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게임(제로게임)

1. 개요

네이버 웹툰 제로게임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 정통적인 판타지 RPG에 가까운 세계관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현대적인 기술도 부각되지만 전체적인 배경 면에서는 중세 판타지 모험 RPG 게임에서 본떠온 것이 많다.

2. 제로게임

처음의 제로에서 끝의 제로가 되기전에 모든 단계를 클리어한 한 사람이 운영자를 만나 자신 인생의 재건설을 말하면 승리하게 되는 게임. 참여 방법은 독특하다. 사람이 극한까지 비관적이게 되어 죽음을 꿈꾸게 되지만, 자신이 눈치채지 못한 작은 부분이 살고 싶어할 때 초대장이 온다. 이 초대장을 수락하고 '문'을 통해 제로게임에 들어오는 것이 참여 방법이다. 또한 죽은 사람은 참여가 불가능하다. 죽은 사람은 NPC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예외적인 인물이 있다. [1]

3. 상세

가끔 서로를 죽이고 죽이는 잔혹한 게임이라는 걸 잊을 정도로 이 게임은 너무나 아름답다.

유한라

작중의 참혹하고 디스토피아적인 면과는 대조적으로, 풍경이 상당히 아름다운 것으로 언급된다. 물론 게임 안에서 살게 되면 너무나 바쁘기 때문에 주변을 둘러볼 여유 따위는 없다고 한다.

게임이 진행될 수록 무한히 확장되는 세계관을 가진 듯 하다. 정확한 지역이나 위치에 대해 언급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단계가 생겨나는 것만 보아도 딱히 제한 된 필드를 가지지는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PVP 전투가 불가능한 중립구역이 있고, 3단계를 클리어해야지만 입장할 수 있는 뒤뜰정원이 존재한다. 다만 이 또한 표면상 중립구역일 뿐이지, 운영자나 NPC가 직접 나와 중재하기 전까지는 사람이 죽지 않는 이상 계속해 PVP를 진행하는 묘사도 나온다. 중립구역 안에도 레드 빌리지와 같은 거주 지역이 나뉘어져 있다. 품위 유지 비용으로 주거지 혜택을 받는 랭커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러한 중립구역 혹은 뒤뜰정원에 거점을 두고 살고 있다. 순위창이 변동될 경우 중립구역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며 모든 곳이 PVP 가능 맵으로 변경 된다고 한다.

4. 중립지역

4.1. 중심부

능력 상점
능력, 패시브 교환 등을 거래하는 장소. 상점을 운영하는 주인은 러브미이다[2]. 말이 능력 상점이지 웬만한 물건들은 전부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게임 도전권, 물약, 주문서 심지어는 의상과 헤어 변경권 등의 꾸미기 용 장비까지 판다.

4.2. C번 입구측

레드 빌리지

중립 구역 중 한 구역. 1위 변동 당시 PVP가 허용되었다. 외곽쪽에는 버려진 폐건물들이 있다.

[1] 백신우는 죽은 사람인데, 백산이 제로게임에 한 번 들어 갔다 문 열고 나온 후 다시 들어온 백산을 대체할 유저가 필요했는데, 이게 백신우다 이런 설정이다. 쉽게 말하자면 백산이 두 명이어야 해서 백신우로 대체된 거라고... [2] 러브미가 운영자에서 박탈되기 전에는 무인 포스기가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