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9 12:08:12

육성 응원

1. 개요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하여3. 사례4. 여담

1. 개요

육성응원()이란 경기장에 모인 관중들이 직접 외치는 목소리로 구호나 응원가를 부르며 선수를 응원하는 행위를 뜻한다.

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하여

육성응원 과정에서 나오는 비말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기반의 방역 체계에서는 육성응원이 금지됐다.

그러나 2022년 4월 18일부터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폐지됨에 따라 경기장에서의 육성응원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공연장에서의 떼창과 경기장에서의 육성응원을 '위반 시 처벌이 가능한 금지 행동'으로 규정했지만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부터는 떼창과 육성응원을 '금지사항'이 아닌 '자제 권고사항'으로 전환되면서 원칙적으로 공연장과 경기장에서 떼창과 육성응원을 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마스크 착용 규제는 여전히 시행 중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육성응원을 해야 한다.

2.1. KBO 리그

KBO 리그에서는 원래는 관중입장도 적게 받고 육성응원을 금지 하였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관중이 100% 입장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하필 그 시기가 포스트시즌때 라 그런지 키움과 두산의 경기인 2021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에서는 관중들이 중요한 득점 순간에 육성응원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관중들은 취식은 되는데, 육성응원은 허용하지 않아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2022년 4월 22일부터 모든 구장에서 육성응원이 허용되었다. #

2.2. K리그

2021 K리그1 35라운드 전북 현대 울산 현대 현대가 더비 경기에서 육성 응원이 나왔는데 예전 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도 대결을 한 적이 있었고, 다시 맞붙는 경기에서 일류첸코가 90분 극적 역전골을 성공 시키자 전북 팬들은 오오렐레와 잘가세요 응원가를 외친 적이 있었다. 그리고 2021 K리그2 플레이오프 FC 안양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대전이 승리하자 선수들은 끝나고 원정석으로 모여 박수를 치면서 대전 응원가 콜을 외쳤다. 이와 관련해 KBO 리그 K리그 모두 육성응원을 풀자는 의견이 같이 모여지고 있는 추세이며, 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인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포항이 승부차기에서 승리하자 응원가를 부른 적이 있으며, 승부차기 하기 전에도 양팀 간 서로 신경전으로 육성응원을 내뿜은 적이 있었다. 여러번 반복되는 상황속에서 확진자는 없었으니 점점 불만이 쌓이는 추세.

2022년 4월 23일부터 모든 구장에서 육성응원이 허용된다. #

2.3. 국외 리그

3. 사례

2022 한국시리즈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의 선포로 1~4차전에 걸쳐 구단 주도의 모든 응원행위가 취소되고 관중들이 그냥 방치되면서 양팀 관중들이 알아서 육성응원을 꾸려나가게 되었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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