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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마도노 미츠아키[1] | |
심규혁[2] | ||
대니얼 J. 에드워즈(
썬·문) 케이지 탕( 포켓몬스터 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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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자우보.2. 행적
44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에테르재단의 일원으로, 에테르파라다이스의 지부장이었던 원작과 달리 에테르재단의 포켓몬 연구분야 최고 담당자로 나온다.[3] 영어로 하면 Chief Research Officer[4]. 루자미네와 마찬가지로 원작에 비해 캐릭터성이 비교적 완화돼서 나오는 편이다.[5]버넷 박사로부터 전날 일륜의 제단에서 울트라 홀의 에너지가 감지되었다는 보고를 받은 루자미네가 제단으로 향할 때 비케, 버넷박사와 함께 동행한다. 에테르재단의 측정기로 제단 주변을 조사하지만 별 다른 성과가 없자 울트라홀의 에너지가 감지된 원인이 울트라비스트가 아닌 버넷박사의 울트라오라 탐지기의 오작동 때문이 아니냐면서 의문을 표하고 투덜거린다. 하지만 루자미네가 해당 발언이 비논리적일 뿐만 아니라 과학자로서의 고찰이 아닌 버넷박사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그런것 아니냐고 묻자 정곡을 찔렸는지 말을 잃는다. 이어 조사를 계속하자는 루자미네의 발언에 로망을 느낀다며 신나하는 비케를 보고 자신은 불만을 느낄 뿐이라고 투덜거리며 조사를 마저 진행한 후 일행과 에테르파라다이스로 귀환한다. 이후 멜레멜레 섬에서 울트라 오라가 감지된 걸 확인한 루자미네가 헬기를 타고 멜레멜레 섬으로 향할 때 동행하지만 흥미로워하는 다른 이들과 달리 불만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멜레멜레 섬의 쿠쿠이박사의 연구소에서 한지우 일행과 만남을 가지고 그들에게 울트라오라에 대해 설명해주며 자신들의 연구소에서는 벌써 해당 오라의 계측에 성공했다고 자랑한다. 코스모그를 에테르재단에 넘겨주지 않겠냐는 루자미네의 제안을 지우가 꿈에서 솔가레오와 루나아라로부터 별구름을 잘 돌보라고 부탁받았다며 거절하자 울트라비스트는 너 같은 어린애들이 감당하기엔 무거운 존재라면서 불만을 드러내지만 루자미네에게 제지당한다. 이어 루자미네가 지우에게 코스모그를 맡기겠다고 결정하자 인상을 찡그리며 못마땅해 한다.
46화에서는 에테르파라다이스에 견학 온 릴리에, 지우 일행을 비케와 함께 환영한다. 릴리에와 짧은 대화를 나눈 후 코스모그의 행방을 묻는다. 코스모그가 지우의 가방 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자 기뻐하며 코스모그에게 손을 뻗지만 코스모그가 순간이동을 했기에 대신 지우의 나몰빼미를 잡게 된다. 코스모그를 놓치자 얼굴을 찡그리며 나몰빼미를 집어던지고 지우, 릴리에의 항의를 받지만 태연하게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한 태도를 보인 뒤 일행을 루자미네의 저택으로 안내한다. 에테르재단 직원의 모습으로 일행의 뒤를 따르던 로켓단 삼인방의 회상에 따르면 도넛 판매에 지쳐있던 그들에게 좀더 편하고 돈을 더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겠냐면서 에테르재단에 스카웃한 것으로 밝혀진다. 이후 루자미네의 저택에서 다과회를 즐기던 일행의 모습을 지켜보던 중 코스모그가 별사탕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릴리에 일행이 에테르파라다이스 내에 포켓몬 보호구역을 탐방할 때 동행하며, 도중에 만난 버넷박사가 보호구역에 머물고 있는 포켓몬들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는 모습을 보고 딴지를 건다. 그 후 보호구역에서 일어난 메타몽의 변신 사건을 해결한 지우 일행의 모습, 특히 릴리에가 이전과 달리 스스럼없이 포켓몬(하양이)을 만질 수 있게 된 모습을 보고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다. 일행을 뒤로 한 채 엘리베이터로 향하면서 릴리에가 포켓몬을 만지게 된 것은 그다지 좋지 않은 현상이라고 말하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후 지하로 내려가면서 만약 릴리에가 그때 그 일을 떠올린다면 귀찮아진다면서 릴리에가 기억을 찾는 것을 못마땅해한다. 이후 지하에 있는 자신의 연구실에서 코스모그를 찾다가 우연히 타입:널의 자료를 본 로켓단 삼인방에게 이곳에서 뭐 하고 있는 것이냐며 호통을 치지만 이내 미소를 지으며 당신들은 이곳에서 아무것도 보지 않은 것이라고 말한 뒤 삼인방과 함께 폭소한다.
47화에서는 글라디오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하는데, 글라디오와 함께 릴리에가 울트라비스트의 일종인 텅비드에게 습격당한 모습을 목격한다.
여담으로 지우가 코스모그는 자신이 맡겠다며 루자미네의 제안을 거절할 때 꼰대 기질을 드러내며 불만스러워하거나 염세적인 발언을 일삼는게 원작과 아주 똑같다. 또한 릴리에가 기억을 되찾는 것을 못마땅해 하거나 코스모그를 노리는 등 수상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49화에서는 글라디오가 머물던 여관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귀환한 글라디오를 보고 반갑게 맞이한다. 자신을 경계하는 그의 모습에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너무 상상 그대로의 리액션 아니냐며 두렵다고 말한다. 글라디오가 무슨 용무로 온 것이냐고 묻자 타입:널을 돌려받기 위해서 왔다며, 이는 대표인 루자미네도 원하는 일이니 어서 타입:널을 반납하라고 종용하지만 글라디오가 단칼에 거절하자 멋대로 가져간 주제에 잘난 듯 말하지 말라며 비웃는다. 글라디오가 실버디를 소중히 여긴다고 했으면서 사실은 구속구까지 붙여 감시한 너에게 돌려줄 수 없다며 자신의 포켓몬을 꺼내 저항하자 후딘과 슬리퍼[6]를 꺼내 맞썬다. 그렇게 글라디오와 결전을 벌이지만 후딘의 사이코키네시스와 슬리퍼의 최면술로 그의 포켓몬들을 손쉽게 제압하고,[7] 저항도 여기까지냐면서 그를 비웃는다. 글라디오가 타입:널을 꺼내 반격하려고 하자 그 녀석을 쓰게 놔두지 않겠다면서 슬리퍼로 최면술을 걸어 쓰러트리고 타입:널을 강탈해간다.
그 후 에테르파라다이스 지하에 있는 자신의 연구실에서 타입:널이 담긴 몬스터볼을 보며 4년 전의 완성된 것, 특히 울트라비스트의 관한 일은 절대로 루자미네에게 알려지면 안된다고 독백하고 서랍 속에 몬스터볼을 숨긴다.[8] 직후 울트라오라 측정기에 에너지 반응이 뜨자 가까운 곳에서 에너지가 감지됐다면서 놀라고 감시카메라를 돌려 원인을 파악하던 중 마침 별구름의 순간이동으로 에테르파라다이스 지하구역에 도착한 지우와 릴리에를 발견한다. 릴리에가 어떻게 이곳에 온 것이냐면서 경악하고 설마 릴리에가 과거 일을 기억한 것이냐며 안절부절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지우 일행을 발견하고 뒤쫓으려던 로켓단 삼인방을 불러 릴리에를 자신에게 데리고 오라고 명령한다. 왜 릴리에를 데리고 와야하는 것이냐고 묻는 그들에게 기억하게 해선 곤란한 과거의 기억을 잊게 만들기 위해서라며 자신의 슬리퍼로 기억을 지울 것이라고 답하고 릴리에를 데려오면 특별 보너스를 주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로켓단 삼인방이 자신의 명령을 거부하고 오히려 그런 짓하면 안된다면서 설교하자 당황해하고 삼인방이 에테르재단을 그만두자 맘에 안든다는 듯 콧방귀를 뀐다. 이후 지우 일행을 기습해 제압하고 혼란을 틈타 릴리에를 납치한다. 격양된 모습으로 릴리에에게 어디까지 기억해낸 것이냐면서 추궁하나 곧 평정심을 되찾고 또 바로 잊을테니 괜찮을 것이라며 슬리퍼로 하여금 릴리에의 기억을 제거하려고 하지만 별구름의 도움을 받고 뒤쫓아온 지우와 그의 포켓몬들의 방해로 실패한다. 이렇게 된거 모두 잠들게 해주겠다면서 슬리퍼의 최면술로 지우와 그의 포켓몬들을 공격하지만 지우 일행이 별구름의 순간이동으로 피해 실패한다. 순간이동이라니 상정 외였다며, 이번에는 자신들이 써주겠다면서 후딘을 순간이동 시킨 뒤 사이코키네시스를 사용해 일행을 제압한다. 이어 슬리퍼의 사이코키네시스로 지우와 포켓몬들의 움직임을 봉하고, 릴리에가 자신의 품에서 벗어나 지우 일행에게 향하자 그녀 역시 후딘의 사이코키네시스로 제압한다. 그러던 중 루자미네와 글라디오가 난입하고 글라디오가 일행을 구하기 위해 타입:널을 꺼내자 타입:널에게 너를 만들고 생명을 준 것은 자신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이며, 타입:널이 릴리에의 비명을 듣고 구속구를 풀고 실버디로 변하자 놀란다.
이후 릴리에의 회상을 통해 과거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는데, 4년 전에 에테르파라다이스 지하구역에서 몰래 울트라 홀을 열어 울트라비스트의 일종인 텅비드를 소환했었다. 하지만 때마침 길을 잃고 지하구역으로 온 릴리에가 텅비드에게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하고, 글라디오가 릴리에를 구해달라고 부탁해도 두려워하며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다행히 릴리에는 글라디오의 실버디에게 구출되고 텅비드가 도주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되지만 릴리에는 실버디가 자신을 구해주었던 것을 자신을 덮치려는 것으로 오해해 트라우마가 생기고 당일의 기억을 잃게 된다. 자우보 처지에선 본인의 불찰로 큰 사태가 일어났었던 만큼 릴리에가 이날의 기억을 되찾는 것을 두려워 한 것이었다. 그 후 글라디오의 실버디가 자신의 포켓몬들을 간단하게 제압하고 릴리에를 구출하자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50화에서는 루자미네의 추적을 피해 도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포켓몬 스쿨 근처 풀숲에 숨어서 지우 일행과 함께 있는 코스모그를 지켜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실책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루자미네의 꿈이기도 한 울트라비스트를 잡아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필수 조건인 울트라홀을 열기 위해 필요한 코스모그를 강탈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변장을 한 채로, 일행과 떨어져 잠들어 있던 코스모그에게 접근해 잠자리채로 포획하려고 하지만 접근 도중 낙엽들을 밟게 되자 당황한 나머지 허둥대다가 소음을 듣고 이상하게 여긴 지우와 키아웨에게 들낄 뻔한다. 임기응변으로 환경미화원 연기를 해 들키지 않았지만 위험할 뻔했다면서 작전을 바꿔 별사탕으로 코스모그를 유인한다. 별사탕을 먹으며 다가오는 코스모그를 포획하려고 하지만 로켓단 삼인방의 방해로 실패하고 코스모그를 데리고 도주하는 그들을 뒤쫓는다. 추격 도중 삼인방이 코스모그와 함께 순간이동해 사라지자 분한 듯한 모습을 보이나 곧 삼인방을 놔두고 귀환한 코스모그를 보고 진정한다. 별사탕과 언변으로 코스모그를 속여 에테르파라다이스 지하로 함께 순간이동한 후 코스모그를 유인해 정육면체형 장치에 가둔다. 코스모그의 힘을 원동력으로 울트라 홀을 생성하는 기계를 작동시키지만 도중에 난입한 지우 일행에게 방해받는다. 머신을 멈추라고 명령하는 루자미네에게 이것이야말로 대표님이 원하던 것 아니냐며 향변하지만 루자미네가 자신은 이를 원하지 않고 그가 릴리에를 또 위협하는 것이냐면서 분노하자 당황한다. 일행의 활약으로 코스모그가 구출되고 기계의 작동이 멈추자 경악하지만 곧 코스모그가 진화하는 동시에 기계가 재작동되어 울트라 홀이 열리는 것을 보고 기뻐한다. 울트라 홀에서 텅비드가 출현하자 루자미네에게 자신이 그녀의 꿈인 울트라비스트를 소환하는 것에 성공했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이어 광기 어린 표정을 지은 채 텅비드를 아름답다면서 찬양하지만 정작 그에게 관심이 없었던 텅비드에게 가차없이 내던저져 기절한다.
51화에서 루자미네가 글라디오 대신 텅비드에게 납치당해 울트라홀 너머로 사라지는 모습을 지켜보고 경악한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비케와 버넷박사가 분노하며 추궁하자 이 모든 것은 루자미네의 탓이니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고 변명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비굴한 모습을 보인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루자미네 사건이 끝난 후인 55화에서 재등장하는데, 그동안 저지른 악행의 대가로 원작에서처럼 강등되어 비케의 부하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루자미네, 비케와 함께 쿠쿠이박사와 버넷박사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가해 둘의 결혼을 축하한다. 식이 끝난 후 자신의 포켓몬들과 함께 지우 일행에게 그동안의 악행에 대한 사과를 한다. 이후 비케의 명령에 따라 태블릿 컴퓨터 내에 저장된 울트라가디언즈의 슈트 설계도를 친절하게 일행에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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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화에서 포켓몬 스쿨 특별교사로 다시 등장한다. 아이들에게 '물체를 작게 만드는 기계'를 시연하려다가 사고로 지우, 릴리에, 마마네를 작게 만들어버린다. 원래대로 돌아가는 캡슐[9]을 자신만만하게 꺼내들었지만 실패. 어찌저찌해서 기계를 고치는 데 성공했고 지우, 릴리에, 마마네도 원래 크기로 돌아오지만[10], 이번에는 토게데마루를 괴수마냥 크게 만들어버린다.
89화에서는 후방 서포터 역할을 맡아 쿠쿠이박사와 함께 로켓단을 상대한다. 이를 볼 때 개심한 후엔 걍 민폐덩어리 선역으로 가게 된 듯. 90화에서는 쿠쿠이박사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면서 어흥염을 꺼내 DD래리어트로 메가보스로라의 공격을 상쇄한 뒤, 하이퍼다크크러셔를 로열마스크의 대사로 시전하자 정체를 깨닫고는 엄청난 로열마스크 팬심을 선보였다.[11]
92화에서 로열마스크의 악수회장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로이와 로열마스크 덕심으로 대동단결 한다. 휴식시간 중 셔츠에 사인을 받기 위해 대기실로 몰래 들어가려 하는데, 그곳에서 멀레인이 복면과 어흥염의 몬스터볼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도둑으로 오인해[12] 포박한다.[13] 그 사이 악수회장에 매드마그마가 난입해서 난동을 부리자 자기가 복면을 쓰고 로열마스크 행세를 하는데, 회장 분위기는 말 그대로 갑분싸. 결국 팬티바람으로 악수회장에서 퍼질러 자는 것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포켓몬 트레이너로서의 실력 자체는 꽤 높은 편으로, 작중 강자에 속하는 글라디오와 그의 루가루암, 블래키를 완전히 갖고 놀듯이 상대했고 지우와 피카츄조차도 간단하게 제압하며 실버디가 나타나기 전까진 전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96화에서 다시 나오는데 비케한테 높임말을 사용하지만 로켓단 삼인방한테 하대하고 있고 루자미네한테 신임도 회복한 것 같다. 도로 CRO직으로 복직도 가능한 수준.
114화에서 페로코체를 잡기 위해 끈끈이를 설치하는 장치를 보여주지만 자기가 걸려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저녁이 되어서야 옷을 벗어서 빠져나온다. 에필로그에서는 스피드를 따라잡는 헬멧을 만들어 에리본의 스피드로 시험하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결과를 낳아버렸다.
127화에서 포켓몬 리그 개최소식에 처음에는 별 감흥이 없었지만 우승특전이 로열마스크와의 대결로 밝혀지자 바로 태세전환해서 리그 우승을 위한 수련을 떠나기 위해 휴가를 신청한다.
129화에서 예선전 통과, 본선에 진출하였고 16강 첫 상대는 한지우가 되었다. 호텔로 보이는 건물 안에서 휴식 중 TV를 통해 자신의 상대가 지우인 것을 알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건 작전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겠군요'라며 혼잣말을 한다.
130화에서는 전날 지우의 엔트리를 염탐하고 멜탄이 만만해보이자 슬리퍼에게 몰래 사이코키네시스를 지시해서 멜탄을 강제로 소환시킨다.[15] 문제는 멜탄이 슬리퍼의 최면추를 보더니 최면술을 씹고 냅다 돌진해서 최면추의 절반이 먹히는 바람에 결국 당황하다 러스터캐논을 얻어맞고 탈락한다.[16] [17]
131화에서는 루자미네, 비케, 버넷박사와 함께 글라디오와 릴리에를 거하게 응원한다. 이후 릴리에가 글라디오에게 패배하자 비케와 서로 껴안으며 운다.
139화에서는 지우와 글라디오의 결승전에서 글라디오의 실버디를 보며 '역시 자신이 만든 걸작'이라며 자뻑질을 한다. 옆에서 버넷박사와 비케가 짜게 식은 표정을 하는 것은 덤. 이후 지우가 알로라 리그에서 우승하자 지우가 로열마스크와 대결하는 것에 부러워한다.
141화에서는 깨알같이 로열마스크 굿즈를 착용하고 쿠쿠이박사를 응원한다. 142화에서도 계속 쿠쿠이박사를 응원하는데, 응원 열기가 지나쳤는지 루자미네와 비케의 표정이 좋지 않다. 이후 지우가 아고용을 꺼내자 웃는 루자미네와 비케와 달리 좋지 않은 표정이다.
142화 C파트에서는 지우의 아고용을 응원하는 비케와 서로 째려보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나온다.
143화에서 지우와 울트라비스트인 아고용의 배틀 모습을 보고 감동했는지 우정 타령을 하며 눈물을 펑펑 흘린다. 이후 카푸꼬꼬꼭이 시합장에 난입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아고용과 카푸꼬꼬꼭의 매치 상황을 보고 "울트라비스트 대 알로라의 전설! 이건 경이로운 대전 카드!"라며 감탄한다. 144화에서 쿠쿠이박사에게 감탄하며 눈물을 흘리고, 알로라의 수호신들이 모여서 노래를 부르자 실로 아름다운 하모니라며 감탄한다.
여담으로 변장한 로켓단을 알아본다. 이 애니메이션에서 로켓단의 변장을 알아본 레귤러 캐릭터들이 거의 없다는 걸 생각하면 의외의 모습이다. 로켓단의 변장을 알아보는 레귤러 캐릭터들은 그나마 AG시절의 할리 정도다.
포켓몬스터W 112화에서는 비케와 함께 오랜만에 등장해 알로라로 돌아온 몬을 울먹이며 반겨준다. 그리고 다음날 비케와 함께 배틀로열의 중계를 맡게 되는데 한번쯤 해보고 싶었다며 감격해서 우는 모습이 압권. 여담으로 사회를 보며 자신을 소개할 때 한 소리가 누구보다도 로열마스크와 배틀로열을 사랑하는 저 자우보라든가 쿠쿠이가 로열마스크 명의가 아니라 쿠쿠이 명의로 등장한 후에도 어흥염과 포즈를 잡은걸 보면서 다음 참가자인 키아웨 소개를 잊고 멍 때릴 뻔 하는 등, 여전히 로열마스크에 대한 빠심을 숨기지 않는 모양.
3. 소유 포켓몬
<rowcolor=black> 후딘 | 슬리퍼 |
타입: |
타입: |
기술배치: 미라클아이 사이코키네시스 순간이동 섀도볼 |
기술배치: 리플렉터 최면술 사이코키네시스 |
[1]
이전 시리즈에서도 간간이 단역을 맡았지만, 굵직한 배역으로는 처음이다.
[2]
이쪽은
글라디오와 중복인 관계상 자문자답이다. 특히 49화에서 글라디오와 자우보가 독대하는 장면이 절정이다. 그래도 연기력이 뛰어나 바로 눈치챌 정도는 아닌 편. 목소리가 맑아 소년 연기를 많이 맡는 심규혁의 몇 안되는 중년 캐릭터 연기를 들을 수 있다.
[3]
이는 비케도 마찬가지인데, 원작에서는 에테르파라다이스의 부지부장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에테르재단의 포켓몬 보호 분야 최고 담당자로 나온다.
[4]
자신을 Chief라고 소개한다. 이로써 CRO(원래라면 CRO는 Chief
Risk Officer지만, 이쪽에서는 Chief
Research Officer)인 게 확정.
[5]
게임에서 보여주는 소름돋는 인물묘사와 달리 애니에서는 울트라비스트 자체의 위험성이 더 강조되는 편이다. 자우보도 마찬가지로 악역이지만 어디까지나 성과를 내기 위해서였지 의도까지 악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6]
성우는 1000화 기념으로 포켓몬 집에 모여라!(포켄치)의 레귤러 멤버인 선샤인 이케자키(サンシャイン池崎)가 담당했다.
[7]
이때 후딘의
미라클아이로 글라디오의 블래키의 에스퍼 내성을 뚫고 사이코키네시스로 쓰러트렸다. 여담으로 이게
미라클아이의 애니메이션 첫 등장이다.
[8]
하지만 이후 깨어난 글라디오가 루자미네에게 타입:널 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들킨다(...). 이때 그가 4년 전에 루자미네에게 타입:널 프로젝트는 실패했다고 거짓 보고를 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9]
캡슐 안에 사람이 들어가 있는 모양이 꼭
타임게이트 트래블러의 휴먼 볼을 연상시킨다.
[10]
다만 이 셋은 피카츄의 재채기로 돌아왔다.
[11]
저 두터운 외투 속에 입고 있는 것이 바로 로열마스크의 공식 상품 이너셔츠다.
[12]
처음에 로이는 멀레인이 로열마스크가 아닐까 하다가 자우보가 다른 사람이라고 하면서 그냥 로열마스크 팬 아니냐고 했지만, 로이가 멀레인이 든 마스크가 로열마스크의 것이 확실하다(이때 마스크 재질, 뿔의 크기 등을 정확히 설명하는 빠심을 보여준다)고 해서...
[13]
사실 멀레인은 로열마스크, 즉, 쿠쿠이박사에게 버넷박사와 악수할 대역을 부탁받았지만, 이들이 그것을 알리 없었다.
[14]
로이 또한 티셔츠에 사인을 받았다.
[15]
지우의 원래 출전 예정 포켓몬은 피카츄였다.
[16]
자우보는 멜탄을 외모만 보고 만만하다고 생각해 자기 상대로 나오게 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패착이였다. 다른 포켓몬이였으면 승패 여부를 떠나 슬리퍼의 사이코키네시스와 최면술로 제법 고전시켰을텐데 하필이면 금속 물질에게 엄청난 식탐과 집착을 지닌 멜탄을 선택하는 바람에 허무하게 패배했다.
[17]
자우보는 이것 때문에 할라에게 항의한다. 하지만, 할라는 이게 멜탄의 능력 중 하나라고 말하며 자우보의 항의를 쿨하게 묵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