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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3년에 발표된 김장훈 2집 《이제야》의 타이틀 곡으로 작곡은 신대철, 작사는 손태재가 맡았다.
2. 가사
이제 희미하게 나의 길을 보았어 이제 완전하게 너에게 자유로와진 거야 널 떠나보낸 후 한동안 꿈을 주던 너였기에 힘겨웠지만 난 슬퍼하진 않아 너는 미래를 편안하게ㅡ 채워 줄 사람만을 찾았지 난 후회하진 않아 외로운 지난 시간의ㅡ 짧았던 방황일 뿐 잠시 너에게 이끌린 건 한동안 꿈을 주던 너였기에 힘겨웠지만 난 슬퍼하진 않아 너는 미래를 편안하게ㅡ 채워 줄 사람만을 찾았지 난 후회하진 않아 외로운 지난 시간의ㅡ 짧았던 방황일 뿐 잠시 너에게 이끌린 건 이제야 투명해진 너의 모습 보았어 이제야 알았어 |
2옥타브 라(A4) 구간은 파란색,
2옥타브 시(B4) 구간은 주황색,
3옥타브 도(C5) 구간은 빨간색
3. 곡 분석
- 조성 : 마단조(E minor)
- 최고음 : 3옥타브 도(C5)
세간에서 김장훈 노래가 맞는지 의문일 정도의 헬곡으로 평가되는, 매우 높은 난이도의 곡이다.
일반인 남성의 평균적인 음역대는 테너 기준으로 2옥타브 파(F4)~2옥타브 라(A4) 정도인데 이 곡은 하이라이트마다 2옥타브 시(B4)로 도배되어 있고, 2옥타브 시가 곡 전체에 78개나 있다.[1] 이는 2옥타브 시가 총 73번 나오는 M.C The Max의 처음처럼보다 5번이나 더 나오는 수준.
만약에 고음이 잘 되어서 2옥타브 시가 난사되는 부분을 무사히 넘겼다고 해도, '잠시 너에게' 부분에서는 3옥타브 도(C5)를 어려운 발음으로 내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꿇을 가능성이 높다. 3옥타브 개수는 단 2개뿐이지만 2옥타브 후반의 음역에서 성대를 혹사시키기 때문에 미친 난이도를 자랑하며, 3옥타브 이상의 음을 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완창하기가 매우 힘든 곡이다.
4. 관련 문서
[1]
게다가 한 번에 4~8회를 발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