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7:02:36

정승환(AT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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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ec501> 정승환
JEONG SEUNGHWAN
파일:MUST HAVE 1 정승환 1.jpg
본명 정승환 (鄭勝換[훈음], Jeong Seunghwan)
출생 2004년 1월 27일[조기입학] ([age(2004-01-27)]세)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7cm, 280mm, B형
가족 부모님, 누나 2명
반려견 백미
학력 대천중학교 (졸업)
분포고등학교 (전학)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뮤지컬과 / 졸업)[3]
중앙대학교 (연기학과 / 재학)[4]
종교 무종교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ATBO, 더크루원
포지션 메인댄서, 리드보컬
데뷔 2022년 7월 27일 ATBO 미니 1집 [[The Beginning : 開花|
The Beginning : 開花
]]
(데뷔일로부터 [dday(2022-07-26)]일, [age(2022-07-26)]주년)
서명 파일:정승환 싸인.jpg

1. 개요2. 데뷔 전3. 포지션
3.1. 보컬3.2. 댄스
4. 개인활동
4.1. 음반4.2. 출연
5. 캐릭터
5.1. 비주얼5.2. 별명5.3. 성격
5.3.1. 전반적인 성격5.3.2. 방송에서의 모습5.3.3. 멤버로서의 모습5.3.4. 삶의 태도 및 자기관리
5.4. 어록5.5. 취향
5.5.1. 음식 및 식습관5.5.2. 기타
5.6. 취미 및 특기
6. 여담7. 역대 프로필 사진
7.1. ATBO7.2. The CrewOne

[clearfix]

1. 개요

ATBO의 햇살미소, 정승환입니다!
IST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ATBO의 멤버.

MBN 1theK에서 방송한 오디션 프로그램 THE ORIGIN - A, B, Or What?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데뷔조로 선발되었다. [5]

2. 데뷔 전

  • 인스타그램에 춤 영상을 올렸다가 DM으로 IST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제의가 와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오디션에 최종합격하며 IST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된다.
===# THE ORIGIN - A, B, Or What? 참가 #===
파일:디오리진정승환.jpg }}} 파일:디오리진정승환2.jpg }}}
밸런스 PR 정승환 (Jeong Seunghwan) : 자꾸만 생각나는 치즈볼 같은 연습생
}}}
1번째 무대 정승환 (Jeong Seunghwan) 'HALA HALA'
}}}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본무대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세로직캠
2번째 무대 정승환 (Jeong Seunghwan) '쩔어'
}}}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본무대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세로직캠
3번째 무대 정승환 (Jeong Seunghwan) 'THRILL RIDE'
}}}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본무대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세로직캠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가로직캠
4번째 무대 정승환 (Jeong Seunghwan) 'BTD'
}}}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본무대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세로직캠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가로직캠

3. 포지션

3.1. 보컬

  • 노래를 부를 때 상당히 담백하게 부른다. 메인보컬 김연규가 상당한 기교를 가지고 있는 반면, 승환은 노래를 부를 때 기교를 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깔끔하게 목소리를 내는 편이다.
  • 리드보컬인 동시에 메인댄서라서 다른 멤버들보다 격한 안무를 하며 노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도 안정적인 보컬을 보여준다. [6] 이는 서바이벌 당시부터 가지고 있던 장점이었으며, 1라운드 무대였던 <HALA HALA> 당시 승환이 에이스 후보가 되었던 이유 역시 "무대가 안정적이어서"였다. [7]
  • 뮤지컬 버프인지 성량이 크고 목소리가 좋다. 라이브를 해도 음의 떨림이 두드러지지는 않는 편.
  • 메인댄서를 겸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인지 다른 멤버들보다 보컬 분량이 현저히 적다. 물론 오준석도 메인댄서이긴 하지만 메인래퍼와 리더를 겸하고 있어서 승환보다는 많다. 파트가 거의 공식적으로 제일 없는 원빈과 맞먹을 정도. [8] 초창기에는 어느 정도 있는 편이었지만 갈수록 원빈에게 파트를 나눠주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9] 실제로 1집부터 3집까지 모든 부분에서 파트가 적은 하위 3인에 속했고, 심지어 3집 <Next to me>에서는 파트 시간으로만 따진다면 6위다. 7위는 거의 고정으로 원빈.

3.2. 댄스

  • 메인댄서를 맡고 있는 만큼 춤에서 두각을 보인다. THE ORIGIN - A, B, Or What? 방송 당시 곽윤영 밸런서가 패자부활전에서 승환이 노래 <인연>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을 보고 "원래도 춤선이 예쁘다고 생각했다."라는 호평을 한 적이 있다.
  • 같은 메인댄서 포지션인 오준석이 절도 있고 파워풀한 안무에서 춤선이 잘 드러난다면, 승환은 춤선이 유연하며 부드러운 편이다. 뮤지컬을 하는 멤버라서 그런지 무용과 결합된 듯한 춤선을 가지고 있다. 춤선이 곱고 예뻐서 현대무용에 잘 어울린다. THE ORIGIN - A, B, Or What?의 PR 밸런스에서 역시 다양한 춤을 배워 춤선이 개성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부드럽다고 해서 애매한 느낌을 주진 않으며, 오히려 동작 하나하나가 눈에 잘 띄는 편이다.
  • 집안 자체가 아버지를 제외하고 모두 춤을 춘다고 한다. (어머니, 큰누나, 작은누나) 그걸 보고 어렸을 때부터 따라하기 시작해서 춤을 잘 추게 되었다고 한다.
  • 몸이 유연해서 무대에서 유연성을 부각시키는 안무를 주로 하는 편이다. 다리를 쭉 찢는 안무라던가, 허리를 뒤로 젖혀 몸을 뒤집는 안무라던가.
  • 무용 덕분에 곱고 부드러운 춤선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힘과 밸런스가 좋아서 노래에 따라서는 딱딱하고 묵직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10] 그냥 어떤 춤이든지 잘 추는 걸로... 팔다리가 길쭉길쭉해서 힘을 세게 주어 춤을 추면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 기본적으로 동작의 뼈대가 크고 시원시원하다. 이는 안무 도중 센터에 섰을 때 잘 드러난다. [11] 대부분 춤의 무게감을 잡아주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와 더불어 힘의 강약조절에도 상당히 능숙한 편이다. 춤에 군더더기가 없고 동작이 깔끔하다는 말을 주로 듣는 편이다.
  • 몸의 반동이 좋고 춤을 출 때 몸 전체를 최대한 이용해서 추는 편이다. [12]
  • 춤 자체 뿐만 아니라 춤을 출 때 표정관리를 잘한다. 노래의 분위기와 표정이 자연스럽게 잘 부합하도록 컨트롤을 잘 하는 편이다. 또한 안무를 할 때, 특히 커버곡을 할 때 입모양으로 노래 가사를 따라부르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다.
  • K-POP 댄스는 물론이고 현대무용이나 발레 같은 순수 무용에도 강한 편이다. (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뮤지컬과 학과장님께 인정 받은 실력이다. 몸이 가벼워서 날라다닌다고.)
  • 다음은 멤버들이 말하는 승환
"실력 뿐만 아니라 곡의 해석, 표현력이 굉장히 좋은 친구인데 저는 무엇보다 서정적인 노래를 할 때 굉장히 빛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저는 꼭 보셨으면 하는 무대가 있는데, ( THE ORIGIN - A, B, Or What?에서 선보였던 인연 [13]) 그거 보시면 우리 승환이의 표현력을 볼 수 있을 텐데, (후략)"
오준석
"(특히) 승환이가 무용을 했어서 선이 예쁩니다."
"무용뿐만 아니라 승환이는 (힘! 하면) 딱 힘도 좋고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서 진짜 춤을 멋있게 춥니다."
원빈

4. 개인활동

4.1. 음반

||<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000,#634b00><rowbgcolor=#000><rowcolor=#fec501> 발매 || 음반 || || 비고 ||
2024년 10월 25일 파일: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NO LIMIT> ACE BATTLE.jpg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NO LIMIT> ACE BATTLE
Paradise [14]

4.2. 출연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000,#634b00><rowbgcolor=#000><rowcolor=#fec501> 방영일 || 방송사 || 프로그램/코너 || 역할 || 비고 ||
2023년
4월 2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클라우드 출연진 with DRIPPIN 차준호, EPEX 금동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4년
9월 18일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3부 양궁 혼성 단체전 with 더보이즈 영훈, Weeekly 지한, 조아

5. 캐릭터

5.1. 비주얼

  • 오똑한 콧날 덕분에 옆태가 예쁘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안광이 뚜렷해 눈이 사슴처럼 초롱초롱하며, 쌍커풀을 가지고 있고 속눈썹이 긴 편이다. 웃을 때 입매가 야무지게 올라가는 편이다. 평소에 가만히 있을 때도 자꾸 입꼬리를 당겨 웃는 입매를 만들곤 한다. [15]
  • 본인이 말하는 가장 마음에 드는 신체부위는 눈이다. 어렸을 때부터 주변 사람들이 눈이 예쁘고 매력적이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하게 됐다고.
  • 서바이벌 당시 관객 투표 수 1위를 받았을 정도로 독보적인 팀 내 비주얼 머글픽이다, 비주얼에 대해 논할 때 원빈과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된다. 빈이 승환을 소개할 때 항상 잘생겼다고 소개한다. 얼굴이 샤프하고 눈썹이 짙은 편이라 이목구비 선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며 특유의 청초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16]
  • 살짝 촉촉하고 그렁그렁한, 사연 있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 [17]
  • 스치듯 보면 미남상이지만, 가까이서 하나하나 뜯어보면 미인상에 가깝다.
  • 싱글 1집 <MUST HAVE>의 자켓 촬영에서는 주근깨 메이크업을 했지만, 사실 주근깨는 없다.
  • 팀 내에서 원빈, 배현준과 함께 키가 큰 멤버이기도 하다. 특유의 긴 기럭지는 특히 춤 출 때, 그 중에서도 하체를 쓸 때 잘 보이는 편이다.
  • 어깨가 좁은 편이 아니라서 허리가 얇은 게 엄청 잘 드러나보인다. 특히 오버핏 상의를 입었을 때 벨트로 상하의 구분을 주게 되면 더 두드러져 보인다. 슬림하고 예쁜 상체 라인은 딱 붙는 옷을 입었을 때 더욱 두드러진다. [18]
  • 몸이 얇거나 덩치가 작은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해서 눈에 띄게 덩치가 크거나 몸이 두꺼운 편 역시 아니다. 멤버들 중에 몸이 얇거나 덩치가 작은 멤버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승환이 커 보이는 것 뿐이다. 사실 멤버들 중 승환과 현준을 제외한 멤버들은 키가 크지 않거나 [19] 키가 커도 슬랜더한 체형이라서 둘이 상대적으로 부각되어 보인다는 현실이다.
  • 멤버들보다 근육량이 압도적으로 많다. 복부 근육도 잘 잡혀있는 데다가 기초 대사량이 엄청 높은 것으로 보인다.
  • 전반적인 몸의 선, 즉 라인이 아주 예쁘다. [20] 특히 넓은 어깨부터 얇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상체 부분이 예쁘다는 평을 자주 듣는다. [21]
  • 반면 비율이 그렇게까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코디를 할 때 하이웨이스트를 자주 입는다.
  • 머리 크기에 비해 목이 조금 길고 두꺼운 편이다. 선배인 강승식과 비슷한 결. 피부 톤이 조금 짙어서 머리가 조금 커 보인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실제로 머리 크기는 작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착시 아닌 착시를 주기 위해 깐 머리보다는 덮은 머리가 더 잘 어울리고, 상의 역시 카라나 목 부분이 올라온 상의가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 멤버 김연규가 "(승환은) 순수하게 생겼는데 사진 나올 때 멋있고 카리스마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실물과 사진상 비주얼이 꽤 차이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보와 일반 사진을 대조하여 봤을 때, 웃는 사진과 무표정한 사진을 대조하여 봤을 때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나 보인다.
  • 웃을 때 아기처럼 해맑게 웃는데, 무표정일 때와 차이가 엄청 크게 난다.
  • 앞머리를 깠을 때와 덮었을 때 이미지 차이가 상당히 두드러지는 편이다. [22] 앞머리를 완전히 까고 있을 때는 눈빛에 힘입어 강렬한 인상을 주곤 한다면, 앞머리를 아예 덮거나 조금만 깠을 때는 본인이 밀고 있는듯한 강아지 이미지에 힘입어 사랑스러운 인상을 주곤 한다.
  • 흑발이 엄청 잘 어울리는 확신의 쿨톤이다. 김연규 가 말하길 모범생 같은 느낌이 좀 있어서, 염색을 벌써 하기보단 스물다섯 언저리가 넘어갈 때쯤 하는 게 어떻겠냐고. 한 팬이 "평생 흑발하자" 라고 말했더니, 본인은 좋다고 대답했다. 본인도 본인의 흑발 비주얼에 만족하는 듯. 1집부터 2집까지는 흑발을 고수하다가 3집 컨셉 포토를 찍을 당시 블루블랙으로 머리 색을 바꾸었다. 하지만 밝은 머리 색을 하지 않는 걸로 봐서 본인도 어두운 색이 어울리는 걸 아는 것 같다.
  • 타고난 비주얼 때문인지, 얇지 않은 이목구비 선 때문인지 승환의 첫인상에 대해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이 조금 있었다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 멤버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5.2. 별명

(하이라이트는 중심 별명)
  • 치즈볼: 데뷔 전부터 쓰였던 별명이다. 데뷔 이전에 자기소개를 할 때 본인을 치즈볼에 비유해서 말할 정도이며, 가장 처음 올렸던 트위터 게시글에서도 ‘치즈볼’이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있다. 치즈볼이라는 별명에 대한 애정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 보석 박힌 치즈볼: 눈이 예쁘고 초롱초롱하고 반짝여서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치즈볼의 변주 버전이며 본인은 저 별명을 언급할 때 상당히 부끄러워한다.
  • 참치: 보통 어이가 없을 때 '참~ 나'를 쓰지만 과거 친구가 그때 '참~ 치'라고 말한 것에 꽂혀 그렇게 2년 가까이 쓰다보니 별명이 되었다고 한다. 데뷔 후 거의 9개월동안 이유가 밝혀지지 않다가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클라우드> 에서 금동현에 의해 처음 밝혀졌다. [23]
  • 짱강쥐, 강아지: 강아지 중에서도 닮은 강아지가 정해져 있는 편이다. 데뷔 초창기부터 많이 언급되었던 골든리트리버 외에도 보더콜리달마시안 (실제 달마시안이라기보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101마리 달마시안>에 나오는 달마시안 캐릭터를 뜻한다) 등이 있다. 여담으로 팬들이 강아지 포즈를 해달라고 할 때 해주는 포즈가 있는데, 손으로 만드는 모양이 만두 같아서 "만두 강아지"라는 별명도 있다. [24] 그 외에도 닮은 동물이 아주 많다. [25] 2집에서 3집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부터 토끼가 많이 언급되었는데, 팬싸에서도 토끼 모자를 쓰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산리오 캐릭터 중에는 폼폼푸린[26]과 더불어 시나모롤 역시 언급될 때가 많다.
  • 정깡아지, 승강아지: 이름과 강아지를 이용한 별명.
  • 토강아지 (또는 토강쥐): 3집 이후로 급부상한 별명. 토끼와 강아지를 둘 다 동시에 닮았다고 해서 쓰이는 별명이다. 여담으로 이 별명을 할 때는 한쪽 손으로는 멍멍 강아지 포즈를 하고 한쪽 손으로는 깡총 토끼 포즈를 하는데 그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많은 팬들의 만족감을 사고 있다.
  • 아기늑대, 아가늑대: 3집의 <Bounce> 무대에서 하고 나왔던 레전드 헤메코 덕분에 얻게 된 별명이다. # [27]
  • 햇살(미소): 데뷔 이전에 밀었던 별명이 치즈볼이라면, 데뷔 쇼케이스에서 본인을 수식하는 키워드로 ‘해’를 고른 이후부터는 인삿말에도 '햇살미소'를 쓰는 등 본인의 중심 별명으로 밀고 있다. [28] 미소가 햇살처럼 밝고, 무대에서는 태양같이 강렬하다는 뜻이라고 한다. 개인 인사도 '햇살 미소'이다.
  • 아기 햇살, 아기 강쥐: 멜론 TMI 대전에서 팬들이 불러주는 별명 중 가장 좋아하는 별명으로 꼽았다.
  • 부끄씅: 승환이 학교에서 브이로그를 찍었던 컨텐츠에 공식적으로 등장하며 시작된 별명이다. 멤버들 중에서 승환이 유달리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편인데, 그래서 가끔 오디오가 비면서 승환이 부끄러워할 때 자주 등장한다. [29] 실제로 카메라가 훅 들어오면 당황해서 도망을 가버리기도 한다.
  • 아기먹짱: 해시태그에도 들어가 있는 별명일 정도로 승환의 대표 3대 별명 중 하나라고 해도 무방하다. 먹는 걸 엄청 좋아하고 동시에 아기라이팅의 최강자라서 자연스럽게 나온 별명.

5.3. 성격

5.3.1. 전반적인 성격

  • MBTI 성격 유형은 ENFP이다. 여담으로 ENFP이긴 한데 I와 E의 차이가 별로 안 난다.
  • 감수성이 풍부하며 감정의 폭이 크고 깊이도 깊은 편이다. 실제로 위버스 라이브를 보면 텐션이 올라갔을 때와 내려갔을 때의 차이가 잘 보이고, 어떤 주제로 무슨 말을 하느냐에 따라 표출하는 감정도 완벽히 다르다.
  • <주간 아이돌>에서 밝힌 자신의 성격은 평소에는 강아지, 피곤할 때는 고양이. 피곤하면 예민해지는 모양이다. [30]
  • 눈물이 많아서 데뷔 쇼케이스에서 유일하게 울었다. [31] 류준민에 따르면, 보통 눈물을 흘릴 때는 기쁘거나 행복한 일이 있을 때라고. 하지만 본인 피셜 평소에는 감정을 잘 숨긴다고 한다. # [32]
  • 가족들을 엄청나게 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 멜론 TMI 대전에서 가장 좋아하는 단어에 가족 구성원들을 적어넣을 정도. 실제로 가족들이 승환의 컴백 시기마다 응원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 엄청난 열정보이다. 사소한 것에도 최선을 다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는 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방송에서 "열정, 열정, 열정!"을 외칠 정도의 열정보이. 하지만 보통 의욕이 앞서는 편이다. [33]
  • 멤버들이 텐션이 떨어질 때 잘 올려주는 멤버 중 한 명이다.
  • 열정보이인 만큼 승부욕이 엄청나다. 멤버들이 "진심이어서 무섭다"고 할 정도. 실제로 전에 눈이 왔을 때 류준민이 승환에게 눈덩이를 던지고 도망갔는데, 승환이 엄청난 속도로 쫓아와서 무섭다고 했다. [34]
  • 꽤나 강한 인싸력의 소유자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부반장을 했었고, 졸업식 때 반 아이들을 통솔해서 카메라를 보고 '화이팅'을 시킨 적도 있다.
  • 칭찬 받는 걸 좋아한다. 본인을 웃게 하는 방법이 칭찬해주는 거라고.
  • 확실히 표현을 해줘야 아는 스타일이고, 본인 역시 어떠한 감정이 있으면 확실히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성격이다.
  • 뭔가를 실수하거나 잘못했을 때, 혹은 잊어버렸을 때 "아촤촤" 하는 말버릇이 있다. 아촤촤의 변주로 그촤촤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정작 해달라고 판을 깔아주면 자연스럽게 안 나오는 편이라고.
  • 엉뚱한 매력이 있다. 4차원적인 엉뚱함이 아닌 조금 귀여운 엉뚱함인데, 대표적인 예시로 눈이 왔을 때 눈싸움이 너무 하고 싶어서 놀이터로 나간 후 혼자 눈싸움을 했다고 한다. 1인 다역을 한 셈. 그걸 들은 멤버들이 안쓰러움을 표하며 다음에는 꼭 자신들도 부르라고 말했다는 후일담이 있다. 또 다른 예시로 비둘기나 참새, 까마귀는 많이 봤는데 까치를 많이 본 적이 없다고 까치한테 서운해했다. 이러한 엉뚱함이 가끔 새로운 방향으로 튀는데, 대표적인 매개체가 바로 "타임머신"이다. [35]
  • 상상력이 정말 좋다. MBTI가 N이라서 그런데, 엄청난 과몰입러라고 한다. 비상식량을 들고 다니면서 "내가 이 식량으로 며칠을 버틸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기도 한다고. 또한 산타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국가별로 국가 대표 산타가 있을 거라고 말한 적도 있다.
  • 생각보다 겁이 없다. <애매모호 RPG> 당시 담력훈련을 하면서 멤버 원빈과 팀이 되었는데, 모두가 실패를 예상했지만 승환이 빈을 하드캐리하며 성공했다. 초반에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몇 번 보이긴 했지만 정작 대부분은 승환이 다 했다. 빈이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서서 비명만 지르고 있자 본인이 나서서 해결하는 모습도 보였고, 귀신 분장을 한 사람들과 라면을 나눠먹고 그들을 다루고 이야기도 하며 심지어 친구까지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두 번 정도 빈을 답답해하며 냉정하게 앞으로 가라며 진행하자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5.3.2. 방송에서의 모습

  • 방송에서 뭔가를 시켰을 때의 기합은 좋은 편이지만 생각보다 수줍음이 많다. 열심히 다 해놓고 나서 부끄러움을 타는 편이다. 방송에서 직접 말하는 분량보다 리액션 분량을 좀 더 눈에 띄게 하는 편이다
  • 흔히 말하는 성장캐다. 방송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점점 분량을 늘려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멤버 중 하나다. 각 활동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면모는 아래에 정리했다.
    • 미니 1집 <Monochrome>: 호스트 (DJ)가 말을 시키지 않았을 때 나서서 말하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고, 발언권을 주어 말을 시키면 처음에는 잘 말하다가 끝으로 갈수록 수줍은 웃음을 터뜨리거나 말끝을 흐리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방송이 익숙하지 않아 아직 낯을 가리는 것 같다. 하지만 멤버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말을 할 때 리액션은 엄청 잘 해준다. 가끔 예능이나 선배 아이돌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에서 안절부절 못하거나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미니 2집 <Attitude>: 방송에 조금 적응을 했는지 카메라 단독샷이 들어오면 포즈를 취하면서 반응을 해주거나, <Monochrome> 활동 당시보다는 말이 좀 더 많아진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완벽히 적응을 한 편은 아니라서, 아돌라 스쿨에서 릴레이 음악 퀴즈를 할 때 당시 마이크에는 잡히지 않았지만 승환이 "떨린다"며 손을 떨자 옆에 있던 준민이 승환의 손을 잡아주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가끔 브레이크가 고장나면 과감한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한다. [36]
    • 미니 2집과 3집 사이, 서바이벌 <피크타임>: 다른 아이돌들을 상당히 어색해하고, 라이벌 매치 곡 선정 당시에도 기선제압까지 다 해놓고 부끄러워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미니 3집 <Next to me>: 본격적으로 주목 받는 분량이 어느 정도 생겼다. 방송 역시 적응하는 중이며 진행 능력도 키워가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 오준석과 함께 라디오에서 DJ를 맡기도 했다. <아이돌라디오> 출연 당시 텐션을 주체하지 못하고 엄청난 기합으로 당시 DJ였던 ATEEZ 윤호 홍중에게 파이팅을 외쳤던 적이 있는데, 그게 강도가 너무 심해서 두 분 다 장난으로 "무서웠다" "위협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당시 같은 팀이었던 윤호는 역시 우리 팀~ 이라고 칭찬해주었다. 그때 당시 승환이 엄청 당황해하면서 죄송하다고 일어났다 앉은 적이 있었다. [37] <주간아이돌>에서는 몸을 불사르는 열정고깔 위에서 불경 외우는 아이돌으로 팀에게 승리를 안겨주기도 하고 직접 나서서 분량을 챙겨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칭찬과 대견함을 받기도 했다.
    • 미니 3집과 싱글 1집 사이: 처음으로 개인라이브방송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살짝 어색해하고 뚝딱거리는 모습도 많이 보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장난도 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나누며 1시간을 넘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1시간이 겨우 넘어가는 단체 라이브 때도 분량이 얼마 없었으니 가히 장족의 발전이다.
    • 싱글 1집 <Must have love>: 최대한 나서서 분량을 끌어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DJ가 뭔가를 시켜도 빼지 않고 받아치거나 긍정의 반응을 보여서 실제로 Young K에게 "성격 좋다~" 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밝은 이미지와 넘치는 에너지로 이미지를 굳히는 편이며 데뷔 초반에 비해 가장 분량 증가폭이 커진 멤버다.
  • 방송에서는 낯가림이 있는 편이지만 멤버들과 함께 라이브를 할 때는 훨씬 활발하고 말이 많고 장난끼도 많다. 목소리의 데시벨 자체가 다르다
  • 주위 사람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혼자 라이브를 진행할 때와 멤버들과 함께 진행할 때 분위기와 말투, 그리고 말의 톤이 다르다. 멤버들은 익숙해서 함께 있으면 텐션이 쉽게 올라가는 편이라면, 다른 아이돌과는 그쪽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와줘야 본인도 손을 내밀 수 있는 것 같다. [38]
  •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말을 재치 있거나 센스 있게 하는 편은 아니다. 방송에서 역시 개그나 대사처럼 말을 해서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이라기보다는 몸을 쓰거나 실전에서 활약을 해서 분위기를 띄우고 분량을 채우는 편이다. 특히 몸 쓰는 걸 정말 잘하는데, 헐렁해보이다가도 실전에 발을 딱 들이면 표정이 싹 바뀌어서 엄청난 열정으로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면에서 보면 예능캐나 개그캐라기보다는 실력캐에 가까운 느낌이다.
  • 멤버 원빈과 함께 멀티 안 되는 탑 2를 맡고 있다. 두 명이서 동시에 말하면 중간에서 "잠시만요!"를 외친 후 중재에 들어간다고. [39] 게다가 뭔가를 할 때 집중력이 엄청나서 말을 거의 안 하는 편이다. [40]
  • 순수하고 순진한 편이라 멤버들이 누군가를 놀리거나 속일 때 대부분 타깃이 되는 사람이 승환이다. 실제로 승환이 데뷔하고 나서 맞는 첫 생일인 19살 생일 며칠 전에 멤버들끼리 승환이 잘 때 모여서 작당모의를 하기도 했다. 내용인 즉슨 멤버들끼리 우정반지를 맞췄는데 승환의 것만 주문이 잘못되어서 안 왔다고 얘기한 후에 생일 때 깜짝 놀래켜주며 선물과 같이 반지를 주기로 한 것. 후일담을 들어보면 그때 승환이 말로는 괜찮다고 하면서 "그런데 그만 좀 얘기하면 안 돼요?" 하고 섭섭함을 비치기도 했다. 실제로 승환은 "멤버들이 나를 싫어하나...?" 라는 순진한 고민까지 했다고 한다. [41]
  • 리액션이 아주 귀엽다. 승환이 학교를 다닐 때 찍었던 브이로그에서도 볼 수 있는데, 감정이 얼굴에 완전히 잘 드러나는 편이라 거기에 특유의 동작까지 더해주면 엄청나게 귀여워진다.
  • 방송 도중, 특히 생방송 도중 자신이 준비해온 멘트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으면 많이 당황해서 버벅거리는 편이다. 특히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팬들의 함성이 튀어나오면. 하지만 깨진 멘탈을 부여잡는 데 시간은 그다지 많이 걸리지 않는 듯하다.
  • 덜렁대고, MBTI가 E임과 동시에 리액션이 거침없어서 실제로 승환을 보면 생각했던 이미지와 조금 다르다는 사람들이 있다. 오프라인 스케줄에서는 생각보다 낯가림이 있고 조용하고 다정한데 센스 있는 성격이라고 한다. 카메라 앞이랑 이미지가 좀 많이 다른 것 같다.
  • 본인을 청량 컨셉으로 밀고 있는 듯 하다. <After School Club> 방송 도중 밸런스게임을 할 때 자신의 능력이 더 잘 드러나보이는 커버곡으로 Gamblr 대신 90's love 를 고른 것만 봐도 그렇다.

5.3.3. 멤버로서의 모습

  • 평소 행실에서 멤버들을 생각하거나 위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멤버들을 위해 뮤지컬 넘버를 불러주거나, 함께 밥을 먹을 때 혼자 요리를 한다거나. [42] 보통 어딜 가든 고기를 굽거나 요리를 하는 주체가 승환인 것 같다.
  • 멤버들에게 엄청 잘 치대는 편이다. 라이브를 보면 옆자리에 앉아있는 사람 팔에 매달린다거나 어깨에 손을 얹는다거나 어깨를 끌어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라이브 가준 가장 많이 치대는 게 카메라에 잡힌 사람은 류준민 원빈인 것으로 보인다. [43]
  • 다른 멤버들과 비슷하게 장난 치는 걸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성격이다. 실제로 멤버들 중에 승환을 펫(반려동물)으로 데리고 있고 싶다는 멤버들도 꽤 있다.
  • 성격이 급하고 (본인도 인정했다) 거침이 없으며 차분하다는 수식어와는 거리가 좀 멀다. 한 마디로 허당. 성격이 대부분 극과 극을 달리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그 부분이 차밍포인트로 작용했는지 팀 내에서 사랑받는 모먼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44] 덜렁대는 성격 탓에 숙소에서 웃긴 일화들이 꽤 있다.
  • 눈치가 엄청 빠르다. 거침없고 덜렁대지만 반전매력으로 멤버들의 감정을 빨리 눈치챈다는 점이 매력포인트. [45] 참고로 승환이 뽑은 눈치가 필요한 멤버는 원빈이었다.
  • 팀에 애교나 끼로 압권인 멤버들이 따로 있어서 [46] 그런 면에서 잘 부각되지는 않는 멤버이지만 내재된 애교와 끼가 상당하다. [47] 별명이 강아지인 만큼 하는 행동도 강아지 같을(...) 때가 있으며 [48], 류준민에 따르면 잘 때도 강아지 같이 곤히 잔다고. [49]
  • 엄청난 아기라이팅 아기+가스라이팅 의 주인공이다. [50] 실제로 김연규는 승환에게 아기라고 칭한 적이 있고, 원빈한테는 강아지 취급을 당하며 촛불에 불 붙이는 것도 류준민이 말릴 정도. 실제로 승환이 쓰는 음식 추천 해시태그에도 "아기먹짱"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고, 좋아하는 별명이 "아기강쥐"라고. [51]
  • 애교를 작정하고 부리는 편은 아니지만 생활애교가 엄청 많다고 한다. 형들보다 키가 커서 03년생 4명 중 현준만 유일하게 승환보다 키가 크다 그렇지 않을 것 같지만 생활애교 때문인지 형들이 엄청 귀여워한다. 가장 귀여워하는 사람은 오준석 류준민 인 것 같다. [52] 승환을 귀여워하는 건 승환과 동갑인 동생라인도 마찬가진데, 원빈이 말하길 승환이 자기 전마다 "빈아 잘 자" 라던지, "잘 자라고 말해줘" 라고 말한다고. [53] 그리고 3집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승환이 물가에 서서 안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입은 웃고 있었는데 눈동자가 초점이 없었다며 무서워하는 걸 그렇게 표현했다고 원빈이 엄청 귀여워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보호본능을 자극한 모양...?
  • 긴장을 하거나 마음이 복잡할 때 오히려 스킨십을 더 하는 편이다. 실제로 긴장한 티가 나는 순간을 보면 누군가 손을 잡아주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분위기가 가벼운 방송에서는 보통 류준민이 손을 잡아주고 있고, 분위기가 무거운 방송에서는 보통 배현준이나 김연규, 원빈이 그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애교가 많은 탓인지 멤버들이 계속 몸을 만진다(...)고 한다. <예술의 전당-포> 에서 오준석 류준민이 자주 그런다고 언급했다. [54]

5.3.4. 삶의 태도 및 자기관리

  • 마냥 해맑고 강아지 같은 모습에 가벼워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누구보다 속이 깊고 마인드가 성숙한 사람이다. 본인만의 어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그리고 자기개발을 위해 책을 찾아읽을 정도로 본인의 행실이나 모습을 잘 가꾸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인다. 말을 조리있게 잘하거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모두를 휘어잡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조언을 해주거나 자신의 소신을 얘기할 때 조근조근하게 할 말은 다 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그 말에 승환의 평소 생각이나 태도가 묻어나오는데 그게 여운이 아주 길게 가는 편. 팀 내에서 아주 어린 스타일로 또는 마냥 해맑은 햇살 강아지로 모에화되지만 그와 정반대의 속 깊고 성숙한 모습도 많이 가지고 있다.
  • 본인의 미래나 약점에 관한 인식이 반듯하고 뚜렷한 편이다. 이렇게 된 계기가 있는데, 연습생 시절 자존감이 자꾸 떨어지던 시기가 있었다고. 그때 마주했던 자존감 낮은 자신의 모습이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아 그 부분을 자꾸 보완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 승환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인생을 정말 열심히 살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55] 하고 싶은 것도, 해본 것도 많다. 자신이 하고 싶고 해본 것들에 대해 무르지 않고 당당하게 얘기한다. [56] 걸어온 길에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이는 승환이 평소에 하는 말에서 잘 드러난다. 그 부분은 어록 참조.
  • 고등학교 때 문학 시험을 반에서 1등 해본 적도 있을 정도로 성적이 중요하다는 걸 부정하진 않으나 눈에 보이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 자체가 가져야 하는 태도나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기본적인 태도와 예의만 지켜도 절반은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일상생활에서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중요하다고 느끼는 편인 것 같다.
  • 외모 때문인지 혹자는 평소의 성격 때문인지 일탈 나쁜 일탈 말고 그냥 그 나이 또래 남자애들이 자주 했을 것 같은 장난 정도 을 많이 해보았을 것 같다는 추측이 있지만 사실 새탈 (새벽에 집에서 탈출해서 친구들과 노는 것) 조차도 안 해봤다고 한다.
  • 멘탈적으로 충격을 받았을 때 멘탈이 깨지기보다는 단단해지는 편이다. [57] 디오리진 당시에도 팀은 이겼지만 본인이 팀에서 가장 못했다고 혹평을 받았을 때 "팀이 이겨서 데스 (심사위원이 뽑은 팀에서 가장 못했던 멤버) 가 되어도 낙심하지 않았다"라는 말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58]
  • 스트레스를 소리로 푸는 편이다. 현재는 보컬룸에 가서 소리를 지르지만 그럴 수 없을 때는 노래방을 가거나 새벽에 산에 가서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고 한다. 학창 시절에 가장 많이 불렀던 노래는 엠씨더맥스의 '사계'. 올라가든 안 올라가든 열심히 불렀다고 한다.
  • 뭔가를 해야 되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일어나면서 "어차피 할 거 기분 좋게!"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피곤할 때도 있겠지만 미래의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 그리고 그 긍정적인 생각이 결국 현실로 돌아온다고. [59]
  • 한 번의 큰 행복보다는 사소하지만 자주 오는 행복을 선호한다.
  • 멤버들 중에서 가장 현실 자각 능력이 뛰어나다. 연예계라는 곳 뿐만 아니라 팀이나 본인의 위치 파악도 객관적으로 잘 하는 듯. 멤버들 중 유일하게 대학을 다니고 있을 정도로 그것도 그 들어가기 힘들다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60] 성실하고 현실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5.4. 어록

  • 인생에는 행복한 일만 있을 수는 없어요. 내가 스트레스 받고 조금 부정적인 일도 어차피 자신의 인생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걸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 인생에 100이 있으면 행복한 일이 반, 좀 힘든 일이 반이 있는 게 정상인데, 힘든 일이 있다고 내가 너무 불행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생각을 하면 안 될 것 같고 오히려 이걸 긍정적이게 받아야지, 이것도 내 인생이다 라고 생각하고, 조금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껴줘야지 그게 조금 더 받아들이는 게 쉬울 것 같아요. 너무 행복한 일만 얻으려고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욕심이죠.
  • 저는 진짜 심했던 게 이 (자존감이 떨어지는) 느낌을 알아요. 한 번 (자존감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계속 떨어지거든요? 나 자신을 깎아먹는 거에요. 근데 어느샌가 그런 내가 나도 너무 싫은 거에요. 그래서 진짜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 하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자존감이 낮은 부분을 보완하려고 계속 신경 썼던 것 같아요.
  • 계속 긍정적인 마인드를 해야 진짜 바뀌는 것 같아요, 사람이. 생각하는 것도, 하는 행동도.
  • 인생은 목표의 결과뿐만 아니라 그 목표를 이루는 과정도 소중하고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또한 그 과정 속에서도 기쁨과 행복을 찾을 줄 알아야 할 것 같다.
  • 저는 개인적으로 공부보다는 일단 기본적인 거를 갖추자는 마인드가 되게 컸어요. 그냥 수업시간에 안 자려고 했었고 선생님께 예의를 되게 갖추려고 했었고 친구들이랑도 되게 재밌게 놀면서 추억을 간직하려고 했었는데, 성적 챙기는 것도 되게 좋거든요? 근데 진짜 친구랑 노는 시간이 스무 살 넘으면 진짜 없어요. 진짜 없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면서 지킬 것만 지켜도 반 이상은 가는 것 같아요.

5.5. 취향

5.5.1. 음식 및 식습관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치즈볼이다. 그런데 요즘은 치즈볼에 대한 열정이 떨어졌다고, 치즈볼이라는 별명 쓰지 말자고 형들이 놀리기도 했다. [61] 요즘은 햄버거도 좋아한다고 한다. 저메추를 3일 연속 햄버거로 해주기도 했다. 세상에 승환아... 한 번 그렇게 말한 뒤로 방송에서 승환이의 저메추가 햄버거로 돌려막기되자 본인이 직접 나서서 다른 메뉴를 추천해주기도 했다.
  • 민초파라고 한다. 민초 vs 파인애플 피자 질문에 항상 민초라고 대답한다. 그 이유는 뜨거운 단맛보다는 차가운 단맛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베스킨라빈스 31의 맛 중에 좋아하는 맛으로 꼽는 것 중에 하나가 민초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파인애플 피자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돈 주고 사서 먹지는 않는다.
  • 탄산수도 좋아하는데 요즘은 제로 콜라에 빠졌다고 한다.
  • 라면을 먹을 때는 푹 익힌 면을 선호하고 [62], 스프보다는 을 먼저 넣으며 [63], 계란도 넣어 먹는다.[64]
  • 마라탕을 먹을 때는 두부류 (건두부, 두부면, 푸주, 동두부, 유부) 와 면류 (중국당면, 분모자, 옥수수면), 떡류 (치즈떡, 고구마떡) 를 필수로 넣고, 고기 중에 필수는 양고기와 채소는 버섯, 청경채 외에 잡히는 채소는 대부분 넣는다고 한다.
  • 떡만둣국을 좋아하는데, 만두를 터뜨려서 먹는 게 맛있다고 한다. [65]
  • 엄청난 먹짱이다. 김연규가 멤버 중 승환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얘기할 정도. 뿌링클 콤보 한 마리와 치즈볼을 18개까지 먹어보았다고 한다. [66] [67]
  • 이 때문에 멤버들이 자주 먹을 것을 가지고 드립을 치곤 한다. [68] 하지만 승환 역시도 싫지는 않은 듯. 자신이 학교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사람이 급식부라는 말도 했다.
  • 먹는 걸 좋아하고 맛있는 걸 잘 찾아먹어서 멤버들 중에는 승환의 이런 모습을 본받고 싶어하는 멤버들이 많다. 먹성이 좋아서 멤버들이 한입만 달라고 하면 좀 짜증을 내지만 뒤에서 챙겨준다고 했는데, 원빈이 이 부분에 대해 서운하다고 하자 다음부터는 음식을 시킬 때 같이 시키자고 합의를 했다. 또한 전에 나갔던 먹방에서는 먹방 유튜버가 승환을 보고 "나도 빨리 먹는 편인데 얘는 진짜 빨리 먹는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 먹짱이라서 그런가 음식에서 "싫어한다"의 기준이 남들과 조금 다르다. 안 먹는 것을 싫어한다고 표현하는 게 아니라 열심히 안 먹는 것이 싫어하는 것이라고. [69]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준석이 정정했다. 승환이 편식 안 해요, 라고. 하지만 이후에 밝혀진 건 생각보다 케바케인 음식들이 많다고 했다. 절임류나 할라피뇨가 대표적이다. 서브웨이 가서도 절임류 세 가지 모두 빼달라고 한다고.
  • 위버스 라이브에서 먹을 것이 앞에 있는데 식단 조절이나 모종의 이유로 먹지 못하면 텐션이 확 떨어지고 말도 없어지면서 안 그래도 없던 분량이 더 줄어들어버린다. 대신 먹을 때는 엄청 신나게 잘 먹는데, 멤버들 중에 류준민은 그런 모습을 귀여워하고 나머지는 익숙한 듯 관심이 없다. 승환이 먹게 놔두는 편인듯. 실제로 남은 음식을 가지고 게임을 하면 알게 모르게 다들 승환을 배려해준다.
  • 위버스를 먹스타그램으로 쓴다. 매일 밥으로 뭘 먹었는지 메뉴가 올라오고 거의 ATBO의 공식 점메추 / 저메추 담당이다. 전에는 <피크타임> 합숙 연습 때문에 SNS 금지를 당했었는데, 그때 먹은 음식들을 사진으로 찍어 SNS 금지가 풀리자마자 그것부터 올리고 고민되면 그 중에서 메뉴를 고르라는 말도 했었다. 저메추를 할 때 본인이 먹은 메뉴로 할 때가 대부분이며 사진과 함께 올리기 때문에 승환의 메뉴 추천 소식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다이어트나 식단조절 중이라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 먹을 것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뭐든 잘 먹을 것 같지만 새우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새우를 좋아하지만 먹지 못한다고. 처음에는 몰랐는데, 준민과 밥을 먹으러 갔을 때 새우를 먹었더니 입술이 좀 붓길래 '뭐지?' 싶었는데 다음에 연규, 빈과 부대찌개를 먹었는데 그 안의 새우를 먹고 얼굴 쪽에 알러지 반응이 올라왔다고 한다.
  • 하지만 먹짱이라고 해서 폭식을 하진 않는다. 헤비한 음식을 연달아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한 끼나 두 끼 정도 헤비한 음식을 먹었다는 생각이 들면 일부러 다른 끼는 굶거나 가벼운 음식을 찾아먹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배달음식만 먹어야 되는 상황이 싫다고도 하기도 했는데, 입에서 조미료가 나올 것 같다는 얘기를 한 적도 있다. 승환이를 털면 MSG가 나오겠네?

5.5.2. 기타

  •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노란색이다.
  • 선물을 줄 때 필요한 것을 물어보고 주는 것과 말없이 준비해 깜짝 놀래키며 주는 것 중에 본인은 후자를 선택했다. 선물 그 자체보다는 주는 사람의 정성을 먼저 생각하는 것 같다. [70]
  • 아침밥보다는 잠을 선호한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류준민이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지만 승환이 상당히 단호하게 말한 것으로 보아 거짓말은 아닌 듯.
  • 원래 힙한 패션을 미는 배현준과 취향이 너무 다르다고 했었는데, 오준석의 코디는 마음에 들었는지 살짝 흔들리는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완연한 래퍼 패션은 자기 취향이 아닌 듯.

5.6. 취미 및 특기

  • 취미는 핸드볼, 피구, 배구, 츄크볼 [71], 요리, 영화 보기 [72], 먹기이다.
  • <주간 아이돌>에서는 조금 바뀌었는지 "카페에서 시간 보내기" 가 취미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위버스에 디저트를 들고 있거나 멤버와 함께 디저트 카페에 가서 찍은 사진이 올라온 적도 있다. 또한 찍힌 사진의 배경이 카페 같아 보일 때도 많다.
  • 자주 요리를 해준다는 오준석과 함께 요리를 잘 하는 멤버로 꼽힌다. 첫 언급은 첫 단체 V LIVE에서 '평파즈' 부분이 나왔을 때 암시되었다. ATBO의 워크샵 콘텐츠에서도 멤버들을 위해 고기를 굽는 모습을 보였으며 류준민도 승환이 고기를 잘 굽는다고 언급했다. [73] 배현준에게는 토마토 파스타를 자주 만들어준다고 하며, 원빈은 승환이 만들어 준 요리 중 호떡 버거가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74]
  • 체력이 엄청 좋다. 고등학교 시절에 체력으로 1등한 적이 있다고. [75] 팝스로 체력 측정을 할 때는 A를 놓쳐본 적이 없다고 한다. 또 달리기도 빠른 편인데, 아육대 육상에서 예선 2등을 거머쥐기도 했다. 공식적인 기록으로 60m를 8.12초에 뛰며 팀에서 제일 빠르다. [76]
  • 예전에 체대 준비를 했었다. 총 9개월 정도 했고, 첫 3개월은 학교에서만, 이후 반 년은 학원을 다녔다고 한다. 원래 장래희망이 체육선생님이었는데, 체대 준비 통신문을 보고 수업을 듣게 되었다고 밝혔다. 선생님께서도 체력과 신체조건이 좋다고 칭찬하셨고 선생님이랑 핸드볼 공 던지기를 연습할 정도로 엄청 유망주였던 모양이다. 예전에 잘 던졌을 때는 공을 40-50m 정도 던졌다고 했는데, 일반적인 대학교의 핸드볼 공 던지기 실기 만점이 40m인 것과 비교하면 신체 능력이 예전부터 아주 뛰어났다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지금은 그까진 아니라도 한 30-40m 정도 던질 수 있다고 말했다.
  • 다리찢기를 엄청 잘한다. 아이돌 라디오에서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잡고 머리 위로 올리는 개인기를 보여준 적이 있다. 본인은 학교에서 배웠다고 했는데, 그 모습을 본 당시 DJ였던 JAY B가 "진짜 개인기다." 라고 했다. [77] 또 서바이벌 < 피크타임>의 릴레이 댄스에서도 춤을 추다가 갑자기 다리를 찢는 모습을 보여주어 뒤에 서 있던 배현준을 놀라게 했다. # 결국 <피크타임> 신곡 무대에서도 다리찢기를 하는 안무가 들어갔는데, 안타깝게 팀이 1차 합탈식에서 떨어져서 무대를 직접 보지는 못한다. 대신 리허설 풀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계속해서 리즈를 갱신하는 중인데,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자리를 옆으로 찢고 골반을 틀어 부드럽게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을 선보였다가 잔망루피 라이브에서 다리를 앞뒤로 찢고, 양 옆으로 찢은 후 위로 찢는 것을 차례대로 보여주며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팀 내에서 유연성으로 승환을 이기는 멤버는 없는듯.
  • 2023년 7월 3일 위버스에 올린 사진과 함께 필라테스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78] 처음이라는 게 의심이 갈 정도의 필라테스 자세 사진을 게시하며 여전한 유연성을 자랑했다. [79]
  • 운동 중에 손으로 하는 구기종목을 특히 잘한다고 한다. 상체를 쓰는 종목과 달리기는 잘하는데 왜인지 하체를 쓰는 운동은 잘 못 한다고. 구기종목을 잘한다는 게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서 했던 시구에서 증명되었는데, 그때 승환의 투구에 놀란 해설위원들이 "지금 직업을 바꾸기에는 조금 늦죠?" 라고 말하면서 폼이 좋다고 엄청난 칭찬을 해주었다. # [80] 하지만 이후에 야구 이야기가 언급되었을 때는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는 애매한 반응을 보였다. 투구는 자신 있는데 타구는 아직까지 제대로 한 적이 없어서 그런듯.
  • 멤버들 중에서 허벅지힘이 제일 세서 허벅지씨름은 하면 1등이다. 무용과 댄스로 단련된 짬바인듯. 하지만 허벅지가 티나게 두껍거나 근육이 잡힌 게 보이는 편은 아니다.
  • 칭찬요정이다. 멤버들 중에서 공식적으로 칭찬이 특기인 멤버. 류준민의 매력포인트로 입술을 만들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준민이 원래 남들보다 약간 도톰한 자신의 입술을 그렇게 매력적으로 생각하거나 좋아하진 않았는데, 승환이 엄청나게 칭찬을 많이 해줘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매력포인트로 밀게 되었다고 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실제로 준민이 승환에게 고맙다고 한 적이 있다.
  • 더불어 눈치가 빠르고 특징 캐치를 잘해서 멤버들의 별명 중 대부분이 승환에게서 나왔다. 김연규의 대표 별명인 '연두부', 배현준의 별명인 '할아버지'를 지어준 장본인이다. [81]
  • 기억력과 정보 조합력이 상당히 좋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버프 실제로 <애매모호 RPG> 도중 담력훈련을 할 때 멤버 원빈과 함께 외워야 하는 문장을 완벽하게 암기해서 모두를 놀라게 한 적이 있다.

6. 여담

  • 원래 가수를 할 생각은 없었다고 밝혔다. 원래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꿈이 체육 교사였다.
    • 춤을 추게 된 계기는 이러하다. 원래는 체육대학 입시 준비를 했는데 체대 준비를 하면서 연기를 병행했다. 그러다가 연기 쪽 지인의 추천으로 댄스 학원을 들어가게 되었고 그때부터 춤을 본격적으로 추게 된 모양. 모두가 알다시피 어렸을 때 무용을 했던 어머니와 누나들의 영향으로 춤을 따라 춘 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 나타라자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카카오M 내방 오디션에 최종 합격하며 입사했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이 부분은 진위확인이 필요하다. 댄스 학원을 다닌 건 맞지만 댄스 학원에서 오디션을 본 적은 없다.
  • 전반적인 무대의 측면에서 오준석 처럼 와우 포인트를 제공하는 멤버는 아니지만 없으면 뭔가 크게 빠진 것 같은 근본 멤버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82]
  • 압도적인 머글픽인데 반해 [83] 멤버들 7명이 함께 있을 때 튀거나 주목을 받는 편은 아니다. 주요 포지션을 2개나 맡고 있음에도 스포트라이트가 항상 다른 멤버들한테 가 있고, 본인도 나서지는 않는다.
  • 부산 출신이라 사투리를 쓰는데, 사투리의 강도가 조금 센 편이다. THE ORIGIN - A, B, Or What? 시기부터 사투리가 많이 튀었는데, 지금은 주위에 대부분이 서울 사람이라 그런지 사투리가 많이 옅어졌다 라고 주장한다. 그래도 가끔 현실 말투에서 사투리가 툭툭 튀어나오곤 하는데, 본인은 사투리 안 고쳐도 의사소통도 잘 되니까 굳이 억지로 사투리를 없애거나 고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 아버지께서 어렸을 때 승환을 소림원에 보내려고 했었다. 그래서 어렸을 때 빡빡이처럼 머리를 짧게 깎고 찍은 사진이 있다.
  • 어머니와 누나 두 명 모두 무용을 했었다. 그걸 보고 따라하면서 지금의 유연성을 가지게 된 듯.
  • 유치원 때 급한 성격 때문에 미술 시간에 종이를 잘게 오리고 통에 넣어야 하는데 종이를 먼저 통에 넣고 가위를 안으로 집어넣어서 가위질을 하다가 엄지손가락을 다친 적이 있다고 한다. 보건실에 갔더니 보건선생님께서 울지 않으면 사탕을 준다고 하셔서 울지 않고 소독까지 다 받았는데, 결국엔 사탕을 주지 않으셨다고 서운하다고 말했다.
  • 초등학교 시절 사람이 말할 때 입을 보는 버릇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친구들한테 B형이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고. ???: 말할 때 입 보면 B형이야? 지금은 멤버 중 류준민이 말할 때만 유일하게 입을 본다고 한다.
  • 중학생 시절에 댄스부 [84], 핸드볼부였다. 원래는 본인이 운동을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핸드볼을 접하게 되면서 운동을 매일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원래 핸드볼을 할 때는 공을 들고 손목을 한 바퀴 돌려 공을 던져야 하는데, 중학교 때 손이 작아서 그게 안 되었던 탓에 어깨, 전완근과 손목 힘으로만 던졌다고 한다. 핸드볼을 한 덕에 손으로 하는 구기 종목은 기본 이상은 다 한다고.
  • 유튜브에 중학교 3학년 시절 합창 영상이 남아 있다. #
  • 고등학생 시절엔 연극부였는데, 라이어라는 연극에서 남자 주인공을 담당했었다.
  • 유튜브에 나타라자 아카데미를 검색하면 정승환이 춤을 추는 영상을 볼 수 있다. # [85]
  • 분포고등학교 재학 시절 점심시간에 축구를 즐겨 했다고 한다. 그때 입었던 체육복을 아직도 들고 있다.
  • 학창 시절 가장 좋아하는 요일은 월요일이었다고. 그 이유는 월요일에 체육 시간이 가장 많아서. 여담으로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체육이지만, 사회, 국어, 중국어, 일본어도 좋아했다고 한다.
  • 반면 영어는 못하는 것 같다. "저녁으로 뭘 먹었어?" 를 "What did you eat dinner?"이라고 말할 정도의 수준이다. 문법이 많이 약한 것 같다...
  • 한림예고 홈페이지에 올라온 승환의 데뷔 축하글에 따르면, 학교 생활을 정말 열정적으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체육을 좋아해서 그런지 스케줄로 바쁜데도 체육대회 때 피구와 축구에서 엄청 활약했다고 한다. 또한 학교에서 상당히 인성이 바르고 선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한결같이 성실한 학생이며 아침에 등하교 표를 체크하러 올 때마다 상당히 예의발랐다고 한다. (학과장님, 전임 선생님, 부장님, 담임선생님 이렇게 네 분이 축하글을 작성해주셨는데, 한 분도 빠짐없이 착하다고 칭찬하셨다.) [86]
  • 학교를 다닐 때 학교에 대한 애정이 엄청났다. 그래서 졸업식 때도 울컥했었다고. [87]
  • 예전에 고깃집에서 알바를 했던 적이 있었다. 댄스학원을 다니고 싶어서 그만두었다고 했는데, 본인은 알바가 재미있었다고 한다.
  • 긴팔을 입었을 때 옷 소매 끝을 길게 빼서 손을 감싸는 버릇이 있다.
  • 박수 소리가 엄청 크다. 2집 활동 전에 했던 위버스 라이브에서 박수를 쳤다가 소리가 너무 크게 나서 본인도 본인 박수 소리에 당황하면서 카메라에 대고 사과했던 적이 있다. ???: 승환아 총 쏘는 거 아니지?
  • 립밤을 발라도 입술이 빨리 건조해진다고 한다. 물을 많이 마셔도 그렇다고. 그래서 요즘은 바셀린을 입술에 최대한 듬뿍 바른다고 한다.
  • 몸에 열이 엄청 많다. 3월에도 덥다고 선풍기를 틀고 잘 정도고, 10월에도 씻고 나오면 에어컨을 튼다고. [88] 심하게 더우면 거실 바닥에서 자기도 한다고. 잘 때 자세가 되게 특이한데, 움직이지 않고 꼿꼿이 곤히 잔다고 한다. 어떨 때는 두 팔을 X자로 교차시켜 가슴에 얹고 자기도 해서 멤버들이 모두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침대에 쓰러져서 바로 잠드는 것이 습관이라고 한다. [89]
  • 다한증이 있다. 손에 땀이 차서 핸드크림을 발랐을 때 물과 기름이 분리된다고. 그래서 핸드크림은 손등에만 바른다고 한다.
  • 의심을 하거나 진실을 추궁할 때 눈을 가로로 얇게 뜬다고 한다. 그래서 현준에게서 가장 자주 듣는 잔소리가 "너 눈 그렇게 뜨지 마!" 라고 한다.
  •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김연규 피셜 길치다. [90]
  • 휘파람은 예전에 잘 불렀는데 요즘은 잘 못 분다.
  • 보통 7-8시에 기상한다고 한다. 최대한 7-8시간은 자려고 노력해서 늦어도 12-1시에는 잠을 자려고 노력한다고.
  • 셀카를 잘 찍는 편은 아니지만 열심히 찍는다. [91] 실제로 팬들 사이에서도 승환의 셀카보다 남찍사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다. 정승환 남찍사에 실패란 없다 그 중에서도 전신샷과 상반신샷이 잘 나오는 편. 승환이 SNS에 올리는 사진들 중 남찍사를 보면 "막 찍어도 화보" 같은 느낌을 주곤 한다. [92]
  • 짱구 캐릭터들을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 짱구 마스크를 공개된 것만 4 종류를 가지고 있으며, 개인기로 맹구 성대모사 (...)를 할 줄 안다. 가방에 짱구 캐릭터 키링을 12개 이상 주렁주렁 달고 다닌다고.
  • 먹을 때 두 볼 가득 음식을 채워 볼을 빵빵하게 만든 후 오물거리면서 먹는다. [93]\
  • 아래는 승환이 말하는 멤버별 첫인상
    • 오준석: 차갑진 않은 사람이고 따뜻하기보다는 뜨거운 사람에 속했고 댄스로 인정받는 사람이었고 월말평가 순위에 상위권이었던 사람. 그리고 뭔가 되게 싹싹하다고 해야 하나? 어른들께도 인사는 잘했지만 내가 다가가기에는 어려울 것 같은 사람.
    • 류준민: 처음에 봤을 때는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 중 한 명이었는데 동생이 많고 맏형이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되게 의젓해보이고 (제가) 큰누나가 있으니까 "첫째로서 부담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제 친구 중에서도 첫째가 있으니까 그런 부담감이 있는 친구들의 말을 들어본 결과 첫째면 진짜 뭔가 자기가 스타트를 진짜 잘 끊어야겠다는 생각에 (걔들이) 열심히 하기도 했었고, 그런 이미지가 겹쳐서 되게 의젓한 형이라고 생각했었어요.
    • 배현준: 현준이형은 진짜 어떤 느낌이었냐면요, 제가 낯을 진짜 많이 가리거든요? 그런데 저보다 낯을 더 많이 가리는 사람이 있으면 다가가기가 정말 쉬워요. 그래서 음... 연습생 들어가고 3-4개월쯤? 그때부터 같은 팀이 되고 나서부터 친해지려고 노력을 했었어요. 그런데 처음에 형이 계속 낯이 가리다가 어느새부터 (같이) 연습하고 밥 먹고 했죠? 그리고 현준이형 첫인상이 진짜 무서웠어요. 첫인상이 하얀색 모자에 하얀 옷에 흰색 신발까지 근데 검은색 가방에 에그볼? 그런 거 먹고 무뚝뚝하게 가고 있었어요. 그때 첫날이었는데 '저 형은 죽어도 못 친해지겠다...' 생각했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현준이형한테도 말했었는데. 하얗게 치장하고 무표정에 뭘 먹고 있어. 뭔가 혼자 있는 걸 더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다, 라고 생각했었죠. 지금은 편하죠.
    • 김연규: 연규는 되게 하얘서 제가 걔한테 처음으로 건넨 말이 "너 진짜 두부 같아서 간장에 찍어먹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얘기했었어요. 그때부터 친해지려고도 하고 다가가려고도 했죠. 되게 하얬어요. 근데 제가 되게 좋아하는 비니랑 목도리가 있었는데 그게 검은색이었어요. 두부, 간장. 이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 원빈: 사실 빈이도 다가가기 어려웠어요. 서로 인사는 하지만 그 친구도 나를 불편해하는 것 같고 나도 그 친구를 불편해했는데 그게 싫은 게 아니라 (그냥) 불편해서. 그 친구가 멀리서 오는 걸 봤어요. 그럼 난 다시 (방에) 들어가서 몇 분 있다가 다시 들어갔어. 왜냐하면 그 계단 내려가는 그 공기가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 빈이 먼저 들어가라고 하고 그 뒤에 들어갔어요. 근데 빈이가 제주도 갔다오고 막 귤 사오고 그랬을 때 되게 착한 친구다~ 그랬죠. 제가 어색한 걸 못 참아서, 웃기라도 해야 돼. 빈이가 인사는 잘했는데 뭔가 교류 있는 얘기를 하지는 않았어요.
  • EPEX의 멤버 금동현의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친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신 학교도 같으며,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한다. [96]
  • 팀 내 멤버들 중 유일하게 대학교를 다닌다.

7. 역대 프로필 사진

7.1. ATBO

||<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width=25%><nopad>파일:The Beginning : 開花 #1 정승환 1.jpg ||<width=25%><nopad>파일:The Beginning 始作 정승환.jpg ||<width=25%><nopad>파일:The Beginning : 飛上 #2 정승환 1.jpg ||<nopad>파일:MUST HAVE 1 정승환 1.jpg ||
The Beginning : 開花 The Beginning : 始作 The Beginning : 飛上 MUST HAVE

7.2. The CrewOne

||<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width=25%><nopad>파일:The CrewOne 정승환.jpg ||<width=25%><nopad><|2>||<width=25%><nopad><|2>||<nopad><|2>||
The CrewOne

[훈음] 이길 바꿀 [조기입학] 2003년생과 함께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3] 한림예고 편입 과정에서 1년 유급하여 2004년생들과 함께 다녔다. [4] 2024년 2월 16일 위버스에 합격증과 함께 소식을 공개했다. [5] 여담으로 이때까지 에이스 (팀 내에서 가장 잘한 멤버) 가 된 적도 없었고 에이스 후보는 된 적이 있었다 파이널 무대 바로 전 무대에서는 데스 (팀 내에서 가장 못한 멤버) 로 꼽히기도 했지만 파이널 무대에서 엄청난 반전을 보여주어 대역전극을 이룬 주인공이었다. 실제로 승환이 호명되었을 때 밸런서 (심사위원) 들도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고, 당사자인 승환 역시 "제가 일등이라고요?" 라고 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참고로 데스 후보 1번, 데스 1번이 되었는데 둘 다 이유가 "존재감이 없어서"였다고. 실제로 3라운드에서는 이전에 패자부활전으로 했던 솔로 무대보다 존재감이 없다는 이유로 인해 데스가 되었다. 그 말을 들은 시청자들은 대부분 단체 무대가 솔로 무대보다 개개인의 존재감이 없는 게 당연하지 않냐는 반응을 보였다. [6] <Monochrome (Color)>에서 승환의 2절 도입부 "눈을 뗄 수 없이 순식간에 그려가는 낙서같은 움직임" 부분은 리듬이 빠르기도 하고 안무가 발차기를 하는 등 격하기도 한데, 흔들림 없는 보컬을 보여주었다. [7] 에이스 후보라고 하지만 사실상 오준석을 제외하고 뽑은 에이스 후보 중에 한 명이었다. 애초에 심사위원들이 에이스 후보를 정할 때 준석이 넘사라고 준석 자체를 빼놓고 평가했기 때문. 당연한 건지 결과적으로 에이스는 준석이었다. [8] 심지어 요즘에는 빈이 파트가 더 많아지고 있는 느낌도 든다. [9] 사실 이런 부분에서는 아쉽다는 사람들이 많다. 승환이 뮤지컬과를 나온 만큼 노래도 어느 정도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 때문. [10] <아돌라 스쿨> 에서 원빈이 언급했었다. [11] 데뷔곡 <Monochrome (Color)>의 2절 도입부에 발차기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류준민이 말하길 그 부분에서 다른 멤버들은 다리가 허리 부근까지밖에 올라오지 않는데 승환은 머리까지 올라온다고 한다. 대충 봐도 다른 멤버들보다 무대에서 상당히 발이 높게 올라오는 걸 볼 수 있다. 미니 2집의 타이틀곡 <Attitude>에서는 댄스 브레이크의 센터를 맡았는데, 특유의 긴 기럭지와 시원시원한 춤선으로 중심을 딱 잡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2] 그 때문에 무대가 끝나면 머리가 헝클어져 붕 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팬들은 그걸 "강아지 귀"라고 부르기도 한다. [13] THE ORIGIN - A, B, Or What? 18:14부터 참고. # [14] with 민희, 시온, 재윤, , 환웅 [15] 공식적인 비주얼로 많이 언급되는 원빈과는 다르게 네티즌들 사이에서 데뷔 전과 초창기에 잘생겼다고 소소하게 말이 많았다. [16] 같은 청초이긴 하지만, 같은 팀 멤버 빈이 비교적 예쁜 청초에 가깝다면 승환은 잘생긴 청초에 가깝다. 승환의 피부색이 빈보다 짙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17] 팬싸장에서 찍힌 사진이나 셀카에서 잘 볼 수 있다. (화보에서는 잘 안 보인다) 그래서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데도 다른 사람들이 볼 때 눈동자에 비친 빛의 잔상 때문에 눈물이 살짝 고여 있는 착시를 느끼게 되기도 한다. [18] 솔직히 말하면 몸이 떡 벌어졌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긴 하다. 완벽한 근육질 체형은 아니지만 몸에 두께감이 없지도 않은 편. 이런 면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의상이 세 번째 미니앨범 <NEXT TO ME> 1theK 쇼케이스에서 입었던 의상이다. [19] 현재 남자아이돌 평균 키는 176-7 정도 된다고 한다. 승환이 정확한 평균인 셈. 과반수가 평균보다 작으니 다른 아이돌과 서 있으면 작아보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20] <아돌라 스쿨>에서 자세가 좋다고 인정 받은 적이 있는데, 좋은 자세가 예쁜 몸 라인에 이바지한 것 같다는 추측도 있다. [21] 실제로 <Attitude> 활동 당시 상체에 포인트를 주는 옷을 입은 적이 있다. [22] 이는 오준석과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앞머리를 완전히 까는 건 대부분 무대에 있을 때고, 무대나 대기실이 아닌 장소에서는 대부분 앞머리를 덮고 있거나 조금만 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 나오고 나서 이전 게시글을 돌아보니 실제로 오준석 맘스터치 치즈볼이 맛있다는 걸 자신만 알고 있었다는 댓글에 답글로 '촤아함치'를 달았던 모습을 볼 수 있다. [24] 팀 내에 다른 강아지가 있긴 하지만 승환이 너무 독보적인 강아지라, 강아지를 사용한 변주 별명이면 전부 승환의 별명이다. 현재까지 나온 건 '만두 강아지', '먹짱 강아지', '울컥 강아지' 등이 있다. [25] 04즈의 첫 보이스 온리 V LIVE에서는 '물개'가 언급되기도 했다. 그 외에도 곰, 사슴, 쿼카, 토끼 등 다양한 동물이 존재한다. [26] 실제로 팬싸 때 쓰는 물건이나 캐릭터를 보면 폼폼푸린 모에화가 자주 보이곤 한다. 사실 둘 사이에 공통점도 많은 편. 공식적으로 관련된 동물이 골든 리트리버라는 것 (멤버들이 뽑은 승환과 닮은 동물이었다), 누구와도 잘 친해진다는 것 등이 있다. [27] 그런데 사실 이 별명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와 남자답다~"라는 의미로 사용한다기보다는 "상처 입은 아기 늑대 같아 ㅠㅠ" 라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28] 실제로 야외에서 찍은 셀카를 올릴 때 항상 햇빛이 카메라에 보이게 찍는다. 가끔 햇빛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도 한다. [29] 사실 승환만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건 아니지만 눈에 띄게 쑥쓰러워하거나 부끄러워하는 건 승환이 거의 유일하다. 다른 멤버들은 딱히 표정으로 들어내는 편이 아니라서. [30] 하지만 평소 성격에 비추어 보아 저 '고양이'라는 말은 까칠하고 시크하고 도도한 고양이라기보다는 개냥이에 가까운 듯하다. [31] 여담으로 이때 승환이 울기 시작하자 가장 먼저 알아챈 건 빈이었고, 빈이 당황해서 승환을 달래고 있자 승환에게서 한 칸 떨어져 서 있던 준석이 승환의 등을 두드려줬다. 그리고 준석의 팔이 승환의 등으로 가는 것을 본 연규가 그제야 승환이 우는 것을 알아챘다. 이때 대형은 공식 대형으로 빈 - 승환 - 연규 - 준석 순으로 서 있었다. 이후에도 승환이 감정 제어가 잘 되지 않아 계속 울고 있자 양 옆에 서 있는 연규과 빈이 계속 어깨를 안아주고 등을 두드려주었다. 실제로 이때 승환이 감정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렸다. 나중에 밝혀졌는데 이때 승환이 울었던 이유는 방청을 오셨던 가족과 눈이 마주쳐서라고. 본인은 울 줄 몰랐다고 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고 한다. [32] 하지만 마냥 그런 것 같지도 않은 게 라이브 도중에 감정을 바꿀만한 계기가 생기면 표정이 얼굴로 다 드러나는 편이다. 가라앉은 기분이 티가 날 때도 있고 말 수와 텐션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주제가 바뀌었구나, 하는 걸 쉽게 눈치챌 수 있게 만들어준다. [33] 준석이 <아돌라 스쿨> 에서 승환을 소개할 때 "자칭 타칭 열정보이지만 알고보면 우당탕탕인 댄싱강쥐 승환"이라고 소개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34] 그럴만 한 게 승환이 운동을 잘해서 달리기도 상당히 빠른 편이다. 2022 추석 아육대 단거리 예선 2등 [35] 전에 오준석이 추억팔이를 하면서 초등학교 2학년 때 반 뒤쪽에 대걸레가 X자로 놓여있었는데 그게 아주 신경쓰였다고 하자 승환이 바로 대뜸 "타임머신을 만들어서 그거 바로잡고 와요."라고 대답했다. [36] <After School Club> 방송에서는 04년생들이 러브샷을 추는 코너가 있었는데, 하필이면 그때 브레이크가 고장이 나서 엄청난 섹시댄스를 보여준 적이 있다. 그 모습을 본 김연규가 당황하면서 승환의 앞을 막아서서 승환을 가려버린 것이 단연 관전 포인트. [37] 아마 사람들이 많거나 자신과 같은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텐션을 주체를 못 하는 것 같다. [38] 이 과정을 통해 승환과 방송에서 친목을 보여준 대표적인 아이돌 멤버가 바로 NTX 윤혁이다. [39] 이 말을 들은 배현준이 "승환이랑 말하려면 줄 서야겠네."라고 말했다. [40] 위버스 라이브에서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을 때 승환의 분량이 많이 없는 주된 이유다. [41] 실제로 승환이 말하길 자기는 괜찮은데 옆에서 자꾸 원빈이 "승환이 거 진짜 안 왔어요?" 라는 말을 너무 반복하는 탓에 좀 짜증나기도 했다고. 원빈은 나름 작전을 도와주려고 노력한 것 같긴 하다만... [42] 실제로 ATBO 워크샵 마지막화에서 멤버들과 함께 고기를 먹을 때 계속 굽기만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자막으로 "딱 한 입 먹고 계속 고기 굽는 승환이" 라는 문구가 나오기도 했다. [43] 승환이 치댔을 때 반응이 둘 다 다르다. 준민은 승환이 스킨십을 하면 보통 손이나 팔을 잡아주거나 어깨를 끌어안아주는데, 빈은 거의 반응을 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다. 심지어 이 두 사람과는 서로 지방방송도 잘 켜는데, 특히 위버스 라이브에서 주도권을 잡지 않는 빈과 함께 있으면 거의 '둘만의 세상'급이다. [44] 위버스 라이브에서 앨꾸를 하는 콘텐츠가 있었는데, 승환이 커터칼을 너무 거침없이 써서 팬들이 걱정하는 댓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그러자 김연규가 그 댓글을 읽고는 승환에게 "팬들이 걱정하니 좀 살살하라"고 말했었다. 그 말을 들은 승환은 괜찮다고 자신 있게 말했지만 이 옆에 앉아있다가 칼 대신 가위를 쓰라고 하기도 했고, 연규"승환이는 가위 쓰는 걸로. 승환이는 안 돼, 애기라가지고."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뒤로 승환은 계속 칼을 썼다고... [45] 실제로 류준민은 승환이 눈치가 빨라서 본인이나 다른 멤버들이 감정적으로 조금만 변해도 눈치채고 다가와서 치대주고 위로해준다고 언급했다. 또한 승환 본인 역시 멤버들의 행동이나 표정을 보고 추측을 하면 대부분 그 추측이 맞다고 밝혔다. 실제로 <아이돌 라디오>에서 멤버들 중에 쌍화탕을 먹은 멤버를 찾는 코너가 있었는데,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정확히 쌍화탕을 먹은 멤버를 찾아내어 DJ와 멤버들 전부를 놀라게 했었다. [46] 김연규, 류준민 [47]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때 한 팬이 승환이를 보고 "아직 아기인 줄 아는 리트리버 같다"라는 댓글을 남긴 적이 있다. [48] 강아지 같다라기 보다는 행동의 의도가 귀여울 때가 있다. 실제로 2집 활동 전에 했던 위버스 라이브에서 자신이 산 옷을 자랑하려고 (실내라서 더운데도) 두꺼운 떡볶이 코트를 입고 앉아있었던 적이 있다. 더워서 죽을 뻔 했던 걸 결국 오준석이 구해주었다 [49] 더불어 특유의 말투가 있는데 그게 아주 귀엽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잘 안 나오고 개인 브이로그나 자컨 같은 영상에서 나오는데, 듣고 있으면 왜 멤버들이 승환을 귀여워하는지 알 것 같은 말투다. [50] 뚜렷하고 멤버들 중에서 나름 성숙해보이는 외모, 그리고 멤버들 중에서 센 축에 속하는 힘 때문에 아기라는 수식어와 맞지 않는 것 같아보이지만 사실 리액션이나 행동을 보면 멤버들 중에서 아주 어린 느낌의 소유자이다. [51] 별명이 아기라 그런가 아기들의 마음을 잘 아는 것 같기도 하다. 실제로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클라우드> 에서 카일로에게 보여주고 주기 위해 가지고 나온 공룡 옷이 대성공을 거두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준비할 때 무서워하거나 좋아하거나 둘 중 하나라서 반신반의했다고. [52] 류준민은 승환이 "준민이형~" 하고 안겨올 때가 있어서 그럴 때마다 매일 깨물어주고 싶다고 밝혔고, 오준석은 승환을 30센치로 만들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장난을 치고 싶다고 말한 적도 있었다. (물론 이 부분은 승환이 직접 말한 것이라서 실제로 이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반박 안 하고 활짝 웃고 있던 걸 보면 진짜인 것 같기도...) [53] 이 말을 들은 승환은 격하게 부정했지만, 은 거짓말이 아니라며 다음에 녹음해서 인증하겠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이 말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승환이 평소 방송용 목소리로 자기 전에 했던 말을 흉내냈을 때 둘 다 야유한 걸로 봐서 동갑들한테도 엄청난 애교를 부리는 걸로 추정해볼 수 있다. [54] 여담으로 오준석 류준민이 직접 자신들이 그런다고 말했었다. [55] 고등학교 1학년 때가 정점이었던 모양이다. 체대 준비와 연기를 병행하면서 부반장도 하고 야자까지 안 빼놓고 성실하게 임했다고 한다. [56] 이런 경험들 때문인지 본인이 걸어온 길을 돌아볼 때 가끔 울컥하기도 한다. 그리고 대부분 멤버들은 그런 승환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편. 팀 자체가 마인드셋이 아주 좋은 그룹이다. [57] 아이돌 라디오에서 말하길, 서바이벌 때보다 데뷔를 준비할 때 멘탈적으로 더 단단해지는 것 같았다고. [58] 오히려 그때 같은 팀이었던 김연규가 정말 많이 걱정하고 안타까워했다. 사실 승환 역시 말하다가 감정이 북받혔는지 목소리가 살짝 떨리긴 했지만 그걸 커버할 정도로 마음이 곧았던 것 같다. [59] 본인은 그런 자신이 약간 바보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엄청 좋은 마인드. [60] 물론 실기로 들어갔다. [61] 치즈볼을 좋아하긴 하는데 초코맛 치즈볼을 먹고 나서는 "많이 다네요..."라고 말하며 묘한 표정을 지었던 것으로 보아 일반 치즈볼보다 승환의 취향은 아니었던 것 같다. [62] 멤버 중 원빈과 둘만 다른 멤버들과 면 취향이 다르다. [63] 특이하게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는다. 최종 순서는 건더기 스프 - 면 - 라면 스프 순. 여담으로 멤버 김연규와 둘만 면을 먼저 넣는다고 밝혔는데, 그 말을 들은 원빈이 승환의 손을 잡으며 "오늘부터 바꾸자." 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에 나왔다. [64] 왔다갔디오 3:13부터 참고. # [65] 이 말을 들은 원빈은 격하게 공감했으나 오준석은 기겁했다. [66] 위버스 라이브 도중 연규가 "승환이 죽 12인분은 먹어야 되는 거 아니야?" 라고 묻자 24인분을 한 시간에 1인분씩 먹을 수 있다고 허세(?)를 부리기도 했고, 만 칼로리 챌린지를 활동 끝나고 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67] 먹는 걸 좋아하고 먹는 양이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어째서 허리는 그렇게 얇은 건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미스터리다. [68] 대표적인 드립으로 류준민이 친 드립이 있는데, "승환 선배님 급식 한 번만 드셔주세요. 저희가 먹을 게 없어요." 였다고. 트위터에 그 게시물이 게시되자 승환이 밑에 답글로 "류준민 하고 싶은 얘기 있으면 당당히 앞에서 얘기해. 지금 당장 급식실로 와." 라고 달았다. (참고로 실제 나이는 준민이 승환보다 1살 많다.) 또 다른 드립으로 200일 기념 브이앱을 할 때 나온 드립이 있는데, 오준석이 먹는 속도가 느려 급식 먹을 때 항상 힘들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때 승환이 "나랑 준석이형이랑 다녀야 했네!"라고 하자 김연규가 옆에서 "승환이는 끝까지 같이 먹을 애"라고 말했었다. [69] 대표적으로 녹차가 있다고 한다.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주면 마시긴 한다고. [70] 20살 생일 위버스 라이브에서 언급되었는데, 점점 생일을 많이 거치고 시간이 지날 수록 딱히 생일 때 받고 싶은 선물이 딱 떠오르지는 않는다고 한다. [71] 특히 중학교를 다닐 땐 핸드볼부 소속이었을 정도로 운동 자체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72] 멜론 TMI 대전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안녕, 나의 소녀 리틀 포레스트라고 밝혔다. [73] ATBO 워크샵 14:02부터 참고. # [74] 왔다갔디오 2:53부터 참고. # [75] 아마 팝스 종목인 것으로 유추하고 있다. 지구력, 악력, 유연성 등 모든 분야 통틀어서 1등이었다고. [76] 여담으로 팀에서 두 번째로 빠른 사람은 원빈이며 빈의 기록은 8.17초로 승환과 0.05초 차이가 난다. [77] 아이돌 라디오 8:33부터 참고. # [78] 파일:정승환 필라테스.jpg [79] 유연성, 근력 (알려진 바로는 지구력까지) 뭐든 다 잘하는 수준인 것 같다. [80] 참고로 이렇게 말해주신 분은 허구연 해설위원으로, KBO 총재라고 한다. [81] 연규의 별명인 '연두부'는 실제로 연규가 공식 별명으로 밀고 있는 것으로 보아 거의 연규의 이미지를 만들어준 일등공신이라고 볼 수 있다. [82] 실제로 <Monochrome (Color)> 활동 당시 승환이 코로나 19로 인해 무대를 나오지 못하고 빠졌던 음방이 있었는데, 다른 무대와 비교해보면 그 무대가 심하게 허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83] 실제로 데뷔 서바이벌에서 2등인 오준석과의 관객 투표수 차이는 무려 180점. 에이스를 한 번 하거나 팀이 이기거나 양자택일을 해도 뒤집을 수가 없는 점수 차이 [84] 대천중학교 댄스부 청일점이었다. [85] 중학교 때 찍은 영상으로, 저번에 한번 출연했던 프로그램 <나 아이돌로 산다> 화면에 나온 적이 있었다. 본인은 정말 부끄러워하고 당황해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춤 잘 추는 건 변함이 없다. [86] 여담으로 ATBO 워크샵 4화에서도 멤버 원빈"다들 외적으로만 이렇게 칭찬해줬는데, 내면이 또 완벽하거든. 너무 착해 얘가." 라고 칭찬한 적이 있었다. [87] 실제로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이 카메라에 잠깐 나오기도 했다. [88] 같이 방을 쓰는 빈이는 최대한 참아주고 배려해주다가 정말 안 되겠으면 온도를 조금만 올리거나 꺼도 되냐고 묻는 편이다. [89] 잘 때 몸에서 나는 열 때문에 수면의 질이 그렇게 좋진 않은 모양이다. 눕자마자 자는 사람들의 특징이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인데, 질 좋은 수면을 가지지 못하니 양으로 채우려고 한다는 몸의 본능이자 과학적인 이론이다. [90] 사실 금지어 안 쓰고 설명하기 게임 도중 나온 말이라 실제로 말의 맥락을 잘 잡지 못한다는 건지, 아니면 우리가 아는 그냥 진짜 '길치'라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91] NAVER NOW. 꿈이야에서, 누군가 찍어준 사진이 필요한데 주위에 사람이 없거나 멤버들이 찍어줄 수 없는 상황이면 직접 카메라를 고정시켜놓고 타이머를 켜서 찍기도 한다고 밝혔다. [92] 키와 외모에 특유의 분위기가 더해져 남찍사가 상당히 잘 나온다. [93] 현준이 승환을 보고 햄스터를 닮았다고 언급한 것도 이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94] 가수 정승환의 경우에는 '환'자를 불꽃 환 (煥)을 쓰지만, ATBO 정승환의 경우에는 '환'자를 바꿀 환 (換)을 쓴다. [95] 이름이 그래서 그런가 팬들이 자꾸 "승환아 정승환의 <너였다면> 불러줘!" 라는 요정을 한다고. <주간아이돌> 출연 당시 MC인 미주가 승환의 이름을 보고 반갑다고 하기도 했다. [96] 이후에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클라우드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