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12-14 23:02:53

이명행

파일:이명행.jpg

1. 개요2. 작품 목록
2.1. 장편소설2.2. 소설집2.3. 동화

1. 개요

대한민국의 소설가.
1958년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3년 문학과지성사 창작선에 장편소설 '황색새의 발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기도 했다. 전 대통령 노무현이 사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난 소설가이다.[1]

2. 작품 목록

2.1. 장편소설

  • 새야새야 (1989)[2]
  • 황색새의 발톱 (1993)
  • 노란 원숭이 (1995) [3]
  • 우상의 숲 (1996)
  • 추억속으로 (1998)
  • 거위가 자는 방 (1998)
  • 그 푸른 스물 하나 (2001)
  • 사이보그 나이트클럽 (2004)
  • 대통령의 골방 (2016)[4]
  • 기마민족정복설 (2018)

2.2. 소설집

  • 마치 계시처럼 (2014)

2.3. 동화

  • 원시 소년과 평원의 왕 (1994)

[1] 이를 바탕으로 이명행은 '대통령의 골방'이라는 책을 낸다. [2] 동학농민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3] 전 2권. '한국의 독자적인 대북정책'과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 사이에서 국익을 위해 싸우는 정보기관 요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추리를 기본 골격으로 삼고 있지만 로맨스 소설 같은 면도 있다. [4] 노무현 사망 7주기를 맞아 나온 책. 이명행은 노무현이 자살하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소설가이다. 노무현은 이명행에게 대통령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라는 말을 마치 유언처럼 남겼다. 이명행은 이 책을 내면서 노무현에게 벙커같은 '골방'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