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0 19:32:16

저승파견고용직

<colbgcolor=silver,#959595> 저승파견고용직
파일:저승파견고용직.jpg
글/그림 skuldness[1](HORING[2])
연재 사이트 네이버 베스트 도전
다음 웹툰리그
연재 날짜 2015년 07월 23일 ~ 2021년 11월 24일 휴재(정식연재 논의중)
장르 액션, 드라마
연재 요일 금요일[3]
링크 1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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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설정5. 기타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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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 연재 중인 베도 지박령[4][5] 웹툰. 2015년 7월 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되고 있다. 예전에는 월요일 오후 5시쯤에 올라왔으나 2017년초 이후로는 보통 자정 시간대에 업로드 되므로 참고. 2, 3차 포텐업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2025년 1월 15일 14시 15분, 10년의 기다림을 거쳐 드디어 네이버 정식 연재 공지가 올라왔다.

주인공 이도진이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하나뿐인 여동생마저 사고 후유증으로 하반신 마비의 위기에 처한다. 생각보다 큰 돈이 들어가는 여동생의 병원비를 위해 이런저런 일을 찾던 도진은 우여곡절 끝에 저승차사를 만나게되고, 저승차사를 도와 이형의 존재로부터 악인의 을 지키는 일을 시작하게 된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2. 특징

저승사자, 퇴마물, 평범한 인간 주인공과 인간이 아닌 여주인공의 콤비 등 왕도물에 가까운 흔한 소재들을 사용해서 작가만의 독특한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다. 적으로 등장하는 목두기들은 평범한 사람은 건드리지 않고 악인의 혼만을 노리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2017년 6월 19일 100화를 돌파했으며 2019년 3월까지 휴재가 거의 없이 꾸준히 연재했다.[6] 개인적인 사정이 생기면 항상 본편 대신 미리 그려놓은 특별편을 올리면서까지 매주마다 업로드를 한다. 이런 꾸준함에도 2019년이 되어서도 (연재시작 기준 3년 6개월) 정식연재를 하지못해 안타까워하는 독자들이 많다. 정식연재의 기준이 '꾸준함' 하나만은 아닌지라... 게다가 2018년 11월 기준으로 이미 170화가 넘어간 상태라 정식 연재를 한다고 해도 독자들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다시 정주행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또한 2018년 11월 경부터는 화요일 새벽에 올라오고 있다.

2019년 3월 19일 191화를 그린 후에, 3월 23일 공지를 통하여 한 달 간의 휴재를 알렸다. 초기에 몇 차례 있었던 지각과는 달리, 이번에는 정식 휴재이다. 휴재의 이유는 5월에 있을 공모전 준비.

2019년 10월 22일 1주 휴재했다. 이유는 연재협의 때문이라고. 하지만 결국 합의에 실패했는지 이후 베도에서 계속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11월 24일 연재 제의로 인하여 무기한 휴재에 들어갔지만, 정식 연재는 결정되지 않은 듯 하다.

2024년 1월 투유드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24년 4월에 정식 연재 예정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유튜브 링크 그러나 24년 4월이 되도 연재가 안 되었지만...

2025년 1월 15일 2시에 정식 연재 소식이 올라왔다. 연재처는 네이버 웹툰. 4월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3.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저승파견고용직/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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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정

  • 기본적으로 저승은 그 사람의 종교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선행을 쌓다 천수를 다한 수녀에게는 차사와 주인공이 천사로 보였다.

  • 혼을 감싸고 보호하는 영적인 생명에너지. 백은 정순하고 강하여 잡귀는 물론 목두기나 신조차도 뚫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악업을 반복할 경우 빛과 힘을 잃게 되고 일생의 악업을 초월하게 될 경우 모든 백을 잃게 된다. 진식이 그려진 부적[7]을 사용해 백의 방호를 포기하는 대신 무기 구현이나 신체강화에 백을 사용할 수 있다. 백을 전부 소모할 경우 혼에서 힘을 끌어다 쓰게 되는데 이 경우 수명이 줄어든다고 한다. 또한 죽기 전에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일을 임종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지키고자 한다면 백을 죽음의 순간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다. 본작의 유일한 예로 도진의 경우 교통사고가 난 날, 부모님에게 여동생을 부탁한다는 유지를 이어받고 이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행동해온 결과 3명분의 백을 가질 수 있었다.
  • 목두기: 인간의 죄에서 태어난 인간의 어둠의 찌꺼기, 삼라만상에 속하지 못했기 때문에 삼라만상의 질서에서 벗어난 존재들.
    목두기는 보통 하얀색의 동물의 형태를 띄며 '어머니'라는 존재로부터 '이름'을 받으면 인간의 형태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목두기는 '어머니'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한다. 또한 목두기는 고도로 발달한 공간제어술식을 가지고 있다.
  • 신(神): 흔히 말하는 초월적인 존재로 세 가지 방식으로 태어난다고 소랑이 설명한다. 첫 번째는 인간이 선행을 쌓고 또 쌓아서 평생의 선업을 초월한 경우로, 가장 존귀한 방식이며 대부분 고위급의 신이 된다. 지리산 사건 때 신의 반열에 오른 아녜사 수녀나 역사상의 몇몇 위인들과 성인들이 그 예로서 신이 된 후에도 신으로서 세상을 위해 일한다고 한다.

    두 번째는 애초에 처음부터 신으로 태어난 존재들로 삼라만상과 함께 태어난 태초의 신들이나 창세 신들. 세상이 그 신을 필요로 할 때, 삼라만상이 직접 만들어내는 인간의 혼이 아닌 자연과 신에게서 태어난 신. 이 경우는 정말로 높은 신들로 하늘, 땅, 불, 물, 학문, 무예 등등 삼라만상으로부터 분명한 목적과 사명을 받아서 태어난 신들이기에 첫 번째와 달리 이뤄야 할 목적이나 사명이 뚜렷하기에 그 걸 모두 이루면 은퇴해서 어디 작은 산의 산신이 되거나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며[8], 하급 신이나 인간의 이해 범주를 초월한 존재이기에 우리의 상식이나 도덕, 기준으로는 이해 못할 행동을 하기도 하기에 별다른 미련을 갖지 않고 최후를 받아들이는 듯하다. 대표적인 사라져버린 신으로 바리공주[9]가 있는데, 아들인 저승 시왕들이 판관이 되자마자 갑자기 저승을 넘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세 번째는 첫 번째처럼 인간이 죽어서 신이 되는 거긴 하지만 약간 다른 경우로 여러 이유로[10] 저승에서의 판결조차 못 받을 만큼 짧게 살아서 선업도 악업도 쌓지 못하고 죽은 아이들이 되는 경우다. 이들은 저승에서 어린 신으로 다시 태어나서 신으로서의 새 이름을 받고 인간으로는 살지 못했던 삶을 신이 되어 대신 살게 되는데, 일단 전 세계의 죽은 어린이들이 저승의 학교에 모여서 무예와 술법 등 신으로서의 소양을 배운 후 각 나라의 하급 신으로 발령 받으며[11], 소랑이나 흑란 등 대다수의 일반 차사나 하급 신들이 이렇게 태어난다고 한다.
또한 신은 스스로 사라지는 경우를 제외하면 죽지 않는다. 잡귀나 요마로부터 상처입어도 다시 수복할 수 있고 죄를 지은 신에 대한 최고 수위의 처벌도 봉인에 그친다. 단, 목두기의 경우 삼라만상이 아니라 인간의 죄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삼라만상을 벗어난 존재라서 신을 소멸시킬 수 있다.

5. 기타

작가의 서브컬쳐에 관한 취향이 작품에 반영된 모습이 자주 보인다. 기본적으로 젤다 포탈 2를 언급한다든가, 내 오른손에 흑염룡이라던가 59화와 80화에 나온 동생의 머리끈 모양이라던가, 72화의 제목이 이라거나, 파이널 판타지 5에서 가라프의 죽음에 대한 언급도 나오는 것을 보면 게임을 꽤 좋아하는 듯하다.

총기에 관해서도 관심이 꽤 있는것 같다. 초반부에는 도진이의 한계로 개인화기 정도만 구현할 수 있었지만 백식을 얻게된 후로는 좀 더 다양한 현대화기가 나왔다.

특별히 성적으로 자극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이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등장인물의 복장 수위는 은근 높은 편이다. 또한 등장 인물들이 입고있는 의복이 항상 바뀐다. 소랑의 경우는 고스로리디자인을 기본으로 각각 다른 종류 옷을 입고 등장했으며, 도진의 경우 독특한 그림이 그려진 각각 다른 상의를 입고 등장했다. 차사의 경우가 가장 다양한데, 소랑이 차사의 옷을 만들고 있다는 설정을 활용해 각종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이를통해 작가가 핵심 등장인물인 차사에게 다양한 옷을 입히고 있다. 등장인물이 갑자기 특정 복장을 코스프레하면 위화감이 있을 수 있으나. 상기한 '소랑이 차사님의 옷을 만든다'는 설정과 평범하지 않은 소랑의 취향이 합쳐져서 위화감을 줄이며 다양한 코스프레의 등장에 나름의 당위성을 부여하고 있다. 거기다 중간중간 전광판 광고 등을 이용해서 코스프레를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최소한의 당위성일 뿐이고 어디까지나 작품의 내용전개와 관계 없는 팬서비스에 가깝다.

분기마다 성격이 반전된 예진을 사회자로 삼아서 특집화를 그리고 있다.[12]

6. 외부 링크

팬 카페


[1] 네이버 웹툰 베스트도전 닉네임. [2] 루리웹 창작만화 게시판 닉네임. [3] 2020년 11월 17일부터 업로드 일자가 변경됐다. [4] 물론 이 작품에 비하면 연재기간이 그렇게 오래된 작품은 아니다. 다만 해당작품도 2016년 10월 이후로 따로 그림작가를 구해서 타연재처에서 리메이크로 정식 연재를 하게 된 만큼 2019년 기준으로 3년넘게 한 작품만 꾸준히 연재한 작품은 베도에서 저승파견고용직이 거의 유일하다. [5] 거의 유일하다는 것은 "매주 빠짐 없이 업로드되는 작품"이라는 기준을 적용했을 경우에만 해당된다. 자유연재되는 작품을 포함하면 3년이 아니라, 10년이 넘은 작품들도 상당수 있다. [6] 초기에 몇 차례 휴재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목요일에 연재되던 것이 하루씩 늦어져서 10화 이후로는 월요일 연재 웹툰이 되었다. 그 후 약 3년 간은 정말로 "한 주에 한 차례씩 정한 시간" 에 맞춰서 업로드되다가, 2018년 10월부터는 화요웹툰으로 하루 또 밀렸다. [7] 이 부적은 자신의 백을 소모하겠다는 계약서로 백의 방호를 포기하고 목두기의 위치로 내려와 목숨 걸고 싸우겠다는 위험한 각서이므로 인간의 연속사용을 억제하는 술식이 있어 연속사용은 불가능하다. [8] 소랑은 자신을 낳아준 삼라만상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이해했다. [9] 모든 무당들의 조상인 무조신이자, 십팔지옥을 만들고 처음으로 인간을 올바르게 사후세계로 인도하고 저승 시왕 이전에 죽음을 관장하고 저승을 지배한 신. 또한 현재 저승을 다스리는 시왕들의 어머니라고 설명하는데, 본래 바리공주는 원래 인간이었다가 신이 된 존재이기에 첫 번째 사례에 속한다. [10] 낙태, 전쟁, 기아, 질병, 범죄 등등. [11] 소랑과 흑란의 경우를 보면, 발령 받는 곳과 생전의 국적은 별다른 관계가 없는 듯하다. [12] 가끔 정치풍자도 한다. 내용은 빈약하지만, 바-예진 편에서는, 진보와 보수의 통합을 기원한다며 펩시와 코카콜라를 섞은 칵테일을 주면서 "둘 중 어느 게 보수고 어느 게 진보일까요? "사실 뭐, 그놈이 그놈이라 눈 감고 마시면 구분이 잘 안 되죠? 선거철 지나서 김 빠지면 어차피 둘 다 똑같은 설탕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