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에 대한 내용은 쟈히 님은 기죽지 않아! 문서 참고하십시오.
쟈히 ジャヒー Ja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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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e3c88><colcolor=#fefd00> 별명 | 히이[1], 쟈코[2], 쟈히 님[3], 쟈비 양[4], 쟈히 군[5] | |
성별 | 여성 | |
종족 | 마족 | |
지위 | 마계 2인자 → 인간계 술집 아르바이트생 | |
성우 |
오오조라 나오미 리세트 모니크 디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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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쟈히 님은 기죽지 않아!의 등장인물.마계 No.2인 쟈히 님은 마왕의 측근이자, 온 마계의 누구나 경외하는 존재였다.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마계에서 No.2로 군림하며 엄청난 권세와 사치의 끝을 달렸던 마족이다. 그런데 마계가 멸망하여 인간계로 떨어진 이후엔
다다미 넉 장 반짜리 방에서 살며 여러모로 개고생을 하는 딱한 삶을 살고 있다.2. 성격
마계에서 No.2로 있었을 때는 재미삼아 자기 부하를 처형하는 등 거의 폭군에 버금갈 정도로 자신의 지위와 재력을 과시하고 마음이 내키는 대로 행동해 주변 하인들을 꽤나 골치 아프게 했다.마계 No.2라는 지위를 잃고 인간계로 추락했을 때는 마계에서와는 달리 가만히 있으면 뜻대로 되는 게 없고 결국엔 자신만 손해를 입는다는 것을 깨달아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집 청소 및 빨래도 혼자 하는 등 의외로 부지런하고 착실한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다.[6]
인간계에서는 영락없는 평범한 여자아이 모습이지만 마계 2인자로 군림했던 그때의 자존심만큼은 남아있어 겉으로는 센 척을 하며 자신이 위대한 인물인 것처럼 허풍을 늘어놓지만 속으로는 과거 자신의 오만함에 대해 후회를 하고, 안 좋은 상황이 닥치면 남몰래 눈물을 훔칠 정도로 여린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3. 작중 행적
마계에서는 마왕 다음으로 지위가 높은 2인자[7]로 위세를 떨쳤으나 마계가 마법소녀 진구 쿄코에 의해 '마석'[8]이 파괴되어 멸망한 후 인간계로 튕겨져 나가버렸다. 인간계에 도착한 이후로는 우연히 알게 된 인간인 점장 덕분에 다다미 넉 장 반짜리 낡은 맨션에 살게 되고, 밥 벌어먹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점장네 술집 '이자카야 마왕'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9]인간계로 흩어진 '마석'을 모아 마계를 부흥시키겠다는 야망을 갖고 있다. 그러나 본인의 상황이 너무 어려운 나머지 마석 수집이 시원치 못한 상황.[10] 게다가 본래 모습일 때의 복장이 워낙 아슬아슬하다보니, 가끔씩 경찰에 잡혀가기도 한다(...). 그런데 쿄코가 모은 마석의 파편들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불완전하지만 마왕이 부활했다. 그러나 마왕은 먹을 것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쟈히를 무시하고 밥을 주는 쿄코의 집에 눌러앉았다. 어쨌든 쟈히는 마왕을 기점으로 마석을 모아 마계를 부활시키기 전에 우선 쿄코를 마법소녀로 만든 흑막을 찾아내기로 한다.
작중에서는 마성의 여자로 알게 모르게 작중 등장인물들의 호감도를 계속 쌓고 있다. 당장 측근이었던 드루지는 쟈히를 흠모하고 있으며, 어쩌다 친구가 된 마법소녀 쿄코도 쟈히에게 완전히 빠져 스토커가 됨과 동시에 드루지와 함께 쟈히를 두고 치정 싸움을 벌일 정도가 되었다. 고용인인 점장도 쟈히를 귀여워하고 집주인도 집세 문제로 매번 티격태격하지만 내심 챙겨주는데다 언니와 싸웠을 때는 바로 쟈히 집을 찾아올 정도로[11] 쟈히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 코코로는 아예 쟈히 말이라면 껌뻑 죽을 정도로 잘 따르고 있어 쟈히도 코코로 앞에서는 가식떨지 않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
이렇게 본인을 좋아해주고 응원해주는 지인들이 늘어나면서 생활도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61화에서는 드루지의 도움을 받아 점장네 가게를 그만두고 스스로 가게를 열까 고민할 정도까지 왔다.
이후 스우와 마왕의 싸움에서 점장의 가게가 위기에 처하자 몸을 날려막는데 이때 스우가 마계를 멸망시키고 쟈히를 고생하게 만든 원인이 자매 싸움이란걸 듣고는 진심으로 빡친다.[12] 일이 끝난 후 독립해서 새가게를 차리겠다고 선언하지만 당연히 창업할 막대한 돈이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창업은 드루지에게 맡기고 다시 아르바이트생으로 돌아간다.[13][14]
아침부터 스우에게 매미마냥 붙어있으며 떨어지라고 해도 붙어있고 쟈히가 받지 않은 옷까지 스우가 받아가자 옷을 돌려달라 하자 스우가 점장에게 치사라고 부르자 점장도 똑같이 스짱 부르는 것을 보고 알바하기 싫다며 밖에 있지만 집주인이 와서는 자기도 쟈희 왔을때도 그랬다며 이야기하며 진정하고 다음날 다시 알바에 가지만 스우는 점장의 흉악한 잠버릇에 영혼까지 털렸다(...).
집으로 돌아오던중 자신의 옆집에서 무슨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자 예전에 옆집에서 시끄러워서 난리쳤던 것을 생각나서 바로 들이닥쳤지만 그 방은 전 부하인 야쿠, 녹터, 뱀대가리[15]가 자신들의 외모는 눈에 띄니 반대로 눈에 띄기에 할 수 있는 것을 찾으니 밴드를 만들고 하니 유행을 하여 인기스타가 되었다 그리고 쟈히에게 티켓을 주고 쟈히는 집주인과 함께 오고 라이브후 마계에도 라이브하고 싶다며 건네는 마석을 받으며 마계 부흥을 다시 다짐한다.
코코로가 철봉에서 한바퀴 도는 것을 연습하는 것을 보며 쟈히는 "나 정도면 할 수 있지"라고 하지만 그것은 허세고 알바후 철봉을 하며 코코로의 기대의 부흥하기 위해 아침까지 계속하지만 코코로에게 손이 빨개지고 물집이 터질 정도로 연습했다는 것을 들키며 거짓말을 했다고 사과하지만 코코로는 "이렇게 노력했는걸! 게다가 못한다면 같이 연습하면 되는 거야!"라며 응원해 준다. 같이 연습하고 조언하며 결국 해냈지만 집에 돌아가서는 본심을 드러낸다. 자신은 잔뜩 거짓말을 했고, 환멸당하기 싫어서 허세부리고 많은 것을 숨기고 거짓말 해왔다며 드루지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며 잠이든다.
다음날 쟈히는 드루지에게 진실을 전하기로 다짐한다. 점장의 도움으로 결국 자신이 가게에 오너가 아닌 알바라고 말하지만, 드루지는 농담이라고 넘기려 한다. 이에 쟈히가 농담이 아니라며 좀 더 확실하게 힘도 약하고 좀처럼 마석도 찾지 못했다는 진실을 말하자 설마 그럴리가 없다며 마계 NO.2이신 쟈히 님이 그럴 일은 없다고 하는 드루지. 그런 드루지에게 마석도 안 모이고 생활도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드루지에게 거짓말을 해왔다고 처음으로 진실을 말한다. 허나 드루지는 더는 듣고 싶지 않다며 뛰쳐나가고, 점장이 쟈히에게 쫒아가라고 한다.
드루지를 붙잡은 쟈히는 말하려 하지만, '쟈히 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드루지는 듣고 싶지 않다고 한다. 이에 드루지가 소중한 존재여서 그랬다는 것을 솔직하게 말한다. 변하지 않은 그대로의 자신으로 있고 싶었던 쟈히는 자신을 제대로 알아주는 드루지가 지금의 모습으로 인해서 더이상 자신을 따르지 않고, 결국에는 잊지 않을까해서 진실을 말하는 것이 무서웠다고. 그렇게 드루지에게 털어놓고 계속 같이 있어 주겠냐고 물으며 손을 내밀지만, 그 손은 떨리고 있었고 드루지는 부하인 자신에게 의지해주지 않은 것에 슬퍼하며 쟈히 님을 위해 회사, 부, 명예를 얻었고, 모든것이 조금이라도 더 쟈히 님을 돕기 위해서였다며 서로 안고 울면서 화해한다.[16]
이후 드루지의 제안으로 드루지가 마련한 초호화 맨션에서 살게 되지만, 자꾸 드루지가 감시하는게 싫은데다가 드루지를 내보내고 나니 최첨단 시설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결국 경찰에게 미아로 몰려 끌려간 뒤 원래 집으로 되돌아가 버린다.
얼마 후 드루지를 불러 드루지가 가진 마석들을 마왕에게 되돌려준다. 덕분에 마왕은 힘을 대거 회복하고 언어능력도 얻는다. 그러나 마왕이 드루지와 쿄코를 치하하자 충격먹지만 쟈히에게도 치하의 말을 남기자 감격한다.
4. 밈화
이 짤의 주인공이다. 원본은 2권 10화(애니 4화)에서 월급날이 1주일 남은 상황에서 잔돈이 306엔[17]밖에 없고 식량도 없는 상황에서 좌절하는 장면이다.
또한 "야이새끼야! 미쳤어!? 미쳤냐고!"라면서 화내는 짤방도 종종 쓰인다. 원본은 2권 13화(애니 8화)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연설을 자꾸 가로챈 드루지에게 화내는 장면으로, 정발본 대사를 그대로 쓴 전자와는 달리 이쪽은 편집이다. 애니메이션에서 해당 장면은 캐릭터의 실루엣이 요동치는 효과와 강조선까지 추가되며 역동감이 더해졌고 애니메이션 버젼 움짤도 짤방으로 자주 사용된다.[18]
5. 기타
-
자신이 입고 있는 셔츠에 마계부흥(魔界復興)이라고 쓰여있다.[19] 작중 묘사를 보면 이 옷을 입을 땐
다른 옷은 일체 입지 않는다.[20] 성인 형태일 때의 옷은 성인으로 변신하면서 마법으로 자동으로 갈아입기 때문에 이 셔츠가 찢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반대로 마력이 고갈되어 꼬맹이 형태로 돌아갈 땐 옷 변환 마법을 쓸 마력도 없다는 설정인지 성인 옷이 그대로 남아 헐렁한 옷을 입게 된다.[21]
성인 버전 의상은 노출이 많기 때문에 수상한 사람 취급받기 십상이며, 작중 몇 번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잡히거나 쫓기기도 한다. 하지만 쟈히 본인은 자신의 의상이 야하다는 의식이 전혀 없으며, 매번 자신이 수상한 사람으로 신고당하는 까닭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 '쟈히'라는 이름은 조로아스터교에서 악의 신 아리만이 최고신이자 빛의 신 오르마즈드와의 싸움에서 패배해 악의 세계가 붕괴되자, 침체된 아리만에게 악의 세계의 부흥과 오르마즈드에 대한 복수를 제안한 악마 '자히'에서 따온 것이다. 악마 자히의 모습은 음란한 옷차림을 한 여자로 묘사되며, 이후 아리만으로부터 부여받은 역할은 인간 여자들을 꾀어내어 이들을 자히 자신처럼 음탕하고 타락한 여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 애니 초반부에는 어린아이 상태일 때와 본모습의 목소리 톤이 미묘하게 다르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점점 차이점이 없어진다. 그런데 1인칭을 '와시'로 하거나 어미에 '~쟈'를 붙이는 고어체를 쓴다는 점은 똑같다(...)
- 웃을때나 감정표현을 할때 자신의 이름을 변형시켜 표현한다. 예를 들어 '쟈히히히...' '쟈호호홋...' 하며 웃는다거나 '쟈힝~' 하고 기분을 표현하기도 한다.
- 원작에서는 어린아이 모드에서도 성인 모드의 수위높은 의상을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지만 애니에서는 심의상 어린아이 모드는 거의 무조건 마계부흥 티셔츠 차림이다.
- 어린 아이일 때의 옷이 후타바 안즈와 닮았다.
-
머리에 있는 고양이귀 같은건 단순히 머리카락이 삐쳐 나온 뻗친 머리 같은 게 아니라, 뼈가 있는 뿔 같은 것이다. 근데 어째서인지 애니에서는 감정에 따라 개나 고양이의 귀처럼 매우 잘 움직인다.
- 주변의 인물들은 대부분 어린 쟈히의 철없는 모습에도 철저하게 따르고, 원래 모습으로 변하면 가끔씩 멋있는 대사도 날려주면서 상당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하지만 게을러서 그런지 운이 없어서 그런지 부하가 무척 유능해서 뛰어난 성공을 했는데, 그런 반면에 정작 본인은 거지꼴을 못 면한다. 후에 매번 갈굼을 당하던 야쿠도 다른 동료들과 함께 무도관에서 라이브 할 정도로 뜬 것을 보면….
[1]
애니판은 히짱. 점장에게 일방적으로 불려지는 별명이다.
[2]
집주인에게 일방적으로 불려지는 별명이다.
[3]
드루지와 코코로에게 불려지는 존칭.
[4]
점장의 삼촌이 잘못 부른 이름.
[5]
서로 친해진 이후의
진구 쿄코에게 일방적으로 불려지는 별명이다.
[6]
그런데 마석을 다들 모으려고 마족들끼리도 서로 싸운다고 하는데 아무리 쟈히의 힘이 좋다해도 그런 호전적인 마족들이 가만히 있는 쟈히와 마왕을 떠받들여 줄리가 없다. 아마 나태해진건 이미 모든 세력을 규합하여 마왕군을 꾸리고 난 이후로 추측된다.
[7]
사실 마왕은 그저
바지사장이었고 실질적인 지배자는 쟈히였다. 쟈히가 멍때리고 있던 마왕을 멋대로 떠받들어 모시면서 세력을 모았고, 그 세력이 모여서 마왕군이 된 것. 마왕은 쟈히가 주는 음식만 받아먹으면서 정말로 아무것도 안했고 아무것도 관심이 없었다.
[8]
마계에서의 힘이 들어있는 마력의 돌로 마족에게는 힘을 주지만 인간에게는
불행을 주는 물건이다. 또한 마왕의 심장이기 때문에 마석이 파괴되면서 마왕도 이 때 한 번 사망했다.
[9]
아무래도 술집 아르바이트이므로 평소의 아이 모습으로 일할 수는 없는지라 그나마 본인에게 남은 마력과 마석을 사용해 원래 모습인 마인의 모습으로 일하는 상황이다.
[10]
한 번은 본인이 큰 조각의 마석을 발견해 한때 마계에서 자신의 하인이었던
드루지에게 자랑하러 갔지만, 드루지는 인간계의 재력을 사용해 매달마다 마석을 한 트럭씩 모으고 있었다. 이에 아연실색하고 쪽팔려하는 쟈히는 덤. 애니메이션 1기 엔딩 영상에서도 이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11]
심지어 쟈히가 옆집은 빈 방인데 왜 굳이 자기 방에 묵냐고 묻자 "외로우니까!"라고 즉답했다.
[12]
정확히는 마왕의 동생인 스우가 언니인 마왕이 마계에만 틀어박혀 있다보니 단순히 장난으로 언니를 놀래켜줄려고 쿄코를 마법소녀로 만들었는데 문제는 쿄코는 모든 불행을 자신이 짊어지겠다는 신념이 너무 과하게 강해서 의도와는 다르게 마계를 멸망 시켜버리는 결과가 되었다. 결론은 쿄코가 문제다.
[13]
더불어 맡긴 가게는 아주 흥해서 후회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14]
사실 쟈히가 돈이 없는 것도 없는 거지만, 아마 해봐야 마왕 정도 규모를 생각했을 쟈히에게 드루지가 최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견적을 뽑아온 탓도 있었다.
[15]
외형은 해골, 늑대, 뱀이다.
[16]
결국 자신의 부하로 있어주기를 원하는 쟈히와 자신을 더욱 써서 쟈히 님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드루지가 서로를 필요로하며 상호가 일치한다.
[17]
머리맡에 놓인 동전 다섯 개가 전재산이다. 2021년 기준 환율로는 3060원 정도다.
[18]
다만 얼굴 방향이 원작과는 반전되어 있다.
[19]
원작은 한자로 쓰여있고 한국 정발판엔 한글로 쓰여있다. 외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티셔츠는 집주인이 어렸을 때 입었던 것이라 하며, 점장이 쟈히와 처음으로 만났을 때 옷이 필요하겠다며 준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 형태의 옷은 같은 분기
같은 감독작인
다른 작품의 엔딩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에 쓰여진 글자는 불고기 정식이며, 패턴도 두 가지.
[20]
원작3화에서는 아예 엉덩이가 보인다.
[21]
애니판에서는 심의상 마계부흥 셔츠 차림으로 나올 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