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fff> 이스메이 Ism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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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오모아 - 코스탈 오모아 |
위치 | 스톨워트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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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스톨워트의 광산 관리인이다.2.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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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멜 | 사메스 |
광산이 충분히 재정비되고, 새로운 광부들이 자리를 잡아갈 때 즈음, 갑작스레 실종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게 된다. 실종된 광부들은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기 때문에 이스메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실마리조차 잡히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실종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목격자는 신입 광부인 가멜(Gamel)이 동료 사메스(Sameth)를 이빨로 물어뜯어 무참하게 살해했다고 증언하였다. 증언대로 사메스의 목에는 물어뜯긴 흔적이 남아있었으며, 용의자인 가멜의 입가에는 사메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피가 흥건히 뭍어있었다. 정황 상 가멜의 살인 혐의가 명백하였기에, 이스메이는 가멜을 구금시켜버린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엄격한 표정의 여성이 다가왔다. 놀라우리만치 구겨진 그녀의 인상은 살짝 어긋낫 치열로 인해 한층 더 강렬하게 다가왔다. 여성은 팔짱을 꼈다.
"전 이스메이 감독관이에요. 포탑의 불꽃이 처음 지펴진 이후로 쭉 바쁜 하루의 연속이었죠.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바쁠 때도 있다니까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하얀 산맥 2부에서 등장한다. 2부에서 재개장된 스톨워트 광산에 진입하면, 이스메이가 가멜을 구속시키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어둠 속의 속삭임' 퀘스트가 시작된다. 이스메이는
주시자에게 가멜의 살인 사건과 연이은 실종 사건을 조사해달라고 부탁한다."전 이스메이 감독관이에요. 포탑의 불꽃이 처음 지펴진 이후로 쭉 바쁜 하루의 연속이었죠.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바쁠 때도 있다니까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먼저 주요 용의자인 가멜을 취조하면, 어느 순간 정신을 잃었으며 정신을 차렸을 무렵에는 피투성이가 된 사메스 곁에 있었다고만 증언한다. 최초 목격자인 테릭의 증언도 비슷한데, 그가 사건 현장을 발견했을 때는 정신을 놓은 가멜이 있었다고만 증언한다. 광산을 탐험하다 보면 가멜의 증언처럼 정신을 놓은 광부들이 하나 둘씩 등장한다. 광부들은 모두 특정한 보석을 찾아야만 한다며 알 수 없는 이야기만 한다. 이스메이에게 광부들의 이상행동에 대해 물어보면 광산에서 분출되는 유황 때문에 그런 반응을 보인다며, 특별히 이상한 부분은 없다고만 답해준다.
계속해서 광산을 탐험하면 비스락들의 야영지에 진입하게 되는데, 야영지에서는 비스락 죄수인 테르낫을 만날 수 있다. 테르낫은 빛나는 포자가 광부들의 실종과 가멜의 살인사건에 관련이 있음을 밝히고, 주시자에게 포자를 처치해달라고 부탁한다. 포자를 처치한 뒤, 이스메이에게 돌아가면 퀘스트를 마무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