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여 코여 腸よ鼻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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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코미디, 에세이 |
작가 | 시마부쿠로 젠유 |
출판사 | KADOKAWA |
연재처 | GANMA! |
연재 기간 | 2017. 06. 30.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10권 (2023. 09. 22.) |
관련 사이트 | 연재처 |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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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궤양성 대장염으로 대장을 잘라내고 인공항문을 달은 작가의 실제 투병생활을 만화화한 것인데 놀랍게도 이걸 코미디 장르로 그렸다. 실제 상황의 고통스러움과 유머 요소가 기묘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작가는 작품을 연재하는 현재 시점에서도 약을 10알 넘게 먹는데다 긴급 입원을 하면서 휴재도 자주 하기 때문에, 보통 휴재를 오래 하면 반응이 안 좋은데 비해 작가의 몸 상태가 원체 비참하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하게 연재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많다.
의사랑 상담하는 장면들이 워낙 많고 전문용어가 술술 나오지만 꽤 쉽게 읽히는 편인데다 궤양성 대장염 한정으로는 일종의 의학 만화 역할을 할 정도로 세세한 묘사들이 나온다.
2. 등장인물
2.1.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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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부쿠로 젠유
작가 본인이자 작품의 주인공. 기본적으로 현재의 젠유가 과거를 회고하는 식으로 전개 되는데 현재의 젠유는 80년대의 잘 나가는 쇼와풍 OL[1] 여성으로 그려지며, 과거의 젠유는 땋은 머리의 소녀로 그려진다. 빚 때문에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으며,[2] 너무 몸을 혹사 시키다 보니 처음엔 배탈이 자주 나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리는 수준에 그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배는 아픈데 똥이 아닌 피만 싸는 지경에 이르렀고 결국 1만명 중에 한 명 꼴로 발생한다는 난치병인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으며[3] 고행의 길을 걷기 시작하게 된다.
온갖 고통과 억까를 감내하면서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사는 초인이다. 오키나와인 특유의 기질인지, 인싸 기질과 기행이 강하다.[4] 빚 때문인지 돈미새 기질이 있으며, 대회에 만화를 투고하는 이유의 9할이 상금 때문이다. 본래는 오키나와에서 가족들과 거주했는데, 치료 및 업무 효율을 위해 주치의가 있는 미에 현으로 이주하였다. 첫번째 의사가 돌팔이였던 탓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못 받은 탓도 있지만, 작가 본인이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자주 놀러다니거나 일을 무리하게 하며 질환을 키우는 감도 없지않아 있다. 몸이 좀 나아진 것 같다->그럼 이정도쯤은 해도 되겠지!(터무니없는 짓을 함)->결국 악화되어 응급실로 직행 및 입원확정이라는 흐름이 이 만화의 황금패턴일 정도.
결국 긴 투병 생활을 견디다 못 해 대장을 적출하는 인생 최대의 결정을 내리게 됐는데 그래도 결정이 무색하지 않게 현재는 장어 덮밥 같은 기름진 음식도 잘 먹고 다니고 있다.[5]
만화가로써의 재능은 매우 뛰어난 편이며,[6] 초대 담당자인 T 씨는 젠유가 특히 개그 쪽에 재능이 있다고 평가했다. 본인도 만화에 대한 열망이 굉장해서 오래 요양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매우 안 좋음에도 만화가로써의 꿈을 포기하지 않으며 몸이 좀 완치된다 싶으면 워크 홀릭에 빠졌다 악화되어 다시 입원하는 것이 만화의 주패턴이다.
쇼와 감성을 좋아하는지 졸업식 날에 자기 친구들에게 화려한 꽃무늬 셔츠를 입히고 본인도 쇼와풍 OL로 코스프레했다. 아빠를 닮아 요리를 잘 하는지 가족들이 먹을 요리를 종종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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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유의 어머니
작중 젠유보다 마음고생이 심한 사람. 젠유의 긴급 입원이나 본토의 미에 현으로 병원을 다니는 것 때문에 자주 일을 쉬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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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유의 아버지
고릴라 처럼 우락부락한 인상이지만 눈이 매우 예쁘게 생겼다. 전직 호텔 요리사였기 때문에 젠유에게 많은 레시피를 알려주었다. 여행과 식도락을 매우 좋아하여 밥 먹고 산책한 후 호텔로 돌아와서 또 뭔가 먹으러 나가는 진기명기한 사람. 그 때문에 덩치가 굉장히 커서 젠유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 생각할 때 마다 "내 딸들과 결혼하려면 날 쓰러뜨려야 한다."며 으름장을 놓기도 한다. 젠유가 따로 집필하는 외전에서 젊은 시절의 모습이 나왔는데 이국적인 인상의 꽃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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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유의 오빠
다른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자주 젠유의 병문안을 자주 오지만 혼자 유일하게 독립한 상황이라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결혼하여 처자식이 있는데, 이 오빠의 결혼식이 젠유 인생 최대의 고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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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유의 언니
젠유를 젠군이라고 부르지만 젠유는 어감이 딱딱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 모양. 동생을 아주 좋아하는지, 젠유가 미에 현으로 이주하겠다 결정했을 때 즉시 일을 관두고 젠유와 함께 살겠다고 했다. 현재는 미에 현에서 젠유와 함께 살며 직장을 다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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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유의 할머니
자기보다 젠유가 먼저 죽을까 봐 심란해하면서도 병문안 선물로 성게를 갖고오거나 용돈을 두둑히 챙겨주는 등 지극히 평범하고 손녀를 사랑하는 할머니다.
2.2.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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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키
턱수염을 기른 장발 남자로 젠유의 전문학교 시절 친구. 다른 친구인 나카마와 함께 젠유의 어시를 해주거나, 오키나와에 살던 시절엔 즉석에서 다같이 모여 자주 놀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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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
젠유의 전문학교 시절 친구 2. 만화과인 젠유, 아라키, 나카마와 달리 시나리오과에 소속되어 있다. 입원이나 치료 등으로 자주 놀기 힘든 젠유와 꾸준히 같이 노는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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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마
젠유의 전문학교 시절 친구 3. 바가지 머리에 안경을 쓰고 있다. 만화가로 먼저 데뷔해 오만에 절은 젠유에게 짜증이 나 신발 안에 g펜촉을 넣어놨는데 안 그래도 스트레스에 취약한 젠유가 펜촉을 밟고 스트레스가 폭발해 쓰러지는 바람에 재입원 했다.
2.3.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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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의사
안경을 쓴 젊은 남자 의사로 어떻게 의대를 졸업했나 싶을 정도로 굉장한 돌팔이다. 젠유의 몸을 돌이킬 수 없게 망가뜨린 원흉이기도 한데[7] 젠유가 장염약이 안 듣는다 했음에도 계속 장염이라고만 진단하질 않나 닥터 S에게 대장내시경 사진을 보냈는데 흑백이라 염증이 어딨는지 잡을수가 없어[8] 허탕을 치게 만들고 의사라는 인간이 인터넷을 맹신해서 참다 못 한 젠유가 다른 병원으로 옮기게 된다. 말을 질질 끌며 영어를 섞는 열받는 말투를 구사한다.[9]
실제로도 오진이나 잘못된 처방으로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게 만들고 병만 키우는 이런 돌팔이들이 종종 있는지라, 젠유나 가족만이 아니라 독자들까지 간간이 이 작자에게 분노를 쏟곤 한다. 이게 결코 과장이 아닌 게 오키나와의 웬만한 일반병원 전문의의 수준은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K씨에게 이 작품의 컨펌을 받을 때 이 의사에 대한 분노가 작품을 코미디로 보이지 않게 한다는 의견을 냈을 정도.[10]
초반부에 잠깐 나오고 마는 조연에 비호감 행보만 보여줬지만 매우 강렬한 인상 때문에 인기 투표에서 9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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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S
젠유에게는 은인과도 같은 내과 전문의. 디자인 모티브는 딱 봐도 빅 보스. 직접 등장이 없는 화에도 젠유의 회상으로 종종 등장한다. 젠유에게 식사와 휴식의 중요성을 가르쳐준 스승같은 사람이다. 첫 번째 의사와 달리 출장을 자주 갈 정도로 매우 유능하며, 실제로 젠유의 병을 호전시켜 몇 번 퇴원 하기도 했다. 결국 다시 입원하긴 하지만... 무섭게 생긴 인상과 다르게 유능하고 상냥한 성격 때문에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다.[11] 병원을 옮길 때 가지 말라는 젠유에게 언젠가 건강해지면 다시 돌려주러 오라며 자신이 쓰고 있던 밀리터리 무늬의 반다나를 젠유에게 줬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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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Z
대장 적출 수술을 맡은 집도의. 만성피로로 입에 구내염을 달고 살아 항상 입에서 피가 흐른다. 오랫동안 젠유를 맡았으나 정작 그 자신의 건강이 먼저 박살나 병원을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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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A
항문외과 및 내과 전문의인 닥터 Z의 퇴장으로 인해 미에 현으로 전원한 젠유에게 붙은 의사. 팀 단위로 움직이며, 장 유착이 심한 젠유의 수술을 몇 번이나 맡은 실력자. 수술 도중의 수많은 액시던트를 오로지 임기응변으로 대처하고, 몇 시간이 넘는 수술을 무사히 마치기도 했다. 이미 심각한 상황이던 젠유의 경과를 그나마 괜찮게 개선시킨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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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선생님
의료용 마취약 및 마약을 취급하는 마약 전문의. 작중에선 안경을 쓴 댄디한 구릿빛 중년인데, 실제 모습을 그대로 따와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말도 안 되는 격통으로 트라마돌, 펜타닐 등 고강도의 의료마약을 달고 사는 젠유의 마약 감량이나 금단증상 극복을 도와주었다. 인상과는 다르게 말투는 오네어.[13] 취미는 꽃꽂이, 트라이애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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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정신과 의사로 젠유가 대장을 기증했던 대학 병원 소속 의사다. 보기 드문 여의사에 매우 젊어서 젠유가 처음에 굉장히 놀랬다. 태닝한 갸루로 말투토 갸루어를 쓴다. 닥터 S 처럼 환자들이 많이 찾을 정도로 유능하지만 어째 그걸 지명도니 에프터니 묘한 표현으로 말한다.
2.4.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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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씨
첫 번째 의사의 병원 소속 간호사이자 젠유의 담당 간호사인데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주사를 굉장히 못 놓는다.[14] 하지만 젠유가 닥터 S가 있는 병원으로 옮길 수 있게 도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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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요시
닥터 S가 근무하는 병원 소속 간호사이자 젠유의 담당 간호사. 안경을 쓰고 온화하게 생긴 것과 달리 도박 중독에 덕력이 높은 젠유도 고개를 저을 정도로 중증 덕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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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닥터 S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레지던트. "레지입니다만."을 입에 달고 산다.[15] 기행을 벌이는 젠유에게 대놓고 바보냐며 돌직구를 날리고 그림을 부탁했을 때 잘 생기게 그려달라는 등 엉뚱한 구석이 있다. 젠유에게 그림을 받고 다음 날에 레지던트로 일하는 기간이 끝나 병원을 그만두게 됐는데 군용 트럭에 타고 있던 것으로 보아 자위대 군의관이 된 듯 하다. 얼마 안 지나서 닥터 S가 일하던 병원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자위대에서 의료 수습을 하고 정식 의사가 되어 닥터 S의 자리를 매꾸려고 돌아왔다. 전공은 내과라 젠유와 마주칠 일은 없지만 친분이 있어서 종종 젠유의 밥을 챙겨서 들른다. 인기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작가가 캐리커쳐를 공개했는데 만화에서 무뚝뚝하게 그려진 것과 달리 순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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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사토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는 남자 간호사. 락 음악을 좋아한다. 실제로 보면 꽤 잘생겼다고 한다. 젠유와 만날 때 마다 락 음악을 권유하거나 락 얘기를 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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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겐
인공항문 전문 간호사로 항상 가면을 쓰고 있다. 가면 디자인은 항문 주머니와 인공 항문에서 따왔다. 파우치 퀴즈네 못 맞추면 방에 못 나간다면서 기행을 벌이지만 성실한 성격이다. 망토를 두르고 있지만 망토 안에 평범한 간호사복을 입고 있다.
2.5. 담당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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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씨
초대 담당. 작가의 데뷔작 "엉클 프로그의 오두막[16]" 을 담당했던 편집자이다. 작중에선 외계인 같은 외모에 말을 더듬는 괴인으로 묘사.[17] 젠유의 첫작이 잘 안 팔리고 결국 잘리자 대단히 유감스러워하며 진중한 자세로 사과하기도 했다. 몸 상태 때문에 만화의 길을 그만둘까 고민하던 젠유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K 씨를 소개하며 작품을 준비시킨 은인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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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씨
두번째 담당. 젠유가 차기작을 준비할 때 여러모로 도와준 편집자이다. 얼굴이 뻥 뚫리고 야쿠자 슈트 차림의 괴인. 수술도 하고 어느 정도 몸 상태가 안정된 젠유에게 "투병 개그 에세이" 를 권하고, 제목인 "장이여 코여" 를 만들기도 했다. 그리하여 젠유는 지금의 연재처인 GANMA! 에서 연재를 시작하게 된다. 말하자면 이 작품의 아버지. 작중에선 묘하게 하드보일드나 느와르한 감성의 인물로 등장하는데, 긴급입원이나 수술로 자주 휴재하는 젠유와 편집부에 대응하다보니 현실에서도 자연스레 하드보일드하게 변했을 것이다(...). 본작의 연재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직하는데, 후임 담당자의 인수인계에 차질이 생겨 여러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한다. 작중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나중에 다시 돌아와 인수인계를 마치고 떠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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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사와
세번째이자 현재 담당. 인수인계 없이 방치된 젠유를 당시 신입이던 이 편집자가 맡은 것으로 보인다. 피부가 희고 말씨가 고운 미인이지만 성벽이 광기에 이르른 수준이라 젠유와 온갖 대화를 했다고. 현재까지도 본작을 담당하며 젠유와 가장 오래 일한 편집자이다.
3. 기타
- 원제 '腸よ鼻よ'는 일본의 속담인 '나비여 꽃이여'(蝶よ花よ/쵸우요하나요)와 발음이 같다. 한국식 속담으로 치환하면 '금이야 옥이야'다.
- 첫 페이지마다 장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준다.
- 작가의 화려한 투병 생활과 달리 따로 말하지 않는 이상 아픈 건가 싶을 정도로 매우 건강하게 생겼다. 중성적인 외형과 옷차림 때문에 남작가가 자길 여고생으로 모에화한 건가 하고 생각했다 진짜 여자여서 놀란 독자들이 꽤 있다.
- 해당 링크에서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작가가 트위터에 올릴 때 자주 하는 분장을 하고 출연했다.
[1]
오피스 레이디의 약자로 회사에서 일 하는 여직원을 뜻한다.
[2]
콜센터 알바와
타코야키를 굽는 알바, 방송 조연 알바 세 가지를 병행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만화가 지망생이라 만화 까지 그리고 있었다.
[3]
병명이 완전히 판명되기 전 까진 의사가 원체 돌팔이라 계속 장염이라고만 진단했다.
[4]
대표적으로 대장을 적출했을 때 기념으로 집에 가져가서 소금에 절여놓으면 안 되냐고 묻고 하다 못 해 대장 사진이라도 찍어 달라 졸라서 사진을 받은 뒤 트위터에 대장 사진 보고 싶은 사람은 dm으로 문의하라며 게시했다. 젠유가 겪고 있는 병이 원체 희귀병이라 대학 병원에서 대장을 기증 받고 싶다 해서 동의 서명을 할 때 자신은 고졸인데 대장이라도 대학에 가는 게 어디냐며 좋아하기도 했다.(...)
[5]
하지만 밀크티를 200ml 마셨더니 500ml가 항문 주머니에서 쏟아져 나오는 등 여전히 심각하다.
[6]
만화를 그리는 족족 입상하여 상금을 받았으며, 동기들 중에 제일 먼저 데뷔해 선생님들이 조기 졸업을 시켜줄 정도였다.
[7]
젠유가 아르바이트를 여러 군데 뛰느라고 계속 병원 가는 것을 미루기도 했지만 이 의사의 계속된 오진과 삽질로 제대로 치료할 시기를 놓쳐 병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시킨 것도 있다.
[8]
보통 컬러 사진이 기본이라고 한다.
[9]
정작 자주 쓰는 거 치곤 영어를 잘 하는 건 아니어서 2 weeks(2주)를 2 week라고 잘 못 말했다.
[10]
얼마나 싫었으면 인기투표 편에서 어른 젠유의 옆에서 얘기를 듣던 주일미군 이름도 공개한 마당에 이름을 끝 까지 공개하지 않았다. 왜 저게 인기투표 9위를 차지한거냐며 분노하는 건 덤.
[11]
주인공으로써 위기감을 느낀 젠유가 미래의 자신과 퓨전해서 닥터 S의 표수를 제치려고 했으나 300표 가까이 차이가 나 결국 제치지 못 했다.
[12]
원피스의 샹크스 패러디로 운전자가 반다나는 어디갔냐고 묻자 새 시대에 주고 왔다는 대사로 쐐기를 박았다.
[13]
언니, 누님 캐릭터들이 자주 사용하는 여성적 말투.
[14]
사실 젠유의 팔이 혈관이 잘 안 보이는 체질이기도 하다. S사토도 2시간 혈관을 못 찾다 자신의 스승에게 혈관을 찾아달라 부탁했다.
[15]
정식 의사가 되고 난 이후론 더 이상 말하지 않는다.
[16]
원제는 蛙のおっさん.
[17]
편집장을
이카리 겐도로 그린 것으로 보아
에반게리온에서 따온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