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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여행/시즌 5 : 돗토리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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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도 모르는 돗토리 여행 방영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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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여행 세부 내용

1. 개요

여행 3일차 오후의 일화를 담고있으며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다.

돗토리 사구
낙타 시승 체험
모래 박물관
입구 → 전시관 내부 → 사구 전망 광장
우라도메 해안
날치잡이 어선 탑승 → 뜰채 낚시 → 날치회 먹방

2. 여행 세부 내용




* 돗토리사구 : 낙타시승체험

파일:일모행_s561.jpg

지난회에 미처 다 담지 못한 돗토리사구에서의 체험활동인, 낙타시승체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시승가능했던 낙타가 2마리뿐이라 태작가를 제외한 소리와 먀오가 낙타를 타고 사막위를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높은 높이에 다소 당황하는 모습도 잠시, 금세 적응하며 체험을 즐겼다

일모행팀에서 체험한 낙타의 모습을 보면 낙타의 등에 혹이 2개인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통해 낙타의 2가지 종류 중 하나인 쌍봉낙타인것을 알 수 있다. 쌍봉낙타는 나머지 한 종류인 단봉낙타에 비해 크기가 비교적 크며 최대 약50cm까지 그 높이가 차이가 난다[1]
약 1.7~1.9m의 탑승높이를 가진 낙타를 타고 소리와 미호가 무서워할만도 했던 것


파일:일모행_s562.jpg

돗토리사구체험을 마친 일행은 3분거리의 지근거리에 있는, 모래박물관으로 이동했다


* 모래 박물관 : 입구

파일:일모행_s563.jpg

(남아시아의 느낌을 몸으로 표현하는 미호)


돗토리 사구의 모래로 만든 조형물을 전시해놓은 박물관. 주기적으로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하는데, 일모행팀이 갔던 당시의 주제는 남아시아였다

남아시아는 일반적으로 히말라야 산맥, 힌두쿠시 산맥, 술라이만 산맥을 기준으로 아시아 남쪽에 위치한 인도 반도 중심의 지역을 말하며, 인도, 몰디브 등 8개국가가 포함되어 있다


* 모래 박물관 : 전시관 내부

파일:일모행_s564.jpg

모래로 만든 작품은 전시하는 박물관은 이곳, 돗토리 모래 박물관이 세계에서 유일하다고한다. 이곳은 2012년 4월에 개장하였으며, 해마다 주제가 바뀌며 전시기간은 매년 4월 ~ 다음해 1월이므로 여행계획을 잡는다면 겨울은 피해야할것이다 돗토리현 관광 소개 한국어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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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히 금을 넘기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be폭력주의자 거대한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의 조각상 앞에서 놀라는 일모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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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시작점인 남아시아답게 부처와 관련된 작품도 전시중이었다. 이번 돗토리편의 부제인 컬러풀 홀리데이에 빗대자면 오늘은 모래색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고 있다


* 모래 박물관 : 사구전망광장

파일:일모행_s567.jpg

돗토리 사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광장이 이곳 박물관 외부에 만들어져 있었다.

파일:일모행_s568.jpg

전망광장에는 '행복의종'이라는 이름의 종이 있었는데 삼남매는 함께 종을 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망대에서 사구로 가는 케이블카도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파일:일모행_s569.jpg

시간이 늦었지만 오늘은 특별한 체험을 위해 태먀소는 한번 더 우라도메 해안으로 향했다


* 우라도메 해안 : 날치잡이 어선 탑승

파일:일모행_s5610.jpg

사구체험을 마치고 다시 촬영이 시작된 시점은 완전히 어둠이 깔린 밤이었다.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하자, 태작가가 우라도메 해안의 날치잡이 어선을 체험하기위해 특별히 배를 빌렸다고 하자 미호는 도망가려했지만.. 운동과 인연이 없는 미호는 너무나도 쉽게 잡혀버렸다


* 우라도메 해안 : 뜰채 낚시

파일:일모행_s5611.jpg


어선에 탑승한 삼남매의 개인적인 정보가 여기서 몇개 밝혀졌는데, 소리는 낚시를 해본적이 없다는것과 미호의 아버지께선 낚시를 좋아하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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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의 피를 물려받은(?) 미호는 뜰채를 이용해 날치를 낚음과 동시에 소리마저 잡을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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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호는 이내 멀미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말았.... 낚시꾼의 피는 없는걸로 그와중에 한국어로 '멀미'를 배운게 깨알 포인트


* 우라도메 해안 : 날치회 먹방

파일:일모행_s5614.jpg

잡았던 대부분의 날치는 모두 방생을 해주고 단한마리만을 남겨 육지로 돌아온 일행은 이를 이용해 즉석에서 날치회를 만들어 시식하였다. 여기에 태작가가 준비해온 초고추장까지 더해지며 날치회 시식은 대호평

파일:일모행_s5615.jpg

날치한마리로 10여명의 제작진까지 모두 조금씩 맛을 보았는데 이럴거면 잡았던거 방생하지 말았어야 콩한쪽도 나눠먹는 한국인의 모습이 담기며 흐뭇하게 이번 6화가 마무리되었다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 낙타의 설명 부분 발췌.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