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포 시노부의 보석상자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 키타가미 아키사다(北上顕定)
  29세. 보석가게인 듀가리[6]의 외판원이다. 어릴 적에 전당포인 쿠라타야에 유질물로 맡겨진다. 담보로 맡겨진 뒤 돌아오지 않아서 그대로 거기서 자라게 된다. 상가 마돈나 대회에서 남성으로 참여해서 우승했다. 전작인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 신이치와 비슷하게 생겼다.

• 쿠제 타카오미(久世鷹臣)
  보석점 훌라루의 사장 겸 보석 디자이너. 키타가미와 협력 관계이다. 보석의 안 좋은 기운을 정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본인은 그런 능력이 있단 걸 모르고 시노부만 알고 있다. 시노부가 보석 정화가 필요할 때 찾아가는 NPC 취급...[7][8]

• 쿠라타씨
  시노부의 외할아버지다. 이름은 나오지 않고, 작중의 현재 시각에선 이미 고인이다. 쇼코가 아키사다를 전당포에 맡기러 왔을 때 찾으러 오지 않으면 자신의 외손녀[9]와 결혼시켜도 되냐고 물었다.

• 쿠라타 유리에(倉田百合江)
  시노부의 엄마.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쿠라타야로 돌아왔다. 명품 보는 눈은 확실한데 그렇게 들인 명품을 자기가 쓰고 다닌다.

• 쿠라타 타모츠(倉田保)
  시노부의 외삼촌. 유리에의 오빠이다. 자신의 전당포를 별도로 갖고 있고 쿠라타야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잘 나가는데, 사실은 어릴 때부터 키운 아키사다가 본가를 이어주길 바래서 독립했다. 집안의 상식인 포지션.

• 아키모토 부인(秋元夫人)
  아키사다가 붉은 보석의 행방을 찾기 위해 접근했던 부잣집 사모님. 아키사다에게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소개해주는 역할도 맡고 있다.

• 아키모토 타카코(秋元貴子)
  아키모토 부인의 맏딸. 아키사다가 아키모토 부인에게 접근하고자 타카코가 연 파티에 가기도 했다.

• 아키모토 세츠코(秋元摂子)
  아키모토 부인의 둘째딸. 시노부와 고교 동급생이다. 아니메 오타쿠이다.

• 코테츠(虎徹)
  키타가미 아키사다와 쿠제 타카오미의 동료이다. 태국에서 원석을 구입해서 보내는 일을 하다가 8권부터 등장. 엄청난 강운의 소유자. 사실 노와와 이복남매 사이. 16권에서 서로 인지했다. 둘다 모친과 닮았다고 자평했고 악의 축(부친)과 안닮았다고 기뻐한다. 코테츠는 노와를 친누나로 노와도 코테츠를 친동생으로 여기고 있다.

• 노와(乃和)
  탑 모델 겸 배우. 듀가리와 전속 모델 계약을 맺으며 그 일로 아키사다와 알게 된다. 뒷광고 목적으로 인스타그램에 일상인 것처럼 아키사다와 같이 맛집 등을 찾아다니는 광고를 올리기도 한다. 아키사다에게 점점 의지하고 있다. 의절한 오빠가 한 명 있다.[10]

4. 기타

• 미디어믹스는 아직 없지만 작가 명성 때문인지 장기 연재에 들어간 상태다. 2021년 콜라보레이션도 이뤄지는 등 잡지 쪽에서도 밀어주는 편.

• 니노미야 토모코는 이 작품을 연재하기 위해 보석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아이디어 자체는 노다메 칸타빌레 연재 전부터 있었다. 2001년 경에 담당자와 회의를 하기 전에 두 가지 소재를 들고 회의를 시작했다고 한다. 하나는 전당포를 소재로 한 작품, 하나는 음대를 소재로 한 작품. 당시 담당자는 음대를 소재로 한 작품을 골라 노다메 칸타빌레가 탄생했고 완결 후 전당포를 소재로 한 작품을 연재하기 시작해 본작이 되었다.

• 국내 정발본에서 르네 랄리크를 에메 렐리크로 번역했다.
  
• 17권에선 술집에서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이 스쳐가듯 나온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