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6:07:52

이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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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승곤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87년 2월 28일
아이디 Heen
포지션 서포터,미드
주력 영웅 파일:external/hydra-images.cursecdn.com/Treant_Protector_icon.png 파일:external/hydra-images.cursecdn.com/Sand_King_icon.png 파일:external/hydra-images.cursecdn.com/Shadow_Shaman_icon.png
소속 팀 Team Secret(코치)

1. 소개2. 플레이 스타일
2.1. 주력 영웅
3. 대회 성적4. 기타
4.1. 실력4.2. 인기4.3. 여담

1. 소개

한국인 최초로 TI 우승을 맛본 자

대한민국의 前 도타2 프로게이머.

한국 도타2 팀인 MVP Hot6ix의 소속 선수였고, 팀의 맏형이었다.

2016년 1월 3일 해설자를 목표로하고 탈퇴했다. 얼마 후 팀 리퀴드의 코치로 들어갔다. 이후 TI7 우승을 리퀴드가 달성했기 때문에, TI시리즈에서 최초로 아이기스를 갖게 된 한국인이라고 할 수 있다.
2017년과 2018년 사이 시즌에는 코치도 밴픽에 참여할 수 있도록 룰이 바뀌었기 때문에 계속 리퀴드에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9 시즌에는 Tnc Predator에서 5개월간 코치로 있었지만,[1]
ti이후인 11월부터는 Team Secret으로 이적하였다. 시크릿에 가서도 명코치로서 활약하는 중. Ti 2022 결승에 가서 2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2. 플레이 스타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상대 캐리를 스토킹 하거나 묵묵하게 자기할일을 한다. 특히 나무정령 수호자를 할때 스타일이 가장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맵을 관리하면서 아군을 넓게 지원하는 스타일로, 팀을 유리한 상황으로 이끈다.

2.1. 주력 영웅

존재감이 없어서 밴은 많이 당하지 않지만 픽폭이 좁은 것은 사실이다. KDL 시즌2 때 나무정령 수호자 그림자 주술사만 했을 정도이다.
최근에는 모래제왕 저주술사도 하는 편이다. 특히 시즌2 때 저주술사를 처음 시도 했었는데 초중반은 거의 한타마다 먼저 녹아서 해설진들조차도 아쉬워 했지만 극후반 죽음의 와드로 상대 서폿과 오프레이너를 녹이는 활약을 했다.
KDL 시즌3 들어서는 디스럽터 등을 포함해 픽폭이 매우 많이 늘었으며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미드로 전향했다

3. 대회 성적

  • 2013 StarLadder 국가대표
  • KDL 시즌1 준우승
  • The International4 동남아예선 준우승
  • KDL 시즌2 우승

4. 기타

4.1. 실력

QO의 영입후 서폿으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 비판을 받았었다.[2] 하지만 실력이 좋아지면서 인터네셔널 와일드 카드전 때 그림자 주술사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Don't go QO

4.2. 인기

포렙 말로는 외모순위는 1위 라고했지만 정작 인기는 5위로 레이센에게 많이 밀려난다.KDL라운지 시즌2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본인도 인기가 많아졌으면하고 팬레터를 받아보고싶다고 했다. 와일드 카드전때 VP상대로 팀을 하드캐리한 이후로는 인기가 상승중인듯 싶다.

4.3. 여담

  • 카이스트 출신인데, MVP 피닉스는 유별나게 국내 프로게임팀 중 평균 학력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 평균 연령도 제법 높은 편이였지. 마치는 캐나다 대학원, 포렙은 호원대 방송연예학과, QO는 호주 대학 출신이니 말이다.
  • 아이디의 유래는 '흰'둥이를 줄여서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한다.
  • 인게임 조각상으로 라이온(도타 2)이 고함을 지르는듯한 표정으로 DON'T GO QO! 라고 만든게 웃겨서 화제가 된 일이 있다.[3] 그리고 최근 피닉스의 패도를 응원하며 도타핏 시즌4에서 우승한다면 이걸로 바꾼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인벤
  • 마닐라 메이저에선 리퀴드의 코치로 있었는데 피닉스가 리퀴드를 2대0으로 꺾자 사실 힌은 피닉스가 리퀴드로 보낸 스파이라고 사람들이 드립치고 있다.
  • 군대가기 전에는 독보적인 한국 원탑 선수였다. chu나 march, select 등 다른 한국 네임드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미국 등 해외에서 활동을 했고, xdt, pein 등 국내 최고의 팀과 클랜을 계속 이끌어오던 선수였다. 군대 전역 후 줄어든 피지컬이 아쉬운 케이스.


[1] 같은날 마치와 케피가 tnc 에 합류하고, 얼마뒤 페비가 후임 코치로 들어왔다. [2] 해외 대회에서 질때마다 패인은 이승곤과 박태원이니 둘다 짤라버리라는 악담도 있었다. [3] 라이온의 포즈는 E마나 흡수 애니메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