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3:17:17

장백기

張白騎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창작물에서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2. 생애

각지에서 수많은 도적들이 일어날 때 세력을 형성했는데, 《 자치통감》에서는 185년에 일으킨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 흑산적들은 출신이 비천해 스스로 붙이거나 서로 부르는 별명이 자가 되었는데, 《전론》에 따르면 흰 말을 타고 다녀서 이런 별명이 붙여졌다.

《위서》 <방덕전>에서는 황건적의 잔당으로 적고 있으며 사례 지역에서 활동했던 특성상 황건적의 잔존세력인 백파적으로 보기도 한다.

사례 하남군 의양현 서북쪽의 장백오에 근거했고 고간 조조에게 항복했다가 205년 병주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이 틈을 노리고 홍농에서 군사를 일으켜 하동을 공격했지만, 마등을 따라 고간을 정벌하러 온 방덕에게 두 효 사이에서 격파당했다.

한편 고간이 반란을 일으켰을때 홍농에서 호응한 세력가 장염(張琰)은 고간에게 호응해 홍농을 점거하고 하동을 공격했지만 마등군에 패하고 죽었는데, 장염과 장백기는 활동지역과 시기, 행적이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장염이 장백기의 본명이었을 가능성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3. 창작물에서

진삼국무쌍 7에서는 상산 전투에서 원소군 본진의 북쪽 앞에 우저근과 함께 위치하고 있으며, 상산 전투에서 원소가 자신이 장연을 공격하러 가는 동안 본진 앞에 있는 흑산적군과 공손찬군을 격파하라고 한다. 처음에 흑산적군과 공손찬군을 격파하라는 지령 중에서 뇌공, 우저근, 수고, 백요와 함께 쓰러뜨려야 할 적이다.

삼국지: 한말패업에서 등장해 군사 54, 무용 64, 지모 33, 정무 31, 인사 29, 외교 29의 능력치로 169년생으로 나온다.

소설 삼국지 여포전에서는 흑산적에서 숨겨진 실력자로 등장하고 이대목의 도움을 받아 여포와 일기토를 벌여 10여 합을 넘겼지만 패배하고 후퇴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