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정글의 아이, 코코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 / 정재헌[1] / 빌리 카메츠2. 작중 행적
포켓몬스터 극장판의 역대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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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2] | 제드 박사 |
본작의 빌런이자 포켓몬스터 극장판 역사상 가장 사악한 최종보스. 포켓몬을 인간과 같은 위치의 생명으로 생각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의 연구가 인정받을 수만 있다면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겠다고 주저없이 말하는 이기주의자. 자루도의 거처인 신목을 건드리는 걸 반대한 코코의 친부모인 몰리브덴 부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장본인.
생명의 샘을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는 식으로 코코의 친부모를 설득하려 하는 등 행동 동기까지 악한 인물이라 할 수 없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을 죽이고 포켓몬까지 죽을 뻔하게 만드는 등, 도덕성이 결여된 악인.
3. 여담
소드실드 시점에서는 게임 내에서 존재할 수 없는 아리아도스를 사용한다. 이는 제드 박사와 연구원들이 초대받지 않은 이방인임을 암시한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그가 체포된 뒤 발매된 후속작 스칼렛/바이올렛 버전엔 복귀했다는 것도 꽤 절묘하다.
[1]
대원방송에서 더빙했던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2006)에서
아리아도스와 아나운서를 맡았으며(흥미롭게도 이 작품에서 아리아도스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편에서는
AG에서
풍,
XY에서
후쿠지,
포켓몬스터 THE ORIGIN에서
비주기,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에서
아르세우스, BW2 PV에서
N 등 여러 배역을 맡았다.
[2]
굳이 있다면 포켓몬 헌터 2인조가 보스로 보인다.
[3]
10년 전 영상에서 술을 마신 듯 병을 옆에 두고 다시는 자기를 무시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광기에 찬 표정으로 분노를 내뿜는다. 해당 영상을 보고 있던 로켓단마저 충격을 받을 정도.
[4]
포켓몬 애니메이션 시리즈 사상 최초로 간접적이긴 해도 살인이 묘사된다. 몰리브덴 부부의 시신은 나오지 않지만, 차가 떨어져 불이 나고, 최후엔 폭발하는 장면을 통해 죽음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