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23:49:50

은하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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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연재 현황 | 등장인물 | 설정 · 종족

은하연맹[1]
파일:Screenshot_20231106_023404_Chrome.jpg
건국 <colcolor=#000>3000년 전
정치체제 국가연합
언어 소속된 모든 종족의 언어
수도 엘리시움
국가원수 은하연맹장
참여 전쟁 보라은하전쟁
테키칸 혁명

1. 개요2. 역사3. 정치4. 사회5. 소속 국가6. 기술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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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Screenshot_20231106_023037_Chrome.jpg [2]
네이버 웹툰 은하!에 등장하는 가공의 연맹체다.

2. 역사

보라은하전쟁 당시에 가리쿠스 제국의 전면침공으로 전우주의 지성체들이 가리쿠스에 타락할 위기에 처하자 현 연맹장과 지금은 가리쿠스에 타락한 그의 동생이 살아남은 종족들을 규합해 수립했다.

3. 정치

보라은하전쟁 당시 우주의 여러 종족들이 연합하여 결성한 국가연합체로 현실세계에서 유사한 조직을 찾아보자면 국제연맹 국제연합이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창작물에서 은하연맹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조직은 원피스 세계정부라고 한다.

물론 위원장의 종족이 유적과 연이 있는 종족이기에 현실의 국제연합과는 달리 위원장의 권한이 막강한 편이며, 3000년간 은하연맹을 순탄하게 이끌어 왔기에 가맹국들의 위원장에 대한 충성심도 매우 높아서 연맹장의 말을 한치의 의심도 없이 곧이곧대로 믿고 진리로 간주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맹목적이고 광신적인 충성심인데, 대표적으로 은하연맹장이 가리쿠스에 포섭된 동생의 말에 속아넘어가[3][4] 유적의 기술을 이용해 만든 슈퍼웨폰 '그렌디아즈의 여신'으로 테키칸인들을 행성째로 파괴해 몰살시키려고 하였으나 레라 텔라가 차단막을 잘라내버리는 바람에 실패하자 이후 출동한 연맹원들에게 오르고 64가 가리쿠스에 타락했다고 호소했으나 이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하나도 없었다. 게다가 이러한 맹목적인 충성심과 그외 사회문제를 이용하여 가리쿠스 제국의 공작원들이 사회 전반에서 암약하고 있다.

대의를 위해서 소수자를 희생시켜도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오랜 세월동안 유적의 기술을 연구하면서 가리쿠스와 싸워왔고, 종족이 여럿인데다 피난민을 수용하다 보니 마찰이 끊이질 않았기 때문에 모두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인 듯하다. 가맹국의 정치체제는 대부분 전제군주제이며, 화성인만 유일하게 민주정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현실로 인해 민주주의를 은하연맹에 위협이 되는 체제로 간주하고 있다. 테키칸 반란군이 3부 후반에서 테키칸 수도성을 탈출할때 우려했던 것도 이 부분.

4. 사회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기술수준과 국력이 뒤떨어지는 국가들을 보호해주는 국가이며 이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가맹했다.

인권의식이 지구의 중세와 유사하다. 이로 인해서, 찬란하고 고도의 문명을 꽃피웠지만, 도덕적, 인격적 성숙함이 극히 떨어진다. 어느 정도냐면 소속 국가 중 하나인 블라존 제국의 지도층이 아름답다는 이유로 자신들보다 뒤떨어지는 종족을 황금 동상으로 박제했을 정도다. 이에 은하 연맹이나 그 전신이 되는 단체가 가리쿠스 제국과의 전쟁에서 매우 불리해지자, 살아남은 지성체들을 닥치는대로 모아서 기술적, 문화적인 문제는 무시하고 강제로 문명 레벨을 끌어올린, 일명 테크노 바바리안에 불과하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5. 소속 국가

대표적으로 가맹한 국가들은 다음과 같다. 이 중에서 테키칸, 쟈글렌, 제스콘의 발언권이 강하다고 한다.
  • 제스콘 제국
  • 쟈글렌 왕국
  • 블라존 제국
이외에도 수많은 국가가 가입되어 있다.

6. 기술

헤일로 선조 기술 발전 단계를 기준으로 2단계에 도달했다.[5] 가리쿠스 제국, 데크토니우스 제국과는 기술 수준이 비슷하며, 연맹장이 유적 접근 권한이 있다 보니 유적 관련 기술을 다루는데 능숙하기에 유적 관련 기술에서는 이들보다 좀 더 앞서 있다. 가맹국들끼리는 기술을 공유할수 있는 기술 공유제가 시행되고 있다.

7. 여담

  • 선역임에도 불구하고 은하연맹장과 가맹국들의 무능과 각종 막장행각으로 인해서 가리쿠스를 뛰어넘는 비호감 세력으로 자리매김했다. 팬들은 은하연맹도 가리쿠스와 데크토니우스와 함께 붕괴될 것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다만, 5부의 행보를 보면, 간신히 탈출한 테키칸인들과 레라 일행을 격리라는 명목으로 보호하고, 핵심 인원들은 탈주를 유도, 도움을 주었으며, 여러 세력에 보냄으로서 개입 명분을 잡는등, 현실적인 문제로 무능하게 비추어졌을뿐 현재 고름 짜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 작가의 썰에 따르면, 만약 지구가 데크토니우스가 아닌 은하연맹과 먼저 접촉했다면 기술 공유제에 따라 엄청난 발전을 하게되어 연맹 내에서 강력한 발언권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1] 아래의 사진은 은하연맹의 수도함인 엘시온의 내부 모습이다. [2] 은하연맹의 순양수도 엘시온. [3] 오르고 64와 테키칸 행성에 가리쿠스가 파종되었다고 했는데, 실상은 타락한건 테키칸 국왕 그루누크였지 반란군과 오르고 64가 아니었다. [4] 정작 연맹장 본인은 그루누크가 가리쿠스와 내통하고 있었다는 것과 이를 위해서 백성들을 착취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였다. [5] 참고로 현대 21세기 인류와, 데크토니우스에게 정복당하기 이전 은하! 세계관의 인류는 5단계 기술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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