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의 분파에 대한 내용은 이바디파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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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럭서스뮤직 소속 아티스트 | |||||
이승열 |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 꽃잠프로젝트 (거정, 김이지) | ||||
이바디 | 솔튼페이퍼 | small o | ||||
From The Airport | 욜훈 | 러브홀릭 |
<colbgcolor=#AEACA9> | |
왼쪽부터 저스틴 킴, 호란, 거정 | |
장르 | 모던 포크/어쿠스틱 팝 |
활동 | 2008년 ~ 2012년 12월 6일 |
소속사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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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바디는 클래지콰이의 호란과 실력파 드럼 연주자이자 기타리스트 ‘거정’, 팝과 재즈를 넘나드는 베이시스트이자 기타리스트인 ‘저스틴 킴’이 함께 결성한 어쿠스틱 밴드이다.이바디의 뜻은 우리말로 잔치. 이바지하다[1], 이바지떡[2]의 어근인 이바지의 어원이 되는 옛 우리말이다...사실 홍대에 있는 술집 이름이다. 이름 정하는걸로 스트레스 받던차에 단골집 가서 술마시다가 여기 이름이 참 괜찮다며 호란이 툭 던진말이 시발점이 되어 정체를 밝히고 우연인척 데모곡 들려주고 이름 같이 써도 되냐고 하자 통큰 주인장들은 그냥 단어인데 쓰라고 흔쾌히 허락했다고 한다.[3]
이바디의 결성이 되게 장본인은 다름 아닌 수잔 베가.
호란은 그녀를 음악적인 지주로 여기고 마찬가지로 거정과 저스틴 또한 여신님으로 모시던 뮤지션이라 공통분모를 찾게되고 만나보니 서로 말도 잘 통하고 음악적으로 지향하는 바도 맞고해서 결성이 될수 있었다. 거정과 저스틴 킴은 클래지콰이는 물론이고 플럭서스 소속 뮤지션들 콘서트에 상당히 오랫동안 백밴드로 참여해왔다.
플럭서스 레이블 좋아하는 사람들도 가끔 헷갈리는건데 절대 프로젝트 그룹이 아니다! 결성당시 즈음에 호란이 '호란의 다카포'라는 에세이집에서 일렉트로니카와 디제이 파티 속에서 5년을 지내왔어도 어쿠스틱 음악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있었다는 내용과 아예 클래지콰이 객원 보컬이라고 적은 점이나 인터뷰상의 내용들로 봤을때 호란은 이바디의 보컬로서 자신을 더 강하게 피력하고 있고 그녀가 지향하는 음악성이나 보컬의 색깔도 클래지콰이의 일렉트로니카보단 이바디의 어쿠스틱 or 포크 록에 더 가까운 편이다.
2. 디스코 그래피
2.1. 1집 STORY OF US
<colbgcolor=#000000> |
|
정규 1집 | |
발매일 | 2008년 4월 3일 |
레이블 | 케이앤씨뮤직퍼블리싱컴퍼니 |
재생 시간 | 50:04 |
수록곡 | 12곡 |
타이틀 곡 |
끝나지 않은 이야기
|
클래지콰이 호란이 결성한 어쿠스틱 밴드 '이바디' 모던 포크/어쿠스틱 팝 1집 앨범 [STORY OF US] 발표! 일렉트로니카의 화신처럼 군림하고 있는 클래지콰이의 여성 보컬리스트 호란이 모던 포크의 감성을 한껏 담은 어쿠스틱 프로젝트의 멤버로서 대중 앞에 나섰다. |
2.1.1. 수록곡
<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1 | 오후가 흐르는 숲 | 거정 | 저스틴 킴, 거정 |
2 | Hello Hollow | 호란 | |
3 |
끝나지 않은 이야기 TITLE
|
거정 | 거정 |
4 | She | ||
5 | Party Fantasy | 호란 | |
6 | 그리움 | 거정 | |
7 | Bench | 호란 | 호란 |
8 | 꽃놀이 | 거정 | |
9 | 마리오네트 | 호란 | |
10 | 비로 뒤덮인 세상 | 저스틴 킴 | |
11 | 별 | 거정 | |
12 | 초코캣 | 호란 |
2.1.1.1. 끝나지 않은 이야기
〈끝나지 않은 이야기〉 M/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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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이야기 |
시작되고 끝이 없이 무한히 이어진 얘기
이 모든걸 밀고 솟아오를 듯한 기분
이 길 끝에 긴 호흡소릴 참으며 버틴
날 발견했을 땐 너무 낡았고
제법 여러 번 아픔을 견딘
아름답던 존재란 걸 알게 된 지금
너무 늦은건 아닐까
내가 지닌 마음의 문을 열던 한 사람
끝이 아닌 작은 시작을 품고 살아온 시간
끝이 아니란 너의 선택에
제법 여러번 아픔을 견딘
아름답던 존재란 걸 알게 된 지금
너무 늦은건 아닌지
아주 덤덤히 필연적인 걸
바라던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본 널 본 순간
눈이 부시듯 너무 선명한
아름다운 존재란 걸 알게 된 지금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우릴 발견했을 땐 너무 낡았고
제법 여러번 아픔을 견딘
우린 너무 아름다운 존재였단 걸
너무 모른 건 아닐까}}} ||
2.1.1.2. 그리움
〈그리움〉 M/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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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
그리움을 막아 보려고
무척이나 애를 썼는데
너무 힘들군요
그 날의 사소했던 말들
내겐 너무 큰 의미였죠
마지막 인사도
함께 했던 그 사실에
무슨 의미가 있었나요
지금 내 안을 가득 메운
아픈 사랑만이 커져가는데
어쩜 좋죠 이 마음을 꾹 참았던
이 아픔들 너무나 클 텐데
어쩜 좋죠 이 두려움
사랑한 당신을 어떻게 보내요
지금 내 안을 가득 메운
아픈 사랑만이 커져가는데
어쩜 좋죠 이 마음을 꾹 참았던
이 아픔들 너무나 클 텐데
어쩜 좋죠 이 두려움
사랑한 당신을 어떻게 보내요
어떻게 당신을}}} ||
* 영화 멋진 하루에 타이업되었다.
2.1.2. 평가
- 가성위주 보컬리스트로서의 호란의 진가가 여지없이 드러난 앨범이란 평. 사실 클래지콰이의 타이틀 곡이나 유명곡들에서 호란은 브릿지 파트 주로 맡거나 코러스정도의 위치였던지라[4] 더 그래보이는 점도 있다. 거의 모든곡에서 허밍과 스캣이 많다. 이 점때문에 1집 활동당시 콘서트에서 떼창이 본의아니게 봉인되곤 했다(...).[5]
2.2. 미니앨범 Songs for Ophelia
<colbgcolor=#933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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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1집 | |
발매일 | 2009년 3월 5일 |
레이블 | 케이앤씨뮤직퍼블리싱컴퍼니 |
재생 시간 | 21:30 |
수록곡 | 6곡 |
타이틀 곡 |
Secret Waltz (feat. 이승열)
|
어쿠스틱 밴드로 자리매김한 ‘이바디’의 미니앨범 [Songs for Ophelia] 2008년 4월 첫 번째 앨범 [STORY OF US]를 발매, 어쿠스틱 밴드로 자리매김한 ‘이바디’가 2009년 미니앨범 [Songs for Ophelia]를 발매한다. 일렉트로니카 그룹 클래지콰이의 여성 보컬 호란의 참여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바디'는 2009년, 미니앨범 [Songs for Ophelia]를 통해 햄릿의 여인이자 슬픈 사랑의 주인공 ‘오필리어’를 주제로 한 컨셉츄얼 앨범(Conceptual Album)을 선보인다. |
2.2.1. 수록곡
<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1 | Love Letter | 거정 | 호란 | 저스틴 킴, 임거정 |
2 |
Secret Waltz (feat.
이승열) TITLE
|
저스틴 킴 | ||
3 | The Day After | 거정 | ||
4 | 탄야 | 저스틴 킴 | ||
5 | 오필리어 | 거정 | 호란 | |
6 | Curtain Call |
2.2.1.1. Secret Waltz (feat. 이승열)
〈Secret Waltz (feat. 이승열)〉 M/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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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Waltz (feat. 이승열) |
말하지 않고 바라보는 그대의 눈빛이 좋아요 날 바라보는 얼굴의 네 미소가
너의 가슴속 달콤함이 난 보여요 나를 흔들겠죠 달콤한
너의 가슴속 달콤함이 난 보여요 나를 흔들겠죠 달콤한
바람 속에 그대를 안고서
달빛 속에 모든걸 잊고서
날아가 돌아오지 않게...
너의 가슴속 달콤함이 난 보여요 나를 흔들겠죠 달콤한
밤 깊은 곳에 마주잡은 그 손길 끝에 밤 깊은 곳에 맞잡은 그 손끝에
말하지 못한 얘기까지 들리네요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우리들의 비밀이
달빛 속에 모든걸 잊고서
말 없이도 서로를 알고서
마음속에 그대만 남아....}}} ||
2.2.2. 총평
- 말 그대로 오필리어를 위한 노래들로 만들어진 앨범. 셰익스피어의 희곡인 햄릿을 오필리어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ove letter는 햄릿으로부터 추파를 받고 두근거리는 오필리어. secret waltz는 사랑에 빠진 오필리어와 복수에 대한 사명을 가지고 흔들리고 있는 햄릿[6]의 밀회. the day after는 미친 척하고 자신을 매도한 햄릿을 향한 오필리어의 당혹스러움과 사랑. 탄야는 햄릿이 플로니어스를 죽인뒤 받은 오필리어의 정신적인 충격과 아픔. 오필리어는 백치가 되어 물가에서 노닐던 그녀의 죽음. curtain call는 말 그대로 커튼 콜, 가사도 극은 끝났고 이제 다시 현실로 돌아가야 한다는 내용. 1번 트랙부터 5번 트랙까지가 하나의 극이고 6번 트랙은 극이 끝났다고 알리는 연극적인 구성을 띄고 있다.[7]
- 앨범 산 사람들에 한해서 팬들사이에서도 6번 트랙 curtain call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데 불호가 많은 편이다. 일단 연극적 구성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물론 연극적 구성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너무 직설적인 가사가 전체적인 앨범의 짜임을 흐트러트린다는 평을 했고,[8] 고조돼있는 분위기와 감성을 갑작스레 깨부수는 느낌을 줘서 싫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2.3. 디지털 싱글 산책
<colbgcolor=#DCDAC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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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싱글 | |
발매일 | 2010년 05월 28일 |
레이블 | 케이앤씨뮤직퍼블리싱컴퍼니 |
재생 시간 | 04:07 |
수록곡 | 1곡 |
타이틀 곡 |
산책 (영화 '참을 수 없는' 삽입곡)
|
[clearfix]
〈산책〉 M/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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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
2.4. 2집 Voyage
<colbgcolor=#757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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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 |
발매일 | 2011년 10월 13일 |
레이블 | 케이앤씨뮤직퍼블리싱컴퍼니 |
재생 시간 | 39:14 |
수록곡 | 10곡 |
타이틀 곡 |
아빠를 닮은 소녀
|
기억의 흔적으로의 여행 [Voyage], 숨가쁘게 움직이는 도시 속 달콤한 음색, 정형화되지 않는 자유로운 감성 '이바디' 마음을 울리는 잔잔한 선율로 듣는 이의 감성을 포근하게 어루만지는 어쿠스틱 프로젝트 그룹 이바디가 3년 만에 정규 2집 앨범 [Voyage]로 돌아왔다. 호란, 거정, 저스틴으로 구성된 이바디는 2008년 데뷔앨범 [STORY OF US]을 발표하고 2009년 미니앨범 [Songs for Ophelia], 디지털싱글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2010년 디지털싱글 [산책]을 발표하며 대중가요답지 않은 고급스러운 음악을 선보여 매니아층을 형성시키며 대중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정규 2집 [Voyage]을 통해 이바디는 이전과 연장선상에 있는 음악을 지향하지만 그보다 성숙된 모습을 앨범 속 각각의 곡들에 풀어놓았다.각 곡마다 서로 다른 여행의 풍경들을 이바디만의 색깔로 하나하나씩 그려나가고 있다. 하얀 캔버스 위에 붓으로 그리는 그림만이 회화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듯 거정과 저스틴이 만들어 낸 멜로디 위에 호란의 음색을 덧입혀 한폭의 여유로운 풍경화로 풀어냈다. 3년이란 오랜 시간을 공들여 준비해 온 정규앨범인 만큼 멤버들 모두에게 가슴 벅찬 설렘으로 다가온다. |
2.4.1. 수록곡
<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1 | Voyage | 거정 | 거정 | 거정, 저스틴 킴 |
2 |
아빠를 닮은 소녀 TITLE
|
|||
3 | Morning Call (Remix Ver.) | 호란 | ||
4 | 산책 (Remix Ver.) | |||
5 | 두근두근 (Album Ver.) | 저스틴 킴 | 저스틴 킴 | |
6 | Eve | 거정, 저스틴 킴 | ||
7 | 나비처럼 | 저스틴 킴 | ||
8 | 루나캣 | 호란 | ||
9 | 탄야(歎夜) (Classic Ver.) | 저스틴 킴 | ||
10 | CURTAIN CALL (Steel Gtr. Ver.) | 호란 | 거정 |
2.4.1.1. 아빠를 닮은 소녀
〈아빠를 닮은 소녀〉 M/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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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를 닮은 소녀 |
헛기침 소리에 잠에서 깨어보니 }}} ||
- 뮤비에 저스틴 킴의 딸이 출연했다.
2.4.1.2. 두근두근
〈두근두근〉 M/V | |
{{{#!folding [ 가사 보기 ] |
|
두근두근 |
매일 아침 똑같은 시간에
}}} ||
- 소피 마르소 주연의 영화 〈디어 미〉에 타이업되었다.
[1]
도움이 되게 하다. 물건들을 갖추어 바라지하다.
[2]
결혼을 할 때 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보내는 떡
[3]
이바디의 영칭인
ibadi를 거울에 비추면 똑같이 ibadi가 되는 대칭성도 발견해서 더 마음에 들었다고
[4]
호란의 허스키하고 진한 음색은 일렉트로니카와 적합하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미성이나 얇은 음색이 이펙터 걸기 편하다.
[5]
중저음역대 가성에서 고음역대 가성으로 꺾는 파트가 많은것도 한 몫했다.
[6]
이승열 파트의 가사와 호란 파트의 가사를 비교해보면 알수 있다.
[7]
김윤아 솔로 2집 유리가면과 거의 비슷한 구성.
[8]
김윤아 2집의 Girl talk와 비교당하며 직설적일뿐인 가사라는 혹평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