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00:48:14

이어 제로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437a><tablebgcolor=#00437a><tablecolor=#fff,#000><-2>2021년 4분기(21.10.20.~) 스타크래프트 2 래더맵
1'vs'1 하드와이어 · 베를린그라드 · 글리터링 애쉬즈 · 프라이드 오브 알타리스 · 큐리어스 마인즈 · 베케트 인더스트리즈 · 블랙번 · 2000 애트모스피어


파일:Year_Zero.jpg
영어 명칭 Year Zero
제작자 AVEX
지형 유형 공허
이용 가능 크기 166x128
인원 2 (11시, 1시)

1. 블리자드의 설명2. 개요3. 관련 문서

1. 블리자드의 설명

공허 안에 자리 잡은 전장인 이어 제로는 본진 사이의 공격 거리가 아주 멀지만, 주 경로 사이의 바위를 파괴하면 더 빠른 공격 경로를 개방할 수 있습니다. 북부 감시탑은 게임 초반의 핵심적인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2. 개요

2019 Season 1 래더 맵으로 오딧세이 블랙핑크를 비롯한 많은 맵을 제작한 AVEX의 맵이다. 그의 맵답게 화려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공식 홈페이지에 명시된 대로 래더에 아직 올라가지 않은 당시 몇 가지 장식물이 보이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이 버그 관련 공지를 번역하지 않았다.

장식물 복구 패치 이후에 아몬이 맵 중앙 상단에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즉 해당 지역으로 화면을 옮기면 플레이어들의 혈전을 꿀자리에서 직관하고 있는 아몬을 볼 수 있다. 이곳으로 공중 유닛을 보내면 반드시 아몬과 마주치게 되는데, 공식 경기에서는 이 때 아몬의 얼굴을 한 번 클로즈업해주곤 한다.

이전 시즌의 스테이시스와 유사한 좌우 대칭 형태의 맵으로, 뉴커크 재개발 지구와 유사한 양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맵과는 다르게 지상과 공중 모두 러시 거리가 굉장히 길고 센터가 비교적 복잡한 것이 특징. 때문에 전반적으로 운영 경기가 자주 나오는 맵이다.

어윤수와 유독 인연이 많은 맵이기도 한데, 일단 맵 이름이 이어 제로라 2어 0 같이 해설진들도 어까드립과 엮어서 드립을 칠 정도고 IEM Season XIII - Katowice 8강에선 Serral과의 역대 최강의 명경기[1]가 나왔으며, 결승에선 마지막 6세트 맵으로 나와 어윤수에게 우승을 안겨준 맵이기도 하다.

밸런스 통계 상으로는 테란이 가장 열세에 몰려 있다. 러시 거리가 먼데다 테란이 견제를 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저그와 프로토스는 수비만 잘 하면 다른 맵보다 더 여유롭게 배를 불릴 수 있기 때문. 특히 제공권을 먼저 잡을 수 있는 프로토스에게 이런 특징이 좋게 작용한다.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에서는 자체 제작맵인 코발트에 밀려 채택되지 않았다.

3. 관련 문서


[1] 어윤수가 무제한 바궤멸 작전을 감행하여 양측 합쳐 바퀴만 500마리 넘게 소모되었을 정도의 대격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