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인물 (주인공 파티)
디아블로 파티 | |||
디아블로 | 셰라 | 렘 | 쿨름 |
루마키나 | 로제 | 호른 | 사사라 |
다양한 종족과 직업을 가진 캐릭터들이 모여 있다. 비슷한 이세계 애니인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과 다른 점은 순수 인간, 아인족의 파티원은 물론, 적 세력인 마족의 파티원도 섞여 있다는 것.
자칭 이세계 마왕인 디아블로는 혼마족의 마술사, 셰라는 엘프의 공주이자 궁수 겸 소환술사, 렘은 표인족의 소환술사, 쿨름은 마족이자 영혼의 마왕, 루마키나는 순수 인간이자 교회의 성직자, 로제는 마도기 메이드, 호른은 글래스워커의 시프( 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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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른 - 성우 :
우치무라 후미코
원작 삽화
6권의 표지의 등장인물로 종족은 글래스 워커.
5~6권 이야기에서 꽤나 비중을 차지하며 등장했다. 첫 만남 당시 남자로 소개하지만 사실은 여자.[1] 남자인 행세를 오래해서 말투가 "형씨"이라든가 "~함다."체를 사용하는 등 굉장히 남성적인 말투를 사용한다.
첫등장은 4권부터이며 디아블로의 던전을 먼저 발견했지만 3층까지 밖에 못 갔고, 80Lv 수준의 전사들과 파티를 구성하여 던전에 갔지만 약속받은 보수보다 적게 지급받았다. 탐색자라고 소개했지만 클래스는 시프. 자기를 길러준 스승인 시프를 소중히 여기는 묘사가 많다.
디아블로의 던전 보물고에서 화장실이 없다는 이유로 대강 그릇 비슷해보이는 아이템을 들고 빌려달라며 뛰어간다. 이걸 본 로제가 상당히 불쾌한듯 했으나 디아블로는 쿨하게 줘버려서 별거 아닌 듯 하였으나... 실은 착용자의 귀에만 들리는 요정이 보이는 디아블로가 있던 게임 속 이세계의 진짜 성배다. 효과는 바치는 재물에 비례하여 레벨업(정확히는 경험치)를 올려주는 사기 아이템이지만 생피 2L나 생처녀의 피를 바쳐야지 효과가 발동되는 등가교환 아이템. 그렇지만 사용자 본인 외의 재물에도 발동되므로 사기 아이템 맞다.
5권 사막 도시에서 벗어나 6권의 신관 심판 사건에서 위기에 닥치자 또 겁먹고 혼자 여관으로 도망쳐버린다. 이 일로 자괴감에 울먹거리며 짐 검사 온 교회 성기사들을 피하려 여관 뒷구멍으로 도망. 그 와중 성배의 요정[2]이 깨어나게 되고 레벨업해서 디아블로 일행을 도와줄것을 결심하나 대가가 생피 2L라 겁먹고 그만둔다... 이때 자신은 피 같은 건 안먹였는데 재물을 바친 대가로 깨어났다는 요정의 말을 듣고 이녀석이 자신이 눈 오줌을 먹고 깨어났다는 것을 깨닫고 데꿀멍.
성배의 효과 대신 과거 로제가 말한 주종의 목걸이의 기척을 성배의 요정이 알려주고 로제의 방 자물쇠를 따서 강해지기 위해서 디아블로의 주종의 목걸이[3]에 계약한다. 주종의 목걸이를 착용하자마자 LV20에서 LV 80으로 폭업. 가히 작중 최고의 레벨업으로 주인되는자의 레벨이 너무 높아서 80레벨이 딱 주인되는 그 사람의 절반 정도 될 거라고 한다.[4] 레벨업과 동시에 스킬 매료를 획득. 덕분에 저레벨이나 동레벨의 성기사를 상대로도 상태이상 저항만 없다면 상대가 자신에게 적의 대신 호의만 보이게 된다. 단, 요정의 조언 따나 에로한 자세나 귀여운 포즈 등 가히 쪽팔린 짓을 해야지 효과가 커지므로 사용자 본인 직업이 모델도 아니므로 쓸때마다 스스로 심히 이불킥 스킬...
7권 프롤로그 시점에서 왕도의 일이 마무리되고 대주교 루마키나의 추천으로 마술학교에 입학한다. 이후로 파티에서 이탈한다. 마술사 학교에 다니면서 기초를 다잡는데 3년이 걸린다고 하여 아마도 재등장한다면 오랜시간 뒤에 등장할 듯.
10권에서 재등장하는데 역시 마술사 F반이다. 70lv 도적임에도 불구하고 실수 투성이다. 그래도 디아블로가 다 해결해주고 호른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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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함 사사라
원작 삽화
8권의 표지 인물. 13대 검성으로 종족은 드워프이며 성격은 소심한 편이지만, 검에 대한 재능은 자신의 양아버지인 선대 검성마저 질투로 괴물이 되어버렸을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선대 검성은 일본도 형태의 검 한자루만 갖고 싸운 외골길인 반면, 사사라는 상대 속성에 맞춰 속성 무기와 무기 종류를 자유롭게 바꾸는 웨펀 마스터 형태다. 심지어 천성적인 패시브 스킬로 하루 한번은 아무런 데미지도 받지 않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디아블로도 선대가 질투한 걸 이해했다. 하지만 리스크도 있는데 이는 후술.
작중에서 '자신에게서 승리하면 레벨 200이라고 생각해도 좋다'라고 이야기한 전대 검성을 사사라가 쓰러뜨리고, 그 전대 검성이 질투에 미쳐 괴물화한 상태의 검성도 사사라가 쓰러뜨렸다. 전대 검성을 쓰러뜨리고 시간이 지났다는 점을 생각하면 레벨 200보다 더 높을지도 모른다. 이후 아버지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뒤 마물과의 전투에 참가하기로 결심.
누구든 제자라고 할법한 검성이지만 유일한 제자이자 인정하는 인물은 디아블로뿐. 이는 원래 검성의 제자라는 기준은 레벨 80 정도면 어떤 수단을 써서든 피하거나 막거나 최소 확실히 볼 수 있는 지의 여부로 시험을 해야 하는데 사사라는 힘 조절을 잘 못해서 그 3배, 즉 240 레벨 수준의 검격으로 시험을 해왔기 때문이었다. 이걸 모르고 제자 입문 시험을 치른 디아블로는 마술이 아닌 검으로 승부했다지만 겨우 10대인 검성에게 검도 제대로 못받아낸 자신이 이렇게 무능했나 싶어 허망하기도 했고, 동시에 그러한 재능에 축복받은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사사라에게 상당히 분노를 느끼기도 해서 나중에 80레벨 입문자에게 맞는 수준의 시험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을땐 진짜 화를 내며 딴지를 건다. 결국 디아블로는 《금과》라는 크로스 레벨리 시절 경험치 상승 소모 아이템이 이세계에서 복통을 일으키는 독사과로 잡템 수준으로 굴러다니던걸 수레 째로 사들여 먹는다. 해독제와 회복포션을 들이마시며 맛대가리 없는 사과를 꾸역꾸역먹어 대략 90 레벨 검사 수준의 스펙에 원래의 컨트롤이 합쳐져 사사라의 화속성 창 찌르기 스킬《자돌》을 피해 겨우겨우 합격했다. 그리고 이 찌르기 스킬은 80레벨이 아닌 200레벨대의 스킬이였고 그것을 깨달은 디아블로의 분노가 또 폭발. 80레벨 입문자 테스트용으로 날릴만한 공격이 아닌데 왜 이랬나 하고 보니, 그냥 초대 검성인 조사와 선대가 남긴 비전서에 적혀있던 레벨이 무엇인지에 관한 사항과 입문자한테 공격은 "봐줘도 죽는다"라는 문구를 옛날에 읽어놓고 잊어버렸단 사실이 드러난다. 여기에 하루 한대는 무적이라는 선천적 스킬도 있다는 사실에 디아블로의 살의가 잠시 일어난다.
다만 이는 디아블로가 마술사로서의 '한계'를 느끼고 검술을 겸해서 배우기로 마음먹고 사사라에게 간 것이므로 사사라가 무조건 디아블로보다 강하다는 얘기는 아니다. 사사라가 디아블로보다 검술 실력이 뛰어나듯 디아블로의 마술사로서의 실력은 당연히 사사라를 훨씬 뛰어넘는다.
9권에서 디아블로와 함께 모디나람을 토벌했다. 하지만, 렘에 빙의한 2차전의 시간이 밤~새벽이라서 한번 잠들면 일어나지 못해 계속 퍼잤다.
10권에서는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고, 디아블로에게 사부라고 인정받고 헤헤 거렸다.[5] 그리고 쿨름은 사사라가 신의 힘을 받은 아이라는 이유로 사사라를 싫어한다. 그냥 재능 좀 있다고 몇년만에 검성이 되는 건 있을 수 없고 신이 특별히 관여한 루마키나와 비슷한 존재라고 말해 디아블로도 납득.
알고보니 '스탭'이라 불리는 특수한 재능을 가지는 대신 일정한 제약을 가지는 존재. 루마키나의 제약이 자신에게 회복마법을 걸수 없는 것에 반에 사사라는 전력을 다하면 잠이 들고 일정시간 활동불가 상태가 된다. 모디나람과의 2차전에 참가 못한 이유는 이 탓이었다.
2. 챕터별 보스
이세계마왕 의 챕터별 보스 | |||
보스에 관한 정보는 여기 참조{{{#!folding [보기 · 닫기] | 1권 | 그레골 | |
2권 | 체스터 레이 갈포드 | ||
3권 | 크레브스 쿨름 | ||
4권 | 성기사장 바두타 | ||
5권 | 바낙네스 | ||
6권 | 비쇼스 | ||
7권 | 심장의 마왕 카르디아1 | ||
사이클롭스 | |||
8권 | 검귀로 변한 전대 검성 | ||
9권 | 대마왕 모디나람2 | ||
10권 | 드워프 3인방 | ||
파괴신 유로파 | |||
11권 | 게이 발트 | ||
12권 | 게르메드 제국 - 마도기병대 | ||
1. 다크엘프 여왕에게 빙의했다. 2. 본래 난심의 마왕이다. |
}}} |
3. 리페리아 왕국
3.1. 왕도 세븐 월
세븐 월의 13지구 |
정 중앙의 왕성을 포함 총 13 지구를 이룬 왕국 수도 |
3.1.1. 왕성 그란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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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슈 산드로스(ダルーシュ・サンドロス)
리페리아 왕국 제 6대 국왕.
4권에서 그의 다른 정보통이자 무력이라 할 수 있는 존재가 나오는데 바로 닌자. 또한, 디아블로는 국왕이 마왕 부활이나 마족의 침공을 10년 전부터 예견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10권의 일로 디아블로가 이계 마신을 토벌시키자 길드장 실비를 통해 동태를 파악, 왕성기사단을 파견시켜 동료를 인질로 잡는 등 반협박식으로 알현하게 한다.
주위 귀족들처럼 디아블로를 상당히 깔보거나 원소 마술 따위로 '그 괴물' 이계 마신과 거대 성 형태로 변한 모디나람을 토벌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 안그래도 자신을 깔보는 귀족들 태도와 셰라까지 정체를 의심 받아서 열 받은 디아블로가 조금 힘을 행사하자 태도는 변치 않은 반면 수하가 되라며 강요한다.
그러나 이 시점의 디아블로는 이미 엘프국왕인지라 그것을 알고 있는 측근 노아가 이를 설명하며 동맹국의 모양새를 갖춤이 낫지 않겠냐고 하며 엘프국에 금전을 지원하는 대가로 남반부 신규 도시 카류티아 요새에 침범한 야수 무리를 토벌하게 하자 건의한다.
나름 국왕인지라 근엄한 자세로 이를 수행하라 디아블로에게 명하는데 디아블로는 퀘스트라면 받겠으나 착각하지 말라고 한다.
"착각하지 마라! 나는 네놈을 따르는 것이 아니다. 요청받았으니, 힘을 빌려줄 뿐. '마왕을 따르게 했다' 같은 류의 건방 따위 떨지 마라!"
이 말에 귀족들과 노아는 숨죽였으나 그래도 왕이라고 겁먹기보다 서로 노려보며 디아블로는 자리를 떠난다.
이후 12권 제국 습격 사건으로 마도기병이 단숨에 쳐들어와 고깃조각으로 만들어 버린다. 암습이 왔는데 죽는 순간까지도 검을 들고 싸우기보단 "무례하다!"느니 겉치레부터 찾고 죽어버렸으니 본인의 오만함과 사태 파악 능력이 모자라서 죽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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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시아 크리스텔라 - 성우 :
하라 유미 /
사라 렉스데일
사람은 누구나 비밀을 가지고 있지요.
人は誰しも秘密を持っている者です。
국가기사로 안경을 쓴 여기사. 팔트라시의 영주가 디아블로 일행에게 붙여준 국가 직속 기사다. 국가기사라면 남자들만 있을 만한 곳인데, 여성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엄청 노력한 셈. 그러나 본인도 여성이기에 겪는 고생이 있다고 한다.
{{{#!folding 초반 행적 내용 접기/펼치기
갈포드 영주에게 불리한 보고를 할 것 같다면서 갈포드의 부하들이 그녀를 제거하려 했지만, 역으로 제거당하고 만다. 나중에 온 에델가르트와 접촉하면서 렘에게 마왕의 영혼이 봉인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는 그녀는 마족이 강하고 아름답다고 극찬하며, 어서 빨리 마왕님이 부활하셔서 더러운 인간들을 정화해줬으면 좋겠다고.
왕국의 국왕 달슈 산드로스에게 디아블로의 존재를 숨기며 팔트라시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디아블로에게 마왕 부활에 대해 듣고 직접 부활 의식을 지켜봤지만, 정작 마왕이 말살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고 절망한다.
하지만 아직 자신의 야망을 포기하지 않았고, 쿨름을 골목으로 데려간 다음 뒤쫓아온 렘에게 자신의 계획을 까발린 다음 때마침 도착한 새들러를 속여 렘을 끌고 가게 한다.
쿨름의 각성때는 도시 외곽에서 에델가르트를 비롯한 마족 군대와 함께 행동하고 있었는데, 쿨름의 각성 반응이 사라지자 마족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것을 에델가르트의 분전으로 목숨을 부지. 중상을 입은 에델가르트를 어떻게든 도시 안으로 들여보낸 끝에 디아블로가 있는 여관으로 들어가 셰라를 인질로 잡은 끝에 에델가르트를 치료했고, 렘에게는 대강 용서받는다. 이후 결국 시간이 흐르며 자기가 그렇게 바랐던 마족의 희망 즉 마왕이 비스킷에 집착하는 어린애라는 점에서 현실도피를 시전하다가 결국 자살 시도를 하지만, 디아블로가 시간 정지 후 칼날을 소멸시켜 자살을 막고 온갖 명언을 다 날리면서 알리시아를 공략시킨다.[7]
애니 11화에서 밝혀지기를 가라크를 부추기고 그레골이 깃든 눈이 달린 검은색 단검을 준 장본인으로 밝혀진다.
이후
디아블로의 심복으로서 공작가의 영애이자 국가기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왕국 내부정보 수집이나 잠입 협조 등을 지원한다.[8] 본인은 디아블로가 죽으라면 언제든지 죽을 생각이라고 한다. 사실 이후의 행보나 주인공 일행에게 받는 대우를 보면 주인공 파티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알리시아는 디아블로가 왕국의 부패한 권력자들을 토벌해줄거라 믿는 마음에 따르는 면도 있어 조금 미묘하다. 애니 1기 마지막화에서
디아블로 일행에게 배웅받고 왕도로 가는 길에 달리다가 넘어진 아인 남자아이의 무릎에 손수건를 감아주는 모습이 나온다. 적어도 모든 인간종을 싫어하지는 않게 변한 모양. 그래도 속죄는 해야겠지만.
12권 게르메드 제국과의 전쟁에서 적국의 볼모로 끌려가 마도기병 실험에 이용된다. 이와중에 노예마술까지 걸려서 저항도 하지 못하는 상황.인과응보
실험 중 적합자가 나타나지 않아 제국이 여태껏 제어시키지 못하던 마도기병 '골디노스'라는 기체와 완벽하게 동화되어 골디노스와 같은 금색의 금발로 변색되어버린다.
12권 게르메드 제국과의 전쟁에서 적국의 볼모로 끌려가 마도기병 실험에 이용된다. 이와중에 노예마술까지 걸려서 저항도 하지 못하는 상황.
실험 중 적합자가 나타나지 않아 제국이 여태껏 제어시키지 못하던 마도기병 '골디노스'라는 기체와 완벽하게 동화되어 골디노스와 같은 금색의 금발로 변색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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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센
궁전 점성술사. 3권에서 국왕의 입에서 이름이 언급되며 그는 3일 전에 "서쪽 마을에 마왕 부활의 조짐이 있다."라는 예언을 한다. "이세계 치트전쟁", "이세계 마왕과 소환소녀의 노예마술", "방랑 용사는 금화와 춤춘다"에서의 연결고리로 한 번씩은 그의 이름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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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기븐
리페리아 왕국의 공작이자 재상으로 국왕을 보좌하여 실젤로 리페리아 왕국을 다스리는 실력자. 그리고 왕궁기사단의 창설자이자 비쇼스가 말한 '그분'
3.1.2. 교회
3.1.2.1. 신관
3.1.2.2. 성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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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러 - 성우 :
나미카와 다이스케
교회의 무력이자 13명의 성기사들 중에 하나로 남성. 3권부터 등장.
등장부터 온 몸에 피 냄새가 풍겨있으며 왕에게 대주신관의 칙서를 전하러 왔다. 왕궁에 오기 전에 남방 마을에 마왕숭배자가 발견되지 않아서 고생했지만 마을 사람들이 흔퀘히 협력해주었다고 한다. 태연하게 웃는 얼굴로 "모두 구제받았습니다. 전부"라고 말했는데, 사실 그 뜻은 마을 사람들을 잔인한 고문과 학살을 자행했다는 거다. 왕국의 권력자들도 진짜 마왕숭배자인 알리시아도 이 녀석과 엮이는 것을 기피할 정도다. 국왕의 명령으로 국가기사 알리시아와 같이 팔트라 시로 가게 된다. 알리시아가 "새들러님은 인간족을 싫어하시는지?"라는 질문에 그는 "설마요! 전 인간을 정말로 사랑합니다. 신들에겐 축복받은 자들이니까요. 그렇기에 마왕숭배자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사람을 좋아하니깐 죽인다는, 완전히 엉터리 논리이자 모순된 사상이다. 알리시아를 의심하며 여자로서 겪는 고초를 듣자 의심을 푼다. 그리고 태연하게 웃는 얼굴로 "역시 인간의 가치는 내장의 색에 달렸죠."라며 미치광이 광신도+ 사이코패스의 성향이 드러난다.
팔트라의 식당에서 디아블로와 대치. 기적을 빙자한 마술을 렘에게 썼다가 디아블로에 의해서 기적을 빙자한 마술이라고 지적하자 신의 힘을 모욕한다며 성질을 부리며 전신이 돌로 굳어지는 마술 을 썼지만 디아블로의 마술반사에 석화되고 만다.[9][10][11] 부하들이 서둘러서 데려간다. 성기사가 사라지자 식당의 손님들이 크게 환호를 하며 성기사를 싫어하는 말들을 보면 심지어 왕국의 권력자들조차 엮이기를 싫어하는 점에서 그의 평판은 사실상 최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중에 자신의 석화마술이 풀려서 원래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알리시아가 렘이 마왕숭배자라고 누명을 쓰우자 디아블로에게 당한 것에 원한으로 렘과 클룸을 납치해. 교회로 끌고간다. 렘을 토막내며 고문한다. 여기서 렘이 자신이 신이냐고 생각하는 질문에 하는 말이 완전히 가관이다. 유복한 가정에 태어났고, 축복받은 육체에 축복받은 우수한 두뇌를 가져, 신이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강림한 신이라며, 종교를 명분으로 고문과 살인 자체를 즐기다보니 자신이 신 그 자체라는 망상에 빠져버린 것이다. 그냥 살인과 타인의 고통 자체를 즐기는 사이코패스. 렘을 토막내 죽이려는 작업에 클룸이 방해서 쳤는데, 그녀의 뿔과 모습을 보고 디아블로가 생각이 난다며 성질을 부리며, 그녀를 죽이려하다가 렘이 방해를 하자 성질머리를 부리며 렘을 베고 찌른다. 이를 계기로 클룸이 증오로 각성하고, 진짜 마왕을 보고 당황하다가 자신은 극대마술을 쓰겠다며 부하들에게 방패가 되라고 시킨다. 그리고 자칭 극대마술 플레어버스트를 발사했지만, 효과는 없었고, 증오의 주먹이 날아온다. 자신을 신 그 자체라고 생각하며 어서 신의 힘이 깨어나라며 망상하며 독백한다. 부하들이 주먹으로 산산조각이 나면서도 끝까지 자신이 신이라고 망상하다가. 마지막에 죽는 순간에서야 '나는 신이 아닌 건가요?' 하고 생각하며 상반신이 날아간다.[12] 디아블로 일행과 마왕 클룸을 건드린 거지만 사실상 자기 성질머리 자체를 못 이겨서 스스로의 명줄을 끊어버렸으니 자업자득인 셈.
3권 에필로그에서 팔트라시 모험가 길드 마스터 실비가 쿨름이 성기사를 죽였다는 것에 렘은 "그 녀석은 그냥 살인자예요!"라고 할 정도로 정신나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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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아 - 성우 :
카와세 마키[A]
교회의 무력이자 13명의 성기사들 중에 하나로 여성. 첫 등장은 4권부터이며 성녀 루마키나와 같이 도망치며 단 혼자서 그녀를 호위해준다. 게이발트의 소환수 트랩 웜과 싸우다가 당한다. 애니 2기에선 디아블로에게 박살난 트랩 웜의 뱃속에 기절한 상태로 게이발트가 발견한다. 이후 추기원을 처리하던 게이발트가 자신을 발견한 렘에게 던져준 열쇠의 감옥에 갇혀있었고 이후 루마키나와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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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발트 - 성우 :
오키츠 카즈유키[A]
코믹스판 삽화
성별 남성의 게이 성기사.
추기원에게 고용되어 대주교신관 신분의 루마키나를 암살하려 한다. 이와중 루마키나 파의 소수 정예기사들을 죽이고 하늘에서 떨어진 디아블로와 대치.
레벨은 대략 최소 80~110에 가까운 나름 강자다.
사용 스킬 및 마술은 웜 계열과 화속성 원소 마술. 어디서 많이 보는 그 촉수...소환이다.
진정한 비장의 수는 최고급 화속성 정령 이프리트의 소환 마술.
확인된 소환수는 레벨 80의 트랩 웜과 비스트 버섯, 레벨 60의 헌터웜, 100lv 최고 소환수 화염의 정령 이프리트.
헌터웜을 이용한 미끼와 진짜인 트랩웜으로 공격하지만 디아블로의 에어로 슈레더로 웜들이 산산조각. 강력한 원소마술에 경악하지만 자신은 소환수가 많다고 말하지만 디아블로가 에어로 슈레더는 100발 정도는 쓸 수 있다는 말에 경악. 디아블로는 네 녀석과 소환수를 상대해줄 시간이 없다며 크로스 블리자드에 당한줄 알았지만, 디아블로에게 당하기 직전에 소환수를 이용해서 죽은 것처럼 연기했다. 소설 묘사에 따르면 근육질 거구에 남자면서 여자처럼 말하고 행동도 여자처럼 행동한다.
디아블로의 12층 80레벨 던전 몹을 가볍게 처리하나 120레벨 드래곤에겐 당해내지 못해 죽을 위기에 쳐했다.
거의 죽어가던 중 자신이 죽이려했던 루마키나가 도리어 죽어가는 자신을 감싸고 기도로 치유하자 어이가 없으면서도 공격하려하진 않는다.
디아블로가 드래곤과 대치한 어느 사이에 이미 던전에서 말없이 도주한다.
이후 쭉 등장이 없다가 6권 말미에 디아블로에 의해서 교회의 권력이 무너지고 도망가는 추기원을 배신하고 그들을 학살. 새로운 고용주인 그분의 지시로 한 행동이라고 한다. 이후 왕궁기사단에 이적. 렘과 잠시 만나 대치하지만 이전에 루마키나건 때문인지 렘에게 어느 감옥 방의 숫자가 새겨진 열쇠를 건네주고 별 싸울 의지 없이 물러난다. 그리고 그 방에는 트리아가 갇혀있었다.
지금까지 나온 성기사들 치곤 나름 개심한 인물.
- 이후 행적 내용 접기/펼치기
- 11권의 최종보스.
사실은 개심한게 아니라 던전 안에서 호되게 당한 걸 교훈 삼아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11권 시점에선 그다지 디아블로 파티와 싸울 맘이 없었는데 코볼트를 감싸고 도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둥지 길 안내를 시키게 만들어 최종 보스로 등극. 이프리트와 파프닐을 이용해 디아블로와 떨어진 사이 렘을 정리하려 하지만 크롬에게 건네받았던 이빨 조각으로 모디나람에게 지배 당했을 때와 비슷한 마왕의 모습으로 각성한 렘에게 사망 직전까지 몰리지만 트랩웜을 써서 땅속으로 도주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왕궁기사단과 협력건에서도 정예 중 한명으로 출현하는 근성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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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륜 - 성우 :
야마모토 카즈토미
종족은 글래스워커로 성기사 겸 소환술사. 디아블로가 평가하기를 성기사들 중에 성기사단장 바두타 이후로 강적이라고 한다. 소년처럼 보이지만 나이는 60대.
추기원인 비쇼스는 무력이나 마력 따위보단 선동과 정치적인 능력이 강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사실상의 vs 대결로는 이쪽이 6권의 최종보스에 가깝다. 강한 소환수들을 대량으로 소환해 공격하지만 디아블로에게 모조리 격파된다. 그런데도 죽기 전까지 "어차피 비쇼스에게는 이길 수 없는데 어리석구나"라는 별 시답잖은 플래그만 세워두고 간다... 루마키나의 설득은 듣기는커녕. 적의 동정은 굴욕이라며 스스로 소환수들의 먹이로 잡아먹혀 죽는다. 애니에선 디아블로가 소환한 바위 주술에 소환한 소환수가 짓뭉개지고 자기에게 굴러오자 비쇼스는 절대로 이길수 없다고 말을 끝내기도 전에 압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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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엄
작위는 후작. 왕국기사단의 기사단장. 안경을 쓴 남자. 성기사에서 왕국기사로 전직한 게이발트의 상관이다. 게이발트가 성기사들이 모조리 디아블로에게 격파되자 도망친 추기경들을 숙청하는 것을 감상하며 게이발트를 왕국기사로 인정한다. 렘이 그 광경을 목격하지만 신경도 쓰지 않는다. 오히려 표인족의 말을 들을 인간이 있겠냐며 무시한다.
3.1.2.3. 추기원
교회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원로 집단. 대주교신관인 루마키나를 대외적인 인형으로 삼고 뒤에서 조종하려 하나 뭐만 하면 추기원들의 뒤가 구린 부분을 들쑤시는 그녀를 정리하고 새 인물로 추대하려 한다.-
비쇼스 - 성우 :
토리우미 코스케
6권의 최종보스.
교회 추기원의 수석추기관. 루마키나를 죽이라고 사주한 원흉. 모든 추기원들의 대표자 격 인물로 나온다. 그와 그의 추교원들은 교회 자금을 횡령하고 추기경 권위를 실추 시키지 않기 위해 자신들과 대립각을 세운 기사단장 바두타를 지르콘에 추방하듯 보내버린다. 이 일로 바두타 또한 완전히 비뚤어졌으니 3권의 새들러 파견까지 합하면 초반부 모든 일의 원흉은 이 놈이다. 그러나 끝이 도망치다 배신당해 죽는다는 너무 뻔하고 지루한 결말인지라 이름도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차라리 디아블로와 싸운 그륜이 더 돋보일 정도.
애니메이션 2기에선 의식 마술로 몰래 소환해둔 파괴신 유로파와 하나가 되면서 지금의 교회를 무너뜨리고 신이 된 자신을 섬기기위한 새로운 성을 만들 야심을 보였지만 디아블로한테 최후를 맞이하는 전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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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로 - 성우 :
무라세 아유무
네임드급 신도.
3.1.3. 마술 학원
왕도에 소재한 마술학사 기관. 7권에서 호른이 시프의 길을 버리고 원소 술사의 길을 걸으면서 이곳에 입학하려고 처음 언급되었다.-
안젤린(Angeline[15])
원작 삽화
3학년 A반의 학생회장. 남자 같은 말투를 쓰지만 엄연히 여성. 도서관 책장에 꽂힌 수많은 책장에서 특정 책을 꺼내는 마술을 익히고 있으나, 그것을 치우는 뒷정리 마술은 없다. 10권에서 비햐크에게 납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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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치
원작 삽화
꽃팔이 표인족 소녀. 마술 학원 학생이다. 디아블로가 있던 게임 세계관의 NPC였다.
이하가 원래 게임 세계의 설정.
여름 기간 한정 이벤트로 개최된 『마신 유로파 토벌』 퀘스트의 도입 스토리 주연으로, 고작 도입 스토리 주제에 청초한 모습이나 스토리가 너무 아름다워 "<붉은색 꽃>은 어떠시나요?" 등의 질문에 열광하는 유저가 많았다. 그러나 정작 <붉은색 꽃>은 구입 불가 아이템이였고, 토벌 퀘스트가 개시되면 <보라색 꽃>을 팔기 시작한다. 그런데 어느 시대든 막말하는 플레이어가 있듯이 '중세에서 꽃을 파는 건 매춘의 은어였다' 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여 졸지에 매춘 NPC로 매도되기도 했다.이뭐병그녀의 최후는 마신 유로파의 정복이 끝나기 전 마신이 부활을 위한 재물로서 희생되는 운명이다.
디아블로는 이 뭐 같은 원작 설정에 맞추듯이 여기서도 등장한 파괴신 유로파 등장 이벤트 때문에 애꿎은 꽃 팔이 소녀가 제물로 희생당하지 않도록 뛰어다니게 된다. 정확히는 그녀를 포함해 총 13명의 학생들이 제물로 납치되어 이것을 저지하는 것이 목적.
그러나... 이 소녀는 진짜로 매춘 소녀였다! 그것도 그냥 매춘이 아닌 최면 스킬을 이용한 매춘 사기...! 디아블로는 메르치에게 최면 스킬을 당하며[16] 이 소녀가 진짜 그런 건 줄 몰랐다며 충격을 받고 메르치는 어떻게 알았냐며 당황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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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햐크
마술 학원 의식마술과(儀式魔術科) 선생. 인간이 아닌 혼마족이다. 세계를 증오한 나머지 파괴신 유로파를 소환하려 한다... 는데 묘사만 보면 그냥 성추행 교사다.
3.1.3.1. 이계
공략 사이트에서는 「강력한 방어수단이라기보다, 데미지를 받지 않는 상태의 표시」라고 여겨지고 있었다.라스트 보스답게 수면이나 석화 따위의 상태이상은 받지 않지만, 공격력 저하나 속도 저하의 약체화는 할 수 있다.
나는, 그런거에 의지하지 않지만. 파괴신 유로파가 성가신 것은, 이 《종말의 장막》만이 아니었다.
자신에게 무수한 강화를 건다.
공격력 곱연산 증가, 이동 가속, 경직 무효, 공격 횟수 증가, 관통 효과 부여......
원래 스테이터스는 볼 것 없지만, 이런 무수한 자기 강화로 파괴신 유로파의 순간 최대 스테이터스는 역대 마왕을 능가한다.||
과거
디아블로도 도전하자마자 죽고 여러 번의 도전 끝에 클리어 한 이계의 파괴신. 마족에도 속하지 않는 존재이면서 가지고 있는 패시브 스킬, 액티브 스킬, 상태 이상 저항, 물공, 마공, 속공, 관통 공격 모든 것이 완전 방어 된다는 사기급 레이드 보스다.
애니에선 비쇼스가 소환한 것으로 바뀌며 2기의 마지막 적으로 등장한다. 원작과 같은 설정인지 모르겠지만 의식 마술로 불러내는 마도 병기로 인챈트 된 마력 장벽으로 인해 마법이 통하지 않은데다 공격이 마법이 아니라서 마법 반사가 통하지 않아서 위험했지만 루마키나가 시전한 디스펠에 마력 장벽이 부서지고 디아블로의 마술에 격파된다. 마력 장벽만 없으면 레이드 보스 중 최약체라고 한다.
애니에선 비쇼스가 소환한 것으로 바뀌며 2기의 마지막 적으로 등장한다. 원작과 같은 설정인지 모르겠지만 의식 마술로 불러내는 마도 병기로 인챈트 된 마력 장벽으로 인해 마법이 통하지 않은데다 공격이 마법이 아니라서 마법 반사가 통하지 않아서 위험했지만 루마키나가 시전한 디스펠에 마력 장벽이 부서지고 디아블로의 마술에 격파된다. 마력 장벽만 없으면 레이드 보스 중 최약체라고 한다.
3.2. 팔트라 시
리페리아 서부 개척 봉건 도시 |
3.2.1. 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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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틴 보들레르 - 성우 :
센본기 사야카 /
마리사 렌티
마술협회의 회장으로 오른쪽 눈 부근에 눈물점이 있는 미녀. 게임에서는 들을 수 있는 이름이지만 NPC로 나온 적은 없다고 한다.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지만, 자신이 가진 마력을 전부 마을에 결계를 펴서 유지하는 데 사용하기 때문에 마족은 마을에 접근하지 못 하지만, 사실상 본인의 전투력은 0이고, 마을을 나갈 수도 없다. 그 때문에 마을 안에서 호위를 받는다. 도마뱀 마족 그레골의 습격 때도 모험가들이 자진해서 그녀를 지키려고 할 정도. 렘이 마왕의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아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이며, 이 때문에 렘을 굉장히 신경 써준다. 그 외에도 디아블로의 오만한 마왕 롤플레이를 받아주는 등 상당한 대인배. 물론 그 덕에 마을 내부로 침투한 마족의 마술사인 그레골의 습격에서 디아블로가 난입해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디아블로가 지휘관인 에델가르트에 큰 부상을 입히고, 100명이나 되는 마족군 대부분을 전멸시켰다는 말과, 사람을 먹는 숲에서 최강의 마술사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실력자인 그레골을, 마술 반사와 격이 다른 마술로 그 그레골을 제압하여 나락으로 암흑 공간에 소멸시킨 것을 보고 크게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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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성우 :
모리시마 유카
표인족으로 숙소 안심정의 주인이자 간판소녀. 평상시에는 귀여운 말투를 내지만 화가 나면 가장 무서운 여성이다. 코믹스 40화에선(소설책 4권) 마족인 쿨름과 에델가르트 발견하는데 에델가르트가 입막음용으로 커다란 보석을 주자 아예 이들에게 변장복까지 줄 정도로 잘해준다. 이를 통해서 마족도 화폐개념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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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 성우:
오오쿠보 루미 /
리아 클라크
보쿠 소녀로 토끼귀와 공같은 푹신한 꼬리를 가진 글래스 워커이며, 팔트라 모험가 협회의 길드 마스터. 에밀의 말에 의하면 지원계의 마술에 특화되어 있는 듯 하다. 하지만 하나의 길드 마스터인 만큼 문제아가 많은 모험가들을 통제해야 하는 만큼 약하지는 않다.[17][18] 디아블로의 마력이 거울을 검게 뒤덮는 일로 등장, 그의 레벨을 측정할 수 없다는 사실에 몇몇 의뢰를 지명해준다.
디아블로와는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디아블로가 술에 취해 그녀를 끌어안고 주정을 한 뒤로는 좀 차갑게 바라보는 듯[19]
평소에는 나긋나긋한 성격이지만 협상을 할 때는 상대가 강자여도 절대 물러서지 않으며, 강경한 태도를 취한다. 클룸 토벌을 디아블로에게 맡기기 위해 갈포드와 협상할 때, 그리고 디아블로와 클룸의 처분을 이야기 할 때도 상당히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실제로 갈포드를 반쯤 위협해서 설득했고, 디아블로도 클룸에게 노예마술을 거는 차선책을 제안했다.[20]
3권에서 영주 갈포드와 같이 뇌의 마왕 시대에 마족들을 상대로 싸운 경험이 있다는 것 밝혀진다. 또한 한 번은 절대로 신뢰하지만 배신당했을 경우 두 번째는 절대 안 믿는다고 한다. 쿨름의 정체를 들키자 진심으로 디아블로와 한판 뜰 뻔했지만[21] 디아블로가 쿨름을 노예 마술을 통해 노예로 삼으면서 일단 넘어갔다. 본인도 디아블로가 쿨름을 노예로 삼는 것에 굉장히 당황한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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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뷰셀 베르젤(エミール) - 성우 :
오키아유 료타로
나는 여성이 매우 좋단 말이다.
모험가 소속의 남성 검사, 일명 괴력전사로, 자신을 모든 여성의 수호자라 칭한다. 레벨은 50 언저리로, 이 세계에서는 충분히 강자 대접을 받지만 레벨이 150인 디아블로에게 상대가 안 된다. 처음에 디아블로에게 덤볐지만, 오해했다는 걸 깨닫는 걸 보면 선역으로, 지나치게 열혈인데다 여자에 대한 착각도 심해서 주변에서는 좀 바보 취급을 받는다는 게 문제. 하지만 그래도 본인은 자신의 말을 지키며 여자를 좋아하더라도 작중에서 폐를 끼치거나 여자들 꽁무니를 졸졸 쫓는 등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호인으로 주변인들의 평가도 매우 좋다.[22] 사람을 먹는 숲의 최고의 마술사인 마족 그레골을 상대로 도망치지도 않고, 디아블로가 올 때까지 중상을 입으면서도, 죽을 정도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정신력만으로도 겨우 버텨낸다. 디아블로는 그의 노력이 절대로 헛되지 않은 것이라며 그를 인정해주고, 최상급 포션을 준다.
2권에서 셰라가 현상금이 걸렸을 때 납치범들을 제압하는 것으로 재등장하고, 3권에서 증오로 폭주한 쿨름의 모습과 디아블로의 극대마술을 보게 된다. 9권에서도 재등장하는데, 대마왕 모디나람을 막지는 못했어도 디아블로가 올 때까지 시간을 벌어줬다. 절망하고 있을 때 디아블로가 나타나 에밀을 부축하면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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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크 - 성우 :
타쿠미 야스아키
마술협회의 사람으로 첫 등장은 셀레스틴의 호위로 등장한다. 첫 등장에 디아블로를 노려보며 성질을 낸다. 그날 밤 술을 꽤 마셨는지, 패거리들과 같이 디아블로에게 시비를 건다. 소환수로 셀러맨더 레벨은 30. 먼저 디아블로를 공격했지만 애당초 레벨 30짜리가 150에 상대가 될 리가 없다. 셀러멘더가 허무하게 당하자 패거리들에게 책임은 내가 진다고 하면서 패거리들에게 소환수를 쓰도록 명령한다. 패거리들의 소한수도 초급 레벨이여서 디아블로에게 대미지가 안 되고, 디아블로가 쓴 원소 마술에 경악해버린다. 겁먹은 패거리들은 그대로 도주. 다음날에는 모험가 협회에 디아블로를 지명해서 의뢰했는데, 엘프들에게는 디아블로가 셰라 공주를 납치한 노예상인이라고 속여 엘프들로 하여금 디아블로를 없애려고 했지만, 디아블로의 원소 마술만 보고 말았으며, 이런 짓을 한 이유가 렘을 마술협회에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하는 방식이 완전히 뒤틀린 방식이다. 당연히 렘은 이런 짓들은 완전히 민폐라고 한다. 협회의 이름으로 독단으로 사용한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후 민간 지역에 소환수 사용, 협회의 이름을 독단으로 사용하여 파면된다. 다시 등장했을 때는 온갖 변명을 늘어놓는 추태를 보이며 폭주하는 등 완전히 제 정상이 아닌가 싶더니 눈이 달린 흉흉한 검은색 단검으로 자해, 마족 그레골의 소환 제물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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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오스 - 성우 :
오오하라 사야카
2권에서 등장했으며 요염한 매력을 뿜어내는 장신 거유의 노예상인. 마력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목줄을 풀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디아블로가 만나게 된다. 팔트라시 마술협회 회장인 셀레스와 아는 사이이며, 그녀의 말에 의하면 같은 마술학교 동기생이라고 한다. 디아블로를 보며 당신에 대해서는 처음이여서 모르지만 마력의 흐름을 봐서는 당신을 화나게했다가는 자신의 목숨이 모자를 것이라고 긴장한다.
3.2.2. 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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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 성우:
카토 에미리 /
크리스티 로스록
1권에 등장한 마족의 여성 간부이자, 본인 왈 마족 최강의 창술사. 금색 머리카락에 어두운 피부, 연파랑의 눈을 가진 캐릭터.[23] 이 작품의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특이한 말투를 구사한다.[24] 창을 쓰고 이족보행 드래곤을 타고 다니는 100레벨 이상의 강자로, 쿨름에게 절대 충성을 맹세한 충신이다.
1권에서 마왕 쿨름의 부활과 팔트라 시의 인족들을 멸족시키기 위해 마족 100명을 이끌고 인족의 도시인 팔트라 시의 우르그 요새를 노려 공격하지만 마침 요새에 배달을 온 디아블로가 단신으로 나서 공격이 저지된다. 거기다가 마족군의 3분의 1이 디아블로에게 당하자, 직접 나서고 혼마족 마술사인 디아블로에게 지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내보였지만, 창술을 썼음에도 그닥 눈에 띄는 데미지를 주지 못해 당황하더니, 결국 디아블로의 극대 마술 '화이트 노바'에 직격[25]을 받아, 목숨은 건졌지만 후퇴를 결정할 정도로 중상을 입었고, 마족군 대부분이 몰살당했다.[26] 거기에 그레골도 디아블로의 엄청난 마력에 의해 역관광당했으니, 우르그 요새를 공격했던 마족군 중 몇 안 되는 생존자 중 한 명인 셈이다.
2권 말기에 다시 등장. 마왕숭배자인 알리시아 크리스텔라가 갈포드의 부하들을 처리하는 것을 보며 그녀와 접촉하면서 렘에게 마왕의 영혼이 봉인되어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3권에서 강에서 목욕하던 셰라와 렘 앞에 등장하여, 렘을 붙잡으면서 그녀 안에 마왕이 봉인되어 있는 것을 확인. 다만 디아블로와의 전투에서 실력차를 알고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혼자 왔고, 디아블로와 대화를 하면서 마왕을 부활시키는 것에 동의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마족 사제에게서 마왕을 온전히 부활시키는 방법에 대해 듣게 된다. 이후 별이 내리는 탑에서 기다린다. 탑을 올라가면서 마족내의 파벌에 대해 예기해준다. 마왕 크레브스 쿨름을 부활시켰지만, 클룸은 인족을 말살하는데 흥미가 없었다. 클룸 왈, 인족을 죽인다고 자신의 허기가 사라지지는 않는다고. 그녀가 이끄는 마족 파벌은 마왕 절대 복종이 가치관이었기 때문에, 클룸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이후 등장한 온건파 리더 오우로우가 불완전하게 부활한 마왕이니, 새롭게 전생시키기 위해 클룸을 죽이려는 하극상을 벌이자, 마왕에게 충성하는 에델가르트는 오우로우의 공격을 막는다. 아무리 클룸의 힘으로 파워 업을 했다지만 전투 경험과 기술 숙련도 차이는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오우로우에게 밀린다. 하지만 디아블로에 의해 오우로우가 철수하여 하극상을 막을 수 있었고, 본인도 마왕성으로 돌아간다. 이후 마족들을 모두 이끌고 클룸이 마왕으로서 각성한 곳으로 가지만, 클룸이 디아블로 일행에 의해 이성을 되찾아 각성한 기운이 사라졌다는 걸 알지 못하고, 마족들의 분노를 사 서로 싸우면서 공격당해 부상을 입는다. 이후 4권에서 알리시아가 디아블로 일행에게 도움을 청한 덕에 목숨은 건지고 계속 클룸의 부하로 남는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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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골 - 성우 :
사쿠라이 토오루
1권의 최종 보스. 금색 눈과 푸른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과 도마뱀 비늘을 가진 도마뱀 마족으로, 팔트라 시의 결계를 담당하는 셀레스틴 보들레르를 제거하기 위해 카구라를 꾀어내 팔트라 시로 들어가 그 몸을 이용해서 등장한다. 목적은 마왕인 쿨름을 부활시키려는 에델가르트와 달리, 팔트라 시를 점령해 인족을 멸망시켜 동족의 땅으로 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무투파 같은 마족처럼 보였지만, 사실 사람을 먹는 숲에서 제일의 마술사라고 한다. 한마디로 주먹을 휘두르는 전투 자체가 가짜였다는 것. 본인이 말하기를 "이 몸이 좋아하는 건, 자신만만한 휴먼을 절망에 빠뜨리는 것. 그 순간의 얼굴이 정말이지 최고야!"라며. 후술하지만 어둠 속성 마술을 연속해서 맞고도 나락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살아있었던 것을 보아선 팔트라 시의 성문을 공략하러 온 마족군, 팔트라 시 내의 모험가들보다는 레벨이 높고, 에델가르트와 비슷한 레벨로 추정된다. 하지만 팔트라 시에서 자칭 이세계 마왕인 디아블로를 만난 것이 불운이었다.
원작에선 싸우는 마술사 특유의 강력한 위력을 피로하며 에밀을 비롯한 모험가들을 궁지에 내몬다. 에밀과 렘, 셀레스틴을 빼고는 모험가들 전멸. 그 후 에밀만 남아 중상을 입으면서도 정신력으로 버틴 끝에 디아블로가 리턴 마술로 귀환. 등장하며 날린 마술인 에어 슛에 날아가더니 다시 자세를 잡고 대결하게 된다. 혼마족이라고 무시하면서, 시간이 없다며 자길 방해한 디아블로에게 짜증을 내지만, 셀레스를 죽여 결계를 파괴한다 해도 지원군이 올 일은 없고, 에델가르트도 중상이라는 그의 말에 허풍과 허세+거짓말로 치곤 다크 바렛을 발사하지만, 디아블로의 마술 반사 능력에 의해 되려 자신이 피격해 당황, 디아블로의 도발에 다크 프레스를 발사하지만 마술반사에 또 당해버린다.[28] 이번에는 디아블로가 같은 마술을 쓰는데, 같은 마술이지만 격의 차이에 경악. 본인의 마술에 한 쪽 무릎이 바닥에 닿았다면, 디아블로의 마술은 그대로 바닥에 처박힐 정도. 결국엔 목숨을 구걸하는 추태를 드러낸다. 하지만 디아블로는 살려줄 마음 따윈 없었고, 어둠 속성을 시험하겠다며 마술을 연속, 연발로 맞아 꼬리 소멸, 다리 두 짝 소멸, 오른손 소멸, 왼손 손가락 몇 개가 날아갔다. 오른쪽 눈은 실명.[29] 결국 또 비굴하고 추하게 목숨을 구걸하지만, 디아블로는 "네놈이 죽인 인간들도 그렇게 목숨 구걸을 하지 않았냐."라고 말하자. 핵심을 정확히 찔렀는지 말문이 막혀버렸고, 죽음으로 속죄하라며 <나락>을 발동. 극소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며 절망과 공포가 섞인 비명을 처절하게 지르며 처참하게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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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
강경파의 리더. 에델가르트의 말에 의하면 바르파는 바보라고 하는데, 기분에 따라 움직이고 인간을 죽이는 것 말고는 머리에 든 게 없다고 한다. 마족 내에서도 평판이 굉장히 나쁜 것으로 보인다. 에델가르트의 말에 의하면 렘 안에 마왕이 봉인되어 있다는 것을 알면 당장이라도 렘을 죽일 거라고 알려준다. 디아블로의 언급에 의하면 곰 마족이라고 한다. 3권에서 에델가르트가 마왕 쿨름이 부활한다는 말을 듣고, 오우로우와 같이 대기하지만 예상과 달리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 분노하며 마구 날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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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로우 - 성우 : 키타무라 켄지
애니메이션 코믹스판 삽화
온건파의 리더이자 선선대부터 마왕을 섬겨온 오래된 마족. '기다리면 마왕은 부활한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에델가르트의 말에 의하면 마족들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현명한 마족이자 마왕을 제외하면 최강급 마족이라고 한다.
외형은 외뿔이 달린 올빼미 마족으로 마수 형태와 마족형으로 나누어진다. 마족 모습은 등에 날개가 달린 근육질 거구. 선선대 마왕을 섬겨온 자답게 전투 경험과 숙련도가 풍부하며 크레브스 클룸의 힘으로 강화된 에델가르트를 어렵지 않게 압도할 정도. 그리고 전투방식은 격투기술과 그걸 연동한 마술로 그레골과 같은 싸우는 마술사다. 하지만 혼마족이라고 무시하였던 디아블로와 싸운 후, 압도적인 힘에 경악하더니 후퇴한다. 정확히는 뇌의 마왕 고유의 힘인 마술 반사 능력을 가진 것에 경악하면서 "모르겠어. 모르겠어." 말하며 혼란스러워 한다. 이후 에델가르트가 마왕 쿨름이 부활한다는 말을 듣고, 바알파를 비롯한 대군과 함께 밖에서 대기하지만 예상과 달리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 다시 분노한다. 이에 최소한 동행하던 알리시아를 죽이는 것으로 속죄시키려 했지만 에델가르트가 알리시아를 보호해주는 것으로 결국 내부분열을 일으킨다. 에델가르트는 끝내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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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 사제
3권에서 에델가르트가 언급한 인물로 렘 안에 봉인된 클룸의 영혼을 온전하게 부활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3.3. 지르콘 타워 시
리페리아 왕국의 마왕령 사막 지역 봉건 도시 |
3.3.1. 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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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스 람니테스 - 성우 :
아카사키 치나츠
원작 삽화 코믹스판 삽화
지르콘 타워 시의 영주. 매직 거너다. 소설 일러스트에 나온 모습은 붉은색 머리카락을 가진 장신 거유 미녀. 중첩마술을 쓰면 레벨 160 수준인 바낙네스의 몸에 구멍을 낼 정도로 강하지만, 종합적인 전투력에서는 바낙네스에 현저히 밀린다. 100레벨 안팎의 성기사들보다는 확실히 강하기 때문에 갈포드 정도의 수준[30]으로 추정.
영주로서 영지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왕국을 자신의 국가로 여기지 않는 사실상 지역 자치권을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국왕조차 업신여기고 있고 세금을 내지 않는 교회가 눈엣가시처럼 보여 제거하려고도 했으나 이는 사실 교회가 지르콘 내에 저주를 흩뿌리는 흑막임을 어느 정도 눈치챈 것도 있다.
압도적인 수의 마족 군세에 맞서다 위기에 처하나 디아블로가 바낙네스가 벌이는 행각에 눈이 뒤집혀 진짜 마왕으로 잠시 각성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 일로 영지는 구원을 받고, 그녀는 디아블로가 영지에서 떠나지 못하도록 자신의 몸을 팔아서라도 붙잡으려 하지만 결국 교회의 비리를 타파한다는 목적을 듣고 포기한다.
문제는 이 와중에 이 여자가 디아블로와 '계약'이라는 형식적 키스가 아닌 진정한 첫키스 그것도 어른의 키스를 시전한 것도 모자라 진짜 성행위에 속하는 가슴 끼우기까지 했다는 것... 중간에 루마키나가 문을 노크하지 않았다면 볼장 다 봤을 상황이었다.
코믹스판은 연령 문제로 순화되어 딥키스는 삭제되고 그곳이 아닌 그냥 팔과 손가락으로 표현되었다.
애니에선 제작진이 안티인지 잦은 작붕에 더해 서비스씬 분량이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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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 성우 :
타다 케이타
람니테스의 부관. 초반부 마족 바낙네스로부터 람니테스를 지원하며 등장한다.
후에 성기사 게이발트랑 함께 디아블로 미궁에 같이 가지만 입막음을 목적으로 게이발트의 기습에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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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타 - 성우 :
야마지 카즈히로
코믹스판 삽화
4권의 최종 보스.
성도에 있던 성기사장. 추정 레벨 130의 노장이다.
추기원에게 목숨을 위협받던 루마키나가 최후의 보루로 찾아나선 지방에 파견된 성기사다.
지르콘 타워 시의 신전을 맡고 있지만 파니스에게 제지당해 교회가 폐쇄당해있다. 사실은 지르콘 타워에 전염병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권력욕으로 타락한 기사다.
성기사장답게 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하진 않으며, 매우 조심성있고 철두철미하게 준비하여 자신이 유리한 상황에서 전투하는 스타일이다. 미리 작전을 짜 디아블로의 범위 마술을 봉쇄하고 싸웠으며, 어떤 의미에서는 디아블로를 가장 고전시킨 인물이다.[31] 지리적인 이점을 살렸다곤 해도 디아블로의 한쪽 팔을 자르고, HP를 작중 최초 0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디아블로의 장비 중 어둠의 장막에는 HP가 0으로 떨어질 시, HP 1 회복하여 버티는 효과가 있던 탓에 승리했다고 생각한 순간에 허를 찔러 무기와 왼팔을 잃었고 결국 힘 대 힘의 정면 승부로 마무리 지으면서 허무하게 사망한다.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서는 여성 부하 한 명[32]을 대동하였는데, 이름 외에는 상세한 것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이후 렘과 루마키나를 고문하다 바두타가 위기에 몰리자 렘을 인질로 삼지만 셰라가 쏜 화살이 팔에 맞고 그대로 석화[33]되어버린다.[34]
3.3.2. 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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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낙네스 - 성우 :
타치바나 신노스케
코믹스판 삽화
5권의 최종 보스.
마왕군 대장군으로, 대마왕[35]의 힘을 받은 레벨 160 전사. 박쥐 날개를 가진 마족이며 존댓말 캐릭터이다.
작중 인족의 레벨 상한선 레벨 150 이상이란 문구가 직접 드러난 최초의 마족이자, 아내들을 7명 정도 거느리고 있는 하렘의 주인.[36]
5권에서 파니스 람니테스의 앞에 나타나서 4권에 나타난 거대 괴물 샌드웨일을 보낸 게 자신이라고 밝힌다. 처음에는 파니스를 죽이려고 했지만 자신에게 저항하는 그녀의 아름다움에 자신의 아내가 되라고 요구한다. 당연히 거절당하자 병력을 이끌고 지르콘 타워를 공격하며 자신의 부인이 되라고 한층 더 요구하는 맛이 간 대장군.
레벨 160다운 엄청난 실력자였지만, 디아블로가 제일 싫어하는 커플염장질[37]을 보여주는 순간, 디아블로의 정신이 잠시 증오로 날라가 마왕으로 각성한 덕분에 본인을 포함한 마왕군 전원이 제대로 전멸당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마왕으로 각성하기 전의 디아블로의 힘이 영혼의 마왕이자 최강의 마왕인 크레브스 쿨름과 거의 동급인데, 각성 후 쿨름을 뛰어넘는 대학살 마왕으로 돌변했으니... 자신이 이끄는 병력들의 전멸과 6명의 부인들이 비참하게 죽는 것을 보게 되어서 당황.
상황이 마족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등장한 디아블로 일행들에 의해서 상황이 역전되어 버린다. 디아블로를 상대로 자신이 점점 밀리기 시작했고, 자신은 레벨 160의 전사라며 이건 있을 수 없다며 혼란에 빠진다.
최후의 발악으로 비장의 기술 '흡혈'을 사용했지만, 디아블로의 대답은 "너 대체 뭐하는 거냐?" 태연한 질문에 마지막에 디아블로를 향해 "넌 마왕이 아니야!"라는 한 마디를 남기면서 죽는다. 디아블로에 의하면은 레벨에 비해서 장비 레벨이 떨어진다고 한다.
쿨름이 마왕으로 각성했을 때도 그렇지만, 디아블로가 마왕으로 각성한 것을 통해, 마왕 각성의 조건이 마왕 본인이 강한 증오를 가지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한 인물이기도 하고, 이세계에 존재하는 인물들 중에 최초로 디아블로를 마왕으로 각성시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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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낙네스의 부인들 - 성우 :
타케우치 에미코(도마뱀족) /
오오이 마리에(까마귀족)
말 그대로 바낙네스의 부인들로 총 7명으로 마족들이다. 자신들의 능력을 이용해 지르콘 타워의 병사들과 파니스를 몰아붙인다. 그 중 1명이 "죽기 싫다면 처음부터 태어나지 말든가." 하며 지르콘 타워의 병사들을 신나게 죽이며 조롱한다. 하지만 6명이 갑자기 나타난 디아블로에게 비참하게 죽는다. 먼저 조롱하던 1명은 그레골처럼 비굴하고 찌질하고 추하게 죽기 싫다며 살려달라고 울부짓지만, 디아블로 왈 "네 입으로 말했지. '죽기 싫다면 처음부터 태어나지 말든가'라고." 자신이 한 말을 그대로 돌려받으며 그레골처럼 절망과 공포가 섞인 비명을 지르며 석화되어 죽는다. 공포에 빠진 상태에서 그림자 속으로 도망치려고 했는데, 중간에 석화되어서 하반신이 없는 석상이 되었다고 한다.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서는 3명만 등장했으며 그나마 셋 중 1명(인어족)은 성우가 밝혀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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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낙네스의 인어 부인
애니메이션
코믹스
도마뱀, 까마귀와 대조되는 아름다운 외모, 인어다운 높은 노출도와 직접적으로 학살을 벌인 둘과는 달리 심장이 뚫린 바낙네스를 치유한 것 외엔 별다른 악행이 없음에도염장질은 솔로에겐 극악무도한 만행이잖아(...)분노한 디아블로에게 불에 타죽은 점으로 인해 서양에서 공들여 그린 팬아트들이 생길 정도로(후방주의) 인기와 동정이 많다.
제작진들도 비록 버릴 일회용 캐릭터이긴 해도 본 작품의 세계관에서 돋보적으로 아름답다는 건 인지하는 건지 바낙네스가 가슴을 주물러주는 씬은 꽤나 공들여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기 중후반부의 퀄리티가 가면갈수록 떨어진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3.4. 카류티아 요새
남쪽 최대의 거점으로, 지르콘과는 달리 마를 물리치는 결계가 펼쳐져 있다.마족의 위협보단 야수로 불리는 수인 집단에게 공격 받는 일이 잦은 요새 지역.
군대를 동원하여 주기적으로 숲에 나가 치안 유지란 명목으로 야수 토벌을 강행 중. 그 주된 토벌 대상은 코볼트족이다.
요새 에피소드 수인족 등장인물들은 수인(야수)족 문단을 참조.
4. 그린우드
엘프족의 나라.4.1. 인족(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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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7권의 사건을 기점으로 정식 국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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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시오 - 성우 :
코바야시 타츠유키
가출한 셰라를 데려오기 위해 나간 엘프 남성으로 미소년. 1권에서 첫등장했으며 부하들과 같이 디아블로의 마술을 체험하게 된다.
키이라의 수작으로 재등장. 하지만 디아블로의 마술에 관광타고, 체스터와 병사들에게 죽을 위기에 놓이지만 디아블로 덕분에 살아남고, 엘프 국왕에게 보고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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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L 그린우드 - 성우 :
이시다 아키라
내 아이를 낳아줘야겠어!!
僕の子を産んでもらうぞ!!
엘프들의 나라인 그린우드 왕국의 왕자로 여동생[38]인 셰라와 근친상간을 원하는 얀데레인 한심한 오빠. 2권 시점에서 여동생에 거액의 현상금을 걸고, 꼭두각시의 피리를 이용해 셰라를 조종해 납치한다.
소설과 만화에서의 캐릭터상은 비열한 인간상 + 열폭 + 한심한 캐릭터. 이게 과연 엘프인가 의심할 정도로 인상이 매우 안 좋다. 결국 디아블로에게 발리고, 혼자 살기 위해 도망치다가 갈포드에게 참수된다.[39] 초반부 등장 때 대놓고 악역상에 오만하고 막말을 하던 원작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성우 버프를 받아인상도 훤칠한 미남으로 변경되었고 태도도 정중하게 바뀌었다. 아무래도 셰라가 돌아가겠다고 나서는 것에 디아블로가 동요하는 장면의 개연성이 부족했던 부분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에게는 장남 형이 있었으며 항상 유능한 형과 비교되어와서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셰라에게 '형이 아닌 내가 마물에게 죽었으면 좋았겠지'라며 폭언을 퍼붙는다. 하지만 셰라의 말에 의하면 장남이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죽었기 때문에, 얼굴을 모른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시다 아키라가 열연을 선보였는데, 작중 보여주는 인성과 비중을 생각하면 거의 성우 낭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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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라의 어머니
엘프들의 나라 그린우드 왕국의 왕비이자 셰라의 어머니. 첫 등장은 7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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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
원작 삽화
선대 왕비가 신왕 후보로 뽑은 엘프. 생김새가 영락없이 오크다.
포악해 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인품, 능력, 성격 모든 면에서 신랑으로서는 부족함이 없어 셰라의 약혼자로 채택되었다. 그러나 셰라가 나쁜 엘프는 아니라 싫은 사람은 아니라고 했지만 디아블로 때문에 거부하고 무엇보다 뭔가 마음에 걸려서 왠지 아니라는 느낌이라고...
만났을 때부터 묘하게 셰라에게 미움 받을 만한 행동을 연기하고 있었는데 실은 이 오크 엘프는 극도의 빈유 취향이였다.
디아블로도 눈치 챌만큼 어설픈 연기라 엘프국을 구한 뒤로는 깔끔하게 약혼자 자리를 물러나서 오히려 잘 됐다고 좋아라 한다.
선왕의 최측근이었던 만큼 유능하여 디아블로가 새로운 엘프 왕으로 즉위한 뒤로 국정을 맡기게 된다.
5. 블랙우드
다크 엘프족의 나라. 다크 엘프는 인족의 탄압과 블랙우드라는 독초로 감싸인 숲의 가혹한 환경에 개체수가 매우 적다. 간신히 나라라는 모양새는 취하고 있으나 독으로 뒤덮인 숲 때문에 인형탈 같은 옷을 입고 생활할 만큼 비옥한 땅에 축복 받지 못하였다.5.1. 인족(다크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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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레이샤 S 오렌지우드
원작 삽화
다크 엘프국의 여왕. 장신의 거유 미녀. 그린우드 엘프국 왕족인 셰라에게 엘프국의 땅 일부를 양도 받는 조건으로 렘의 안에 남겨진 마왕의 잔재를 떼어내는 의식을 행했다.
과거에 다크엘프가 마왕에 관한 지식을 갖고 있단 이유로 인족에게 많은 숲과 동료를 잃었고, 이 때 구원을 요청 했던 그린우드의 엘프국이 자신들을 내버려 인족과 엘프국에 강한 원한을 갖고 있다.
실은 당시에 그린우드는 라플레이샤의 구원 요청에 응하던 상황이었으나, 엘프 왕이 인족에게 생포당하는 바람에 발목 잡힌 형국이라 그러한 형편이 못 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전해 듣고 혼란스러워하던 와중, 오랜 시간 그린우드의 엘프를 원망하던 마음을 심장의 마왕 카르디아가 파고들어 그의 유혹에 넘어가서 봉인을 풀고 빙의 당한다. 이후 그린우드를 습격하여 디아블로와 대치하나 역으로 당하고 빙의에서 벗어난다.
5.2. 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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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마왕 카르디아
7권의 최종 보스.
다크 엘프족의 족장 라플레이샤를 유혹해서 봉인을 풀게 만들고 그녀의 몸에 빙의해서 공격했으나 디아블로에게 패배한다. 코어만 남은 상태에서 디아블로 손에 닿기 전에 갑자기 나타난 마족들이 카르디아의 코어를 가지고 달아난다. 그 코어는 모디나람이 흡수하게 되지만, 모디나람이 사망하면서, 모디나람의 코어는 물론, 모디나람이 흡수했던 마왕들의 코어도 파괴되면서 부활이 불가능해지면서 완전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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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롭스형 마족
심장의 마왕 카르디아의 코어를 손에 넣으려고 한 마족.
6. 수인(야수)족
리페리아 왕국에 속하지 않은 아인 종족. 본래 인간 중심으로 이루어진 리페리아 왕국은 본인들이 대륙 최대 세력이므로 다른 종족들을 멸시하는 경향이 강하다.이들이 아인을 인족과 수인으로 나누는 기준은 리페리아 왕국의 언어를 받아 들였냐 아니냐 이며, 이들이 '인정한 아인'은 원래의 수인이라 부르고 '인정하지 않는 아인'은 야수라 부르며 마족 이하의 짐승처럼 대한다.
인족에 속하는 수인(아인)족
리페리아 왕국의 공용어를 익힌 종족
= 수인
<엘프> <표인족> <드워프> <글래스 워커> <혼마족>
인족에 속하지 않는 수인(아인)족
리페리아 왕국의 공용어를 익히길 거부한 종족
= 야수
<코볼트> <오거> <드라이어드> <라미아>
그 외
<트롤> <오크> <자이언트>는 별개의 야수 종족
워낙 인간들 기준에서 자기 입맛대로 가른 종족 선별이라 대부분의 수인들은 리페리아 왕국의 언어를 익히지 않으면 야수로 취급되어 토벌되고 있다. 때문에 자신들을 그저 수인이라고 부르지 야수라고 부르는 것은 리페리아 왕국에 속한 인간들 뿐이다.리페리아 왕국의 공용어를 익힌 종족
= 수인
<엘프> <표인족> <드워프> <글래스 워커> <혼마족>
인족에 속하지 않는 수인(아인)족
리페리아 왕국의 공용어를 익히길 거부한 종족
= 야수
<코볼트> <오거> <드라이어드> <라미아>
그 외
<트롤> <오크> <자이언트>는 별개의 야수 종족
설정상 트롤이나 오크는 수컷밖에 없고 인족 여자를 암컷 삼아 번식하고, 자이언트는 자기보다 작은 존재는 먹이로 인식하는 존재들이라 공존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이 셋 종족을 제외한 이들만이 수인과 야수 구별 기준 논쟁 대상이 되고 있다.
6.1. 표인족
인족에 속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행동하는 집단도 있다.6.1.1. 가도 일문
표인족의 전설적인 권성 가도가 일군 권(拳)의 문파. 이들은 가도가 창안해낸 무술을 대대로 전하여 모험자 조합이란 것이 존재하기 이전부터, 리페리아 왕국을 비롯하여 동방의 분쟁 지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 의뢰를 받고 있다.-
소라미 가레우
원작 삽화
렘의 고모[40]이자 동시에 가도 일문 가도류의 사범 대리. 최소 레벨 150을 넘고 실제론 그 이상이라 예상되는 전사 계열의 권사.
실력은 처음 부딪힌 디아블로가 일방적으로 밀려서 이 녀석 뭔가 싶을 정도였다. 이 당시 디아블로는 전사 계열도 100레벨에 도달한 뒤였기 때문에 더 충격이 큰 듯.
이후 육참골단의 수법으로 지근 거리에서 최대 강화를 끝마친 EX급 무기 앙페르를 방패 삼아 무영창 라이트닝 발렛으로 쓰러뜨리지만 포션을 바로 마시지 않았으면 즉사했을 상황이었고, 방패로 삼은 EX급 지팡이는 그 한 순간의 충격에 부서지기까지 한다.
디아블로와 셰라, 렘의 결혼 건으로 여러 가지 트러블이 일어나게 된 계기를 마련한다.
6.2. 코볼트족
코볼트족은 수컷이 짐승, 암컷이 인간의 형상을 띈 인족으로 봐야 할지 야수로 봐야 할지 애매한 모습을 하고 있다.그들만의 언어가 있기는 한데 타종족에겐 짐승이 개처럼 짖는 소리만 들리기 때문에 인족에게서 환대 받지 못하는 열등한 종족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들만의 부락이 있는 집단을 이룬 수인족이고 인족의 대륙 언어를 익히지 않아서 야수로 분류된다.
다른 이들 사이에선 인족을 친절하게 대해줬단 얘기가 있는 반면 역으로 인족 마을을 습격했다는 소문이 퍼져있다.
실은 리페리아 왕국이 확장한 카류티아 요새 땅의 원주민이었으나 인족의 침략으로 쫓겨난 상황.
현 코볼트족은 요새의 군대에게 쫓겨난 후로도 숲에서 지속적인 습격을 받고 있어 역으로 요새를 함락시켜 잃어버린 땅을 되찾고자 한다.
-
보르보스
레벨 100이 넘는 권사 클래스 직업의 코볼트족의 족장.
족장답게 종족을 위해서 싸우며 능력도 성기사 바두타와 동격의 표인족 권사급이라 뛰어나다.
퀘스트 건으로 코볼트 족을 찾은 디아블로와 잠시간 대치하나, 그와의 승부에서 지고 죽음을 각오한다. 그러나 디아블로가 카류티아 요새의 영주에게 코볼트 족이 요새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는 말을 듣고 어째서 우리를 위해 그렇게까지 해주는지 모르겠다며 의아해하나, 승부에서 진 약자는 강자에게 복종한다며 도움의 손길을 잡는다.
이후 디아블로 파티가 영주와의 평화교섭에 실패. 게이발트를 비롯한 왕국 기사와 대규모 군대가 쳐들어와 임시 취락인 둥지 굴을 습격 당한다. 맞서 싸운 결과 부상을 입고 취락도 무너져 결국 재습격을 당하기 전에 무리를 이끌고 이사를 간다. 헤어지기 전, 디아블로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지만 자신은 지켜줘서 고맙다고 전하며 은인이라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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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리
갈색머리에 여우귀와 꼬리를 지닌 코볼트족 소녀. 야수라 불리는 코볼트족으로 인족의 언어는 전혀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대화 자체가 불가능.
셰라나 렘에게는 그저 컹컹 대며 개 마냥 짖는 소리가 들릴 뿐이다. 그러나 디아블로는 이세계 특전인지 어느 정도 더듬는 말투로 번역돼서 들린다.[41] 렘이 맹독 과일을 먹을 뻔한 걸 화살로 쏴맞춰 부숴줬으나 말을 알아듣지 못해 오해를 산다. 디아블로가 통역해주지 않았다면 싸울 상황이었는데 정황상 이 같이 말이 서로 통하지 않아서 종족간 간격이 벌어지는 것 같다. 디아블로의 퀘스트를 도와 길 안내나 여러가지 도움을 주는 등 코볼트족에 대한 디아블로 파티의 편견을 깨뜨려주어 왕국의 침략으로부터 코볼트족을 지키게한 계기를 마련하게 한다.
7. 게르메드 제국
바다 건너 마도가 발달한 나라. 대륙으로 건너와 마도 통일을 전제로한 대규모 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리페리아 왕국까지 진격한 상태.로제가 사용하는 마도기병과 동일한 무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로 이루어진 마도기병대가 전쟁의 판도를 뒤집고 있다.
리페리아 왕국과 마찬가지로 수인을 깔보고 노예마냥 부리고 있다. 마도기병에 적합한 신체를 찾아 수인족 마을 소녀들을 단체로 끌고가 실험하고 안전상 다루기 위험한 마도기병을 수인족 병사들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검은 머리의 소녀들에 직찹하는데 정황상 마왕의 그릇이 되는 가문의 인물을 찾는 듯 하며 이 때문에 렘렘이 노려지고 있다.
-
황제
게르메드 제국의 황제. 이미 살 날이 머지 않은 육체를 버리고 그릇이 되는 이에게 전생하는 마도 의식을 펼치려 하고 있다.
지금의 육체도 본래 자신의 육체가 아닌 듯 하며, 현재 렘이 그릇으로 딱이라 그녀에게 전생하려는 듯 하는데 하는 말만 보면 여성의 육체에 전생하는 것이 아닌, 뱃속에 마도 의식을 펼쳐서 임신시켜 새 아이로 태어나는 가히 역겨운 방법인 듯 하다.
-
도리아덤프
진공군 사령관을 맡고 있는 제국의 마도사. 수인족을 도구마냥 업씬 여기고 있으며 황제처럼 전생 마도 의식을 연구하였다. 젊은 몸을 원하고 있어 황제보다 먼저 렘을 찾아내어 그녀에게 자신의 아이를 배게해 그 아이로 전생하려 한다.
7.1. 마도기병대
마도기병을 사용하는 수인족 병단.마도기병은 각각을 상징하는 색이 이름으로 붙어있다.[42]
-
에리나
렘을 납치하기 위해 디아블로와 시간벌이용으로 싸운 마도기병 소녀. 시한 폭탄 마술 버스트 마인에 당해 사망... 한 줄 알았으나, 종족이 뱀파이어하프라 재생력으로 빈사상태나마 살아남아서 교회군에게 포로로 잡힌 상태였다. 이로 인해 디아블로는 몬스터가 아닌 인간을 죽였다며 가벼운 PTSD증상까지 보였는데...
게르메드 제국과 마도기병이 크로스레벨리 제작사의 다른 게임인 SLG 걸즈암즈의 설정인걸 아는 디아블로의 혹시 협박당해서 싸우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동요하다, 구해주겠다는 디아블로의 말에 펑펑 울며 동료들을 구해달라며 모든 기밀사항을 전부 불어버린다. 그리고 심문 과정을 단독으로 진행한 디아블로는 절대로 굴하지 않던 포로를 가혹하게 고문해서 정보를 전부 토해내게 했다는 악명을 얻었다.
[1]
디아블로는 남자애인 줄 알고 물에 빠져서 기절한 호른의 젖은 몸을 말리기 위해 옷을 벗겼는데 여자애였다는 것을 알고 심히 당황한다.
[2]
이름은 바바론. 성우는
후지타 아카네. 말투나 태도, 생김새가 완전 까진 갸루녀다... 세일러복까지 입고 있는 건 덤...
[3]
단, 디아블로의 사망 시
같이 죽는다.
[4]
이로써 150레벨의
디아블로가 대강 160 레벨 정도는 도달했음을 얼핏 알 수 있다.
[5]
이 캐릭터는 여성이다.
[6]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이유는 높은 직책을 가진 이들의 추악한 면을 너무 많이 봐서 죄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서다. 어려서부터 주위에 민감하고 인족의 이중적인 면을 지켜보면서 인족 자체에 대한 혐오를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7]
알리시아는 마왕을 해방하면 세계를 멸망시켜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지만 정작 마왕
크레브스 쿨름은 굳이 세계를 멸망시킬 이유가 없다보니 고작
비스킷 하나로
세계멸망 따윈 갖다 버렸다.
[8]
이미 몇 가지 사업을 물려받아 자기 앞으로 지방 영주 정도의 개인재산이 있다고 한다. 이것을 이용해 주인공 일행의 신분을 위장하거나 숨기는 등의 지원을 한다.
[9]
알리시아는 시멘트록 마법이 마법 반사 반지에 반사돼서 마법을 쓴 새들러가 석화되는 걸 보고 신의기적이 아니라 마법이라는 걸 안다.
[10]
시멘트 록 (돌로굳어지는 마법)《땅속성 상태이상 마술》은 파라미터를 마술사쪽으로 키우면 레벨60에 배울수있다고 한다.
[11]
애니에서는
디아블로 와
셰라 와
렘 이 세명이 고양이 식당에서 밥을먹고 있는데
알리시아 크리스텔라가 찾아와 빨리 여관으로 가라고 하면서 뒷골목으로 해서 여관 가는 도중에 새들러와 만난다.
[12]
애니에선 각성한
크레브스 쿨름에게 석화마술을 시전하려다 역으로 자신의 안면에 핏줄이 솟아나면서 피눈물을 흘리고 직후 위의 대사를 속으로 생각하면서
쿨름의 광선에 부하들과 함께 건물째로 증발된다.
[A]
공식 홈페이지 캐스트 목록에서 나옴.
[A]
[15]
영어로 발음하면 안젤린이지만, 일본어 발음으로 앙쥬린으로 읽히기도 한다.
[16]
당연히 반지의 힘으로 반사되었다.
[17]
다만 아무래도 모험가를 통제하는 입장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PVE보다는 PVP에 더 능숙한 타입인 듯하다. 즉,
디아블로처럼 강력한 마술로 적을 물리치는 타입은 아니고 본인 말에 의하면 보조 마술으로 상대방에게 유틸기를 거는 타입이라고 한다.
[18]
다만 이후
쿨름의 건으로 디아블로와 대치할 때 실비의 발언을 보아 메인은 근접격투이고 보조 마술은 서브인듯 묘사된다.
[19]
애니메이션에서보면 디아블로가 히드라하고 싸운뒤 갈포드하고 싸우느라 M.P을 다써서 여관방에 며칠 동안 누워있으니까 실비가 M.P포션하고 같은 거라면서 술 들고 와서 잔에 따라 준다 마시고. 술에 취해 실비을
다키마쿠라로 보고 안고서 옷을 다 벗긴다.
[20]
디아블로가 평화주의자인 것도 있고,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클룸과의 전투로 지친 상태에서 실비와 싸우는 건 너무 위험하다고 한다.
[21]
모험가 길드 마스터로서 마왕을 사실 방치할 수 없다. 모험가 길드의 목적들 중에 하나가 마왕부활 저지와 퇴치다.
[22]
그냥 구한 다음 "나한테 반하지마라"정도로만 던지고 그냥 간다. 물론 다들 "착각이 심하구나"정도로 받아들인다.
[23]
원작 및 코믹스에서는 피부에 비늘이 있다고 묘사되지만 애니에서는 그냥 매끄러운 피부로 나온다. 참고로 코믹스에서
디아블로는 만약 에델가르트가 게임에 등장했다면 여러가지 굿즈(다키마쿠라, 피규어, 넨도로이드)들이 쏟아졌을 것이니 지갑을 지켰다면서 안심해한다.
[24]
애니판에선 다른 의미에서 발연기스러운 어색한 말투로 말하고, 원작에서의 대사엔 말줄임표와 물음표가 자주 들어간다.
[25]
시전에 30초가 걸리는지라 말을 하며 시간을 끌었다.
[26]
코믹스에선 만신창이가 되어 겨우 서있을 정도였지만 애니판에선 치마 일부만 남아버리는 서비스컷이 나왔다.
[27]
애니판 마지막에서는 기운이 없는 주인공의 마력을 공급하기위해 다들 탈의를 하자하고 여기에 클룸도 벗으라고하자 자신도 어쩔 줄 몰라하며 벗는다... 상관이 까라면 깔 수밖에...
[28]
애초에 디아블로는 이런 식의 싸우는 마술사를 잡캐 취급하고 있었다.
[29]
저 정도의 마술을 직격으로 맞고도 살아있었는데, 디아블로가 평가하기를 백마리의 마족과는 격이 다르고 아직까지 소멸하지 않은 것을 봐서는
에델가르트와 비슷한 레벨로 추정한다.
[30]
120~140레벨.
[31]
5권 이후로
디아블로의 포션 수급이 풀려 이런 방식으로 궁지에 몰리게 될 일은 없어졌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32]
이름은 시류. 성우는
히노 마리.
[33]
셰라의 활에 맞으면 석화되는 거는
쿨름이 활에 마법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마법부여 받은뒤로 활의 색이 검은색으로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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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룸이 강화시켜서 그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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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들의 힘을 흡수한 난심의 마왕인 '모디나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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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과 애니메이션에선 이 7명의 하렘 마스터란 설정이 성우 캐스팅 문제도 있고 쓸데없이 많다 여겼는지 4명으로 줄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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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만지고 딥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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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다르다거나 그런 것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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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라도 이제 오빠 따윈 알바 아니지만 더 이상 가족이 죽는 모습을 보고 싶진 않다고 부탁했다. 애니에선
머리가 잘려 날아간 순간 마지막으로
셰라의 이름을 부른다. 애초에 엘프 군대가 맹약을 어기고 인간의 땅에 멋대로 침범해 왔기 때문에 사실 죽어도 할 말이 없긴 했지만
디아블로가 놓아준 상대를
갈포드가 쫓아가서 죽인 꼴이 되었기 때문에
디아블로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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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 아버지의 누나인지 여동생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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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언어도 읽을 줄 모르면서 들을 줄은 아는 걸 보면 작가가 귀찮아서 만든 설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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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라움노스, 초록의 윌리데노스, 황의 엘레노스, 보라의 비올라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