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5:03

윤모(조위)

尹模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고대 중국 삼국시대 조위의 인물.

2. 생애

무군교사를 지냈고 가평 연간에 윤모가 총애를 믿고 위세를 부려 이익을 챙겼고, 주변에서 이를 두려워하자 하증의 탄핵을 받았다.

윤모가 파견되면서 정효가 상소를 올렸는데, 교사의 폐해를 지적하는 내용으로 처음에는 교사가 행정에 관여한 일이 없었다가 조조 시절에 필요성이 있어서 교사가 생겼고, 감찰하고 제어하는 방도가 있어서 방자하게 굴지 않다가 점차 중시받고 신임받아 폐단이 생겼다면서 여러 역할에 대해 현명하고 재능있는 사람을 선발해야 한다고 했다.

법문과 책령으로 이러한 뜻을 명백히 나타내 위반하는 것을 다스리게 해야 하는데, 현명한 사람들을 신임하지 않으면 교사의 작은 관리는 더욱 더 신뢰할 수 없고, 현명한 사람들이 충절을 다한다면 교사가 마음을 작게 해도 그 이상 필요하지 않고 인재를 교사로 삼으려 하면 어사중승, 사례교위가 하는 일과 같다고 했다.

결국 교사의 관직은 폐지되고 여남태수로 승진해 40여 세에 사망했으며, 문장을 많이 써놓았지만 대부분 사라져 남아있는 것이 10분의 1도 되지 못한다.

서진이 건국된 후 하증이 죽자 진수는 하증에 대해 오만하고 사치해 천하에 이름이 있었다고 비판하면서 시호를 악시로 제안하면서도 윤모를 탄핵한 것에 대해서는 신하의 도리라 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