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가상의 국가. 수도는 해머 베이. 1988년 Uncanny X-Men #235에 처음 등장했다.모티브는 아파르트헤이트 당시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2. 작중 행적
2.1. 초기
뮤턴트를 노예로 부려먹는 곳으로 악명이 높았다. 엑스맨 멤버 울버린, 로그, 그리고 매들린 프라이어 등도 여기에 납치되어 고생했었다.매그니토에 의해 해방된 이후 유토피아, 크라코아 이전에 뮤턴트만의 국가로 다시 태어났다.
2.2. 제노샤 학살
카산드라 노바가 와일드 센티널을 가동시키면서 무려 1500만-1600만이나 되는 뮤턴트가 학살당했다.참고로 사건 당시 제노샤의 총 인구가 16,521,063명이었다.
2.3. 네크로샤
오랜 세월을 산 뮤턴트 셀레네가 신이 되기 위해 자신의 측근 일라이 바드와 함께 테크노 오가닉 바이러스를 사용해 죽은 뮤턴트들을 살리고 있었다.이후 캘리번과 썬더버드의 안내로 폐허가 된 제노샤에 간 그녀는 그곳을 네크로샤라 이름짓고 죽은 뮤턴트들을 모두 되살리는데 이들은 M데이 이전에 죽었음에도 힘이 모두 사라진 채 살아났다.
하지만 셀레네가 죽으면서 다시 폐허가 된다.
3. 관련 인물
- 위키드
- 프릭쇼
- 숄라 인코세
4. 다른 매체
- 엑스맨 TAS에서 갬빗과 스톰, 주빌리가 여기에서 노예로 잡혀 고생했었다. 이후에도 보통 인간들이 뮤턴트를 노예로 착취하다가 당시 탈출에 성공해 저항하던 뮤턴트들, 매그니토와 어콜라이츠에 의해 해방되며 마지막화 시점에서는 뮤턴트들만의 공동체를 이루어 살고 있었다. 엑스맨 '97에서 비중있게 다루어진다. 몰록스를 비롯한 여러 뮤턴트들이 새로 이주하기도 했으며 아직 국가로서 기능하기 위한 체계를 완전히 갖추려면 갈 길이 멀다고는 하지만 건물들과 인프라도 정비하는 등 진정한 뮤턴트들만의, 뮤턴트들을 위한 국가로 재정립되어[1] UN 가입을 기념하는 갈라가 열린 날, 와일드 센티널에 의해 일어난 학살 사건으로 대다수의 뮤턴트와 소수의 인간들(주로 뮤턴트들을 우호적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죽었다. 참고로 와일드 센티널을 가동시킨 건 다른 인물들이다. 여기에 엑스맨을 포함한 수많은 뮤턴트들이 큰 충격을 받았고 인간들과의 관계도 악화되었다. 그리고 이 일로 제노샤의 뮤턴트 생존자들 일부는 자신들의 원래 출신 국가에 돌아가고자 희망하지만 각국 정부에서 이들의 귀국을 제한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10화에서 원흉 중 하나가 밝히길 총 4621초 걸렸다고 한다. 이후 엑스맨을 포함한 여러 뮤턴트들이 소속 가리지 않고 나서서 생존자 수색 및 구조와 치료나 건물 보수, 구호 물자 지급에 힘쓴다.
- 울버린과 엑스맨에서 매그니토가 다스리고 있는 국가로 나온다.
- 엑스맨 유니버스 역시 엑스맨 1편과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매그니토와 관련된 장소로 나온다.
[1]
이 때에 나온 제노샤의 모습은 그야말로 프로페서 엑스를 비롯한 엑스맨 멤버들과 매그니토가 꿈꾸던 뮤턴트들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다닐 수 있는, 뮤턴트들을 위한 이상향 그 자체였던 것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