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아는 여자
나는… 너무 알아버린 여자…
캡콤의 PSP용 RPG 게임, 라스트 랭커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요구치 메구미
모든 것이 수수께끼에 싸인 애꾸눈의 여전사.
안티 바잘타로서 7기사들도 그녀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을 정도이다.
이 이고리다와 만남으로써 지그의 운명은 바뀌게 된다.
렌의 동료를 죽임으로써 렌에게는 증오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사실은 예전에 노마에게 몸을 빼앗겼다. 그래서 세계의 진실 즉, 파쇄의 날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노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목을 찔러 자살하러 했으나, 노마가 그것을 뿌리치는 바람에 눈에 찔려버리고 노마는 이고리다의 몸에 흥미를 잃어 나가버려 해방되었다. 이고리다의 오른쪽 눈의 상처는 이때 생긴 것.
7기사 회의에서 노마가 이고리다 얘기만 하면 흥분하는 것도 이 일 때문.
기구가 무시하고 있는 파쇄의 날을 막기 위해 7기사의 부패를 알리며 안티 바잘타의 주요격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후에 신생 7기사에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