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0:50

일본의 대북한 독자제재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군사·안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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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230ae,#222222><tablebgcolor=#0230ae,#222222> 파일:일본국 내각총리대신 심볼.svg 일본의 대북한 독자제재
日本의 對北韓 獨自制裁

Unilateral Sanctions
by Japan to North Korea
}}} ||
▲ YTN의 보도
(2022년 10월 18일 방송)
<colbgcolor=#0230ae,#222222><colcolor=#c3c965> 추진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추진내각 고이즈미 내각 (2006년 7월)[최초]
기시다 내각 (2022년 10월)[최근]
기간 2006년~
주요내용 북한 대량살상무기 및 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개인 · 기관에 대한 제재
링크 파일:일본 재무성 로고.svg [제재목록]
1. 개요2. 전개3. 조치 내용 및 대상자4.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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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군사, 안보 정책.

2. 전개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2px; padding: 2px 2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color: #0230ae; font-size: .9em"
제재}}} 2006년 7월 5일, 아베 신조 관방장관은 이날 새벽에 자신들의 영토 코앞에 떨어진 북한의 미사일에 대응하여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거친 뒤 "일·조 평양선언 및 6자회담 공동성명에 부합하지 않는 행동입니다."라면서 '일본 내각이 북한의 화물 여객선인 만경봉 92호의 일본 입항을 6개월 동안 금지하기로 했음'을 밝혔다. 기사(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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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2006년 9월 19일, 아베 신조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각료회의에 따라 대북 금융제재안이 의결되었음'을 밝히며 ' 6자회담에 복귀하지 않는 북한에 대한 추가 금융제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기사(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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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2016년 2월 10일, 아베 신조 총리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대북제재 분위기가 고조된 속에 독자적인 대북제재 방침을 결정했다. '북한 국적자의 일본 입국과 조총련 간부의 재입국 금지', '대북 송금 규제 강화'가 주요 골자이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우리는 이러한 조치들이 북한으로부터 긍정적인 행위들을 이끌어 내는 데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기사(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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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2016년 12월 2일, 아베 신조 총리는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대북제재 강화를 결정했다. '북한 기항시 일본 입항이 금지되는 선박에 일본 국적의 선박 포함', '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간부, 핵·미사일 관련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등 북한 방문시 일본 재입국 금지 대상자의 범위를 현행보다 확대'가 주요 골자이다. 이로써 제재 대상이 단체 43개, 개인 40명에서 단체 54개, 개인 58명으로 늘어났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미·한 등 관계국과 계속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의) 도발행동 자제, 그리고 관련 안보리 결의와 공동성명 준수를 강하게 요구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뉴스1)
  • 2017년 6월 27일, 일본 내각은 북한의 대량파괴무기와 관련성이 있다면 북한에 드나드는 선박의 모든 품목을 조사할 수 있도록 한 일명 '캐치올(Catch All)' 규제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화물검사특별조치법의 개정 시행령을 의결했다. 기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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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2017년 7월 28일, 일본 내각은 '자산동결 대상에 금융 서비스, 사치품 수송, 석탄을 포함한 광물무역 관련자 등을 추가'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단체 5개, 개인 9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포함한 전체 제재대상은 단체 63개, 개인 79명이 되었다. 기사(연합뉴스)
  • 2019년에는 일본에서 핵무기 개발에 사용되는 불화수소가 북한에 밀수출된 사실이 드러났다든지, 또한 친북 국가들에게 대량살상무기 물자가 밀수출 됐다든지 하는 문제가 있었다. 기사(KBS) 기사(연합뉴스)
    • 이로 인해 일본 정부가 대북제재를 잘 이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상황이다. 하지만 기사들을 살펴 보면 최초 대북제재인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695호 ( 2006년 7월)'[4] 이전에 수출된 경우라서 대북제재와는 무관하고, 다만 대북제재 이전에 수출된 것들이 핵개발과 사용된 것인지는 살펴볼 필요는 있어 보인다.
    • 5월에 '대북제재 위반 선박이 일본에 입항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영상(JTBC)
    • 7월에 '안보리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지난 몇 년동안 일본에서 북한으로 제재 대상이거나 군사용으로 전용될 수 있는 품목이 수출되었다는 점을 여러 차례 지적한 사실'이 확인됐다. 기사(연합뉴스)
    • 8월 일본 경찰은 '자국 무역회사가 북한에 세탁기를 수출하려는 것'을 수출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기사(연합뉴스)
    • 10월에 '북한산 석탄 밀거래 의심 선박이 일본 항구에 머물렸다는 것'이 밝혀졌다. 기사(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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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2022년 4월 1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각의를 열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러시아 4개 기관과 러시아 국적자 3명, 북한 국적자 6명을 자산동결 대상에 추가했다'면서, "계속해서 정보 수집,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해 일본의 평화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연합뉴스)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2px; padding: 2px 2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color: #0230ae; font-size: .9em"
제재}}} 2022년 10월 18일,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각의에서 납치 문제와 핵·미사일 등 여러 현안의 포괄적인 해결을 위한 일본의 추가 대북 조치로 북한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서 금지한 핵과 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5개 단체를 외환법에 기초한 자산동결 대상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라면서 추가 독자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기사(연합뉴스)
  • 같은 날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대신은 기자회견 도중 "북한의 심각한 경제 정세와 함께 생각하면, 일정 효과를 올리고 있다."라고 진단하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나라 안보에 있어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다."라며 "지역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폭거로, 결코 용인할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사(뉴시스)
  • 2022년 12월 2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단체 3곳과 개인 1명을 대북 제재 명단에 올렸다. #
  • 2023년 9월 1일.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등에 관여한 단체 3곳과 개인 4명을 대북 제재 명단에 추가로 올렸다. #

3. 조치 내용 및 대상자

  • 아래는 해당 제재와 관련된 제재 명단과 정보가 적힌 파일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국 재무성 - 경제 제재 조치 및 대상자 목록 참조.
    • '북한의 미사일 또는 대량 파괴 무기 계획과 관련된 사람 (北朝鮮のミサイル又は大量破壊兵器計画に関連する者 / 헤이세이 18년[2006년] 9월 ~ )' 링크
    • '북한과 관련된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근거한 자산 동결 등 조치의 대상이 되는 자 (北朝鮮に関連する国際連合安全保障理事会決議に基づく資産凍結等の措置の対象となる者 / 헤이세이 21년[2009년] 5월 ~ )' 링크
    • '국제평화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우리나라로서 기여하기 위해 강구하는 자산 동결 등의 조치의 대상이 되는 북한의 핵 및 기타 대량파괴무기 및 탄도미사일 관련계획 기타 북한과 관련된 국제연합안전 보장이사회 결의로 금지된 활동 등에 관여하는 자 (国際平和のための国際的な努力に我が国として寄与するために講ずる資産凍結等の措置の対象となる北朝鮮の核その他の大量破壊兵器及び弾道ミサイル関連計画その他の北朝鮮に関連する国際連合安全保障理事会決議により禁止された活動等に関与する者 / 헤이세이 25년[2013년] 4월 ~ )' 링크
    • '북한의 핵 관련, 탄도 미사일 관련 또는 기타 대량 파괴 무기 관련 계획 또는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 (北朝鮮の核関連、弾道ミサイル関連又はその他の大量破壊兵器関連の計画又は活動に貢献し得る活動 / 헤이세이 21년[2009년] 7월 ~ )' 링크
    • '북한에 주소 등을 가진 개인 등에 대한 지불 (北朝鮮に住所等を有する個人等に対する支払 / 헤이세이 28년[2016년] 2월)' 링크
    • '북한의 핵 기타 대량파괴무기 및 탄도미사일 관련계획 기타 북한과 관련된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의해 금지된 활동 등에 관여하는 자에 대한 자산 동결 등 조치의 대상자 추가에 대해 (北朝鮮の核その他の大量破壊兵器及び弾道ミサイル関連計画その他の北朝鮮に関連する国際連合安全保障理事会決議により禁止された活動等に関与する者に対する資産凍結等の措置の対象者の追加について / 레이와 4년[2022년] 10월 18일 ~ )' 링크
  • 2022년 10월 18일 기준으로 단체 134개, 개인 120명이 제재대상으로 올라가 있다.

4. 반응

  • 대한민국 외교부
    • 2022년 10월 18일, 임수석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 도중 "일본 정부가 북한의 5개 기관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데 대해 지지 입장을 표한다."라면서, "한·미·일을 비롯한 유사 입장국들이 독자 제재 대상을 교차·중첩적으로 지정함으로써 제재의 효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라며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미국, 일본 등 우방국들과 함께 기존 안보리 대북 제재의 철저한 이행 등 국제사회의 대북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이데일리)
  • 북한 외무성
    • 2022년 10월 24일, 김설화 외무성 산하 일본연구소 연구원은 외무성 홈페이지에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과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시험발사 등은 조선반도 긴장격화의 근원을 송두리째 들어내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진정한 국제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자위권행사"라면서 "이러한 우리의 국방력 강화 조치들에 대해 일본당국자들이 사사건건 걸고 들었다."라고 일본의 독자제재를 비난했다. 기사(뉴시스)


[최초] [최근] 최근 제재명단을 추가한 내각이다. [제재목록] [4]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제재 [2006년] [2009년] [2013년] [2009년] [2016년]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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