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15:49:34

자오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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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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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장
자오커즈
赵克志 | Zhao Kezhi
파일:赵克志.jpg
이름 한문: 赵克志 ( 병음: Zhào Kèzhì)
한국 한자음: 조극지
국적 파일:중국 국기.svg 중화인민공화국
출생 1953년 12월 28일 ([age(1953-12-28)]세)
중화인민공화국 산둥성 칭다오시 라이시현
학력 중국공산당 중앙당교
정당
현직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위원(2018. 03. 19. ~)
약력 라이시현장
지모시장
장쑤성 부성장
구이저우성 성장
제12기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제12기 허베이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종교 무종교( 무신론)
1. 개요2. 생애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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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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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전국공안청 국장회의에서 연설하는 자오커즈
자오커즈 중화인민공화국 정치인 경찰공무원[1]이다. 산둥성에서 태어나 칭다오시[2]에서 정치를 시작하였으며, 허베이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을 거쳐 2017년 11월 4일,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장으로 임명되고 이듬해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을 겸임한다.

2022년 6월 24일부로 공안부장을 왕샤오훙에게 넘겨주고 퇴임하였다.

2. 생애

본래는 교사였다. 1973년에 자신의 고향인 라이시시(당시는 현) 샤거좡진 궁가청중학교의 교사로 일하였다. 1975년 중국공산당에 입당하여 1975년 3월부터 1976년 10월까지 농업학대새 공작대(农业学大寨工作队)의 부조장을 역임하였다.

부조장직에서 내려옴과 동시에 1977년 12월까지 샤거좡공사 및 장산공사 당 위원회 상무위원과 선전위원을 역임하였으며, 1980년 1월부터 1982년 9월까지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산둥 라이시위원회 부서기로 활동하였고 1983년 3월까지는 동일기관 서기로 활동한다.

1984년 4월까지 라이시현장, 1987년 3월에는 지모시장을 지내며, 1989년 9월까지 지모시 당위원회 서기를 지낸다.

1991년 8월에는 산둥성 성향건설위원회(城乡建设委员会) 부주임에 임명되며, 1994년 8월에 주임으로 승격한다.

1997년 12월 더저우시위원회 서기를 역임하였고 1998년 9월부터 2001년 1월까지 산둥성 중국 공산당 더저우시위원회 당교(德州市委党校)의 교장직도 겸임하였다.

2006년 3월, 그는 중국공산당 장쑤성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고 다음달에는 장쑤성 부성장, 장쑤성 당조서기, 장쑤성 행정원장도 겸임한다.

2010년 8월, 중국공산당 구이저우성위원회 부서기, 구이저우성 당조서기를 지내고 다음달 구이저우성장에도 임명된다. 2012년 7월에는 중국공산당 구이저우성위원회 서기에 임명, 동년 11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에 임명되면서 중앙정계에 진입한다.

2015년 7월에 중국공산당 허베이성위원회 서기로 임명되며, 2016년 1월에 허베이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직을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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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복을 갖춰입은 자오커즈
2017년 10월 31일, 중국공산당 중앙정법위원회 위원으로 발탁되며, 동년 11월 4일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장에 임명되면서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으로 진입한다.

2018년 2월 24일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입성하며, 동년 3월 19일에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으로 임명된다.

2022년 6월 24일, 공안부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후임 공안부장으로는 시진핑 주석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왕샤오훙이 임명되었다. 행정상의 문제로 공안부장을 왕샤오훙에게 넘겨준 이후에도 총경감직을 자오커즈가 갖고 있었으나 이젠 완전히 왕 부장에게 넘겨주고 경찰조직에서 나왔다. #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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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성 영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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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제2대
린톄 류즈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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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제2대 제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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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성 영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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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공안부장은 현직 경찰이 임명되므로 경찰이 맞기는 한데, 이사람이 경찰로 부임한 때가 바로 2017년 11월 4일, 즉 공안부장 취임과 동시에 부임한 것이다. 한마디로, 경찰이었던 적이 없는 사람이 중국 경찰기관 중 하나의 장이 된 것이다. 사실, 같은 경찰조직인 국가안전부와는 다르게 공안부는 아무래도 힘이 존재하기 때문인지 이런 경향이 좀 강하다. 전임 공안부장이었던 궈성쿤, 11대 공안부장이었던 저우융캉도 경찰공무원 출신이 아니지만 공안부장을 역임한 적이 있다. [2] 정확히는 칭다오 내의 라이시시(당시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