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역
}}} ||
자세한 내용은
나오미 마사츠구 문서 참고하십시오.
본작의 주인공.
본작의 주인공.
2. 히로인
2.1. 루나 고아원
'''이세계에서 고아원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1800; font-size: .8em"''' 루나 고아원 |
||||
원장 | ||||
나오미 마사츠구 | ||||
고아 | ||||
|
|
|
|
|
류시아 올드크라인
|
에린
|
시
|
유코
|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대로 시, 에린, 모르테시모, 류시아, 유코, 주인공이자 루나 고아원장인 나오미 마사츠구.
-
류시아
가장 처음 등장한 수인 노예. 고아원이 고블린에게 습격받던 중 고아원을 찾아온 주인공에 의해 구해지고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진다. 코믹스를 통해 풀 네임이 밝혀졌는데 풀 네임은 류시아 올드크라인이다.
-
시
고아원 우물에서 나타난 정령. 또한 물의 정령을 통솔하는 정령신이라고 한다. 대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어딘가 나사빠져 있어서 비뿌리는 여인, 목욕 준비 마녀 따위로 불린다.[1][2] 마사츠구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계기는 저주를 건 뒤 자신이 봉인되어있던 땅에 봉인 되었는데 마사츠구가 그 땅을 가꾸어서 저주가 해제되어서 풀려나게 되었으며 신은 평생 한번 반려를 가질 수 있는데 자신을 구한 마사츠구로 결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연히 마사츠구는 호감은커녕 관심도 없다.
자신이 양부모에게 입양되는 과정에서 마사츠구가 쓸쓸한 표정을 짓자 그렇게 만든 것에 대해 자책감이 들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어떤 자의 제안을 받아 흑화한다.[3] 나사빠진 느낌은 그대로지만 얀데레 같은 모습과 날카로운 부분이 있는데 마사츠구가 자신들이 떠났을 때 쓸쓸한 표정을 지었으며 자신들과 연관되려고 하지 않으려는 점을 지목하자 마사츠구는 반박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싸움으로 이기면 자신의 소원을 이뤄주는 대신 만약 마사츠구가 이기면 그 흑막에 대해 말하라고 하자 상당히 기뻐하며 이 동굴에서 영원히 같이 살자며 꼭 끌어 안아서 두 번 다시 놓지 않겠다고 한다. 평상시 모습이 상당히 나사빠져 있어서 그런지 독자들은 차라리 흑화한 모습이 나사 하나가 조여진 느낌. 캐릭터가 더욱 좋아졌다는 느낌, 조금은 정상적인 사람이 된 것 같다며 호평한다. 이후 마사츠구에게 패배했지만 지금까지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준 것과 달리 상당히 진지한 모습으로 싸우고 밀어붙였으며 패배한 후 흑화가 풀렸으나 혼날까봐 얼버무렸으나 그것을 눈치챈 마사츠구는 연기 그만 하라며 게다가 이때까지 무시하는 모습과 달리 머리를 쓰다듬으며 때려서 미안하다는 사과를 한다.[4] 그 후 약속대로 흑막에 대해 말하고 사신 모르테시모가 흑막을 부활시키기 위해 수천 명의 목숨을 빼앗는 것과 마사츠구의 고아를 납치한 것도 제물로 바치기 위해서라는 거라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흑막을 부활시키기 위해서는 순수한 영혼을 제물로 해야 하는데 시 같은 경우는 나이가 많아서 제물이 되지 않았으며 그래도 흑막은 나사는 빠져 있어도 여신인 시를 우습게는 보지 않았는데 없애려고 하기에는 성가시며 그렇다고 이대로 풀어주기에는 방해할 게 뻔하니 그래서 시를 흑화시켜서 성가신 마사츠구를 없애려고 했던 것이다.[5] 그 후 원래 복장으로 돌아와 마사츠구 일행과 함께 류시아와 에린을 구하려고 한다.
그렇게 류시아와 에린을 구하고 모르테시모와 결전을 치러 이긴 후 원래 생활로 돌아간다. 유스티아의 사죄 선물로 고급 고기로 밥을 먹는데 유스티아가 정말로 자신도 여기에 있어도 되는 거냐는 물음에 고기를 먹으면서 신경쓰지말라고 하자 마사츠구에게 넌 유스티아 이상으로 세뇌당하지 않았냐는 츳코미에 사과한다.
평범한 생활을 지내는데 태풍을 발생시키는 대형사고를 친 바람에 노숙을 하게 되었다. 류시아조차 이번 일은 너무했다고 했을 정도였고 마사츠구는 역병신이라고 욕했는데 그런데 여기서는 사신(邪神)이 악랄하기 때문에 역병신은 철회하고 사신(邪神)은 너인 거 아니냐는 폭언에 잘못은 인정하지만 너무한 건 너무하다며 상당히 쇼크를 받았다.
-
모르테시모
자세한 내용은
모르테시모 문서 참고하십시오.
-
유코
갑자기 마사츠구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미소녀. 기억을 잃었지만 마사츠구의 어머니라 자칭하며 참견하는데 놀랍게도 마사츠구는 그녀에게 휘둘려지기만한다. 마사츠구는 그녀와 지내는 과정에서 그녀도 이세계 전이자라는 추측을 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 천사가 내려와 류시아와 함께 납치당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2.2. 모험가 길드[6]
-
실비 리스키스
모험가 길드를 관장하는 리스키스 가문 소속이자 길드마스터인 드란의 딸. 고아원을 폐쇄한 뒤 모험가를 시작한 마사츠구가 함께 활동하게 된 이들 중 한 명으로 나이프를 무기로 쓰거나 침을 이용해 혈을 마비시키는 기술 등이 특기이며 길드의 간부급이 가진, 먼 거리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원견 스킬을 가지고 있다. 고블린 킹을 퇴치한 마사츠구의 모습을 원견으로 본 뒤로 그가 모험가가 되기 전부터 나오미씨라 친근하게 부르며 길드에 올 것을 권유하며 호감을 가진 모습을 보여준다. 상술한 대로 다양한 기술을 쓰는 탓에 이를 보기 전까진 나이프만 쓰는 것을 봤던 마사츠구가 의문을 제기하자 본인을 길드의 유령 같은 존재라 얘기하였으며, 이 말에 마사츠구는 거짓말은 안 하지만 사실도 말하지 않는 난해한 여자라고 평한다.[7]
-
아르논 킹브루그
국가 제일의 사금융을 운영하는 킹브루그 패밀리의 수장인 티타노의 손녀이자 그의 아들이자 No.2인 테오의 딸로 실비와 더불어 모험가가 된 마사츠구와 함께 활동하게 된 이로 궁술이 특기이다. 또한 공기를 썩게 만드는 유니크 스킬인 부식하는 11월을 쓸 수 있어서 그래서 그녀를 부귀희라고 부른다. 할아버지가 전 고아원장이 진 빚을 탕감하는 조건으로 마사츠구에게 받은 포션의 도움을 받아 병을 나은 이후로 실비와 더불어 그에게 달링이라고 부르며 호감을 갖고 있는데 마사츠구에게 독설을 들어도 좋아할 정도다(...). 첫 만남 당시에는 그를 보자마자 속옷을 벗어서 줄 정도였다. 성별은
여성이지만 원래 남자가 가문을 잇는 형식이었던지라 할아버지인 티타노가 그녀에 대해 얘기할 당시 손자이자 아들의 아들이라 말했기에 얘기로만 들었던 마사츠구는 그녀를 직접 만나기 전까지 남자로 알고 있었다.
3. 와르즘 왕국
-
미야모토
주인공의 동급생. 용사로서는 성검의 주인...이 아닌 그냥 성검셔틀심부름꾼.
주인공(나오미 마사츠구)가 마을에서 고아원 아이들과 함께 돌아다니고 있을 때 우연히 만난다. 그는 주인공을 놀리기 위해 자신의 성검을 뽐내면서 주인공에게 만져보라고 한다. 그런데 주인공이 성검을 받아들고 확인한 후 그에게 돌려주려고 하자 갑자기 성검이 무거워져서 들 수 없게 된다. 사실 그 성검의 주인은 주인공이었고 미야모토는 그냥 성검을 주인공에게 전달하는 심부름꾼 역할만 맡았던 것이다. 그 시간 이후로 성검은 주인공만 들 수 있게 되었지만, 주인공은 그 성검에는 관심없다는 듯 그냥 지나친다. 이후 그 성검은 왕성에 있는 듯하다.
나중에 주인공의 무혈 쿠데타 때, 동급생들은 대부분 임시왕인 주인공을 따르기로 결정하지만, 미야모토의 패거리들이 그를 거부하면서 반대세력이 된다. 그 이후 그는 적인 사신과 계약하여 주인공을 치려고 하지만, 그 사실을 알게 된 몇 안 되는 추종자들까지 전부 (미야모토를) 배신하여 주인공에 가담한다. 이후 혼자서 주인공과 대결하지만, 패배한다. 심지어 그를 유혹한 사신의 앞잡이인 여자도 마지막에 그를 비웃는다.
코믹스판에서는 그야말로 광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고블린 왕의 하수인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8] 그냥 통통한 고블린을 고블린 왕이라고 주장하며 쓰러트리고 자기가 짱 세다는 유치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그리고 성검에게 선택받았기 때문에 자신은 용사라며 잘난 듯이 말한다. 게다가 인간쓰레기인데 이세계에 오기 전 마사츠구를 끈질기게 괴롭혔다.[9] 마사츠구가 언급하길 약한 녀석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상당히 기분 나쁜 녀석이라고 하며 사신 모르테시모가 사람들의 영혼을 거두고 그들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깽판을 치자 마사츠구 일행이 성으로 오고 자신도 일이 발생해서 오는데 마사츠구를 보자마자 검을 휘두르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마사츠구가 피하자 피하지 말라는 건 덤. 또한 마사츠구한테 덜떨어진 녀석이 와도 될 곳이 아니라는 폭언까지 한다. 그 과정에서 시가 상당한 미녀이자 내 매력에 빠졌으며 지금 꼬시는 거냐고 착각하는 모습과 예쁘니까 연인으로 삼을 수 있다는 느끼한 말을 하자 나사가 빠진 시조차 상당히 불쾌해 하며 농담은 존재만으로 하고 힐끔힐끔 쳐다보지 말라며 게다가 난 마사츠구에게 빠져있다는 말에 아르논과 실비는 마사츠구는 내 거라고 반박하자 마사츠구는 어느 쪽이든 싫다는 광경을 보자 혼자서 열폭하고 성검으로 마사츠구를 죽이려고 한다. 성검을 빼앗기는 과정도 어이 없는데 마사츠구가 가볍게 막아내고 검까지 놓게 되고 또한 마사츠구가 성검을 다루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덤이다. 독자들도 비호감 캐릭터라고 비하하며 유스티아 라이멜과 함께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혹평을 한다. 그래도 유스티아 라이멜보다는 나은데 뜬금없는 등장도 아니고 마사츠구와 같이 이세계에 왔기 때문에 언젠가는 이 인물과 역어도 이상하지 않으며 서적판에서도 비참하게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유스티아 라이멜보다는 스토리적으로는 훨씬 낫다.[10]
-
왈무즈 왕
주인공들을 소환한 왕국의 왕. '감정'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을 멸시하며, 고아들을 훌륭히 자립시킨다면, 원래 세계로 보내주겠다고 비웃었다. 그런데 전황이 열악해지자 주인공의 고아원 부지를 빼앗으려 들거나 아예 주인공에게 누명을 씌운다. 그런데 이런 계획도 허술하기 짝이 없어서 아주 무능의 극치를 달린다. 끝내 마족들은 그런 그를 무시하고, 오히려 주인공을 더 위험시하여 왕국이 아닌 고아원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는 촌극이 벌어진다. 또한 모르테시모의 상관이자 흑막인 루이쿠이의 봉인을 약화시키게 만든 장본인이다. 결국 이 사태에 빡친 주인공에 의해 폐위되어 왈무즈 상왕으로 불린다. 이후 주인공은 권좌를 돌려주려 했으나 신하들이 자신의 복위에 반대하자[11] 동북지방에서 실종되었는데 이후 거리를 파괴한 주범으로 주인공을 암살하려고 나타났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
유스티나 라이멜
서적판 기준으로 2권쯤에 등장하는 인물, 작중 최강의
발암 캐릭터. 첫 등장부터 제대로 된 증거 없이
재상의 증언만으로 마사츠구를 아동 학대 혐의로 구속하려고 했다. 물증도 아니고 해당 아동에게 증언을 들은 것도 아니고 고작 아동을 학대했다는 정보를 얻었다는 이유로 구속하려고 했고, 마사츠구가 증거를 대라고 하자 할 말을 잃었다. 그래서 전위를 알기 위해서 감시를 하려고 하며 마사츠구는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 마물이 쳐들어오자 폼만 잡고 마사츠구가 마물을 쓰려뜨렸는 데도 관리 부주의라며 마사츠구를 탓하는 등 상당히 무능하다.[12]
이후 좋게좋게 오해를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마사츠구를 갑자기 국가전복혐의로 체포한다고 길길이 날뛴다. 결국 마사츠구를 재판대에 세워 법정 다툼까지 일어난다.[13] 게다가 재판하는 과정에서 증인이라고 나온 사람도 너무 허술해서 오죽했으면 마사츠구가 날 유죄로 만들고 싶으면 제대로 된 증인을 찾아오라고 말하는데, 이에 유스티나는 유죄로 만들기 위해서 재판대에 올린 게 아니라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와 면죄를 방지할 목적으로 재판대에 올렸다며 항변한다.[14] 그래서 마사츠구에게 바보취급당하고 비웃음만 당했다. 그래도 양심이 아예 없지는 않았는지 모르테시모가 모함한 것이었음을 알자 마사츠구는 무죄임을 인정하고 고아원을 떠나고 자신의 잘못을 사죄하고 사죄의 선물로 고급 고기까지 줬다.
그 후 등장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마사츠구가 자신을 언급하자 갑자기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고아를 돌봐줄 양부모가 나타났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고아들이 모두 반대를 해서 유스티나는 물론 마사츠구도 난처해 했다. 결국 일단 양부모한테 보낸 다음 마음에 안 들면 돌아오는 것으로 합의했는데 얼마 후 모두 양부모와 살기로 결정했다는 말만 던지고 사라진다. 하지만 그동안 보여준 정황상 거짓말이거나 무언가의 음모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점쳐졌고, 아니나 다를까 양부모는 거짓말이고 고아들을 사신의 부활을 위한 산제물로 삼으려던 것이었다. 다만 유스티나는 이 사실을 알았던 게 아니라 조종당한 것이었다고 한다.[15]
그렇게 마사츠구로부터 구출되고 자신이 조종당하고 있다곤 하나 마사츠구 일행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사실에 미안해 또 고급고기를 사죄의 선물로 주고 사과한다. 그런데 마사츠구 일행으로부터 식사 초대를 받는다. 얼떨결에 같이 식사를 하는데 조종당하고 있다곤 해도 위험에 빠뜨렸기 때문에 정말 자신이 여기 있어도 되는 거냐는 물음에 옛날에 마사츠구를 체포하기 위해서 민폐를 끼치는 모습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마사츠구 일행은 신경쓰지 말라며 하고 마사츠구는 고아원에서는 밥을 맛있게 먹어야한다는 게 규칙이기 때문에 그 말을 따르라는 말에 죄책감 때문에 그러지 않으려고 했으나 그게 죄값을 치르는 것이니 따르는데 그런데 실비가 자신이 먹으려는 고기를 빼앗아 먹고 아르논까지 참여하자 이건 마사츠구 일행으로부터 사죄의 선물이며 당신 둘은 그냥 멋대로 도와준 것뿐인데 왜 끼어드냐고 항의하는데 하지만 그 둘은 자신을 무시하고 식사를 하자 오죽했으면 이 둘과의 교우 관계는 애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고 하자 이것만큼은 정론이라서 그런지 마사츠구조차도 이 둘이 고아에 악영향에 끼친다에 대해서는 반박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 둘과는 친구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 후 일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는데 지금 왕과 조종당한 피해자는 목숨엔 지장이 없으나 쇠약해졌으며 성은 반쯤 파괴되어 정무는 정체되다고 한다.[16]
아직도 독자들은 과거의 그녀의 발암 행적 때문에 비난하지만 앞으로 그녀의 행적에 따라 최소 발암 캐릭터에서는 벗어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마사츠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그녀의 발암 행적 때문에 마사츠구는 난처했으며 그녀를 상당히 거슬려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만큼은 그녀를 거슬려 하지 않았다.
이후 좋게좋게 오해를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마사츠구를 갑자기 국가전복혐의로 체포한다고 길길이 날뛴다. 결국 마사츠구를 재판대에 세워 법정 다툼까지 일어난다.[13] 게다가 재판하는 과정에서 증인이라고 나온 사람도 너무 허술해서 오죽했으면 마사츠구가 날 유죄로 만들고 싶으면 제대로 된 증인을 찾아오라고 말하는데, 이에 유스티나는 유죄로 만들기 위해서 재판대에 올린 게 아니라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와 면죄를 방지할 목적으로 재판대에 올렸다며 항변한다.[14] 그래서 마사츠구에게 바보취급당하고 비웃음만 당했다. 그래도 양심이 아예 없지는 않았는지 모르테시모가 모함한 것이었음을 알자 마사츠구는 무죄임을 인정하고 고아원을 떠나고 자신의 잘못을 사죄하고 사죄의 선물로 고급 고기까지 줬다.
그 후 등장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마사츠구가 자신을 언급하자 갑자기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고아를 돌봐줄 양부모가 나타났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고아들이 모두 반대를 해서 유스티나는 물론 마사츠구도 난처해 했다. 결국 일단 양부모한테 보낸 다음 마음에 안 들면 돌아오는 것으로 합의했는데 얼마 후 모두 양부모와 살기로 결정했다는 말만 던지고 사라진다. 하지만 그동안 보여준 정황상 거짓말이거나 무언가의 음모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점쳐졌고, 아니나 다를까 양부모는 거짓말이고 고아들을 사신의 부활을 위한 산제물로 삼으려던 것이었다. 다만 유스티나는 이 사실을 알았던 게 아니라 조종당한 것이었다고 한다.[15]
그렇게 마사츠구로부터 구출되고 자신이 조종당하고 있다곤 하나 마사츠구 일행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사실에 미안해 또 고급고기를 사죄의 선물로 주고 사과한다. 그런데 마사츠구 일행으로부터 식사 초대를 받는다. 얼떨결에 같이 식사를 하는데 조종당하고 있다곤 해도 위험에 빠뜨렸기 때문에 정말 자신이 여기 있어도 되는 거냐는 물음에 옛날에 마사츠구를 체포하기 위해서 민폐를 끼치는 모습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마사츠구 일행은 신경쓰지 말라며 하고 마사츠구는 고아원에서는 밥을 맛있게 먹어야한다는 게 규칙이기 때문에 그 말을 따르라는 말에 죄책감 때문에 그러지 않으려고 했으나 그게 죄값을 치르는 것이니 따르는데 그런데 실비가 자신이 먹으려는 고기를 빼앗아 먹고 아르논까지 참여하자 이건 마사츠구 일행으로부터 사죄의 선물이며 당신 둘은 그냥 멋대로 도와준 것뿐인데 왜 끼어드냐고 항의하는데 하지만 그 둘은 자신을 무시하고 식사를 하자 오죽했으면 이 둘과의 교우 관계는 애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고 하자 이것만큼은 정론이라서 그런지 마사츠구조차도 이 둘이 고아에 악영향에 끼친다에 대해서는 반박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 둘과는 친구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 후 일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는데 지금 왕과 조종당한 피해자는 목숨엔 지장이 없으나 쇠약해졌으며 성은 반쯤 파괴되어 정무는 정체되다고 한다.[16]
아직도 독자들은 과거의 그녀의 발암 행적 때문에 비난하지만 앞으로 그녀의 행적에 따라 최소 발암 캐릭터에서는 벗어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마사츠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그녀의 발암 행적 때문에 마사츠구는 난처했으며 그녀를 상당히 거슬려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만큼은 그녀를 거슬려 하지 않았다.
4. 베르크 제국
-
아리아
가출 소녀. 우연히 에린과 만나 친해졌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베르크 제국의 공주였으며 또한 그녀의 어머니가 에린의 부모님을 죽인 원수였다.
-
가나르도르
베르크 제국의 여제이자 아리아의 어머니. 과거 에린의 부모님을 죽이고 엘프 숲의 왕국을 멸망시키고 현재는 와르즘 왕국을 공격하려고 하며 그녀의 목적은 사신들을 소환하는 것이 목적이다.
5. 신
-
루이쿠이
사신(邪神)이자 흑막. 모르테시모의 상관이다.
과거 선신 오르티스와 싸워 봉인당했으나 용사소환으로 인해 봉인이 약해져서 부활을 꾀하고 있으며 그래서 모르테시모에게 순수한 영혼 만 개를 모으라는 것과 마사츠구의 능력을 파악해 그런 마사츠구를 상당히 성가셔 해서 시를 흑화시켜 서로 싸우게 만들어서 없애려고 하는 등 상당히 치밀하고 영리하다는 걸 보여준다.
-
오르티스
선신이다. 최상급 신인지 여신인 시조차 님자를 붙인다.
과거 사신 루이쿠이를 봉인했으며 루이쿠이의 봉인이 풀어지려고 할 때 만에 하나의 사태를 대비해 용사소환을 남겨두었다.
[1]
그래도 실력은 인정하고 있으며 그래서 마사츠구에게 마술사정도까지 평가가 올라간 적도 있었다.
[2]
마사츠구만 그렇게 보지 않는지 불의 정령신과 천둥의 정령신 그리고 바람의 정령신에게 야키니쿠 먹자고 불렀는데 그 셋 정령신 전부 찌푸리거나 난처한 얼굴로 거절했다고 한다. 이걸 볼 때 다른 정령신들이 보기에도 시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오죽했으면 마사츠구는 그 정도로 용서해주는 다른 정령신에게 감사하라며 그 셋 정령신의 입장을 헤아리는 말도 한다.
[3]
이때 모습은 머리색깔은 남색이 되었고 지느러미 귀에서 악마의 상징인 박쥐 날개 귀가 되었으며 이마에 역오망성(멘데스의 염소)이 새겨져 있으며 복장 역시 어두워지고 역오망성이 새겨져 있다. 역오망성(멘데스의 염소)은 사탄 교회의 상징이다.
[4]
어딘가 나사빠져서 무시하지만 마사츠구는 시를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는 걸 알 수 있다.
[5]
괜히 시가 여신이 아니며 상당한 실력을 가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처음 사신 모르테시모에게 당한 것 때문에 여신이 맞는 것인가라는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그건 격의 차이보다는 모르테시모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근거는 시가 흑막에게 납치당하는 순간 흑막과 흑막의 측근인 모르테시모의 정체를 파악했으며 또한 시는 대미지와 마력을 순식간에 회복하는 뛰어난 회복력이 있기 때문에 없애기가 쉽지 않으며 봉인하려고 제압한다 해도 흑화하기 전에도 날씨를 바꿔 비를 내리게 한 적도 있고 흑화한 모습으로 마사츠구 일행과 싸웠을 때 지형이 붕괴될 정도의 엄청난 마법 공격, 만지기만 해도 적에게 죽음을 부여해 즉사시키는 데스 핸드, 대지를 순식간에 얼음으로 뒤덮이는 니블헤임이라는 마법을 써서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실비는 신의 영역이라는 감상을 내릴 정도이며 이런 시와 싸우면 이긴다 해도 잃을 게 너무 클 것이다. 즉 흑막 입장에선 차라리 흑화시켜서 마사츠구를 없애려 하는 게 이득인 것이다.
[6]
원래는 가입하지 않았으나 고아원을 폐쇄한 후로 생계를 위해서 가입했으며 그렇게 만난 길드원이 실비와 아르논이다.
[7]
나중에 얼굴을 붉히는데 아무래도 마사츠구가 자신을 명확하게 파악한 점에 끌리는 듯하다.
[8]
성검으로 어떻게든 쓰러트렸다.
[9]
그래도 원래 세계에서 마사츠구가 저항하지 못하는 걸 보면 상당히 싸움을 잘한 듯하다.
[10]
처음부터 인간쓰레기라서 자신보다 약한 마사츠구를 학교에서 괴롭히며 마사츠구는 별 볼 일 없는 스킬인 반면 자신은 정말 좋은 스킬이라서 마사츠구를 우습게 보며 깔보며 자신은 최강이라는 자만에 빠져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모습을 보면 비호감적이긴 해도 아무 증거도 없이 재상의 증언만으로 마사츠구를 아동 학대 혐의로 구속하려고 하며 또한 갑자기 아무 증거도 없이 국가전복혐의로 체포해 발암만 일으키는 유스티아 라이멜보다는 스토리적으로는 잘 짜여져 있다.
[11]
자신들의 영지를 마족에게서 방어하지 않아서 그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
[12]
어떻게 이 캐릭터가 아동보호 감독관이 됐는지 의문일 정도며 독자들은 캐릭터의 매력도 없고 작품을 깎아 먹는다며 빨리 꺼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게 상당수다.
[13]
증인이 있긴 했지만 그 증인은 마사츠구를 자신의 길드에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 꾸민 일이며 이걸 알게 된 재상이 고발을 했기 때문에 체포했으며 게다가 증거도 제대로 수집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것이다.
[14]
상당히 문제가 있는 행동인데 아무리 진짜 그렇다고 해도 무고한 사람을 억울하게 체포한 거나 다름없으며 명예훼손이나 다름없다. 이쯤되면 그냥 마사츠구가 상당히 싫어해서 그런 듯하다.
[15]
독자들은 조종당했다는 핑계로 죄를 퉁칠 셈이냐고 비난하고 있다.
[16]
고아에 대한 피해는 말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납치되었던 고아는 무사히 풀려났거나 아니면 납치되었던 고아는 류시아 일행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