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의 수상 이력 | ||||||||||||||||||||||||
|
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
|
||
|
||
<colbgcolor=#eeeeee,#191919> 유현준 柳賢俊 |
||
출생 | <colbgcolor=#ffffff,#191919> 1997년 8월 20일 ([age(1997-08-20)]세) | |
강원도
원주시 (現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신장 180cm| 체중 82kg| 윙 스팬 183cm | |
직업 | 농구선수( 포인트 가드 / 은퇴) | |
학력 |
남한강초등학교(졸업) 대성중학교 (졸업) 제물포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중퇴)[1] 경희사이버대학교 (재학 / 스포츠경영학과)[2] |
|
프로입단 | 2017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서울 삼성[3]) | |
병역 | 상무 농구단 (2022.5.16~2023.11.15)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전주 KCC 이지스 (2017~2022) 원주 DB 프로미 (2022~2024)[4] |
가족 |
아내 김혜은(1997년생), 딸(2024년 5월 2일생) |
|
링크 | ||
응원가 | X1 - 움직여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농구 선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아마추어 시절부터 김승현의 뒤를 있는 퓨어 포인트 가드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FIBA U-19 세계 남자 농구선수권 대회에서 평균 어시스트 1위에 오르기도 했고,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주전 포인트 가드로 활약하며 14.1득점 5리바운드 4.06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017 대학농구리그에서는 학점 미달로 1학기 정규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MBC배와 종별 선수권에서 평균 어시스트 7+를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지만, 대학리그 플레이오프에서는 무릎부상으로 주춤했다.
2.2. 프로 시절
2.2.1. 2017-18 시즌
드래프트 직후 검사에서 무릎 건염 판정을 받아, 입단 이후 바로 재활에 들어갔다. 이후 경기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하다가 2017-2018 KBL D리그 11월 20일 vs 상무 농구단과의 경기에 드디어 정식 데뷔전을 가졌다. 전반에만 30점차로 점수차가 벌어져 이후 스탯은 큰의미가 없었지만 총 36분20초를 뛰며 14득점(3점 2개포함) 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록과는 별개로 날카롭게 찔러주는 패싱능력은 KCC 팬들을 설레게 했지만 스피드와 수비력은 아직 많이 부족했고 슈팅도 수정, 보완할 것이 많았다. 그래도 1.5군급 상무를 상대했고 프로데뷔 첫 경기였다는 걸 감안하면 준수했다는 평이 많긴 하다. 12월20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kt전에서 좌측 발목인대 파열로 부상을 입었다. 8주간의 재활을 거쳐, 2월 15일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복귀했다. 첫 시즌 유현준 본인은 “제 농구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다치기도 하고 적응도 못해서 보여주지 못했다. 잘하는 것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웠던 시즌이었다”라고 밝혔다.2.2.2. 2018-19 시즌
시즌초반에는 식스맨급으로 출장하다가 1라운드 후반 쯤부터 선발로 출장하는 경기가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팀에 김민구와 외국인 선수 티그를 제외하곤 남은 가드들의 나이가 모두 30대 초반에서 후반의 나이이기 때문에 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선발 또는 많은 시간을 뛰게 하는 것 같다.포지션이 마퀴스 티그와 겹치다보니 당연히 자연스레 2옵션으로 밀렸고 브라운이 나올 수밖에 없는 1, 4쿼터에 주로 기용되고 있다.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 부임 이후부턴 주로 1쿼터에 유현준이 나오고 4쿼터는 클로저로 전태풍이 기용되는 식이다. 본래 대학시절부터 어시스트가 최대 강점이긴 했지만 프로 2년차에 접어든 현재로써는 가히 최악의 폼을 보이고 있다. 11월까지 스탯은 (16 경기 / 2.13 득점 / 0.69 어시 / 0.69 리바 / 0.31 3점슛) 이렇다. 덧붙여 같이 KCC에 온 김국찬 역시도 현재 최악의 폼이다.[5] 상황이 이렇다보니 역대 최악의 3, 5픽이라는 말도 종종 나오고 있고 반면에 팬들이 그렇게 무시했던 안영준은 발군의 활약으로 신인왕이 되었고 김낙현은 12월 9일 kt전에서 터프샷 3점 슛을 성공시키며 17년 드래프트 스틸픽으로 떠올랐고 현재까지 스탯도 (21경기 / 7.57 득점 / 2.48 어시 / 1.29 리바 / 1.14 3점슛) 유현준, 김국찬 두 명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훨씬 좋다. 게다가 넘어지는 상태편 선수에게 발목이 깔리면서 부상을 당해 11월 24일 오전 검진 결과, 오른 무릎 내측 인대가 파열되어 최소 2달 결장이 확정되었다. 주전들이 줄 부상인 이 때에 나와 경험치를 먹어야 할 때에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게 된 것은 팀에게도 본인에게도 크나큰 악재가 되었다.
초반엔 패스 능력이 괜찮았는데 가면 갈수록 점점 맛탱이가 가고 있다(...). 3점슛 성공률은 30퍼대로 나쁜 편은 아니지만, 그 외의 득점 기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발이 빠르거나 테크닉이 좋은 것도 아니며 이지샷도 흘리기 일쑤. 수비는 원래부터 키가 작아 좋지 않아서 수비 시 본인의 마크맨을 자주 놓친다. 2월 10일 5라운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는 본인이 18분을 뛰면서 무득점에 그친 반면 드래프트 동기였던[6] 김낙현이 3점슛 3개 포함 17득점으로 맹활약하는걸 지켜보기만 할 수밖에 없었다.
2.2.3. 2019-20 시즌
리빌딩을 위한 팀의 기조에 따라서 시즌 초 송교창, 김국찬과 함께 중용받고 있다. 10월 9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경기에서 빠지게 되었는데, 1차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분 파열이라는 소식이다이후 복귀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전 리딩 가드로서 팀의 경기 템포를 조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득점력은 높지 않지만 종종 알토란 같은 득점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수비가 아직은 많이 미숙하다는 평가가 많다.
시즌 후 연봉 협상에서 2천만원의 차이로 협상이 결렬되면서 최현민과 함께 조정위원회에 나오게 되었다. 선수제시액은 1억 1천만원, 구단제시액은 9천만원이다.
2.2.4. 2020-21 시즌
KCC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는데 숨은 공로가 있는 선수였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안양 KGC 인삼공사의 앞선에 완벽하게 제압당하며 팀이 준우승하는데 가장 큰 지분을 차지했다2.2.5. 2021-22 시즌
전년도 우승팀 주전 포인트 가드에서 KCC팬들의 까임지분 0순위 선수로 전락해버렸다. 몇년째 꾸준히 계속 지적받은 수비는 전혀 개선이 안됐고, 볼간수를 못해 볼을 흘리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고, 무지성 패스로 인한 턴오버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턴오버를 안하는 경기가 거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오죽하면 경기중에 유현준한테 한번도 싫은소리 안했던 전창진 감독이 작탐중에 심하게 질책할 정도였으니 말이다.시즌 종료 후, 팀 동료 송교창과 더불어 상무에 합격하면서 군복무를 이행하게 된다. 입대한 이후 전주 KCC 이지스에 영입된 허웅의 보상 선수로 자신의 고향팀인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함에 따라 군 제대 2023-24시즌 2라운드 중반부터 DB 유니폼을 입게 된다.
2.2.6. 2023-24 시즌
2023년 11월 제대했지만 아무런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 그사이 DB 농구단 홈페이지에 있는 선수단 명단에서 빠진 사실과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의 소개란에 사업가라고 적어놓은게 포착이 되면서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김주성 감독의 말의 따르면 유현준이 은퇴의사를 밝힌 것은 사실이고 상담을 했는데 계속 뛰면 어떠겠냐고 했지만 말릴 수 없었으며, 구단과 상의 중이라고 한다. #1 몸이 좋지 않아 다시 만드는 것이 어렵다고 밝혀 사실상 은퇴했음을 밝혔다. KBL은 또한 유현준이 은퇴 서류를 제출하여 은퇴할 줄 알고 프로필 사진을 삭제했는데, 공식 은퇴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프로필 사진을 되돌리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후 2024년 1월 19일, 김주성 감독과 한상민 수석코치의 간곡한 설득[7] 끝에 은퇴 의사를 번복하기로 했다. 다만 운동을 내려놓은 기간이 있기 때문에 몸을 다시 만들어 2024년 2월에는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2
그러나, 예상보다 빠른 1월 2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활약했다. 하지만 경기는 패배.
이후 양질의 패스를 선수들에게 공급해주며 제프 위디와 함께 후반기 DB의 선두 수성을 책임지고 있다. 덕분에 이선 알바노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유현준의 뜻대로 은퇴했다면 DB는 큰 손해를 입을뻔 했다.
2.2.7. 2024-25 시즌
2024년 12월 2일 은퇴를 결정했다. 1월에 이미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는데 구단의 설득으로 24-25시즌에 등록되어 뛰다가 은퇴 선언을 한 것. DB는 작년 1월과 달리 이번에는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여 그대로 풀어주기로 했으며, 정식으로 은퇴 선수로 등록되었다.은퇴직후 팬들 사이에서 팀과 불화설로 조용히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썰이 돌고 있지만 사실은 프로 데뷔 이후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오래동안 고생한 시절을 보냈고 매번 부상들이 계속 재발 되어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올 1월에 은퇴 의사를 밝혔는데 부상들이 많아서 은퇴를 결정하였지만 구단의 설득으로 인해 미뤄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SNS에 "다른 특별한 이유는 없다, ㅋㅋㅋㅋ"라는 반응을 남긴 점으로 보아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
2017-18 | KCC | 10 |
1/7 (14.29%) |
2/7 (28.57%) |
8 | 6 | 8 | 2 | 0 | ||
2018-19 | 28 |
13/28 (46.43%) |
10/31 (32.26%) |
8/13 (61.54%) |
64 | 23 | 30 | 9 | 0 | ||
2019-20 | 28 |
31/59 (52.54%) |
26/77 (33.77%) |
10/14 (71.43%) |
150 | 76 | 105 | 36 | 1 | ||
2020-21 | 52 |
64/119 (53.78%) |
58/146 (39.73%) |
25/25 (100%) |
327 | 111 | 210 | 63 | 8 | ||
2021-22 | 45 |
61/138 (44.20%) |
43/117 (36.75%) |
64/75 (85.33%) |
315 | 129 | 84 | 46 | 6 | ||
2022-23 | 1군 미출장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
2023-24 | DB | 21 |
10/20 (50.00%) |
15/45 (33.33%) |
12/14 (85.71%) |
77 | 18 | 56 | 14 | 2 | |
2024-25 | 9 |
8/18 (44.44%) |
11/27 (40.74%) |
2/3 (66.67%) |
51 | 17 | 26 | 7 | 0 | ||
KBL 통산 (7시즌) |
193 |
188/389 (48.32%) |
166/450 (36.89%) |
109/130 (83.85%) |
915 | 380 | 519 | 177 | 17 |
4. 플레이 스타일
제물포고 - 한양대 재학 당시까지 김승현의 뒤를 있는 퓨어 포인트 가드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는 건 바로 뛰어난 패싱 센스이며 볼 핸들링도 뛰어난 편. 슈팅력도 나쁘지 않아 이를 바탕으로 한 1대1 공격, 2대 2 공격 모두 가능한 공격면에서는 꽤나 준수한 포인트 가드이다.반대로 단점이라 하면 특출난 게 없는 부분이 단점이다. 1대1, 2대2 공격은 가능하지만 공격력이 그다지 뛰어난 것도 아니며 이상민이나 김승현 정도의 경기를 지배할 정도의 패싱 센스를 지닌 것도 아니기 때문. 그리고 대학 시절부터 잦은 부상으로 인저리 프론의 기질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단점이다.
가장 최악으로 꼽히는 단점은 바로 수비로 신장이 작고, 버티는 힘이 약하고 스피드도 느려서 피지컬적인 측면 때문에 수비에 핸디캡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이재도나 두경민처럼 빠르고 공격력이 좋은 가드들에게는 유현준이 아주 좋은 먹잇감이다.[8]
5. 여담
6. 관련 문서
[1]
2학년 시절 중퇴 후 드래프트 참여
[2]
기사
[3]
본래 지명권은 삼성이 가지고 있었으나
이현민+지명권과
김태술의 트레이드로 KCC에게 양도됨.
[4]
실제 합류는 2023-24 시즌 3라운드.
[5]
12월 현재까지 3점슛을 19개 던져서 1개만 성공시켜서 성공률이 5.2%다.
[6]
심지어 유현준은 3순위였다. 김낙현은 6순위
[7]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김주성 감독이 유현준에게 술을 사주면서 직접 설득하는 사진이 돌기도 했다. 그런데 김주성 감독은 술을 전혀 못한다. 올스타전이 개최된 날 저녁 한상민 코치가 원주 시내에서 유현준과 술 한잔 하면서 그만두지 말고 같이 가자며 부탁했고 올스타전을 마친 후 술자리에 합류한 김주성 감독도 합세하여 유현준을 설득한 끝에 은퇴 의사를 철회했다고 한다.
[8]
특히나 상대팀 속공 상황에서는 스피드가 느려서 아예 따라가지를 못하니 상대 선수들도 대놓고 이쪽으로 패스하는 경우가 많다.