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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내 문화
1.1. 용봉대동풀이
전남대학교의 축제. 대부분의 학교가 5월 즈음의 봄철에 축제가 있는 것과 달리, 보통 가을학기 9월 하순에 날을 잡아 3일 일정으로 열린다. 5월에 축제 일정이 잡히지 않는 이유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사에 기인한다.[1] 학교 전체 축제에 해당하는 용봉대동풀이 외에도 9월 중에는 각 단대별로 돌아가면서 단대별 小축제 일정도 동시에 진행되는데, 보통 간호학과에서 주최하는 백학제가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다. 2012년에는 월드 뮤직 페스티벌을 전남대에서 하기도 하는 등, 9월에는 학내외 관계로 이런저런 행사가 많은 편이다.대운동장 + 봉지 + 후문 인근에서 학생들이 기획한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이나 상점이 즐비하게 늘어서며, 축제본부측의 허가를 받고 들어온 간이 음식점 & 푸드트럭이 밀집한다. 학생들이 만든 프로그램은 맘 먹고 하지 않으면 참여하기 힘든 것부터, 가위바위보 대회같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까지 다양하다. 최고구속 컨테스트 / 탁구대결 / 망치로 못 빨리박기 / 고정형 자전거 타고 최고 스피드 기록하기 / 담배 브랜드 맞추기등이 대표적. 2014년에 1학생회관 앞에서 했던 씨름대회에서는 지나가다 우연히 참가하신 삐쩍마른 4학년 여학우분이 체육학과 학생들을 모두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학우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축제때 초대하는 가수분들의 라인업이 화려한 조선대등과 달리, 전남대에서는 최근 몇 년간 조촐하게 학우들의 공연에 더해 저렴한 섭외를 하는 편이다.
대동풀이 본행사 3일 간에는 야간에 후문에서부터 학생 및 구경하러 온 시민 및 상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운동장 잔디밭에 부채꼴 모양으로 깔리는 주막은 일명 전트럴파크라고 불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면서 친구들과 운치있게 막걸리 한잔 하는것도 좋은편이다. 아니면 후문~용지 사이에 하교측의 허가를 받고 들어온 포장마차가 다수 들어오니 여기서 술 한잔 마셔도 나쁘지 않다. 특히 이 노점들에서 훈제 돼지고기를 3인분에 10,0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파는터라 아는 이들은 여기만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2017년도 대동풀이 땐 이전과 달리 푸드트럭이 다수 들어와 좀더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2018년 들어 교육부에서 대학교 축제 때 학생들이 주막을 열어 주류를 판매하는 것을 주세법 위반이라는 이유로 금지하는 지침을 하달하고 전남대도 이 방침에 따르게 되면서 학생 주막은 역사와 추억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1]
근처 대학축제들도 보통 이즈음에 하는게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