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관현악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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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Incheon Philharmonic Orchestra (IP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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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49e00><colcolor=#fff> 정식명칭 | <colbgcolor=#ffffff,#2d2f34>인천시립교향악단 | |
창단 | 1966년 6월 1일 | |
거점 지역 |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 |
장르 | 클래식(고전 음악) | |
콘서트홀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 | |
음악감독 상임지휘자 |
이병욱 | |
부지휘자 | 정한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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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 소속 교향악단이다.2. 역사
1947년 12월 13일, 인천관현악단은 인천공회단(현 인성여고 체육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하며 인천 최초의 오케스트라로 출범했으며, 현악,관악,타악주자 총 23명으로 구성되어 당시 지역음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6.25전쟁의 발발로 오랜기간 활동이 이어지진 못했지만, 전쟁 후 설립되는 지역 교향악단의 주춧돌 역할을 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창단의 실제적인 기반은 경인지구 육군정훈관현악단에서 시작되었는데 1953년 6월21일 발족되어 이후 1956년 최영섭을 지휘자로 한 인천음악애호가협회관현악단으로 재창단되었다. 이후 대부분의 단원이 인천필하모닉관현악단으로 재편성되었고, 9차례의 연주 활동을 거친 뒤, 1966년 인천시립교향악단으로 다시 무대에 서게 되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초대 상임지휘자로 故 김중석이 임명되어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84년 한국 교향악계의 원로인 故 임원식이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이하였다.
1994년 인천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금노상을 영입,
국제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되었으며, 2006년 9월에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금난새가 취임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8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18년 10월부터 바톤을 잡은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함께하며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자리잡았다.
1996년과 1998년에 대만성 정부와 대만성립교향악단의 초청으로 ‘제5회 국제음악예술제( 가오슝, 타이난, 타이중)’와 ‘제7회 국제음악예술제’( 화롄, 지룽, 타이베이, 신주, 자이)에 참가하였고, 2006년 12월에는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시 초청연주, 2009년 10월에는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2009’를 동경과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공연하였으며, 2010년 4월에는 한국 교향악단 최초로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Nationa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의 초청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중국인들에게 한국 교향악단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2010년 6월에는 발트 3국 중 2개국인 라트비아의 ‘리가 페스티벌 2010’의 개막연주회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빌뉴스 페스티벌 2010’ 폐막연주회에서 전 관객들로부터 수차례 기립 박수를 받으며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정통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을 통하여 크게 감명 받은 리가 시장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을 ‘리가 페스티벌 2011’에 재 초청 의사를 제의하기도 하였다.
3. 현황
지금까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총 43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4,000여 회의 기획연주회를 비롯하여미국, 이탈리아, 불가리아, 유고,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 등에서의 해외 연주를 통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부천, 대전, 전주, 목포 등
지방 순회 연주를 통해 지방 문화 활성화로 한국 교향악 발전을 도모 중이며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고 있다.
2011년부터는 모든 연주회를 시리즈별로 구상하고 수준 높은 협연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연주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창단 50주년인 2016년부터는 지금까지와 다른 패러다임인 시즌제를 교향악단 단독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앞으로의 희망찬 50년을 열어가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여 미래 중심도시인 인천을 넘어 세계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4. 역대 지휘자
- 故김중석 (1966.06.~1984.03/1992.01.~1993.11)
- 故임원식 (1984.11.~1990.12.)
- 금노상 (1994.02.~2004.02.)
- 첸주오황 (2006.09.~2010.09.)
- 금난새 (2010.10.~2014.12.)
- 정치용 (2015.08.~2017.12.)
- 이병욱 (2018.10.~20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