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7년 2월 22일부터 연재 중인 Fate/Grand Order 2차 창작. 작가는 조아라에서 홍련의 기사, 마탄의 황제를 연재한 아리냥. 조아라에서 연재된 Fate 시리즈 패러디 중에서는 최고급 인가를 구가한 홍련의 기사, 마탄의 황제를 비롯해 다른 패러디 작품에서도 이름을 알린 아리냥의 작품이라 독자들은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다.솔직히 주류가 되는 Fate 시리즈 2차 창작은 Fate/stay night나 Fate Zero로 이 작품들은 코믹스나 애니메이션이 존재하고, 자세한 상황이 묘사된 텍본이 존재하지만 Fate/Grand Order는 이것과 정반대로 스마트폰 게임이다. 물론 텍본이 존재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대사가 정리된 텍본 뿐이고, 게임을 진행하지 않으면 어떤 상황인지, 어떤 배경인지 알기가 까다롭다.
그래서인지 조아라에서 연재 중인 Fate/Grand Order 2차 창작도 대개 10화를 넘기지 못하고 연중하거나 10화를 넘겨도 인기가 저조한데 인리소각의 귀환자는 믿고 보는 아리냥이라는 말이 나오는 작가의 이름의 힘으로 평균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1]
2. 등장인물
2.1.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 알렉시안
인리소각의 귀환자의 주인공. 원래 실험을 위해 인공수정과 유전자 조작을 이용해서 만든 인형, 호문쿨루스로 마스터로써의 역량을 상당히 높은 편이다.[2] 본래 알렉시안의 제작 목적은 인공 영령을 창조하기 위함이었지만, 그의 안에 계약하기로 되어있던 영령과의 연결과 계약이 실패로 끝이 나자 작품 시점까지 연구실에서 냉동 인간이 되어있던 상태였다.
인간을 동족으로 여기지 않는 호문쿨루스라 인리소각 계획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굳이 나서야 할 의리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거기에 알렉시안의 후대의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보며 마술사에게 독설을 토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성격은 한 마디로 정의해서 폐품 니트. 니트에다 성희롱을 일삼는 성격으로 소환한 서번트가 카르나인데 이 대영웅에게 녹차 심부름, 밥 심부름을 시킨다. 그리고 카르나에게 자신의 전(前) 마스터 지나코 카리기리와 닮았다는 말까지 들었으니 대영웅의 인정까지 받은 니트다!
알렉시안에게 빙의된 영령의 이름은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궁수신 예. 마력을 짜내 영령처럼 경장(輕仗)을 만들어내고, 한줄기의 태양빛으로 만들어진 활대를 다루는데 광휘를 모아 휘시(暉矢), 빛의 화살을 쏘아 날린다. 잘만 사용하면 일류급 영령에 필적한다고 하지만, 알렉시안 본인은 이 힘을 실전에서 사용해본 경험이 없고, 숙련도도 미달이다. 그나마 훈련이라도 해보며 기본 실력을 키웠다면 좋았겠지만, 7년 동안 냉동 인간으로 보관되어 그것도 무리다.
현재 저번 멀린 픽업을 포함해 총 55만원을 때려박아 아처 인페르노, 어새신 파라이소, 미야모토 무사시까지 가챠 저격에 성공해 연재되는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에서 미야모토 무사시에게 성희롱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작가가 과거 연재한 하이스쿨 D×D 2차 창작인 마왕이 되었습니다의 주인공과 이름이 똑같다. 그리고 이제까지의 주인공과 다르게 현대인 환생이 아니라는 특징도 있다.
3. 스토리
3.1. AD. 1431 사룡백년저쟁 오를레앙
인리정초치 C+3.2. AD. 1864 신구쟁란마도 교토
인리정초치 ■■3.3. 관영 16년.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인리정초치 부정확
[1]
하지만 요근래 조아라 패러디 시장은
역하렘,
BL의
여성향 작품이 장악해서 옛날처럼
남성향 작품이 폭발적으로 선작 오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어디까지나 예상이지만 한창 남성향 패러디가 패러디 시장을 장악했을 때였다면 이 작품이 1000단위로 선작이 오르는 일도 무리는 아니었다.
[2]
마술계통은 원소 변환, 마술회로의 질은 A, 마술회로의 양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