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Diregraf Colossus | |
한글판 명칭 | 전장묘지 거상 | |
마나비용 | {2}{B} | |
유형 | 생물 — 좀비 거인 | |
전장묘지 거상은 당신의 무덤에 있는 좀비 카드 한 장당 +1/+1 카운터 한 개를 가진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당신이 좀비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탭된 2/2 흑색 좀비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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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방어력 | 2/2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 레어 |
3마나 2/2면서 이름에 거상이 붙은것도 좀 웃기지만, 성능은 전혀 웃기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
우선 두 번째 능력인 좀비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2/2 흑색 좀비 생물 토큰 하나를 추가로 놓는 능력은 좀비 떼거리들의 숫자를 2배로 불려주는 엄청나게 강력한 능력.
첫 번째 능력은 두 번째 능력의 보완적인 능력으로 설령 전장묘지 거상이 늦게 나오더라도 강력한 깡 공방으로 충분히 활약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자체 디나이얼 내성이 없는 것은 큰 단점이지만 3마나 생물이기도 하고, 동 세트의 집요한 망자로 살짝이나마 커버할 수 있으니 괜찮고.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라면 샤이니-아몬케트의 좀비 덱에서는 은근히 좀비가 아닌 주문들이나, 좀비를 캐스팅하는게 아니라 그냥 토큰으로 놓거나 무덤에서 전장으로 놓는 등 캐스팅을 거치지 않는 좀비나 좀비에 가까운 생물들이 많이 들어가서 첫 번째 능력을 발동할 기회가 약간 줄어든다는 것 정도.. 두 번째 능력의 조건이 전장에 좀비들이 들어올 때마다 였으면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났을텐데 이 점이 다소 아쉽다.
만이 유일한 단점인. 3마나라고는 말도 안되는 강력함을 보여주는 좀비. 아몬케트 프로투어 우승 덱에서도 4장이 메인에 들어가서 저주받은 자들의 군주와 함께 좀비 덱의 3마나 드롭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