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5:16:30

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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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ages.wikia.com/Jyazukofxi.png
1. 프로필2. 개요3. 성능
3.1. 풍운 슈퍼 태그 배틀3.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
4. 기술
4.1. 특수기4.2. 필살기4.3. 초필살기

1. 프로필

파일:external/images.wikia.com/Jyazu-xi.jpg
KOF XI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2d3b19><colcolor=#ffffff> 쟈즈
ジャズウ(邪頭) | Jazu[1] ||
격투 스타일 사하살법「극」
신장 / 체중 188cm (추측) / 90kg (추측)
그 외 사항 불명
성우 이토 엔마(伊藤 えん魔)[2]
BGM 기묘한 공간(奇妙な空間) - 풍운 슈퍼 태그 배틀 오리지널판, 어레인지판
JACK - KOF XI 오리지널판, 어레인지판[3]
[clearfix]

2. 개요

SNK 대전 격투 게임 풍운 슈퍼 태그 배틀 진 최종 보스. 이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에 난입 캐릭터로 특별출연했다.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마지막에 패한 사자왕의 가슴에 칼을 꽂아 죽이면서[4] 진 최종 보스로 등장. 디폴트 캐릭터인 고즈와 메즈를 합쳐놓은 듯한 기술들을 사용한다.

지팡시티의 지배자 사자왕이 적대하는 테러조직 『사하』(재규어)의 보스. 평소에는 사자왕을 감시하고 있었으며 사사건건 사자왕을 견제해왔다. 잔혹한 성격이며 프로필이 불명 투성이에 "너! 지옥! 가라!" 같은 특이한 말버릇을 가진 정체불명의 괴인이다. 전용 브금인 기묘한 공간 역시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주를 이룬다.

고즈와 메즈의 유파인 '사하살법' 을 사용하는데 그 둘과 기본기, 필살기 일부를 공유하지만 뒤에 극 자가 붙어서인지 조직의 보스라서인지 그 둘과는 비교도 안되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단적인 예로 고즈와 메즈가 초필살기로 쓰는 기술인 사하난격장과 사하난격각을 쟈즈는 필살기로 사용하는 위엄을 보여준다.(풍운 슈퍼 태그 배틀 한정)

고즈와 메즈의 스토리의 발단이었던 사자왕에 의한 동생 가즈의 죽음은 사실 이자의 소행으로, 고즈와 메즈를 이용해 진 사자왕을 없애고 고즈, 메즈도 토사구팽할 생각이었다. 풍운묵시록에서는 스토리상 사하의 습격에 의해 진 사자왕이 타격을 입어 잠적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성과를 올렸고, 사자왕이 다시 돌아왔으나 이번에는 직접 나선 쟈즈에게 당해버리고 페이크 최종 보스로 추락한다.

까마귀로 변하거나 요술로 사자왕의 저택을 이상하게 바꾸는 등 대충 현대~세기말적인 분위기에서 혼자 노는 듯한 사나이다.

클리어 후 생사여부는 알 수 없지만 스텝롤이 지나간후 사자왕이 일어서는 장면이 나오기 전 까마귀가 날아오르는 의미심장한 연출이 나오는 걸 봐선 이쪽도 죽었다고 보긴 힘들 듯.

KOF XI에서 다른 캐릭터들과의 접점은 거의 없다.[5] 다만 그리폰 마스크 덕 킹과 팀을 결성하면 '조류 팀' 엔딩[6]이 나오고, 키사라기 에이지 시라누이 마이와 팀을 결성하면 '닌자 팀' 엔딩이 나온다.

3. 성능

3.1. 풍운 슈퍼 태그 배틀

보스 캐릭터답게 엄청나게 강했다. 필살기는 엄청 다양하지만 초승달과 사빙마, 아지랑이권, 아지랑이각을 제외하면 가드당하면 빈틈이 커서 막 굴리기 힘든 반면 기본기는 매우 좋다. 특히 베어갈기는 무기공격(XI에서 초승달 발사 모션)은 빠른 공격속도와 압도적인 위력 심지어 대공도 커버하는 극악무도한 판정을 자랑했다. 필살기가 많은건 고즈우와 메즈우의 상위호환임을 보여주기위한 구색맞추기라 생각하면되고 주력기 몇몇만 사용하면 그 주력기들이 워낙 미친성능이라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극악무도한 반격기인 배수 규환살만 남발해도 상대는 감히 뭘 하지 못한다.

숨겨진 커맨드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쟈즈를 선택하면 2인째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없다.[7]

CPU의 경우 진 사자왕보다 상대적으로 쉽다.

3.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

CPU전에서 조건부로 난입한다. 질버 난입조건과 동일하므로 이에 대해서는 질버 문서를 참조. 타임 릴리즈에 의해 선택 가능해진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한다. 초창기에는 앉은 키가 크고 방어력/스턴내구력이 약하고 기본 점프가 굉장히 높은 데다가 기본기 성능도 풍운 시절에 비해 대폭 하향, 무엇보다 공중 초승달의 삭제 등 뭔가 제대로 된게 없는 약캐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파일:jazueeee.gif
일명 EYA

96 매츄어, 99 전훈을 보는 듯한, 6프레임[8]이라는 엄청난 발동속도에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의 후딜레이, 그리고 뛰어난 판정을 자랑하는 지상 E( 날리기 공격), 판정이 넓은 공중 E의 발견으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여 한때는 개캐소리도 들었다. 심지어 상대가 쟈즈를 골라도 못쓰게 E키(날리기 공격키)를 뽑아버리자는 말도 있었다.

날리기 공격을 할때(지상, 공중 모두) "이야!"라고 외치기 때문에 "EYA!"라는 별명을 얻었고 아베 타카카즈와 합성당하기도 했으며 배틀페이지는 물론이고 게이머즈에서조차 공략으로 올라온 내용이 EEEEEEEE

문제의 쟈즈 공략, 이 공략엔 아무런 태클도 걸리지 않다가 덧글에 제대로 된 공략이 달리자 그 덧글에 태클을 거는 것을 주목

E뿐만이 아니라 몇몇 필살기와 초필살기도 강력했는데 무도천륜조가 엄청난 상향을 먹으면서 대처법을 모르면 맞아야 하는 기술이 되었고, 아지랑이권은 엄청난 무적시간 및 데미지와 함께 딜레이가 없어서 꿀리면 막 질러도 딜캐걱정이 없었다. 거기에 가캔 구르기를 해도 빈틈이 없었고...

하지만 상술한 문제점들로 인해 가쿨오김급의 사기캐릭터까지는 못된다. 특히 아지랑이권의 암전 부수기가 발견되면서 추락했다.

풍운 시절과 비교하면 기본기는 지상, 공중 E를 제외하면 처절하게 약화되었고 악몽의 손톱 휘두르기 공격도 사라졌으며 필살기 대부분 특히 풍운 시절때 못 써먹었던 것들이 고성능이 되었다.

똑같이 방어력이 최악을 달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특성상 아델하이드 번스타인과는 상성관계이다. 그 산만한 덩치는 아델의 역가드의 밥인데 그걸 노리고 아델이 머리 위에서 폴짝폴짝 뛰어다니면 이걸 떨쳐낼 대공기도 마땅치 않고, 스턴치 갉아먹는 능력이 강한 아델의 강제다운 콤보를 두 번 맞으면 뺑뺑이가 돈다. 쟈즈가 공격 가겠다고 그 붕 뜨는 점프로 뛰어다니면 아델의 강력한 하단 공격과 그로부터 이어지는 강제다운 콤보, 그리고 초필살기 G.크라이스와 G.슐라겐의 밥이 된다. 그래서 리더 아델일 경우 기가 어느 정도 있느냐에 따라 쟈즈의 불리한 정도가 달라지는데 기 5개 아델과 대면한 느낌을 어느 배페인이 말하길 공개처형. 하지만 쟈즈도 리더일 경우 리더 초필살기 사하 절명주가 있어 아델과 쟈즈를 리더로 두면 서로 함부로 점프도 못하고 접근도 못 하는 똥줄타는 상황이 벌어진다. 할 수 있는 건 콩알탄 뿐.

4. 기술

4.1. 특수기

특수기는 풍운 시절엔 없었고 모두 KOF XI에서 추가된 것이다.
  • 서서 무기 공격 武器攻撃・立ち
    그 유명한 지상 E와 거의 같은 모션의 공격이다. 약 기본기에서 캔슬로 연결될 정도로 빠르고 그 뒤로 필살기를 캔슬해줄 수 있는 그냥저냥 평범한 특수기. 지상 E와 판정이 유사하지만 더 느리고 후딜레이도 크기 때문에 지상 E처럼 아무렇게나 찔러볼 수는 없고 오로지 연속기용.
  • 앉아 무기 공격 武器攻撃・しゃがみ
    앉아 B 모션 이후 지상 E를 날려주는 특수기. 1타가 하단이며 1타에서 필살기 이상으로 캔슬이 가능하고, 2타에서 퀵 시프트가 가능하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그리 쓸모가 없는 특수기.

4.2. 필살기

  • 배수규환살 背水叫換殺
    파일:attachment/쟈즈우/c05.gif
    반격기. 쓰면 쟈즈가 양손을 모으는데, 이때 공격이 닿으면 순간이동하여 상대 머리위에서 내려찍는다. 반격판정이 나오는 중에는 전신무적이며 상중하단을 가리지 않는데다 상대의 공격판정이 스치기만 해도 바로 반격한다. 당연히 딜레이도 거의 없다. 보스의 반격기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최강의 반격기지만 XI의 경우 반격 판정이 나오는 프레임이 엄청 짧아서 반격하려다가 되려 쳐맞을 확률이 높다. 게다가 느리고 반격 판정의 범위도 넓지 않아서 방어력이 약한 쟈즈는 이걸 헛치고 나면 바로 1태그 스턴 콤보를 맞고 다운된다. 그래서 보통 굴욕기 취급하지만 점프 C와 점프 D의 발끝판정으로 공격해오는 김갑환에게는 쓸만했다.
  • 초승달 三日月
    파일:attachment/쟈즈우/c12.gif
    손톱을 휘둘러 초승달 모양의 장풍 발사. 풍운 시절에는 휘두르는 속도는 엄청 빠르지만 장풍 속도는 그저 그런 수준에 무난하게 좋은 장풍기. 그러나 작중 이것보다 좋은 장풍이 없다. 역으로 XI의 경우 탄속은 XI의 장풍 중 가장 빠르지만 휘두르는 모션이 엄청 커서 생각없이 지르면 빈틈만 생긴다. 풍운에서는 공중 버전이 있었으나 XI에서는 삭제, 쟈즈의 약체화에 큰 몫을 했다.
  • 굉천 轟天
    파일:attachment/쟈즈우/c06.gif
    갈고리를 내민채 온몸을 회전시키며 초고속으로 돌진하는 롤링 어택. 상대에게 닿으면 그대로 위로 상승한다. 가드당하면 반격 확정이지만 XI에서는 퀵 시프트로 빈틈을 줄이는게 가능. 세월이 흐른만큼 이펙트도 XI쪽이 더 화려하다. 스턴치, 데미지가 출중해서 맥시마와 같이 굉천 태그 콤보 대충 우겨넣어주면 상대방이 순식간에 기절한다. 가드 데미지, 가드 크러시 수치도 높다. 그야말로 XI의 주력이지만 후딜레이가 심해서 막히면 쟈즈의 저질 스턴 내구력 때문에 목숨이 위험하고, 맞춰도 전방낙법을 하면 우선권이 없는 문제가 있다.
  • 호염탄 豪炎弾
    파일:attachment/쟈즈우/c08.gif 파일:attachment/쟈즈우/c09.gif 파일:attachment/쟈즈우/c10.gif
    화염탄 3발을 발사하는 장풍. 3발짜리 장풍이라 다른 장풍을 상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오히려 씹힌다. A 사용시 전방으로, B 사용시 45도, C 사용시 85도 정도의 각도로 발사한다. 공중에서 호염탄에 명중했을 경우, 초승달이나 사빙마로 추가타 가능. 견제용으로 쓰이며 앉은키가 큰데 장풍도 없는 캐릭터는 쟈즈를 상대하기 몹시 괴로워진다. 대사는 그냥 기합이지만 "똘이야!" 라는 몬더그린이 있다.
  • 카마이타치 鎌鼬
    파일:attachment/카마이타치/c11.gif
    위로 상승하면서 서머솔트 킥을 날린다. 대공기로선 쓸만하지만 다른 기술들로도 어찌 대처가 되는 덕에 풍운때나 XI때나 존재감이 묘하게 적었던 기술. 그나마 풍운때는 이상할정도로 낮았던 대미지가 XI 에서 강화돼서 꽤 높은 위력을 자랑한다. 무도천륜조가 공중히트 됐거나 스턴콤보에 사용하면 된다. 굉천이 스턴치가 더 높지만 이후 우선권이 비등하다.
    대공기이지만 무적시간은 전혀 없으며, 그 대신 판정이 매우 좋다. 또한 일반 대공기와는 다르게 자신의 앞쪽으로의 판정이 크고 공중 근접시의 공격 판정이 없기 때문에 때문에 상대의 점프 공격을 미리 끊는다는 생각으로 써야 한다. 보통 무도천륜조가 공중히트했을 때 사용한다. 스턴치가 높아서 스턴을 내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사실 굉천이 스턴치가 더 높지만 이후 우선권이 비등비등해서...
  • 사빙마 邪氷魔
    파일:attachment/쟈즈우/c15.gif
    땅을 손으로 내리치면서 상대의 머리 위에 거대한 고드름을 떨어뜨린다. 판정은 고드름 부분에 있다. 풍운 시절에는 보스보정의 은총을 받아서 한번에 3개나 떨어지고 전/후딜 공히 적어서 막말로 난사만 하면 상대가 접근을 못 하는 수준이었고, XI때는 고드름은 1개로 줄었고 딜레이도 늘어났지만 쟈즈가 땅을 친 시점에서 상대의 머리에 정확히 호밍해서 수직낙하하므로 잘만 쓰면 상대가 함부로 점프하지 못한다. 가토를 잡는데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거 하나면 가토가 풍아, 리풍아 스텝을 쓰는 것이 까다롭다. 일단 점프로 사빙마를 비껴 넘어가는게 가능하긴 하지만 꽤 어렵다. 다만 전술했듯이 딜레이가 꽤 크기 때문에 K'같이 딜캣 능력이 뛰어난 캐릭터에게 이걸 가드시켰다가는 개털린다. 무도수류파-B호염탄-사빙마라는 간지콤보가 있다.
    사빙마 발동시 괴성이 실로 예술이다. 덕분에 몬더그린도 다양하다.(풍운 시절: 뚜려!, XI: 꿔어어어어어~!!)
  • 무도수류파 無道水流波
    파일:attachment/쟈즈우/c13.gif
    지면을 따라가는 화염탄을 발사해서 상대가 맞으면 거대한 화염 회오리로 띄운다. XI의 경우에는 히트시 떴다가 내려오는 상대에게 추가타까지 가능. 다만 풍운 시절에는 광속발동이었지만 XI에서는 발동과 딜레이 모두 길어져서 맞추기는 힘들다. 대사는 쿄의 금월 양과 똑같은 "불타라(모에로)!" 지만 "모래똥!" 이라는 몬더그린이 있다.
  • 무도천륜조 無道天輪爪
    파일:attachment/쟈즈우/c14.gif
    벽에 닿은 상태에서만 발동되는 필살기로, 벽에서 대각선 아래로 굉천을 날리며 하강. 풍운 시절때는 그냥 단타+다운에 딜레이도 길어서 거의 봉인기였지만 XI에서는 굉천의 공격판정 거대화에 맞춰 엄청난 판정을 가지며, 다단히트에 더해 제대로 지상연속기 한 세트가 확정. 가드당해도 빈틈이 없는 고성능의 필살기로 변모했다. 벽에 닿아야만 쓸 수 있는 사용 조건만 빼놓고 보면 지상 날리기와 함께 XI 쟈즈의 밥줄이라고도 볼 수 있는 기술. 상대방의 파해법은 대공기나 쟈즈가 구석에서 점프할 때 점프공격으로 미리 끊어버리는 것.

4.3. 초필살기

  • 아지랑이권 陽炎拳 (= 사하난격장)
    파일:attachment/쟈즈우/d02.gif
    양 손에서 불덩이를 난사한다. 풍운 시절에는 그냥 필살기로, 손만 연타하면 엄청난 판정의 연타공격이 나가는 엽기를 보여주었다. 모션은 고즈의 초필인 사하난격권과 동일하지만 범위는 훨씬 넓고 대미지만 너프시켰다. XI에서는 발동시 상중단 무적시간이 존재하는데 발동이 16프레임으로 너무 느려서 연속기로는 겨우 들어가는 수준이고 암전 부수기의 연습단계에 해당하는 초필이기도 하다. 또한 맞으면 상대가 뒤로 밀려나기 때문에(상대를 구석에 몰았다면 자신이 밀려난다) 풀히트 시키기가 힘들다. 그래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근접시 상대가 근접기본기를 쓸 걸 예상하고 사용하는 것. 데미지가 노멀 초필살기 가운데서 가장 크기 때문에 풀히트하면 쏠쏠하다. XI 가동 초기엔 가토의 영아, 아델하이드의 G.슐라겐처럼 당하는 입장에서 쌍욕 나오는 성능의 초필살기로 악명이 높았지만 암전 부수기의 발견후 나락으로 떨어졌다.
  • 아지랑이각 陽炎脚 (= 사하난격각)
    파일:attachment/쟈즈우/d01.gif
    아지랑이권의 발차기 버전. 당연히 풍운 시절에는 발만 연타하면 엄청난 판정의 연타공격이 나갔다. 이 역시 모션은 메즈의 초필인 사하난격각과 동일하며 범위는 훨씬 넓고 대미지만 너프시켰다. XI에서는 아지랑이권보다 데미지가 적어서 버려졌으나 요 근래와서는 아지랑이권과는 다르게 발동시 하단이 무적이라 이걸 노리고 쓰는 사람이 꽤 된다. 그리고 발동도 아지랑이권보다 더 빠르며 이쪽은 맞으면 뜨기 때문에 풀 히트가 쉽다.
  • 사하절명주 邪呀絶命柱
    파일:attachment/쟈즈우/d03.gif
    • 풍운 슈퍼 태그 배틀: 이 시절에는 역전기(초필살기)로 쟈즈의 정면으로 불기둥이 3번 솟구친다. 풍운의 특성상 체력이 점멸되면 역전기 무한난사가 가능한지라 마구잡이로 남발할수 있다. 1개가 가드당하면 나머지 2개의 판정도 사라지고 쟈즈의 경직은 2번째 불기둥 정도에서 풀리는지라 처음것이 가드당하면 딜레이가 생겨서 위험해지지만 2번째부턴 가드시켜도 딜레이가 없고 발동도 빨라서 악랄하게 사용하면 처절하게 상대를 관광태울수 있다. 플레이어가 조금만 잘 사용하면 거의 무적의 기술. 1개가 닿으면 판정이 사라지는게 밸런스 맞추기로 보일정도.
    • KOF XI: 리더 초필살기. 쟈즈의 양 옆으로 불기둥이 3번 솟구친다.[9] 1개라도 맞으면 멀리 날아가며, 타점을 잘 맞추면 2히트 이상도 시킬 수 있다. 3개를 다 히트시키는건 엄청나게 어렵지만(필드 한정) 3개 다 히트시키면 방어력 낮은 캐릭터는 풀체라도 말 그대로 거의 절명하고(죽진 않지만 전의를 상실한다), 보통의 캐릭터조차도 사경을 해맨다.
      초밀착해서 발동해서 맞출수록 2히트 이상을 노리기 쉽다. 이 경우 상대에게 밀착해야 하는 특성상 커맨드 잡기 하나에 무참히 씹힐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실제로 초밀착해서 사용한 런닝 스리에 사하 절명주가 씹혔다는 사례가 있다…….

[1] 풍운 슈퍼 태그 배틀에서는 Jyazu로 표기되었다. [2] 영화배우 출신이며 월화의 검사에서 나오에 시겐 역을 맡았다. [3] 질버와 테마를 공유한다. [4] 하나 엔딩에서 다시 일어서며 상처투성이로 웃는다. 후속작을 염두에 둔 것 같지만... [5] 같은 시리즈 출신 쇼 하야테를 봐도 소 닭 보듯 한다. [6] 각각 '오리병아리, 독수리, 까마귀'다. [7] 이 점은 진 사자왕 선택시에도 해당되며, 태그 플레이 불가에 더해 1인째의 캐릭터를 이미 선택하면 쟈즈와 진 사자왕의 선택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사실 이 둘은 혼자서도 두명을 가볍게 쌈싸먹는 성능이라 일종의 밸런스 맞추기. [8] 보통 지상 날리기의 발동속도는 10~20프레임대. [9] 어레인지판에서는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