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0:46:33

인천-나리타 항공노선

인리타에서 넘어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서가 존재하는 한국 - 일본 간 항공편 파일:일본 국기.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000> 인천 ↔간사이 ↔나리타 ↔하네다 ↔후쿠오카
↔기타큐슈 ↔나가사키 ↔시즈오카
↔가고시마 ↔나고야 ↔삿포로 ↔오키나와
김포 ↔간사이 ↔하네다
부산 ↔간사이 ↔나리타 ↔삿포로 ↔후쿠오카
제주 ↔간사이 ↔나리타
대구 ↔간사이 ↔나리타 ↔후쿠오카
청주 ↔후쿠오카
한국-일본 간 선박편 둘러보기
}}}}}}}}} ||


1. 개요2. 김포-하네다 항공노선과 비교3. 항공편4. 관련 문서

1. 개요

인천국제공항 나리타 국제공항을 잇는 항공노선.

김포-하네다 노선에 비해 저렴한 요금과 LCC들의 공격적인 취항으로 한일 양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1] 과거에는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2]까지 취항해 항공사들이 경쟁을 벌였지만, 2013년에 대한민국 - 나리타 노선의 운수권 제한이 없어진 이후 경쟁이 심화되어 현재 외항사(FSC)들은 에티오피아 항공을 제외하고 모두 철수하여 대한민국 국적의 항공사 중 인천에 아예 취항조차 하지 않는 항공사들을 제외한 모든 항공사들과 일본 국적의 저비용 항공사 ZIPAIR[3] 에어재팬[4]이 해당 노선을 운항 중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KE001, 002편이 나리타를 경유하는 인천- 호놀룰루 구간이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2023년 기준 세계에서 5번째로 바쁜 국제선 노선이다. # 국내선으로는 김포-제주 항공노선이 있다면, 인천발로는 간사이행[5]과 나리타행이 그 위치를 차지하는 셈이다. 실제로 국내에서 신생 항공사들이 첫 해외 영업을 개시한다면 십중팔구 이 노선을 택하며,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인천-나리타 항공노선은 부산-나리타 항공노선, 대구-나리타 항공노선, 제주-나리타 항공노선과 함께 나리타 공항을 잇는 주요 노선들중의 하나다.

2. 김포-하네다 항공노선과 비교

서울 권역과 도쿄 권역을 잇는 노선이라는 점에서 자주 비교되는 노선이다.
  • 인천-나리타 노선이 우위인 점
    • 다수 저비용 항공사들이 많이 취항하여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김포-하네다 항공노선보다 대체로 저렴하다.
    • 인천국제공항에서 다양한 국제선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 서울, 경기도, 인천 각지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이 운행하여 서울특별시, 김포시, 부천시, 계양구, 고양시, 파주시를 제외하면 오히려 인천-나리타 노선의 접근성이 더 좋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일부 시간대 플래그십급 기종을 투입[6]하며, 신기종을 투입하면 거의 100% 조종사 실전 감각 익히기 및 운영 효율성 평가를 위해 투입한다.
    • 인천국제공항의 세계구급 면세점, 공항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스타얼라이언스 : 인천, 나리타 모두 공항 및 기내 서비스 선택의 폭이 매우 넓으며[7] 인천과 나리타 모두 항공사 라운지의 퀄리티가 준수한 편이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평수기에도 비즈니스 클래서의 선호도가 높은데 좌석부터 라운지까지 비즈니스 클래스의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단거리 노선인지라 수, 금, 일 16시[8], 매일 12시[9] 나리타 출발편의 경우 비즈니스가 먼저 매진이 되는 케이스도 심심찮게 보인다.
  • 인천-나리타 노선이 불리한 점
    • 두 공항 모두 서울, 도쿄 중심지와는 거리가 떨어져 있다. 나리타 국제공항은 치바현 나리타시에, 인천국제공항은 인천광역시 영종도 끝단에 있다. 둘 다 도쿄 및 서울 중심지에서 60km 가량 떨어져 있다. 그나마 각각 NEX와 스카이라이너, AREX 직통이 있긴 한데, 비싸다.
    • 인천의 경우 도심까지 접근하는데 많은 시간을, 나리타쪽은 시간과 더불어 비싼 교통비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이 단점은 항공운임이 크게 올라가는 성수기에 김포-하네다 노선으로 승객이 분산되는 부작용이 있다.
    • 과거에는 나리타에서 다양한 미주행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었으나 도쿄-미주 항공 노선 상당수가 하네다로 이전하여 환승이 예전만큼 편하지 않다.
    • 인천국제공항과 나리타 국제공항 모두 어마어마한 혼잡도 때문에 사실상 연착이 그냥 일상이다. 되려 정시간에 뜨고 내리는 비행기가 희귀한 지각대장 노선. 트래픽 문제로 이착륙이 지연되어 기내대기를 하는 일이 잦다.[10]
    • 일본 국내선과의 환승은 하네다에 비해 불리한 편이며, 한국 국내선과의 환승은 대구와 부산밖에 없다.

3. 항공편

코드셰어를 제외한 직항 여객편만 서술한다.
항공사 인천→나리타 나리타→인천 비고
편명 출발 도착 편명 출발 도착
대한항공 KE703 09:55 12:20 KE704 14:00 16:40
KE711 13:35 15:55 KE712 17:10 19:50
KE713 16:55 19:30 KE714 20:40 23:20
KE705 18:45 21:05 KE706 09:15 12:00
아시아나항공 OZ102 09:00 11:20 OZ101 13:20 15:55
OZ104 12:10 14:30 OZ103 15:50 18:40
OZ106 15:35 17:55 OZ105 19:20 22:10
OZ108 18:35 21:00 OZ107 09:00 11:40
제주항공 7C1102 08:10 10:35 7C1101 11:35 14:30
7C1106 10:35 13:00 7C1105 14:00 16:45
7C1114 14:20 17:00 7C1113 18:00 21:05
7C1104 14:50 17:15 7C1103 18:10 21:05
7C1108 16:20 18:40 7C1107 19:50 20:50
티웨이항공 TW211 07:45 10:10 TW212 11:35 14:35
TW213 10:20 12:45 TW214 15:10 18:05
TW215 15:30 17:50 TW216 18:50 21:50
진에어 LJ201 06:45 09:20 LJ202 10:20 13:00
LJ203 07:25 10:00 LJ204 11:10 13:40
LJ205 09:45 12:15 LJ206 13:25 15:45
LJ207 13:40 16:10 LJ208 17:10 19:40
LJ209 14:45 17:10 LJ210 18:20 20:55
에어부산 BX164 07:50 10:15 BX163 11:10 13:50
BX166 15:05 17:30 BX165 18:30 21:00
에어서울 RS705 07:55 10:25 RS706 11:25 14:05
RS701 09:40 12:10 RS702 13:10 15:45
RS707 12:55 15:25 RS708 16:30 19:15
RS703 16:40 21:00 RS704 20:00 22:30
이스타항공 ZE605 07:15 10:10 ZE606 11:35 14:15 화요일,목요일,토요일만 운항
ZE601 08:40 11:00 ZE602 11:50 14:30
ZE603 15:40 17:55[11] ZE604 19:00[12] 21:35
에어로케이항공 RF326 08:25 10:50 RF325 11:50 14:20
에어프레미아 YP731 08:25 11:20 YP732 12:30 15:15 화요일 미운항
에티오피아항공 ET672 17:40 20:05 ET673 21:15 23:40 수금토일[유의]
에어재팬 NQ22 14:40 16:45 NQ21 10:55 13:30
집에어 ZG042 13:10 15:30 ZG041 08:55 11:40

4. 관련 문서


[1] 물론 시간의 효율성 등을 이유로 김포-하네다를 이용하는 관광객 수도 적지 않은 편. [2] 김포공항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전신인 노스웨스트 항공, 팬 아메리칸 항공 시절부터 운항했었으며, 여기에 더해 일본 제3의 FSC였던 일본에어시스템도 김포-나리타 노선을 운항했었다. 노스웨스트와 팬암은 각각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에 태평양 노선과 나리타 이원권을 매각하면서 철수했고, 일본에어시스템도 인천국제공항 개항 전에 일본항공에 합병되어 사라졌다. [3] 일본항공의 자회사 [4] 전일본공수의 자회사 [5] 세계에서 4번째로 바쁜 국제선 노선 [6] 이는 두 항공사 모두 미주, 유럽 장거리 뛰고 남은 시간에 장거리용 기재를 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포국제공항은 국내선과 단거리 국제선밖에 없어서 인천국제공항에 비하면 운영하는 기종의 급이 낮고 기령도 높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에 와선 대한항공의 경우 김포 하네다 노선에 후기형 A330-300이나 A321neo같은 최신기체도 종종 투입한다. [7]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승객은 운임이 저렴하고 수하물 허용량이 제일 많은 에티오피아항공을, 한국어로 기내 서비스를 편하게 받고 싶은 승객은 아시아나항공을 택하면 된다. [8] B777운항 [9] A380,A350운항 [10] 공항 규모는 큰데 활주로가 사실상 1개뿐인 나리타 공항 특성상 정시 이착륙이 매우 어렵다. 유도로 앞뒤로 이륙하려는 비행기가 줄을 서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다. [11] 수,목,토,일 18:00 [12] 수,목,토,일 19:05 [유의] 시점 유일한 제3국 국적 항공편으로 항공기 자체로는 월수목금토일 주6회 왕복경유지만 월목은 경유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