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주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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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체육 행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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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은주 任銀珠|Im Eun-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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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6년 3월 13일 ([age(1966-03-13)]세) |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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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72cm | |||||
직업 |
축구 선수 (
미드필더 / 은퇴) 축구 코치 축구 심판 기업인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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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colbgcolor=#eee,#191919> 선수 | 미상 | ||||
코치 | 이화여자대학교 축구부 (1992~1994) | |||||
행정 |
강원 FC (2012~2015 / 대표 이사) FC 안양 (2017~2018 / 단장) 키움 히어로즈 (2019.1.22~2.1 / 단장 겸 사장) 고양 히어로즈 (2019.2.2~2020.1 / 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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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미상 ( 대한민국 /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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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학력 |
청주여자사범대학 (
체육교육학 /
전문학사)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 교육학[1] / 석사)[2]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 체육학 / 박사)[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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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코치, 심판, 체육 행정가.선수, 심판에 이어 스포츠 구단 경영인 과정을 거치며 '최초'라는 수식어를 따내며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체육인이라는 명성을 얻었으나 축구와 야구 경영인 시절 행보로 인해 비판적인 평가도 늘어났다.
2. 축구 선수-코치 경력
1990년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서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다. 은퇴 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축구부의 코치로 활동했다.3. 축구 심판 경력
1997년에 국내 최초로 여자 축구 국제 심판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K리그에서 여자로는 처음으로 심판으로 활동했고 한국인 심판으로는 최초로 FIFA 여자 월드컵에 나서기도 했다. 2001년에는 U-17 세계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서 주심을 맡으면서 FIFA 주관 남자 대회 최초의 여성 주심이 됐다.
심판으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아 1999년에는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심판에, 2000년에는 AFC 최우수 심판에 선정되기도 했다.
4. 행정가 경력
4.1. 강원 FC 단장
2005년 AFC 여성 위원으로 선임되며 행정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한 임은주는 2012년 강원 FC 대표이사로 부임하며 한국 스포츠 사상 첫 여성 구단 대표가 되었다.
부임 기간 동안 강력한 구조 조정과 함께 방만 운영에 연관된 횡령, 배임자들을 고발하며 68억의 부채를 2년 6개월 만에 해결하면서 해체 직전의 빚더미 구단을 정상으로 되돌렸으며[4] 강원도민에게 타 지역 출신이고 여자라는 편견을 종식시키며 국내 도민 프로 축구단의 모범 사례로 방송에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2015 시즌에도 승격에 실패하면서 강원도의회로부터 K리그 클래식 승격 실패와 스폰서 유치 부진 등을 이유 사퇴 압박을 받기 시작했으며, 결국 2시즌 종료 후 대표 이사직에서 사임했다.
4.2. FC 안양 단장
"IM" Possible is Nothing [해석]임(IM)은주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아디다스의 "Impossible is nothing"(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광고를 변형시킨 내용.]
임은주를 보이콧한다
안양을 지지하고 임은주를 거부한다
임은주를 보이콧한다
안양을 지지하고 임은주를 거부한다
2017년 FC 안양의 단장으로 부임하며 체육 행정가로 복귀했다. 하지만 부임 이후부터 각종 논란으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2018 시즌 리그 개막 이후 리그 11라운드까지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해 리그 최하위로 처지면서 고정운 감독과 함께 팬들로부터 강하게 사퇴 압박을 받는가 한편 이에 긴급 이사회를 통해 안양이 5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FA컵을 포함한 11경기에서 5승 이상 거두지 못한다면 사퇴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최후의 승부를 걸었다. 기사 안양 팬들은 임은주가 안양에서 나갈 때 까지 응원을 멈추기로 했다.
한편 이후 안양이 11경기 6승을 거두며 임은주와 고정운의 사퇴는 무산되었다.
하지만 2018년 8월 30일부로 일신상의 이유로 안양 단장에서 사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FC 안양의 임은주 강점기는 1년 6개월로 끝이 났다. 한편, 임은주의 사퇴로 안양 서포터즈는 바로 다음 경기인 9월 1일 홈경기부터 바로 응원을 재개하였다.
그리고 임은주가 나간 뒤 첫 경기, 안양은 그동안 한번도 이기지 못한 아산 무궁화를 상대로 3-0으로 박살냈다. 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에서는 앙숙인 부천 FC를 3-1로 박살냈다. 심지어 그동안 침묵하던 정재희마저 약 20경기 만에 시즌 첫 골을 기록했고 2주 후에는 수원 FC를 3년만에 3-1로 박살냈다. 이 경기에서 알렉스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공격포인트 1위를 따낸 건 덤. 심지어 시즌 내내 원정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했는데, 홈경기가 모두 끝나고 남은 원정 6경기 중 현재 진행된 3경기에서 클린시트로 3연승을 거뒀다! 팬들은 ' 탈은주 효과' 라며 임은주가 안양에서 나가고 성적이 급상승하는 것에 대해 감탄을 했다.
4.3. 키움 히어로즈 단장
2019년 1월 22일 모두의 예상을 깨고 키움 히어로즈 프로 야구단의 단장 겸 사장으로 선임되었다. 기사이번 선임으로 임은주는 한국 프로 야구 최초의 여성 단장이자 축구 선수 출신 단장의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박준상 대표이사는 마케팅에만 전념키로 했고 임은주 단장이 구단의 전권을 가진다. 다만 팬들은 "그동안 야구와는 무관했던 인물을 단장으로 왜 세웠냐!!"고 하고 축구 강원 FC, FC 안양 단장 시절의 행적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종목을 옮겨서도 팀을 망치는 거 아니냐"며 우려를 한다. 즉 야구 전문 기자들과 팬들은 과연 성공을 할까? 의문점이 드는 건 사실이다. 이 기사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그간의 행적 때문에 걱정하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다.
야구 외 종목의 프로 구단에서 고위 임원 역할을 하다가 야구단장으로 온 사례는 흔치 않다. KBO 리그에서는 현대 유니콘스의 초대 단장인 김용휘가 있고 KIA 타이거즈 초대 단장이었던 정재공 전 단장이 과거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농구단 부단장 출신이었던 것이 대표적이긴 하지만, 이마저도 정재공 전 단장은 타 종목 체육인 출신이 아닌 기아자동차 임원을 역임했던 기업인이었고 김용휘도 타 종목인 여자 배구, 농구, 역도단에 몸담았다가 야구단 단장이 되기는 했지만 서로 다른 종목 등을 두루 맡았으면서도 그 와중에 좋은 성적을 내었던 것을 보면 실력이 밑바탕이 된 전문 스포츠 경영인으로서 야구에 첫발을 내딛었다고 볼 수 있으니 이상할 것은 없다. 그런데 임은주는 타 종목 선수였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축구단장 출신의 야구단장은 임은주가 첫 사례다.
그러나 취임 열흘 만인 30일날 자진 사퇴했다. 후임은 전 전략 국제 육성팀장인 김치현이 단장으로 선임되었고 임은주의 보직은 경영진의 상의 후 결정된다고 기사가 떴다. 아마도 히어로즈 팬의 반발이 많고 여론도 좋지 않아서 보직 변경이 있어도 쉽진 않을 듯하다. 게다가 엠스플뉴스의 말대로라면, 아예 검찰이 나서서 수사를 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인지라, 키움 팬들은 일단 한시름 놓은 셈.
김치현이 단장으로 쓰레기 같은 모습만 보여주면서 임은주가 훨씬 나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4.4. 고양 히어로즈 부사장
2019년 고양 히어로즈[6] 부사장을 맡았으나 같은 해 10월 이장석의 옥중 경영 관련 의혹과 히어로즈 구단을 비판하는 내용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혔고 이와 관련된 조사가 이뤄지는 도중 구단으로부터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이듬해인 2020년 1월 계약이 만료되며 구단을 떠났다. 계약 당시 1년 계약에 특별한 귀책 사유가 없으면 자동으로 2년 연장되는 조건이었지만 구단에서는 계약 종료를 통보했다.4.5. 이후
임은주는 히어로즈 구단의 계약 종료 통보가 부당해고이며 직무 정지 처분도 부당하다며 중앙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했다. 이에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부당 해고가 아니다"라는 결론을 냈지만 중앙노동위원회에서는 "부당 해고가 맞다"며 임은주의 고양 히어로즈 부사장 복직을 명령했다. 또한 직무 정지도 부당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그러나 히어로즈 구단 측에서는 결과가 잘못되었다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022년 1월, 서울행정법원의 1심 판결에 의해 "임은주는 근로자로 보기 힘들어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며 구단 내부인이면서 옥중 경영 관련 인터뷰를 하고 구단 임직원들과의 대화를 동의 없이 녹취하여 구단과의 신뢰 관계가 훼손되었기에 계약 종료에 해당되는 귀책사유가 발생하였음" 등을 이유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에 다시 중앙노동위원회가 즉각 항소했고 부당 해고와 부당 징계를 모두 같이 판결한 1심과는 달리 2심에서는 각각 다른 재판부에 배당되었다. 그리고 2022년 7월, 1심과 마찬가지로 직무정지는 정당했다는 판결이 나왔다.
2022년 10월, 부당해고 건 역시 정당한 계약 종료라며 2심에서도 히어로즈 측이 승소했다.
5. 논란
자세한 내용은 임은주/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강점은 바로 조직이나 단체의 리더나 지도자로서의 추진력이 굉장히 좋다는 것이며 이러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목표를 두고 불도저마냥 화끈하게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라고 한다.하지만 독선적이고 독단적이여서 리더로서 포용력이 부족하며 그로 인해 자신이 목표로 하는 일을 추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생각이 다르거나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구성원들과는 매번 관계가 껄끄러워 심하게 갈등을 겪는 편이며 그로 인해 FC 안양 단장 시절에는 팬들과 법정 공방을 이어가기도 했다.
그리고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구성원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해 혼자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려들며 자신의 역할 이외에도 너무 많은 부분에 관여하려 하고 모든 것을 다 자신의 입맛에 맞출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추진력이라는 이름으로 적법한 원칙과 규정, 정관 등을 무시하거나 위배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면서 경영인 시절 내내 심심치 않게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두 개의 시도민 구단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방만한 재정과 빚더미를 완벽히 줄이고 흑자로 돌리는건 칭찬받아야 마땅하지만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선수단 처우의 열악함은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
7. 기타
- 2016년 3월 13일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 마감일에 맞춰 비례대표 신청서를 제출하며 정계 진출을 노렸으나 자신을 여성 최초의 K리그 축구단 대표로 발탁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다른 당을 택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벌써부터 당에 활용 당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 결국 45인 비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끝내 정계 진출의 꿈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
- 저서로는 자신의 인생 역정을 담은 ''레드카드 주는 여자'가 있다.
[1]
체육교육 전공
[2]
석사 학위 논문:
축구의 주파거리를 중심으로 한 경기내용 분석에 관한 연구 : 실업팀 선수들을 대상으로(1997)
[3]
박사 학위 논문:
아시아 여자축구 지역별 환경 분석과 활성화 방안(2008)
[4]
이 과정이 너무 지나치게 비인간적이라 욕을 먹었다. 여담으로 이후 들어온 조태룡은 임은주 전 대표 덕분에 자기의 일이 좀 쉬워졌다면서 고마워했다.
[해석]
[6]
키움 히어로즈의 2군으로,
기사를 통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