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위대한 조강지처의 남자 주인공이다.2. 작중 행적
인간 쓰레기, 장무영 3. 유지연의 남편이자 유명 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나름 열심히 살아온 남자이고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 시간강사까지 된다. 하지만 후배에게 그 자리를 빼앗기고 돈많은 여자를 만나겠다는 일념을 품는다. 그 과정에서 만난 것이 유지연이다.
딸 윤하나를 가르치는 과외선생이자 아내 친구인 조경순의 이부동복 동생으로 추정되던[1] 조수정과 바람이 났고 심지어 그녀에게 오피스텔까지 사줬으며 그녀를 임신까지 시켰다.[2] 지연이 그녀와의 관계를 그만 두라고 해서 그만 두는 줄 알았지만 수정의 유혹으로 결국 외박까지 하게된다. 그리고 일식집에서 조수정과 식사를 하고 키스까지 하다가 장인어른 유대감에게 발각되어 따귀를 맞았다. 그리고 유대감이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하는 와중에도 유지연과의 이혼은 안 하려 하는 등 정교빈도 울고 갈 개쓰레기 남자다. 심심하면 자신의 아내인 유지연을 때리는 등 손버릇도 더러운 남자다.
조수정에게 사실 윤하나가 자신의 친딸이 아니고 유지연이 윤하나를 임신한 상태에서 결혼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조수정이 윤하나의 출생의 비밀을 언론에 퍼뜨렸다. 그러면서 하나한테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한다.
중간중간 유지연을 그리워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시청자들을 낚은 낚시이다. 유지연보다는 딸 하나에게 더 집착하고 있는 듯.
유지연이 대자보를 붙여서 자신과 조수정의 불륜이 알려지자 학장에게 뇌물을 바치려 했으나 실패하고 사표 쓰라는 지시만 들었다. 결국 사표를 쓴다.
그러나 120화에서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