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여행
일본인도 모르는 돗토리 여행 방영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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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행 4일차 오전의 일화를 담고있으며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이동 준비 호텔 하베스트 인 요나고 |
하나카이로 입구 부근 → 대형 온실 → 아이스크림 가게 → 오소리 발견 → 공원내부 → 전망회랑 |
마스미즈 고원 전망대 리프트 이용 → 전망대 도착 |
2. 여행 세부 내용
* 이동준비 : 호텔 하베스트 인 요나고
지난밤, 늦은시간까지 날치잡이 체험을 하느라 피곤했던 일행은 호텔 하베스트 인 요나고에서 휴식을 취한 뒤, 호텔 입구 부근에서 재 집결했다. 하베스트 인 요나고 호텔은 요나고역, 버스 승강장, 이온몰까지 모든곳이 걸어서 4분거리이내일만큼 이동하게 매우 편한 위치이다. 이동하며 촬영해야하는 일모행팀의 숙소로 정하기엔 최적지라고 판단되는 곳!
위에서 말하였듯이 요나고역과도 매우 가까웠기에, 아침촬영과 동시에 요나고역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방송에선 미처 담아내지 못하였지만 요나고역 광장 앞에는 은하철도999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요나고역 주변에 있는 이온몰앞에는 백조형태의 조형물이 있는데, 이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BC69~70년, 일본의 왕자는 어른이 되어도 말을 하지 못하였는데, 하늘을 나는 백조를 보고는 깜짝 놀라며 "저게 무엇이냐?"라고 말문을 열게된 것이다. 이를 본 일본의 왕은 너무나 기뻐하며 "저 백조를 잡아라!"고 했다던 이야기가 바로 그것.
그 결과 새를 의미하는 일본어인 '토리'를 이용하여, "새를 잡아라" 라는 유래에서 돗토리현이라 불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일행은 오늘의 돗토리 여행장소인 하나카이로를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다
* 하나카이로 : 입근 부근
버스에서 내린 일행앞에 펼쳐진것은 바로 하나[1]카이로[2] 라는 이름답게 많은 꽃들이었다. 이곳은 서일본 지역 최대의 테마파크이며 약 50만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전체적으로는 꽃의 언덕, 안개공원, 유럽정원,플라워 돔 등 14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일년 내내 100품종 이상의 나리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하나카이로의 계절별 대표되는 꽃은 아래와 같으니 특정 품종의 꽃을 보고 싶다면 여행을 계획할때 아래를 보고 시기를 맞춰 다녀오는 것이 가능하다
봄) 바이올렛. 양귀비. 튤립
여름) 나리꽃. 페투니어
가을) 코스모스. 셀비어. 애미시스터 셀비어
겨울) 부켄빌리아.난
하나카이로는 식물원인 만큼 시기별로 입장료가 다른것이 특징이며, 특히 외국인의 경우 50% 할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겨울의 경우 '하나카이로 일루미네이션'이라고 하여 중앙의 대형 온실을 기준으로 하여 주변 곳곳을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을 해놓는 행사를 하는데, 그 야경이 매우 장관이라 인기가 많다.
* 하나카이로 : 대형 온실
가장 먼저 살펴본 곳은 하나카이로 중앙에 위치한 돔 모양의 거대온실이었다. 현재 일모행팀이 있는 중앙의 플라워 돔을 중심으로 4개의 방사형 로드와 일본 최초의 지붕이 있는 전망복도가 각 온실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날씨나 계절에 관계없이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 하나카이로의 장점
돔 형태의 막힌 공간이다보니 마치 공연장 음향시설처럼 소리가 울리는 것을 발견하자, 소리와 미호는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등 순간적으로 소리와 먀오의 직업이 노래하는 사람이란 걸 깨닫게 해준 장면.
소리의 가장 최근 신곡인 I am not alone과 미호의 cover 솔로곡 달과 물거울을 보면 일모행에서와는 다르게 노래부르는 프로의 모습이 가득하단걸 알 수 있다
* 하나카이로 : 아이스크림 가게
돔 구경 후, 밖으로 나오는길에 눈에 띈 아이스크림 가게를 발견하곤 사이좋게 하나씩 먹으며 가던길을 재촉했다. 방송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앉아서 쉴 수 있게끔 마련된 공간도 있는데 이곳역시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인테리어를 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 하나카이로 : 오소리 발견
하나카이로 내부엔 꽃뿐만 아니라 새와 동물들이 있어 새소리를 듣거나 동물을 구경하며 산책을 즐길수있다. 일모행팀이 발견한 동물은 오소리였다
일본 오소리의 경우 땅 속에 몇 개의 출입구가 있는 긴 터널을 파 굴을 만들고 주로 밤에 활동하며,
* 하나카이로 : 공원 내부
온실을 나와 공원 내부를 돌아다니며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하나카이로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꽃의복도라고 하는 것에 걸맞에 수많은 꽃들이 있었는데, 낮에는 이러한 꽃들의 모습이 잘 보이지만, 일루미네이션 관광을 하게되는 저녁의 하나카이로에선 꽃을 보기가 힘들다고 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다.
일모행팀처럼 공원 내부의 다양한 꽃감상을 목적으로 한다면 개장시간인 9시부터 시작하여 낮시간에 들르도록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 하나카이로 : 전망 회랑
하나카이로를 보면, 공원 전체를 원형으로 감싸는 파이프모양의 구조물인 이동통로가 있는데, 중간중간 탑같은 구조물과 연결된 곳이 바로 전망회랑이다. 덕분에 이곳에선 공원전체의 모습을 원하는 각도에서 볼 수있는 것이 특징
밑의 작은 사진은 실제 하나카이로 내부에 있는 간이지도인데, 작성자가 직접 흰색으로 채색한 둥근 원이 바로 전망회랑의 통로이며, 3, 6, 9, 12시에 있는 구조물이 전망회랑이다. 저 통로와 전망회랑을 통해 큰부지의 공원을 전체적으로 쉽게 둘러볼 수 있게끔 설계해 놓은 것
또한 회랑 내부에는 다양한 모양의 벤치도 있었는데, 미호가 벤치에 적힌 일본어를 보고 지역학생들의 작품이라는 정보를 주기도 하였다. 만약 일본어에 능하고 벤치에 적힌 네임태그를 유심히 봤던 미호가 아니었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을 상황
하나카이로 구경을 마친 일모행팀은, 오늘의 두번째 목적지이자 미니후지산이라고도 불리는, 돗토리현 다이센산의 마즈미스 고원 전망대로 이동하였다
* 마즈미스 고원 전망대 : 리프트 이용
다이센산을 도보로 등반하기엔 무리가 있었던지라, 리프트를 이용하기로 했다
다만 리프트가 2인용이라, 한명은 홀로 타야하기에 여기서 이번시즌 최초의 가위바위보 대결이 이루어졌다
리프트 파트너 정하기 대결 | ||||
태작가 | 소리 | 미호 | 결과 | |
1차 | 바위 | 바위 | 보 | 미호 우승 |
단한번에 승리자가 정해졌다!
시즌4의 경우 2번의 가위바위보 대결이 있었으며, 태작가와 미호가 각각 한번씩 승리를 했고[4], 이번 시즌엔 미호가 승리하며 최초의 2승 고지를 밟은 건 미호가 되었다
그 결과 미호와 소리가 함께타고 태작가는 뒤에서 홀로 리프트를 타게 되었다
특이한점으로는 리프트 기둥에 보면 각종 질문들이 적혀있었는데 올라가는동안 지루하지않도록 대화를 할 수 있게 주제를 던져주는 역할을 하였다
* 마즈미스 고원 전망대 : 전망대 도착
리프트 탑승을 마치고 도착한 곳에서 가장 먼저 본 건 2인용 썬베드
전망대 한견에는 사진찍을때 소품으로 쓰라며 "반짝반짝"이나 "아따~ 여기겁나좋구만" 같은 문구가 프린팅 된 소품이 있었다
다이센 산은 요나고 방면(서쪽)에서 바라본 모습이 후지산과 닮았다고 하여 ‘호키(돗토리현 중서부 지역의 옛 이름) 후지’로 불리기도 하며.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용암돔으로 형성된 병풍형의 바위 표면이 특징이다
각 전망대마다 거친 산의 표면을 볼 수 있는 장소부터 넓은 잔디가 펼쳐져 완만한 산등성이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 서일본 최대규모의 너도밤나무 숲이 한눈에 보이는 장소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모행 팀이 다녀간 마즈미스 고원 전망대의 경우 넓은 잔디가 펼쳐져 있는 곳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었다
연인들이 모이는 장소에 빠질 수 없는것이 바로 사랑의 자물쇠
현재 2019년 11월 시점으로 소리의 경우 엠넷에서 진행하는 연애 프로그램인 썸바디를 촬영하며 단발미모를 맘껏 뽐내는 중 썸바디 1화 소리 소개영상
전망대의 모습을 눈으로 담은 태먀소는 이곳을 뒤로 한 채, 이번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여행 시즌5의 마지막 화를 촬영하기 위해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