 히트에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ECW 출신인 WWE 하드코어 챔피언 랍 밴 댐에게 도전하게 된다. ECW에서는 RVD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었던 제리 린이었지만, 새롭게 얼라이언스에서 부상하던 랍 밴 댐에게 제리 린은 더 이상 상대가 될 수 없었다. 제리 린은 초반부터 맹렬하게 랍 밴 댐를 몰아부쳤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그는 결국 의자 위에서 랍 밴 댐의 피니쉬인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를 맞고 패하고 말았다.
이후 제리 린은 WWE측으로부터 거의 90여일 동안 어떠한 각본도 제공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대로 자신의 기량을 썩히는 걸 원치 않았던 제리 린은 마침내 WWE를 떠나기로 마음먹고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에 WWE와 2월 22일부로 계약을 해지한 제리 린은 새로 제 2의 단체로 부상하려는 WWA와 계약을 체결하고 그들의 첫 미국 내 PPV인 레볼루션에 깜짝 등장하게 된다. 이후에도 그는 WWA에서 활약하며 4월의 PPV인 이럽션 2002에 출전해 AJ 스타일스와 경기를 갖지만 아깝게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제리 린은 경기가 끝난 뒤 AJ 스타일스의 손을 들어올려주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후 그는 제프 제럿 부자가 주축이 되어 재창설된 NWA- TNA에 진출해 크루져웨잇 격인 X 디비젼에서 타이틀을 놓고 다시금 AJ 스타일스와 격전을 벌였지만 타이틀을 따내지는 못했다. 그러다 2002년 8월말 벌어진 이벤트에서 AJ 스타일스를 꺾고 제리 린은 마침내 X 디비젼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하지만 제리 린은 10월 2일의 에피소드에서 AJ 스타일스에 패해 타이틀을 도로 내주게 된다. 절치부심하던 제리 린은 11월 6일 에피소드에서 AJ 스타일스와 재격돌했는데, 무려 21분여에 걸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타이틀을 다시 자신의 수중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이후 제리 린은 부상을 당했고, 타이틀은 소니 시아키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
2003년을 맞이한 제리 린은 여전히 경량급에서 왕성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가끔 인디 단체에서 뛰기도 했지만, 제리 린은 TNA에서 활약하는 몇 안 되는 고정 로스터의 하나였다. 그는 2003년 4월 16일 에피소드에서 어메이징 레드와 한 팀이 되어 트리플 X의 엘릭스 스키퍼와 크리스토퍼 다니엘스를 제압하고 NWA-TNA 태그팀 타이틀을 다시 획득했다. 그 후 5월 7일 에피소드에서 어메이징 레드와 제리 린은 크리스토퍼 다니엘스를 상대로 핸디캡 매치로.. 태그팀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게 된다. 이 경기에서 제리 린은 대니얼스에게 체어샷을 날리다 심판의 눈에 띈 바, 반칙패를 당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그 경기엔 반칙패로도 타이틀을 넘겨준다는 조건이 걸려있어 제리 린과 어메이징 레드는 태그팀 타이틀을 다시 트리플 X에 넘겨주게 된다. 그 후 제리 린은 WWA의 호주 투어에 참가하게 된다. 제리 린은 5월 21일 WWA 호주 투어에서 크리스 세이빈 등을 누르고 WWA 주니어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그 후 제리 린은 계속해서 NWA- TNA에서 활약하지만, 빼어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고위층의 눈에 들지 못해 결국 NWA- TNA를 떠나고 말았다. 이후 그는 일본의 제로-원에 진출해 그 곳을 중심으로 잠시 활약하다 2004년 1월 21일 전격적으로 NWA-TNA에 복귀하게 되었다. 그의 복귀는 헐크 호건의 NWA- TNA 진출이 사실상 물 건너가면서 그를 높게 평가하는 빈스 루소가 각본팀에 복귀하면서 가능한 일이었다는 분석이다. 2004년 중반까지 TNA에서 활약하던 제리 린은 IWA/3PW등의 인디 단체에서 활약했고.. 2007년 파이날 레졸루션에 출연해 패배를 기록한바 있다.
제리 린은 여러 차례의 일본 투어와 실전 경험 등을 통해 매트에서의 기술과 공중 기술의 달인이 된 베테랑 레슬러이다. 그는 ECW에서 승리를 위하여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레슬링 철학은 언젠가 그가 내뱉은 "Never Say Die" (결코 죽는다 말하지 마라.) 라는 말로 대변되는데, 이런 그의 태도를 본 팬들은 그를 F'N 쇼라고 부르면서 그를 더욱 좋아했다. WWE에서 라이트 헤비웨이트 디비젼의 활성화를 투입되었다가 불미스러운 일로 몰락의 길을 걸었고 급기야는 스스로 WWE를 떠났던 제리 린이지만, 워낙 기량이 월등한 선수이기에 어디에서든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었다.
2011년에 오랜만에 다시 TNA에 등장해 옛 친구이자 라이벌인 랍 밴 댐의 매니저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경기중에 제리 린이 랍 밴 댐의 경기에 개입 하는 바람에 패배했고 결국 랍 밴 댐과 다시 대립에 돌입하게 된다. 2011년 TNA PPV인 슬래미버서리,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두 경기 모두 패배했다.
그 후로도 ROH 등지에서 경기를 가지다가 2013년에 은퇴 선언하기도 했다. 그후로도 물론 은퇴하긴 했지만 잠깐 동안 경기를 치르기도 한다. 최근에는 올 엘리트 레슬링에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 여담
- TNA에서 AJ 스타일스와 대립 시절에 스타일스에게 너 경기 몇번 치렀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이건 각본상으로 AJ에게 한말이다.
4. 둘러보기
역대 노벰버 투 리멤버 메인이벤트[★] | ||||
2000.11.5 |
E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더블 제퍼디 매치 제리 린 vs 저스틴 크레더블 vs 샌드맨 vs 스티브 코리노 |
TNA 월드 X 컵 토너먼트 우승자 | |||||
창설 | → |
팀 TNA[2]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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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USA[3] (2006) |
ECWA 슈퍼 8 토너먼트 우승자 | |||||
데이비 리차즈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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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린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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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 챔버스 (2008) |
PWI 선정 올해 기량이 가장 발전한 선수 | ||||
부커 T (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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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린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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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코리노 (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