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6 10:53:59

장포(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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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苞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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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한 말의 인물로 이각의 부하이며 중랑장을 지냈다.

2. 생애

195년 2월에 이각과 곽사의 전투가 벌어졌고, 4월에 장룡과 함께 이각을 주살하기 위해 곽사에게 내통했으며, 곽사가 군대를 거느리고 이각의 군영을 공격하자 황제가 있는 곳까지 화살이 떨어지고 이각의 왼쪽 귀까지 관통할 정도였다.

장포는 이각의 불을 질렀지만 실패하고 양봉이 이각을 구원하면서 곽사의 군사가 물러나자 장포는 거느린 군사들을 이끌고 곽사에게 귀부했다.

3. 기타 창작물

소설 명장삼국지 안량전에서는 안량의 공작으로 인해 곽사가 안량에게 투항한다는 죽간이 퍼졌으며, 이로 인해 곽사가 감옥에 갇히자 곽사를 구출하러 갔다. 곽사가 있는 곳을 찾아가려는데, 호위병이 자신에게 말대꾸를 하자 소도를 던져 죽인 후에는 호위대를 포박하고 감금하라면서 주변 병사들을 지휘했다.

곽사에게 이각을 공격하는 것을 공을 세워 안량군에게 투항해 살 것을 제안하며, 오습, 고석도 이에 동의했다.

소설 삼국지 서영전에서는 이각이 곽사를 죽이려 하면서 이리, 장룡과 함께 병영으로 가서 군마를 몰아오라는 지시를 받는 것으로 나온다.

소설 삼국지 생존왕에서는 양수의 주선으로 송건의 세력에 합류했으며, 그 자리에 이유가 나타난 것을 알자 죽은 줄 알았다며 놀랬지만, 이유로부터 그렇게 소문나야 살 수 있었다면서 그대들도 그렇지 않냐고 들었다.

이유가 쉬운 길, 어려운 길 두가지 계획이 있다고 하면서도 두가지 계획을 다 말하면 어그러질 수 있다면서 말하지 않고 선택을 하라고 하자 장룡이 쉬운 길로 하겠다고 하자 이에 동의하는 말을 했지만, 쉬운 길은 책사 이유의 목을 걸어야 해서 어려운 길로 했고, 예전 같았으면 무조건 한 명만 죽으면 되는 걸로 골랐을 거라는 장룡의 말에 동의하는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