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7:22

장영목

장영목
파일:external/img2.sbs.co.kr/WE96082241_w666.jpg
<colbgcolor=#02afd3><colcolor=#ffffff> 배역 장영목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배우 김창완
1. 개요2. 스토리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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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62세. 변호사

민준에게 영목은 지구에서 처음 만난 충직한 친구이자 따뜻한 형제이자
기댈 수 있는 아버지 같은 존재.
영목이 민준을 처음 만났던 때가 약 40여 년 전,
당시 민준의 이름은 <허 윤>이었다.
영목은 허 윤의 도움으로 사법고시에 합격을 하고 변호사가 되면서 어느 순간
깨달았다.
허 윤이 보통의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 이후 영목은 그의 신분세탁을 돕고,
민준의 정체를 숨겨줄 수 있는 모든 일을 묵묵히 해준다.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별에서 온 그대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김창완이 연기한다.[1]

2. 스토리

도민준의 하나뿐인 친구로 처음부터 도민준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사람이다. 40년 전, 은행의 도움을 받지 못하자 생활고로 자살을 결심했으나[2], 당시 허윤이라는 이름을 쓰며 은행원 일을 보던 도민준이 시간정지로 그를 구해주었으며, 국밥 한그릇 사주고 사법고시 합격 후 갚으라며 돈을 빌려주며 도와준 인연으로 그의 유일한 친구가 되었고, 이후 보란 듯이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가 되어서 도민준을 여러므로 도와주면서 은혜를 갚고 있다. 또한 그의 도움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그의 비밀을 지켜주며 사망신고나 재산정리를 비롯한 신분정리를 도와주며 사실상 오른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외관상으로는 도민준의 아버지뻘 되는 만큼, 다른 사람들한테는 주로 도민준의 아버지로 알려져있다.[3]

3. 기타

  • 도민준의 이성적 판단을 나타내는 인물. 나이로는 도민준보다 까마득히 연하지만, 수십 년을 유일한 친구로 지내며 온갖 잡다한 이야기를 다 들어주다보니 이제는 도민준을 좀 편하게 생각한다. 도민준이 영감처럼 했던 말 또 하면 가끔 면박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지루해하기도. 그리고 장유유서가 사라졌다며 개탄스러워하는 도영감. 물론 외모만 놓고보면 도민준이 아들 뻘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는 아버지인척 연기를 하곤 한다. 천송이의 어머니인 양미연이 막 까려드니 아들바보 빙의되선 자랑자랑하다 막 혼도 낸다.
  • 휴대전화 좀 사라고 자신이 10년 넘게 졸라도 삐삐를 고집하던 도민준이 여자 때문에 덜컥 핸드폰을 사자 은근히 삐지는 모습은 훌륭한 츤데레.
  • 생명의 은인인 도민준을 굉장히 소중히 대하고 있다. 민준이 원래의 행성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자 천송이와의 마음이 더 깊어지기 전에 관계가 끊어지게끔 중간에서 선을 그어주고 있었지만, 막상 떠날 날이 얼마 남지않은 민준이 미리 작별인사를 하자 본인도 도민준 앞에서 오열하며 결국은 그 역시 민준을 보내기 싫은 사람중 한명이였음이 드러났다


[1] 김창완은 2004년 신석기 블루스라는 영화에서도 주인공( 이성재 분)의 고시원 선배이자 같은 국선변호사 나인철로 변호사 배역을 맡아 연기했던 적이 있다. 해당작에서도 별에서 온 그대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정체를 알아보고 도움을 주는 역할이었다. [2] 이 때는 유신시대( 제4공화국)이며 빠르게 경제가 성장하면서 자살이 줄어든 시기라고 하나 실제로는 의외로 자살이 많았다. 억압, 감시, 반공 공안통치, 가난과 사회변동 때문에 자살이 많았다. 장 변호사도 그때 그로 인한 생활고로 인하여 자살하려고 했을 것이다. 출처 [3] 대충 본다면 배트맨 알프레드 페니워스와 같은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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