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17:57:59

자이로 폴버츠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자이로 폴버츠
ザイロ・フォルバーツ
Xylo Forbartz
파일:자이로 폴버츠.png
▲ 라이트 노벨
이름 자이로 폴버츠
ザイロ・フォルバーツ | Xylo Forbartz
성별 남성
나이 30대 초반
출생 계절 겨울
신장 약 185cm
소속 연합 왕국 제5 성기사단 → 징벌 용사 9004부대
취미 독서, 시 짓기
사망 횟수 한 자릿수
죄상 대신(対神)폭행치사 등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5.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자이로 폴버츠 개요.jpg

슬슬, 폭력을 휘두르고 싶은 기분이다.
そろそろ、暴力を振るいたい気分だ

용사형에 처함 징벌용사 9004부대 형무기록 주인공.

전 연합 왕국 제5 성기사단 단장이자 여신을 살해한 죄로 용사형에 처해진 악명 높은 《여신 살해자》.

2. 특징

상당히 화를 잘 내는 성격이다. 손이 먼저 나가는 경향이 있어 도타와 베네팀에게는 폭력의 화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폐급짓을 한 도타의 전신의 뼈를 부러뜨려 수리장에 보내기도 하는데, 도타가 저지른 일[1]을 생각하면 지나치다고도 할 수 없지만 이 사건 외에도 종종 폭력을 휘두르고 다녔던 듯하다.

자신이 업신여겨지는 것을 못 참는다는 이유 때문에 무모한 작전에 전력을 다하거나 헌신적인 활동을 하는 난해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여신의 자기희생적인 모습에 반발심을 느껴 테오릿타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민간인을 보호하려 하는 등 다른 용사들에 비하면 상당히 제대로 된 윤리관을 가진 인물.

취미는 독서이며, 시집을 좋아한다. 자이로 자신도 시를 쓰고 있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자이로 폴버츠/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능력

자테 핀데
ザッテ・フィンデ
파일:자이로 폴버츠.gif

작중에서는 주로 '자테 핀데'와 '비상인 사카라' 두 개의 성인을 사용해 싸운다. 자테 핀데는 성인의 축복을 물체에 침투시켜 파괴무기로 바꾸는 능력이, 비상인 사카라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비행에 가까운 도약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특히 자테 핀데는 검을 소환하는 테오릿타와 궁합이 매우 좋다.

몸 전체에 새긴 성인은 공중전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베루쿠슈 뇌격인군'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성기사단장 시절에는 10종 이상의 성인이 새겨져 있었다. 용사가 된 후 상기 두 개의 성인을 제외한 나머지 성인은 기능이 정지된 상태이다. 현재 정지된 성인으로 음향으로 적을 탐색할 수 있는 탐사인 로아드, 최대 사거리와 파괴 범위가 자테 핀데보다 큰 카루짓사, 성벽도 관통할 수 있는 야크 리이드와 같은 성인이 회상되고 있어, 성기사단장 시절은 지금보다 더 폭력의 화신이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5. 여담

  • 여성들의 호의에 익숙하지 않고, 프렌시나 파토셰의 호의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징벌 용사들이 연애의 낌새를 눈치챌 수 있는 순위로는 자아가 거의 없는 타츠야를 제외하면 아래에서 두 번째이며, 라이노보다 더 모르는 것으로 밝혀졌다.[2]
  • 원작은 기본적으로 자이로의 1인칭 시점으로 쓰여졌다. 덕분에 코믹스가 나오기 전까지 일부 캐릭터의 외모를 거의 알 수 없다거나, 자이로 시점의 인물 평을 믿을 수 없다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실제로 라노벨 2권에서는 파토셰에게 "이 남자의 인간 관찰 능력이 너무 낮다."는 말을 듣게 된다.


[1] 제13 성기사단 단장인 파토셰 키비아와 계약했어야 할 여신 테오릿타를 도타가 훔쳐온 것을 시작으로 줄거리가 전개된다. 도타가 저지른 여신 절도라는 희대의 범행 때문에 파토셰를 포함해 13 성기사단의 기사 수천 명의 운명이 파멸에 이른 것은 덤. [2] 닐리 >>> (수렴하는 무한급수) >>> 베네팀 >>> 제이스 > 노르가유 > 라이노 > 차브 > 도타 > 자이로 > 파토셰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